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1. 일본사 최초의 국가 야마토국
1.1. 표기
1.2. 역사
1.3. 시작 지역 가설
1.3.1. 규슈 가설
1.3.2. 간사이 가설
1.3.3. 기타
1.4. 파생 의미
2. 고유명사
2.1.1. 해당 인물[1]
2.1.1.1. 실존 인물
2.1.1.2. 가상 인물
2.2. 일본군의 전함 야마토급 전함
2.2.1.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전함
2.3. 인터넷 도박
3. 가상 매체
3.3. 스타 트렉에서의 야마토
3.4. 기타 동음이의어

大和(やまと

1. 일본사 최초의 국가 야마토국



[image]
진무 덴노의 동정(東征)[2]에 따른 야마토 정권의 세력 범위.
'''야마토 왕권'''[3], '''야마토 정권'''[4] 또는 '''야마토 조정'''은 율령제의 정착 이전 일본에 존재했던 고대 국가체로, 현 일본의 직계 전신인 국가이다. 이름 '야마토'의 경우 한자의 수입과 함께 '왜(倭)'자로 쓰고 일본 고유어(和語)로 '야마토(やまと)'라 읽은 것이며, 이후 해당 독음은 '왜(倭)'에서 '화(和)'자로까지 확장되었다. 나라 시대 이후에는 야마토를 '일본()' 또는 '대화()'라고 표기했다.
요컨대, 일본은 7세기 후반에서 701년 사이에 '니혼(日本, 일본)'으로 국호를 칭하기까지는 '야마토'였다. 동시대 중국 측 기록에서는 왜국(倭國(わこく)이라는 표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왜국'으로 표기할 경우 중국어로는 '워궈', 일본어로는 음독하여 '와코쿠'라 읽는다. 일본 내에서 '일본'이라는 국호가 정착한 뒤에는 한반도 등 주변국은 정치상황과 외교관계에 따라 '왜국'이라는 표기와 '일본국'이라는 표기를 혼용했다.

1.1. 표기


야마토의 한자 표기는 특이한데, '大和'는 일반적인 훈독이나 음독 방법으로는 야마토라고 읽을 수 없다. 이는 본래 일본을 가리키던 표현인 야마토(やまと)를 '倭'의 훈으로 읽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서 다시 '倭'와 음독이 ''(와)로 같은 ''로 순화하고, 앞에 ''자를 붙인 것을 정식 한자 국명으로 한 것이다. 그렇게 된 것을 일본어로 읽을 때는 고유어 '야마토'로 그대로 읽게 한 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온 셈.[5]
'야마토'를 다시 쪼개 보면, '야(()'+'모토((もと)', 즉 가 떠오르는 나라라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1.2. 역사


그 기원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많으나 대개 야요이 시대 후기인 2세기경에서 고훈 시대인 3세기 중반으로 잡는다.[6]. '삼국지 위지동이전', '삼국사기' 등지에 여왕 히미코(? - 247년?)가 다스리는 '''야마타이국'''이라는 지명이 나오며, 이는 '''기록상 교차검증이 가능한 일본 최초의 국가'''이다.
'야마타이국'과 '야마토 정권'의 지배 세력이 동계(同系)였는가에 대해서도 이견이 존재하나, 적어도 고훈 시대 이후 '야요이계의 어느 세력이 중앙집권적 국가로서의 기틀을 잡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현대 일본 역사책에서는 고훈 시대와 아스카 시대를 합쳐서 '야마토 시대(大和時代, 250~710년)' 혹은 '야마토 정권 확립 시대'로 분류하기도 한다.
어쨌든 처음에는 야마토는 그냥 일개 연맹국가였지만 백제, 가야와 뱃길을 통해 정치적으로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자, 철기, 건축, 농사법 등 각종 선진문물들을 신속하게 도입해나가면서 타 부족국가들과 연맹국가들이 넘볼수없을 만큼 강성해졌고, 이를 토대로 주부시코쿠, 산인, 간토 등 다른 지역에 존재했던 다른 부족국가와 연맹국가들을 차례로 복속시켜 나가며 큐슈 서북부와 간토 지역에 이르는 영역을 통합시킬 수 있었다.
일본으로 국명을 개칭했을 무렵의 야마토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현대의 일본보다 훨씬 좁았다. 규슈 남부는 하야토라고 해서 야마토와 별개의 연맹국가들이 형성되어 있었고, 간토 이북 지역의 경우에는 아이누계 종족들이 부족국가-연맹국가를 형성했었기 때문이다.[7] 이들을 8세기-10세기경을 거쳐서 정복하고, 근대에 류큐홋카이도를 편입시킨 것이 현재 일본의 영역이다.

