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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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 팀
前 상하이 드래곤즈, 워싱턴 저스티스, 항저우 스파크 소속 DPS
상하이 드래곤즈에서 방출 된 뒤 서울 다이너스티 테스트를 보고 젠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한동안 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LA 글래디에이터즈 선수 모집에도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2. 플레이 스타일
사실 겐지를 너무 넘사벽으로 잘해서 다른 영웅을 보여준 일이 드물정도. 당시엔 MVP ADO여서 PADO(파도)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다. 리그에서는 메타와 팀의 문제로 한동안 겐지가 아닌 거의 모든 딜러를 소화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리그 초반에는 개인도 본실력을 보이지 못했으나 이후로 겐지로 활약하는 장면이 많아 아도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주챔은 겐지 트레이서지만, 최근 개인방송에서 위도우를 연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챔프폭이 좁은걸 본인도 인식하고 있으며, 영웅폭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3. 미성년자 팬과 연애 논란
2019년 1월 27일 한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성년자 팬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아도가 트위터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에서 사용할 등번호가 17번임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고 번호 선정에 대한 이유는 함께 올리지 않았는데 이 트윗에 의하면 17번의 의미는 여자친구가 17살이라는 뜻이다.
이 폭로를 본 아도는 계정주인에게 트위터 DM,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그 이유가 아니라고 변명을 하였지만 그마저도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개인방송에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과 관련된 번호’라고 말했던 것. 개인방송 클립
트윗1 트윗2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아도가 16살인 팬(만 15세)과 최소 2018년 10월쯤부터 만나왔다는 것과 이 사실이 알려지면 논란이 일까 걱정한 팬의 만류와 설득에도 스스로는 문제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때문에 ‘프로생활에 영향이 가도 상관이 없다’고까지 말을 했다.
e스포츠 선수와 미성년자 팬과의 관계에서 논란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금동근, 드림캐즈퍼, 김무진 등의 선수들이 미성년자 팬과 얽혀 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 이 사건들은 구단 차원에서 처벌이 있었지만 워싱턴 저스티스에서는 특별한 입장을 보이진 않았다. 애초에 구단도 이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지조차 알려진 바가 없다.
꽤 당당해 보이는 태도와는 다르게 막상 리그가 시작하니 모순점이 생겼는데 경기할 때 입고있는 유니폼은 17번이지만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와 인게임 중계에서는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사용했던 번호인 99번으로 뜬다는 것이다.
이곳 나무위키 문서에도 개인문서에는 17번이라고 써있지만 팀문서에는 99번으로 작성되어있다. 리그규정에 등번호 관련 규정이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어떤 스포츠에서도 등번호 2개를 동시 사용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다.
2019년 3월 11일, 사건이 잠잠해져 있을 때 갑자기 아도의 엄마라고 주장하는 계정이 나타나 이 팬에게 멘션을 여러개 남겼다.
트윗3 트윗4 팬의 혼자만의 착각이다, 다른 팬들에게 상처주지 말라, 계정에서 나가라는 등 이미 실질적인 활동이 없는 계정에 뒤늦게 멘션을 남겼다. 심지어 폭로한 팬이 아닌 다른 팬이 남긴 멘션의 답까지 폭로한 팬에게 보내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주장과는 다르게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고정팬들이 떠났으며 개인방송에서도 고정 시청자, 구독자가 많이 빠졌다. 개인 디스코드에서도 폭로 이전에 있던 팬들은 대부분 디스코드를 떠난 것을 볼 수가 있다.
4. 여담
2018 시즌에는 상하이 소속이어서 1승도 못해봤다. 출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겼지만 개막하고 1승없이 6연패 중이라, 리그 출범이후 아직 승리한 경험이 없다. 출범시즌 위싱턴 저스티스에 입단을 하였고, 그 이후 플로리다 메이헴과의 경기로 36연패를 끊었다. 특히 아도는 상하이 영입후 주전으로 뛰었기 때문에 매경기 출전을 하다가 드디어 얻은 승리다.[2] 첫 승후 인터뷰를 하였는데 첫승에 감격했는지 너무 길게 말해서 통역이 힘들어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