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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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가팀
2. 기록
2.1. 종합 순위
2.2. 스테이지별 성적 및 순위
3. 대회 규정
-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정규 리그는 4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진다. 모든 정규 리그의 스테이지를 마친 뒤에는 포스트 시즌을 진행한다.
- 각 팀은 정규 시즌에서 총 40경기를 치르며 태평양 디비전 및 대서양 디비전과의 경기가 각각 절반을 차지한다.
- 각 스테이지 마지막 월요일(KST)[2]에는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가 진행되며, 대진표에 따라 상위 네 팀[3]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스테이지 1위 팀은 준결승전을 같이 치를 팀을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타이틀 매치는 정규 시즌의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 모든 정규 시즌이 끝나고 각 디비전의 최상위 팀 2팀과 이 2팀을 제외한 순위에서 상위 4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각 디비전의 1위 팀은 1회전 부전승을 획득한다.
- 순위 결정은 1순위로 경기 승패[4], 2순위로 누적 세트 득실, 3순위로 승자승으로 결정되며 비교 시 만약 3순위까지 같을 경우 추가 타이브레이커 경기 진행으로 결정된다.[5]
- 스테이지별로 전장 목록이 고정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별 사용되는 전장은 다음과 같다. [6][7]
4. 경기 진행
4.1. 프리시즌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프리시즌 문서 참조.
4.2. 정규 시즌
4.3. 플레이오프
4.4. 올스타전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올스타전 문서 참조.
5. 시즌 중 로스터 변동
5.1. 로스터 변경
'''18년 1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로스터 변경 기록'''
5.2. 활동중지 / 징계
6. 출범 시즌 팀별 해시태그
7. 이슈
7.1. 대회 명칭
- 첫번째 시즌 정규 리그의 공식 표기는 2017-2018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2017-2018 Overwatch League - Inaugural Season)이며, 본 문서 역시 블리자드 측 표기를 존중해 출범 시즌으로 명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즌을 연도로 표기하는 프리미어 티어 대회의 명칭은 연도가 앞에 오는 것이 원칙이고, 오버워치 대회만 보더라도 월드컵이 그렇다.(2016 오버워치 월드컵,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그러나 해당 문서는 2017-2018 시즌보다 출범 시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쪽이 한국에서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표기를 달리한다. 다만 2019 시즌부터는 기존 관행대로 연도를 앞에 두는 방식으로 대회명을 표기하도록 한다.
7.2. 컨텐츠
오버워치 리그 한정 트위치 유료 서비스. $29.99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는 $19.99로 할인 받는다. 구매할 시 트위치에서 사용가능한 팀 이모트와 리그 뱃지, 오버워치 게임내 OWL 스킨 등을 증정받으며 통제 본부 모드[16]로 시청이 가능하다. 단, 재방송이나 VOD는 지휘실 모드 전환이 불가능하다.
(현재 트위치에서 $14.99로 할인 중이다.)
(현재 트위치에서 $14.99로 할인 중이다.)
오버워치 리그의 MVP를 뽑는 투표 행사. Twitter에서 해시태그 #MVPOWL와 MVP 후보의 Twitter 핸들 또는 블리자드 배틀태그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다. MVP 수상자는 팬 투표(25%)와 OWL 해설진(75%)의 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MVP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한국 시각 7월 12일 목요일에 발표된다.
7.3. 영상 시리즈
7.3.1. 글로벌
APEX 이상으로 굉장히 시리즈가 많고 신경을 많이 쓴것이 보이나, 대부분의 영상이 한국 중계쪽에서는 나오지 않거나 한글 번역이 되어있지 않아서 한국 쪽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낮다. 이런게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4명의 중계진을 모아놓고 경기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롱타임 영상 시리즈. Preview Edition은 다음주에 있을 경기를 예상해보는 것이고 Recap Edition은 그 주의 경기를 정리하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영상 시리즈는 이 Watchpoint의 코너들이다.
말 그대로 이 주의 경기를 선정하는 영상. 전체 경기를 10분 내외로 요약해 올리고 있다.
오늘의 플레이어를 개인화면 분석영상과 함께 선정하는 영상. 보통 경기 끝나고 해외 중계진측에서 뽑는 POTM(Player of the Match)를 MVP 취급하고 이 영상은 승리-패배와 상관없이 이날 잘한 선수를 뽑는다는 느낌이 크다. POTM와의 차이점은 경기당 1명을 뽑는게 아니라 1일 기준으로 2명만 뽑는다.
