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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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바지 주위로 두르는 끈의 일종으로 기원은 새시이다.
주로 천연 혹은 인조 가죽으로 만드나, 섬유 재질로 된 것도 있는데 이런 건 보통 아웃도어용이다. 치마의 경우도 별도로 이것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종류보다는 보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외투에 걸치는 아웃도어로 한 경우는 많이 볼 수 있다. 버클 달린 정장 벨트의 경우 구멍이 5개 있는데,가운데 구멍에 끼운 상태에서 딱 맞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허리띠는 길이조절이 가능하게 나온다.
재질이 질기고, 끝에 있는 버클이 무게가 있어서 간이 채찍으로 사용가능하다. 대개 드라마나 소설 같은데서 보면 못된 사람들이 벨트를 풀고 아이를 매질하는데 쓰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대개 버클쪽을 손에 말아쥐고 띠의 끝부분으로 친다. 버클로 후리면 그건 정말 살인무기급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허리띠를 매 왔다. 그냥 긴 천을 허리에 묶는 경우도 있고, 가죽으로 만들어 교구(버클)을 달아 매는 허리띠도 통용됐다. 의상으로서뿐 아니라 왕족이나 귀족의 경우 금관총 금제 허리띠, 금령총 금제 허리띠처럼 보석과 곡옥으로 장식된 화려한 위세품으로서의 허리띠를 착용하기도 했다.
한복의 경우 고려시대까지 허리띠를 일반적으로 매 왔으며, 조선 시대 양반의 복식에도 허리띠가 포함되어 있었다. 관복의 경우 왕은 옥대(玉帶, 옥으로 장식), 관료는 품계에 따라서 1품이 두르는 서대(犀帶, 무소 뿔로 장식)부터 5품 이하가 두르는 흑각대(黑角帶) 등이 규정되어 있다. 품관이 아닌 자는 조아(條兒)를 맨다. 관복이 아닌 사복의 경우 1~3품은 홍조아(紅條兒)를 맨다. #참고 도포나 전복 위에는 세조대(細條帶)를, 융복·철릭 위에는 광다회(廣多繪)를 맨다. 옥대, 서대, 흑각대에는 교구(버클)가 있고, 조아, 세조대, 광다회는 교구 없이 묶어서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인이 환도나 화살통을 찰때는 조선 초기까지는 서양식 버클과 비슷한 모양의 버클을 쓰는 가죽 허리띠를 주로 사용했으나 조선 후기부터는 긴 천으로 만들어 버클 없이 묶는 허리띠의 사용이 늘어난다.
유럽에서도 꽤 예전부터 벨트를 사용해왔는데 현대 벨트와 모양이 비슷한 것은 중세 시대부터이다. 주로 칼이나 화살통, 작은 자루 등을 차고 다니는 용도였으며 버클 고리에 걸고 한 번 묶는 형식이었다. 구글에 sword belt 라고 검색해보면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다.#
현대의 하의는 굳이 이것이 없이도 허리를 맞춰 입거나 하의 자체에 허리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허리띠의 원래 목적은 많이 줄어 들었다. 무엇보다 허리띠 없는 정장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정장을 고집하는 회사에서 허리띠 안하고 다녔다가는 대놓고 무시당한다. 캐쥬얼 복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면바지 입고 허리띠 안 차면 후줄근해보인다는 인상이 아직도 강하다.
'''가터벨트'''와는 허리에 두른다는 것만 빼고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으니 주의하자. 물론 둘을 조합해서 궁극의 모에도 실현이 가능하지만... 트릭스터(게임)의 고양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전설의 벨트'''로 북유럽 신화의 메긴기요르드, 그리스 신화의 케스토스 히마스, 한국에는 신라의 천사옥대가 있다.
대체재로 멜빵이 있다. 위에서 잡아올리기 때문에 성능도 허리띠보다는 멜빵이 더 좋은 편. 하지만 편의상의 이유로 멜빵보다는 허리띠가 선호된다.
1. 개요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바지 주위로 두르는 끈의 일종으로 기원은 새시이다.
2. 상세
주로 천연 혹은 인조 가죽으로 만드나, 섬유 재질로 된 것도 있는데 이런 건 보통 아웃도어용이다. 치마의 경우도 별도로 이것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종류보다는 보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외투에 걸치는 아웃도어로 한 경우는 많이 볼 수 있다. 버클 달린 정장 벨트의 경우 구멍이 5개 있는데,가운데 구멍에 끼운 상태에서 딱 맞는 것이 정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허리띠는 길이조절이 가능하게 나온다.
