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금제 허리띠

 


[image] '''대한민국 국보 제190호'''
'''천마총 금제 허리띠'''
天馬塚 金製 銙帶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분류'''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장신구
'''수량/면적'''
1식
'''지정연도'''
1978년 12월 7일
'''제작시기'''
신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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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4. 국보 제190호


1. 개요


天馬塚 金製銙帶. 1973년 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황금 허리띠. 국보 제190호로 지정되었고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 중이다.

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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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길이 125 cm, 띠드리개(요패) 길이 73.5 cm.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허리띠로, 천마총 금관, 천마총 관모,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천마총 금제 관식, 천마총 목걸이, 천마총 유리잔, 천마총 환두대도, 천마총 자루솥,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
제작연대는 다른 출토유물들과 마찬가지로 5~6세기라고 추정한다.
황금판으로 만든 띠꾸미개 44매에 금제 허리장식 13줄, 금동제 허리장식 2줄을 매달고 그 아래에는 단검, 곡옥, 숫돌, 족집게, 물고기, 원통, 유리구슬 등 형태를 황금 장신구로 만들어 장식했다. 다른 황금 허리띠들과 함께 신라의 정교한 황금세공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1978년 12월 7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3. 바깥고리



4. 국보 제190호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허리띠(과대)이다. 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과대란 직물로 된 띠의 표면에 사각형의 금속판을 붙인 허리띠로 길이 125㎝, 띠드리개(요패)의 길이는 73.5㎝이다.

과대는 뚫은 장식이 있는 44개의 판을 연결하였고, 주변에 9개의 구멍이 있어 가죽에 고정시키게 되어있으며 양끝에 허리띠고리(교구)를 달았다. 과대에서 늘어뜨린 장식은 13줄로 타원형 금판과 사각형 금판으로 연결하였다.

이 허리띠와 띠드리개는 관 안에서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