팀별로 선수들의 경기 슈퍼플레이 영상과 거기에 대한 반응 트윗들을 같이 소개하는 짤막한 영상 시리즈.
선수별 개인 인터뷰 및 팀들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영상.
그때그때 주제가 다른 각종 특별영상.
선수들을 가지고 찍는 개인 영상. 영상 내용은 오버워치와 거의 관련이 없으며 뜬금없는 컨셉들도 꽤 보인다. 미키는 뜬금없이 전기톱을 들고 얼음조각을 썰지를 않나, 시걸은 3분 내내 차를 운전만하는 영상을 찍지를 않나(...)
옵치리그 공식 PC/모니터 파트너 회사인 OMENbyHP(HP의 게이밍 브랜드)와 함께 오버워치 정상급 선수들의 게임 셋팅 노하우등을 알려주는 동영상. 은근 개인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는 평. 진정한 팁이지 라는 평이 있다. 조준점 셋팅, eDPI셋팅, 모니터 셋팅, 옵션 셋팅등 은근 짧고 굵게 핵심만 요약해서 나온다. (OMENbyHP 만세!) 다양한 팀의 다양한 선수들이 등장하는 데 한국선수로는 라스칼, 파인, 퓨리 선수가 있다. Youtube에서 HP ASIA 계정에 가면 한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다른 나라 선수들도 국문 번역에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국문번역 영상: 슈어포어, 시걸, 라스칼, 퓨리, 파인, 순
국문번역 영상: 슈어포어, 시걸, 라스칼, 퓨리, 파인, 순
위의 내용들을 제외한 오버워치 리그 관련된 공지 영상. 18년 2월 2일 현재는 리그 토큰에 대한 영상만 등록 되어 있다.
스테이지 2부터 생겼다. 한 주의 슈퍼플레이 TOP 5를 선정하는 영상이다.
7.3.2. 한국어
스테이지 2 개시 시점에서 오버워치 유튜버 휘모리[17]를 영상 시리즈 진행자로 영입했고, 한국어 중계 중간마다 한국어 오리지널 영상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다양한 오버워치 리그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영상.
휘모리 인터뷰어의 경우 비판이 많은 편인데, 우선 말투가 어눌하여 듣는 입장에서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잦고, 그렇다고 오버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진행 능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기 때문. 게다가 이후 메갈 관련 논란까지 터지며 오버워치 리그 팬들의 반응은 혼파망 그 자체. 7.4. 비트 후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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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시즌이 모두 종료된 2018년 12월 6일 기준이다.
첫날 순위 스테이지 2
스테이지 1 초반에는 댈러스 다음으로 한국계 강팀인 서뉴런, 그리고 휴스턴의 후원 순위가 높았다. 한국 팀들은 처음에는 서뉴런 순으로 높았고 서울 다이너스티는 2위까지 올라갔으나 이후 성적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순위도 떨어졌고, 뉴욕 엑셀시어는 시즌 중반부터 넘사벽급의 모습을 보여주며 순위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퓨전 역시 처음에는 순위가 낮았지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했다.
한편 댈러스 퓨얼은 비트 시스템이 도입된 첫날부터 스테이지 4가 되기 전까지 계속 최하위권에 머물면서도 한번도 1위를 놓친적이 없고, 휴스턴 아웃로즈 역시 정크랫 너프 이후로는 계속 중하위권에서 머물었지만 최종적으로 3위를 지켜냈다. 출범 시즌의 댈러스와 휴스턴의 공통점은 한국 선수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북미 유럽계통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팬층이 두텁다는 점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적=팬수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 역시 서양 팬들 입장에서는 서양 선수들에게 더 애정이 가게 된다고 해석할수도 있다.
7.5. 논란
7.5.1. 옵저빙 논란
여전히 옵저버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APEX 당시의 박진감 넘치는 신들린 옵저빙과 비교하면 처참하다 못해 '''대충 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절로 들 정도로 형편없는 옵저빙에 대해 거의 모든 시청자가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해설진도 경기 진행을 옵저빙이 아닌 킬로그로 확인하면서 못마땅해하는 티가 팍팍 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판이 많았다.
