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1. 설명
2. 상세
3. 오해
4. 관련 문서


1. 설명


聽力
auditory acuity (AA)
청력이란 로 듣고 인식하는 능력을 말한다.

2. 상세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 시력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나, 그래도 시력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감각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징병제 국가라 모든 남자들이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사격을 하게 되는데, 사격을 하는 도중 총소리가 매우 시끄러워서 결국 고막이 터지고 귀에서 피나고 그래서 귀가 안 들리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나마 지금은 귀마개가 있어서 총소리가 아무리 시끄러워도 그나마 귀를 보호할 수 있긴 한데, 과거 일본군 시절에는 정신력을 무지 강조한답시고 야마토 정신에 미친 장군들이 많아 일본군 전 장병들은 귀마개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이것도 다 천황폐하의 뜻이라며 '''그따위 총소리에 겁먹어서 감히 천황폐하를 지키며 우리 대일본제국이 승리하여 전 세계를 지배나 할 수 있겠냐!'''고 매번 정신교육 시간마다 불쌍한 일본군 장병들을 세뇌시켰다. 물론 일본이 미국중국에게 보기좋게 대패하고 난 뒤 모병제로 바뀌었고, 구 일본군 장병들 중에 귀가 크게 훼손되어 청력을 상실한 사람들이 모여 도쿄에 이명연대를 창설했다. 하지만 1955년 이후 장기집권한 자민당이 이명연대를 강제로 여러 번 해산시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아 지금도 일본에는 이명연대가 존재한다. 이명연대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이다. 단지 나라가 억지로 불러서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귀를 크게 다쳐 청력을 상실해 국방부와 병무청 등에 정당한 항의를 하는 곳이다.
생활 소음 중에선 오토바이슈퍼카의 소리가 청력을 약화시킬 수 도 있다. 특히 오토바이는 90~100dB에 달하는 엔진음을 계속 들어야 한다.
청력이 떨어질 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자기가 말하는 것도 자기가 귀로 들으면서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데 자기 목소리가 잘 안들리기 때문에 평범하게 목소리를 내면 작게 냈다고 생각하고 더 크게 내기 때문. 만약 자기 청력이 떨어지고, 주변에서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지적을 듣곤 한다면 말할때 자기 자신에게 잘 안들리게 말해보자. 남들이 잘 안들린다고 하면 그때 가서 목소리를 높여도 나쁘지 않다. 만약 면접처럼 목소리가 너무 작으면 불안해 보이는 상황일 경우 일단 크게 말하자. 너무 크면 면접관이 제지하고 목소리를 좀 줄여도 좋다고 말할 것이니[1] 조금 크게 말하고 면접관이 뭐라 하면 그때 가서 목을 낮추자.

3. 오해


귀가 크면 무조건 청력이 좋다는 오해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귀 크기와 청력은 상관관계가 없다.
당연히 이어폰 꽂고 시끄러운 음악을 듣거나 하면 당연히 청력이 매우 나빠지게 된다. 그러다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보청기차고 다녀야 한다(...).
그러므로 귀 관리 역시 눈 관리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4. 관련 문서



[1] 원래 면접에서 많이 긴장하면 긴장한 것을 감추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면접관은 당신이 귀가 안좋은 건지 긴장해서 말을 크게하는 건지 구분 못하니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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