1.3. 시작 지역 가설


야마토 정권의 시작은 시기뿐만 아니라 장소도 논란이 된다. 일본 사학계에서는 도쿄대학규슈대학 (및 규슈 소재 대학)이 규슈설을 지지하고 교토대학 (및 나라 주변 소재 대학)에서는 나라설을 지지한다. 도쿄대학교토대학 사학과들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1.3.1. 규슈 가설


일본서기에서 니니기가 '천손강림'한 곳은 규슈 지방이며, 그 후손인 진무가 규슈에서 진격해 온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규슈 지방을 정권의 시발점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긴키 지방에서 성립한 정권이 굳이 규슈에서 왔다는 전설을 만들어가며 규슈를 '천손강림'한 신성한 곳으로 만들어 줄 필요는 없으니, 야마토 정권은 규슈 지방에서 시작된 것이 맞지 않느냐는 주장을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사람은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거주지를 집단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고대에는 근대국가처럼 강력하고 거대한 집단 체제가 드물기 때문에 이러한 이주집단 역시 토착 정권과 맞먹는 세력일 수 있다. 그러나 토착 '정권'은 멸망했어도 토착 주민들은 대부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야 했고, 이들을 달래고(?) 납득시키는 과정이 자연히 이러한 설화로 굳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1.3.2. 간사이 가설


옛 지명 '야마토'가 지금의 나라현을 가리키는 만큼, 야마토 정권은 긴키 지방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야마토 정권이 규슈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은 단순히 신화적 장치에 불과하다는 접근이다. 초대왕을 강력한 정복군주로 묘사하기 위해 규슈에서 야마토 지방에 이르는 '여정'을 만들어내었다는 것이다. 야마토 조정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판본을 보면, 천손이 강림한 곳을 "왕의 덕을 입지 못한 불모의 땅"이라고 깎아내린다. 규슈 지방이 정말 야마토 정권의 시발점이었다면 그렇게 그 지역을 깎아내렸을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땅이 나쁘다보니 진무 덴노가 동쪽의 좋은 땅을 찾아 정벌여행을 떠났으며, 정복전쟁 끝에 야마토 지방에 이르러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데, 이는 결국 규슈 지방을 깎아내리고 야마토 지방을 좋은 땅이라 치켜세우는 내용이 된다. 그렇다면 야마토 정권이 긴키 지방에서 성장했다고도 할수 있다.[8]

1.3.3. 기타


한국에서는 '천손강림'한 곳이 실제로는 가야구지봉이라고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 고고학적·인류유전학적·언어학적으로 야마토의 뿌리(야요이인)는 한반도에서 이주한 것이라는 게 정설이기 때문이다.
중국 사서에서는 진시황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일본에 사람들을 보냈고 그 사람이 일본의 이 되었다고 쓰여 있다.[9] 중국인들 중에서는 2000년대까지도 이 설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1.4. 파생 의미