그런데 이를 두고 스태프 멤버가 대놓고 불만글을 올리며 논란에 더더욱 불이 붙었는데, 스태프는 "사람들은 쪼낙이 3킬을 담아내는 모습을 잡았을때는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지만 팀파이팅을 크게 보여주려고 펄스킬을 못 잡으면 불만족스러워한다"라며 옵저버 옹호글을 올리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수많은 반박 영상들이 올라오며 분위기는 싸늘한 상태. 특히 댈러스 퓨얼과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에서의 옵저빙은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뉴욕이 거점을 잡고 있는 와중 파인이 타이어로 타이무를 잘라버린 위기에서 해설진이 "이펙트 선수가 폭탄으로 숫자를 줄여 줄 수도 있겠습니다만..."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 순간 이펙트가 크게 뒤로 돌아 폭탄부착을 성공해 파인을 잘라내어 돌파구를 만들어 댈러스가 거점을 탈환해내는 명장면이 펼쳐지고 있는데 '''75초동안 마노가 포킹하는 것만 잡고 있었다.'''[18] 그리고 해외에서는 옵저버가 슈퍼플레이를 놓치거나 이해할수 없는 옵저빙을 보여줄때마다 위의 글의 해명중 하나였던 "스토리텔링 옵저빙"이라고 비꼬는 것이 하나의 밈이 되었다.
이에 대해 리그에 참가했던 xQc가 팩트폭력을 날렸는데, 직접 보자. 또한 저 실드글에서 APEX의 옵저빙이 전체 시간의 40프로를 트레이서만 잡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옵저빙이 더 낫다는 발언까지 했는데[19] APEX의 옵저버가 어땠는지는 직접 보고 판단하자.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첫 번째 움짤경기 영상 열린 마이크 영상은 양쪽 팀이 솜브라를 기용한 조합임을 확인하자 양쪽 팀이 중앙의 대형힐팩을 차지하러 움직일 것이고, 따라서 지하에서 즉시 한타가 일어날 것을 캐치하고는 가장 빠르게 힐팩에 도착할 솜브라의 1인칭에서 한타가 일어나기 직전에 3인칭으로 바꿔 한타가 일어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었다. 두 번째 움짤경기 영상 열린 마이크 영상에서는 수면총이 날아가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류제홍이 수면총을 쏘는 장면, 그리고 얼음방벽 뒤에서 석양을 당기던 맥크리가 수면총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을 둘 다 보여주며 류제홍이 빙벽 너머의 나노석양을 재워버리는 슈퍼플레이를 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20] 3, 4번째 움짤에서는 자리야와 한조가 둘 다 궁이 있기 때문에 중력자탄과 용의 일격을 연계할 것이 거의 확실하므로, 자리야가 중력자탄으로 옥상을 묶어버리자 즉시 한조로 시점을 바꿔 궁연계가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째 움짤은 심지어 그 사이 3인칭으로 바꿔주며 용이 지나가는 경로까지 같이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마지막 움짤은 거점을 1칸 먹을까 말까가 걸린 한타에서 이니시에이팅으로 주로 쓰이는 EMP가 먼저 들어가고, 살짝 뒤에 빠져있던 루시우가 EMP를 소리방벽으로 카운터치는 궁싸움임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APEX의 옵저빙이 이렇다면 리그의 옵저빙은 솜브라는 하나도 안 보여주고 윈스턴이 뛰어들어서 메르시 무는 모습만 30초를 보여주는 정도일 정도로 형편없다.
스테이지 2에 올라와서도 나아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당장 서울 다이너스티vsLA 글래디에이터즈 4세트에서 분명히 화물이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플레타의 위도우의 시점만 보여주느라 게임이 끝나버리자 채팅창은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기에 물음표만 난발하는 상황이 되었다. 스테이지 2의 3주차의 명경기(?)였던 휴스턴 아웃로즈와 플로리다 메이헴의 경기에서도 Muma가 2연킬 이상을 하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는 동안 옵저버는 JAKE의 겐지가 튕겨내기 스킬만 쓰는 모습을 2번이나 계속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얼마 전에 RunAway를 나온 KoX가 '리그 옵저버는 정말 오버워치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뉘앙스로 리그의 옵저빙을 비판하였다.
그나마 리그 중계에는 관전자 모드의 신기능인 리플레이 기능이 적용되고 있어 명장면을 놓쳐도 리플레이로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다소 중화되고 있다.