재질이 질기고, 끝에 있는 버클이 무게가 있어서 간이 채찍으로 사용가능하다. 대개 드라마나 소설 같은데서 보면 못된 사람들이 벨트를 풀고 아이를 매질하는데 쓰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대개 버클쪽을 손에 말아쥐고 띠의 끝부분으로 친다. 버클로 후리면 그건 정말 살인무기급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허리띠를 매 왔다. 그냥 긴 천을 허리에 묶는 경우도 있고, 가죽으로 만들어 교구(버클)을 달아 매는 허리띠도 통용됐다. 의상으로서뿐 아니라 왕족이나 귀족의 경우 금관총 금제 허리띠, 금령총 금제 허리띠처럼 보석과 곡옥으로 장식된 화려한 위세품으로서의 허리띠를 착용하기도 했다.
한복의 경우 고려시대까지 허리띠를 일반적으로 매 왔으며, 조선 시대 양반의 복식에도 허리띠가 포함되어 있었다. 관복의 경우 왕은 옥대(玉帶, 옥으로 장식), 관료는 품계에 따라서 1품이 두르는 서대(犀帶, 무소 뿔로 장식)부터 5품 이하가 두르는 흑각대(黑角帶) 등이 규정되어 있다. 품관이 아닌 자는 조아(條兒)를 맨다. 관복이 아닌 사복의 경우 1~3품은 홍조아(紅條兒)를 맨다. #참고 도포나 전복 위에는 세조대(細條帶)를, 융복·철릭 위에는 광다회(廣多繪)를 맨다. 옥대, 서대, 흑각대에는 교구(버클)가 있고, 조아, 세조대, 광다회는 교구 없이 묶어서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인이 환도나 화살통을 찰때는 조선 초기까지는 서양식 버클과 비슷한 모양의 버클을 쓰는 가죽 허리띠를 주로 사용했으나 조선 후기부터는 긴 천으로 만들어 버클 없이 묶는 허리띠의 사용이 늘어난다.
유럽에서도 꽤 예전부터 벨트를 사용해왔는데 현대 벨트와 모양이 비슷한 것은 중세 시대부터이다. 주로 칼이나 화살통, 작은 자루 등을 차고 다니는 용도였으며 버클 고리에 걸고 한 번 묶는 형식이었다. 구글에 sword belt 라고 검색해보면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다.#
현대의 하의는 굳이 이것이 없이도 허리를 맞춰 입거나 하의 자체에 허리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허리띠의 원래 목적은 많이 줄어 들었다. 무엇보다 허리띠 없는 정장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정장을 고집하는 회사에서 허리띠 안하고 다녔다가는 대놓고 무시당한다. 캐쥬얼 복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면바지 입고 허리띠 안 차면 후줄근해보인다는 인상이 아직도 강하다.
'''가터벨트'''와는 허리에 두른다는 것만 빼고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으니 주의하자. 물론 둘을 조합해서 궁극의 모에도 실현이 가능하지만... 트릭스터(게임)의 고양이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전설의 벨트'''로 북유럽 신화의 메긴기요르드, 그리스 신화의 케스토스 히마스, 한국에는 신라의 천사옥대가 있다.
대체재로 멜빵이 있다. 위에서 잡아올리기 때문에 성능도 허리띠보다는 멜빵이 더 좋은 편. 하지만 편의상의 이유로 멜빵보다는 허리띠가 선호된다.
2.1. 벨트를 착용하는 스포츠 종목과 스포츠 의류
2.2. 아웃도어형 벨트와 관계 있는 인물
- 날아라 호빵맨 - 호빵맨, 카레빵맨, 식빵맨, 롤빵소녀, 메론빵소녀
- 데몬 프론트 - Dr.J
- 디지몬 어드벤처 - 한소라
- 리그 오브 레전드 - 갱플랭크, 드레이븐, 루시안, 베인, 이즈리얼, 카타리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 문호와 알케미스트 - 도쿠나가 스나오, 코바야시 타키지[3]
- 수호캐릭터 - 히나모리 아무
- 슈퍼톡톡 - 슈퍼톡톡
- 아랑전설 - 블루 마리
이 사람의 차밍 포인트로, 여기에 진짜 벨트까지 장착하고 있다.
패션따윈 내다버렸는지 잡상인 혹은 폭탄마 수준의(...) 슬롯많은 벨트를 두개나 차고있다.(x자 형태가 아니다! 가로로 두줄.) 작 중 차모가 아들렛을 기억해주는 몇 안되는 포인트.