1.4.1. 일본의 별칭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본 주류민족과 문화를 지칭한다. 한민족배달민족, 한민족이라 부르는 것처럼 일본인은 자신들을 야마토 민족, 와 민족(和民族)이라 부른다. 흔히 일본 전통정신을 (보통 국수주의자들이) 관용적으로 표현할때 야마토 다마시이(和魂)[10]라고 말한다든가가 그 예다.
일본 민족주의자들이 야마토라는 개념을 쓸 때에는, 배타주의에 의해 현재의 일본국에 속한 류큐(오키나와가고시마아마미 군도)와 아이누 그리고 재일 한국인 등은 제외된다. 재일 외국인이 완전히 귀화한 경우라도 차별적인 구분은 남아 있다.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본토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자주 쓰인다. 야마토를 오키나와어식으로 '야마투'(ヤマトゥ)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본토의 표준 일본어는 오키나와에서 '야마토구치'(ヤマトグチ), 또는 '야마투구치'(ヤマトゥグチ)라고 한다. 또 본토 일본인을 '야마툰츄'(ヤマトゥンチュー)라고 부른다. 여기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오키나와어를 '우치나구치'(ウチナーグチ), 오키나와 사람을 '우치난츄'(ウチナンチュー)라고 부른다. 주로 오키나와 문화의 고유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지만, 오키나와 주민들 사이에서도 쓰인다.[11]

1.4.2. 일본 나라현옛 지명



'''야마토노쿠니(大和國(やまとのくに), 대화국'''
오늘날 나라현 일대. 명칭의 유래는 당연히 위의 고대국가 야마토에서 왔다. 밑의 야마토급 전함의 이름 유래를 고대국가 야마토에서 따온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야마토급 전함은 일본 해군 군함 명명 법칙[12]에 따라 이 옛 지명인 야마토에서 따온 것.[13]
현재 야마토란 이름을 쓰는 일본의 지명들은 야마토(지명) 참고.

2. 고유명사



2.1. 일본의 성씨


やまと, やまとう
やまと라고 읽는 경우에는 大和, 山戸, 倭, 山門, 山登 등의 한자가 사용된다.
大和는 5384세대, 약 21600여 명이 사용 중으로 야마토 외에도 다이와(だいわ), 오카즈(おおかず), 오와(おおわ), 오야마토(おおやまと) 등의 다양한 독음이 존재한다.
山戸는 907세대, 약 3600여 명이 사용 중으로 야마도(やまど), 야마베(やまべ)라는 독음으로 읽히기도 한다.
倭는 148세대, 약 620명이 사용 중으로 자료마다 차이가 있으나 이토리(いとり), 미나토(みなと)라는 독음으로 읽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山門는 470세대, 약 1800여 명이 사용 중으로 야마카도(やまかど), 야마몬(やまもん), 산몬(さんもん) 등의 독음도 존재한다.
山登는 119세대, 약 450여 명이 사용 중으로 독음은 야마토 하나뿐이다.
やまとう로 읽히는 경우는 山藤, 山東 등이 존재한다.[14]
山藤의 경우는 1301세대, 약 4800여 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산토(さんとう), 산도(さんどう), 야마후지(やまふじ) 등의 독음으로도 읽힌다.
山東는 572세대, 약 2200여 명이 사용 중으로 산토(さんとう), 산도(さんどう), 야마히가시(やまひがし) 등의 독음도 존재한다.

2.1.1. 해당 인물[15]



2.1.1.1. 실존 인물

  • 야마토 타마시(엔센 이노우에의 링네임)
  • 일본의 고대 영웅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 야구선수 - 마에다 야마토[16]
  • 요요선수 야마토 무라타(村田 ヤマト ムラタ ヤマト)

2.1.1.2. 가상 인물


2.2. 일본군의 전함 야마토급 전함




2.2.1.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역 전함




2.3. 인터넷 도박


바다이야기 파동을 전후해서 일본의 파치슬롯게임을 베이스로 국내에 수입된 것. 스팸메일이고 스팸문자고 성인사이트고 성인게임장 등에 썩어 넘칠 정도로 많다. 때문에 몇몇 인터넷 대형커뮤니티 비롯한 일부 웹상에서는 '야마토'라는 단어 자체가 금지어가 되어서 회선상의 해전 밀덕, 아시아 고대사 역덕들 사이에서는 물론이고, 하다못해 스타크래프트 야마토 캐논 이야기라도 하려면 야1마토 캐논이라고 써야하는 해프닝이 생긴다...
가끔 유흥가를 지나다보면 이것을 광고하는 홍보지가 떨어져 있다. 거기에는 주로 우주전함 야마토의 등장인물들이 그려져있다. 어쩔 때는 마토요(MATOYO)로 애너그램하여 내놓는 경우도 있다. 언제부턴가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 이어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일러스트를 도용하고 있다.