스테이지 3 후반부터 시작해서 스테이지 4 들어서는 옵저빙이 나아졌고 , 리플레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쪽으로 전환하면서 옵저빙에 대한 불만은 줄어들었다. 단 여전히 중요한 장면에서 옵저버가 멍때리는 상황은 '''플레이오프까지''' 계속 나오고 있고, 거기다 화면전환 빠르게 하는것에 적응이 안된것인지 경기 화면이 아니라 다른 화면을 비추는 실수가 늘었다(...)
7.5.2. 선수들의 징계
갈수록 프로답지않은 행동으로 징계당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첫번째로 징계당한 선수는 과거 대리팀 운영으로 논란이 된 필라델피아 퓨전의 Sado의 30경기 출장 정지. 프리시즌이 시작되기도 전 징계를 당했다. 하지만 반응은 냉담한데 '대리 경쟁전'이라는 프로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출도 아니고 고작 30경기 출장 정지냐'는 여론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그 다음 xQc의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인한 스테이지 1 전체 출장정지가 일어났고, 며칠 후 프로핏이 법규 사건(...)으로 벌금을 무는 일이 일어났다.
스테이지 2에서는 더 심해졌는데 휴스턴 아웃로즈 코치인 타이롱이 공격적인 밈[21]을 트위터에 올려 경고를 받았고, 타이무가 동성애자 비하 말투를 사용한데다 Silkthread가 블리자드 계정 공유를 하면서 1,000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그리고 xQc가 인종차별적 이모티콘 사용[22]과 캐스터와 동료 플레이어들에게 과격한 발언을 하면서 '''4,000달러의 벌금과 또다시 출전 정지를 당했다.''' 비록 이번에는 4경기 뿐이지만 정지가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징계를 당했다는 점에서 말이 많다.
결국 3월 11일 '''xQc는 댈러스 퓨얼을 나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xQc 항목 참고. 이로써 아무리 최소 1년은 계약보장을 하는 리그라고 해도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면 리그에서 나가리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가 되었다.
굳이 xQc처럼 사고를 치지 않더라도 컨텐더스로 방출된 라스칼이나 제퍼와의 트레이드가 불발되어 컨텐더스로 방출된 엔비의 경우 등 사실상 1년 보장계약은 이미 유명무실화 된 듯 하다. 리그 운영에서 커뮤니티의 여론을 생각보다 열심히 듣고 있는[23] 오버워치 리그의 운영 방침을 감안 할 때 구단주들 측에서도 선수의 방출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있다.
8. 여담
- 연고지 기반 리그이지만 각 연고 도시별 리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출범 시즌은 모든 리그 팀들이 로스앤젤레스로 원정을 와서 경기를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7년 9월 7일 블리자드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버뱅크(Burbank)에 블리자드 아레나를 개관하며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의 메인 경기장으로 지명했다.
- 진행 중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즌이지만,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제일 깔끔하고 재밌었던 시즌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로 역대 시즌 중 가장 유명했고 영향력있던 시즌이기도 하며, 각 팀의 개성도 확고했고, 리그의 장래도 창창해보이던 시절이었기에 올드팬들의 향수가 모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한 팀이 한 스테이지당 치르는 경기는 10경기라서 남은 11팀 중에 1팀과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1스테이지에서 서울 다이너스티는 필라델피아 퓨전과의 경기가 없고, 2스테이지에서는 퓨전과의 경기가 있는 대신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가 없는 식.
- 국내 중계 방송사가 MBC SPORTS+로 결정되면서 e스포츠 팬들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과거 MBC GAME 폐국으로 인해 촉발되었던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e스포츠 떠날 때는 언제고 OGN이 오버워치 APEX를 열면서 국내 리그 기반을 잡아놨는데 이제 와서 숟가락만 얹으려고 한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고, 실제로 여론도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MBC가 다시 게임/e스포츠 관련 편성을 하는 것을 보면 낙하산 사장이 망쳐놓았던 MBC가 이제나마 정상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중계까지 담당하게 된 MBC SPORTS+는 이번 오버워치 리그 중계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데, 한국어 중계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제작하고 있고[24], 중계진 또한 이미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던 APEX, APEX 챌린저스 출신의 프리랜서 해설진들과 더불어 앞서 먼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던 MBC GAME 출신 해설진들을 활용해 괜찮은 중계를 보여주고 있다.