여기에 해당되는 몇 안 되는 남캐.
- 침략! 오징어 소녀 - 아이자와 치즈루
- 키노 - 키노의 여행[4] , 학원 키노
- 퀄리디아 코드 - 치구사 유우
- 클로저스 - 이세하[5] , 나타[6]
- 페르소나 5 - 사카모토 류지, 키타가와 유스케[7] , 오쿠무라 하루, 아케치 고로[8]
- 프리큐어 시리즈
- 함대 컬렉션 - 카와카제, 키누가사
- 히프노시스 마이크 - 아메무라 라무다, 아리스가와 다이스, 아마야도 레이, 하라이 쿠코, 아이모노 쥬시
- HELIOS RISING HEROES - 키사라기 렌, 가스트 애들러[9] , 페이스 빔스를 제외한 히어로 전원
- KBO 리그 - 모든 야구선수
종목이 종목이다 보니 슬라이딩등 상황에 벨트가 없으면 바지가 내려가는 대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착용한다.
골프 경기 복장 규정에 따라 벨트 착용은 필수이며 샷을 할때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 역할을 한다.
2.3. 하의 고정을 목적으로 치마에 벨트를 장착한 인물
- 금붕어 주의보 - 스가다이라 유리카를 포함한 유리카가 다니는 여고생 전원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코토리
- 드래곤볼 - 비델(GT)
- 리그 오브 레전드 - 니달리
- 마이히메 - 후우카 학원의 여중생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미키 사야카
- 마크로스 프론티어 - 란카 리, 셰릴 놈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엘레오놀라 빌타리아, 리무아리샤
- 만능 수리공 매니 - 매니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키타 고등학교의 여고생들
- 유희왕 ZEXAL - 미즈키 코토리(기본 사복)
- 은혼 - 키지마 마타코
- 진격의 거인 - 엘런 예거를 비롯한 전투원들
- 쯔바이!! - 피피로
- 트릭스터 - 캣
- 함대 컬렉션 - 카와카제, 모가미, 미쿠마
- KOF 시리즈 - 아사미야 아테나
- NOIR - 미레이유 부케
- Re:큐티하니 - 키사라기 하니
- VOCALOID - 하츠네 미쿠
블라우스에 가려 볼 수 없지만 공식 설정은 이게 맞다. 실제로 피규어 등을 뜯어보면 허릿단에 벨트가 벨트끈과 똑같은 무늬로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근거로 당장 린이나 루카의 허리를 보자.
2.4. 핫팬츠에 벨트를 맨 인물
파칭코에서 한정.
후자의 경우는 16권 표지의 새로운 복장에서부터 착용 시작.
- 망각의 선율 - 츠키노모리 사요코
- 메탈베이블레이드 - 하사마 히카루(반디)
- 블랙 라군 - 레비
- 수전전대 쿄류저 - 아미 유즈키
- 슈타인즈 게이트 - 마키세 크리스
- 아이돌 마스터 - 후타미 아미·마미
- 유유백서 - 사수가
- 청의 엑소시스트 - 키리가쿠레 슈라
- KOF 시리즈 - 아사미야 아테나
- VOCALOID - 카가미네 린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니콜라 테슬라
2.5. 벨트를 엉터리로 장착한 인물
벨트를 2개씩 멘다.
[1] 4대 프로 스포츠 유니폼 중에서 유일하게 바지에 벨트를 착용한다.[2] 프로스펙스 등 일부 브랜드에서 실제로 출시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처럼 벨트를 갖출 수 있다.[3] 기본 복장을 보면 허리 벨트 외에도 팔에 2개, 허벅지에 X자로 교차된 벨트를 차고 있는 등 유난히 벨트를 많이 착용하고 있는데, 사서들 사이에서는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대한 당국의 가혹한 탄압을 상징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캐릭터의 모델이 된 실제 문호가 당국의 탄압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다가 체포되어 무자비하게 고문을 당하고 죽었다는 사실도 이 해석의 근거가 되었다.[4] 블루 마리와 마찬가지. 다만 이 친구의 경우는 탄띠의 성격이 강하다.[5] 수습요원 한정.[6] 정식, 특수 대원 한정.[7] 일본식 오비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허리띠 뒷부분에 꼬리가 달려 있다.[8] 전부 괴도상태일 때 한정.[9] 벨트를 착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웃도어형 벨트보다는 가터벨트에 가까운 디자인이다.[10] 티셔츠 위에 벨트 착용.[11] 가슴 쪽에도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