2.4. 침묵의 함대의 주역 잠수함


미국이 비밀리에 건조한 시배트(Seabat)급 핵잠수함으로 원래는 야마토라는 이름이 아니었고 자위대원 가이에다와 승무원들이 비밀리에 운용시험을 맡게 되었으나, 첫 출진에서 전열을 이탈해 자신들을 독립 잠수함 국가 야마토라 칭하며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 이런 뻥포를 쏠 수 있었던 것은 이 잠수함에 핵무기가 탑재되었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작중 활약상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수준. 홀로 항모전단 둘을 박살내고, 알파급 잠수함과 잠수대결을 펼치고, 시울프 두 대를 농락한다. 덤으로 '''하늘도 난다.'''
참고로 1권에서 보면 가이에다가 시배트에 타기 전에 겉면에 'YAMATO'라는 글자를 새기는 장면이 나온다. '''잠수함'''인데 이런 짓을 한다. 어떻게 보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거대 전함을 비웃는 자학적인 심리가 내포되어 있었을지도.

3. 가상 매체



3.1. 스타크래프트테란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Yamato Cannon
일정 에너지와 시간을 모아 에너지파 식으로 쏘는 전투순양함의 특수 스킬이다. 아무래도 '야마토'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초딩들은 '야마톤포'니 '야마톰포'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게임 서적 중에서도 '야마모토포'로 잘못 적은 것이 있다.
에너지 150을 소모하기 때문에 최대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해도 한 대가 짧은 시간 동안 2방 이상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길고 긴 테테전을 끝낼 수 있는 궁극의 무기. 보통 이걸로 시즈모드된 탱크나 미사일 터렛, 골리앗 등을 하나하나 짜르면서 자원적으로 이득을 본다.
폭발형 피해를 260만큼 준다. 질럿은 야마토 한 방에 안 죽는다꾸준글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일반형으로 바뀌어 인제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죽는다.
관련 개그로 "테란에 한국군이 가서 전함은 미젠데 함포는 일제네?" 라는 개그도 있었다.
전투순양함의 결전병기인 포의 이름을 이렇게 정한 것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의 일본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 이렇게 지었다는 썰이 있으나,[17] 그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 우주전함 야마토오마주로서 이름 지었다는 설이 더 타당하다. 실제로 블리자드의 개발진 중엔 샘와이즈 디디에 같은 양덕후가 다수 있었고, 게임 속 야마토포의 연출 및 모티브는 애니메이션 속의 주역 기체가 쓰는 파동포와 닮았다. 그래서인지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용어 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일본어이다.

3.2. 다라이어스 2의 보스


YAMATO
스테이지 5의 K, M, O존에서 등장한다. 야마토급 전함집게(동물)를 모티브로 한 보스. 센바 타카츠나가 디자인에 관여한 보스로, 후일 본인이 제작한 메탈 블랙에서 셀프 패러디된다.
버블 심포니에서도 다라이어스 루트의 보스로 등장하며, 아칸베이더에서도 2스테이지 보스로 패러디되어 등장.

3.3. 스타 트렉에서의 야마토


작중최초등장은 TNG로 갤럭시급이고 등록번호는 NCC-1305-E(혹은 NCC-71807). 함장은 도널드 발리.
TNG시대에 몇없는 갤럭시급이였지만, 아이코니안의 프로브에 의해 메인 컴퓨터가 아이코니안 프로그램으로 덮어씌워지고 결국, 컴퓨터 오류로인해 물질/반물질 시스템이 붕괴되면서 폭발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인해 1000명의 민간인들과 승무원들이 사망하였다.
후에 NCC-2577라는 등록번호를 가진 갤럭시급으로 새로이 건조된다.