- 상하이 드래곤즈는 결국 40연패로 시즌 전패의 결과를 받게 되었다. 이는 28연패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32연패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넘어 현재까지 확인된 프로 스포츠 최다 연패 기록이다.
- 탱커 특히나 메인탱커 쪽이 매우 블루오션인 상황이다. 물론 딜러들도 상위권 팀일 수록 강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그런대로 약한 팀도 딜러들이 나름 좋은 폼을 보여주며 심지어 최하위권 팀도 그런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메인탱커의 경우 눈에 띄게 실력 차이를 보여주며 메인탱커 하나 영입으로 인해 순위에 큰 변화가 생기는 팀도 있을 정도.
9. 관련 문서
[1] 스포티파이, 켈로그, 돌비 세 기업은 플레이오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였다.[2] 스테이지 1은 일요일.[3] 스테이지 2까지는 세 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타이틀 매치 진출자는 디비전 최상위 어드밴티지가 없다.[4] 주간 경기 진행중에 경기 수가 달라질 때는 승리가 많은 팀, 승리 숫자가 같다면, 패배가 적은 팀이 상위이다.[5] 출처 [6] 2018년 1월 현재 오버워치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전장은 16개이며 블리자드월드가 추가 될 경우 총 17개의 전장이 있는데 9개의 전장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네이트 넨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는 그의 레딧 AMA에서 모든 전장을 모든 선수가 모든 경우의 수와 조합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각 스테이지별로 전장의 개수를 제한함으로써 전장에 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다른 게임 대회를 봐도 게임에 수록된 맵이 10개를 넘어가면 그 중 사용되지 않는 맵은 상당히 많다.[7] 스테이지 1 3주차부터 무승부로 끝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세트 순서가 바뀌었다.[8] 미성년자 성추문으로 4월 10일 방출[9] 6월 24일 XL2 Academy 입단[10] 6월 24일 XL2 Academy 입단[11] 6월 26일 메이헴 아카데미 입단[12] 리그로 새로 온 선수 및 코치, 컨텐더스에서 리그로 온 경우는 제외[13] 다음날 계약해지했다.[14] 3월 29일 계약해지[15] 4월 10일 방출[16] 경기 팀의 더그 아웃, 페이스캠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다원 중계 시스템[17]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 등재 기준에 미달하므로 단독 문서를 만들 수 없다.[18] 75초라 하면 짧아보일 수 있겠지만 해당 경기가 5분이었다. 즉 '''경기 전체의 1/4를 아무것도 안 하는 장면만 내보낸 것이다.'''[19] 이 당시 APEX는 돌진 조합의 기세가 절정에 다를 시절이었고 트레이서는 당시 픽률 95%를 기록하던 포커싱의 핵심 중추이자 킬기록의 중심이었고, 이러한 압도적인 트레이서 픽률 때문에라도 각 팀의 트레이서 담당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한타 중 누구를 포커싱하고 누구에게 기습을 노리는지 보여주려면 트레이서를 집중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효율적이다.[20] 라이브 경기에서는 류제홍 시점은 보이지 않았었고 경기가 끝난 이후 하이라이트로만 나오긴 했지만, 제일 중요한 나노석양 땡긴 직후 잠든 맥크리의 시점은 적나라하게 캐치했었다[21] 히로시마 원폭 사건에 관련된 짤방을 올렸다. 가해자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흑역사이기도 한 미국 입장에서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 일본의 과거 식민지이자 히로시마 사건의 여파로 광복에 성공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별 상관없는 밈이긴 하지만...[22] 단 이 이모티콘(TriHard 7)에 대해서는 조금 과한 반응였다는 평이 많고 이때문에 한동안 해외 트위치에서는 경기 내내 이 이모티콘이 도배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물론 징계의 주 목적은 후자 때문이지만...[23] 예를 들면 한조 리메이크의 4스테이지 적용과 관련하여 4스테이지 개막 전날 까지 진행되었던 토론과 최적화 작업 등. 안타깝게도 한조 리메이크는 대회 클라이언트의 버그 문제로 사용되지 못했으나 레딧에서의 한조 리메이크 적용에 대한 압도적인 여론을 감안 할 때 버그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적용 되었을 것이고 이는 리그 운영에 레딧등의 커뮤니티 여론이 아주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24] MBC가 중계한다고 발표하기 전인 2017년 12월 프리시즌과 세트가 같은 걸 보면 이미 프리시즌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제작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