채찍팔괴수 즈라스이마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image]
신장 : 56m
체중 : 4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자유자재로 늘리수 있는 왼손의 채찍팔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소개 영상
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2화.
옛날에 어떤 관음보살이 봉인시켰다고 전해지는 한 괴수. 생김새는 80에 등장한 괴수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모습을 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몸통은 등에 등껍질 대신에 가시들이 달린 아르마딜로와 닮았고, 머리는 기이하게 생긴 와 유사하다. 또한 그 머리 위에 의 목이 달려있는 것음 덤.

2. 작중 행적


한 마을의 관음보살상 밑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마을의 인부 2명이 관음보살상을 다이너마이트로 무너뜨리는 바람에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1] 봉인에서 풀려난 직후 기세좋게 날뛰려한건 좋았는데 자신이 무너뜨린 건물 파편에 다리를 찧어 고통스러워 하다가 마구잡이로 날린 건물 파편이 머리를 강타해 쓰러지는 등 얼빠진 모습만 보여주던 중 출동한 UGM와 교전, 실버갈을 격추했으나 뒤이어 나타난 에이티와 연전에 돌입한다.
자신의 채찍팔로 에이티를 농락하다가 에이티가 관음보살상으로 자신을 봉인시키려한 걸 알았는지 사력을 다해 채찍팔로 에이티를 붙잡으며 저항했으나 울트라 보디 스파크에 당한 틈을 타 에이티가 사용한 울트라 카논 광선에 얌전해져서 다시 봉인된다.

3. 기타


위협적인 외모에 비해 얼빠진 행동거지나 역대 울트라 시리즈에서 기묘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방식으로 퇴치당한 점 때문에 울트라맨 80의 팬들 사이에선 나름 유명하다. 울음소리는 울트라맨에 등장한 뇌파괴수 갼고지저괴수 테레스돈을 유용했다.
생김새가 초수와 비슷하지만, 전혀 무관한 괴수다.

[1] 여담으로 인부 중 한명은 돌아온 울트라맨울트라맨 잭의 슈트액터를 했던 키쿠치 에이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