3.4. 기타 동음이의어


[1] 성씨인 경우와 이름인 경우를 모두 기재한다.[2] 일본서기의 서술로는 무려 기원전 6-7세기경의 사건으로 서술되나, 일본서기의 날짜 기록은 일본 황실과 역사를 포장하고 기릴 목적으로 몇 세기 앞당겼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러한 일본의 동진은 실제로는 고훈 시대아스카 시대를 전후하여 일어난 행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서는 이주갑인상결사팔대 문서 참조.[3] 일본 중등 역사교육과정 표기.[4] 한국 중등 역사교육과정 표기.[5] 2차 대전 후에는 '대화'를 음독하여 '다이와'라고 읽는 경우가 많다. 다이와 증권, 다이와 백화점, 다이와 중공업 등. 이 단어를 항목을 번역기로 돌리면 같은 이름의 전함 때문에 '전함 다이와'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6] 황기, 즉 신화상으로는 진무 덴노가 즉위한 기원전 660년을 일본의 건국년도로 표방하고 있으나, 이는 고조선이 기원전 2333년에 건국되었다는 전제로 계산하는 기년법인 '단기'와 마찬가지로, 그 역사적 증거가 부족하다. 고고학적으로 기원전 660년은 일본의 신석기 시대조몬 시대 후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7] 당시 야마토에서는 이들을 에조, 에미시라고 칭했다.[8] 고주몽고구려 건국 신화와 비교하자면 고주몽은 부여에서 나와 고구려를 세웠다며, 신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로 다뤄지고 있다. 또한 백제 건국 신화에서도 고구려에서 이동한 외래인 집단이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데, 이를 우리는 신화적 장치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로 이해한다. 단군신화도 외래 이주집단이 토착 부족과 융합되는 과정을 신화화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처럼 다른 신화에서 외래인 시조가 나오는 경우 보통 외래 이주 집단과의 융합으로 해석된다.[9] 서귀포시에도 그렇게 해서 보낸 서복이 서귀포 지역에서 '서쪽으로 돌아갔다'(西歸)라는 전설이 있다.[10] 독음으로 읽을시는 와콘.[11] 아이누어에는 야마토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단어로 일본인을 지칭하는 샤모(シャモ)가 있다.[12] 전함일본의 옛 지명, 항공모함은 상서로운 동물, 순양전함중순양함은 일본의 산, 경순양함은 일본의 강 이름, 구축함은 기상 현상에서 이름을 따왔다. 건조 과정에서 함종이 변경된 경우(아카기(아마기급 순양전함 2번함), 카가시나노 등)도 원래 건조 계획상의 함종 기준으로는 저기에 부합하며, 저 법칙에서 아예 벗어난 경우는 일본을 뜻하는 옛 한문 표현인 부상(扶桑)에서 따온 후소밖에 없다.[13] (각주) 이게 뭔소린지 당췌 모르겠다. 대체 본인이 뭔소리 하는지 알고 쓴 건가? "전함 야마토는 일본해군 전함 명명원칙에 따라 옛지명에서 따왔다 ➡ 나라현의 옛지명인 야마토는 고대국가 야마토에서 따왔다 ➡ 그 얘기는 결국 전함 야마토 이름은 고대국가 야마토에서 따온 것 맞잖아?" 이 부분 누가 쓴 거야? 정신 차려!!![14]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일본어 표기법에서는 장모음은 별도로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의 표기법을 따를 경우 やまと와 동일하게 '야마토'로 표기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법이 아닌 다른 표기법을 사용할 경우 표기법의 규칙에 따라 '야마토우', '야마토오' 등으로 표기할 수도 있다.[15] 성씨인 경우와 이름인 경우를 모두 기재한다.[16] 등록명은 그냥 야마토다. 엄청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활약했던 선수로 한신 타이거즈에서 FA로 요코하마로 이적했다.[17]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은 일본어 더빙은 발매됐지만 한국어 더빙은 없다. 그런데 해괴하게도 스타크래프트가 대박친 곳은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브루드워조차 정발하지 않을 정도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