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주변 환경
1. 주변 음식점
1.1. 만복집(폐점)
1.2. 괴산식당
1.3. 금동원
1.4. 나누리 장터(폐점)
1.5. 맘스터치(이전)
1.6. 고향전집(폐점)
1.7. KFC
1.8. SAMO(폐점)
1.9. B&C(폐점)
1.10. ATM (폐점)
1.11. 커피가 있는 풍경(폐점)
1.12. JUNI 카페
1.13. 계영상회
1.14. 노리터 키친
1.15. 쫄쫄호떡
1.16. 본정
1.17. 연탄불에 모든것을
1.18. 봉달이 해물칼국수
1.19. 큰손밥상
1.20. 돌이와순이
1.21. 강서순대
1.22. 25시해장국
1.23. 고박사 해장국냉면
1.24. 은상식당
2. 주변 즐길거리
전교생이 2,000명도 되지 않는 교육대학의 규모 답게 답게 주변에 대학가라고 불릴만한 시설이 거의 없다. 따라서 학생들은 주변에 있는 서원대학교 근처 상권에 가는 경우가 많다.[1] 청주시 자체는 살만한데 청주교대 주변은 좀 낙후되어 보이는 이유는 역시 부설초등학교 때문이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일정 거리 내에는 대학생들이 사랑하는 유해업소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 또한 사람이 얼마 없는 청주교대의 특성에도 기인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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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 전경
그래도 청주 제일의 번화가인 성안길에서 매우 가까워[3] 성안길에 자주 놀러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공강 시간을 이용해 성안길에서 놀다 오거나, 점심이나 저녁 때 성안길로 외식을 가는 경우도 매우 잦다. 아, 그리고 청주에서 맛집이 많은 산남동과도 매우 가까워 그리로도 많이 나간다. 걸어서 10분이 안걸리는 분평동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있어 웬만한 카페들은 다 들어서 있다. 맥도날드, 피자헛, 롯데리아 등도 있어 갑자기 외식을 하고 싶을 때 가기 좋다. 학교 정문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무심천에 갈 수 있어서, 봄이면 벚꽃놀이를 온 꽃단장을 한 청주교대 학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학교 바로 옆에 법원이 있어서 예전에는 그나마 상권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었는데 법원이 이전하면서 말그대로 안습이 되었다. 원래 구법원 자리에 경찰서가 들어온다는 떡밥이 성행하여 청주교대 학우들이 매우 기뻐했으나 결과는... 청렴 연수원이라는 연수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청주교대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성 싶다. 청주교대가 위치해있는 수곡동은 청주에서도 치안이 상당히 안좋기로 유명하며 절도 사건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자전거는 물론이요 심지어 스쿠터 절도 사건도 종종 일어난다! 2013년도에는 바바리맨이 약 4회 등장했다고 보고되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여학우의 경우 밤길을 혼자 돌아다닐 때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부설초등학교가 학교 안에 있다. 이 학교는 매년 추첨을 통해서 학생들을 뽑는데 여느 사립초등학교 못지 않는 경쟁률을 자랑한다. 14년도에 입학한 1학년의 경우 20:1 에 가까운 경쟁률을 자랑했다고 한다. 충북 최고의 초등학교 중 하나라는 평판 때문에 부유층 아이들이 많이 지원하나 추첨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실 학교 구성원은 상, 중층이 고루 섞여있고, 학습 부진을 겪는 아이는 일반 학교의 절반 수준 정도이다. 추첨식 때 학부모들이 아주 많이 오는데 추첨에서 뽑힐 경우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 초등학교 건물이 매우 낡아서 새로 지었는데, 재건축하는 동안 교대 건물 일부를 빌려 그곳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때문에 쉬는 시간만 되면 교대 캠퍼스 곳곳에서 부초학생들이 넘쳐나서 여기가 초등학교인지 대학교인지 분간이 안 갈 때도 종종 있었다... 부초 선생님들의 경우 교생들을 엄하게 다루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교대생들은 조금 매우 많이 두려워 하는 학교이다.[4] 부초 선생님들은 부초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5] 실제로 능력 있는 교사들이 매우 많다. 교과부 소속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의 실험장이 되기도 하며 직접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개발하기도 한다. 자연히 업무 강도가 일반 초등학교 선생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세며, 야근을 밥먹듯이 한다. 그만큼 혜택도 많아 부초에 근무할 경우 승진 가산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승진에 유리하며 따라서 부초에 근무하는 것이 승진의 필수 요건으로 여기는 사람도 많다.[6] 뿐만 아니라 부초에서 고생했던 경험이 후일 교사로써의 자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다. 청주교대생은 1학년 때부터 매년 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부설초등학교에 실습을 나간 경우, 1학년때는 즐겁다가 2학년때는 귀찮고 3학년때는 두렵다가 4학년때는 굴복하게 된다. 1학년의 경우 수업 실습이 없고, 2학년 때는 4시간, 3학년은 8시간, 4학년은 13시간(!) 이라는 시간을 직접 수업하게 되는데, 수업 전에 지도안을 미리 제출하여 해당 과목 선생님이나[7] 담임선생님에게 찾아가 지도안을 통과가 될 때까지 수정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은 부설초에 올 정도로 막강한 스펙을 쌓은 선생님들에게 계속 배웠기 때문에 어지간한 테크닉으로는 관심조차 받기 힘들다. 특히 부설초의 체육은 한 교생의 전설이 입에서 입으로, 체육 담당 선생님의 입을 통해 공포의 체육 수업 시연 이야기가 매 해 전해지는데, 체육 수업 이후 교생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것이 이야기의 골자. 수업 자체도 매우 다운된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한 아이가 '''"선생님 수업이 진짜 지금까지 들었던 수업 중에 제일 재미 없어요."''' 라는 소리를 듣고나서 펑펑 울었다 한다.[8] 다른 학교 실습이 자판기 커피면 교대부설초 실습은 인생의 쓴 맛이다. 또한 교대 부설초에는 악명 높은 세 분의 선생님이 계시는데, 세 분이 전부 영문 이니셜이 K로 시작되어 '''KKK''' 라고 불린다. 내 과목에 반해 호기심으로 신청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이 세 분의 선생님이 누구이신지는 3학년 교생실습 학교를 추첨 할 때, 부들거리는 손으로 뽑은 종이에서 '''부설초'''라는 글씨가 보이면 열불나게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찾아보도록 하자.[9]
현재 청렴 연수원 옆에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시공이 완료되었다. 건물의 규모는 꽤 큰편이며, 청주교육대학교가 충북대학교와 학점교류를 체결하고, 교양과목들에 대한 타 대한 계절학기 과목 수강을 인정하게 된다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그다지 도움도 되지 않으며, 생각의 확장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여러 교육대학교의 교양과목들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전망했으나, 노년층과 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과정과 공자학교라는 괴상한 기관이 상주하게 되어 1층에 위치한 매점이나 카페 외엔 교대생들과 영영 인연이 없게 되었다.
1. 주변 음식점
1.1. 만복집(폐점)
학교 근처에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대단한 음식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만복집'이다. 1인당 오천원에서 6천원 사이의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3명이 함께 갈 경우 2인 이상 시킬 수 있는 오삼불고기 백반과 * 1인분에 5,000원. 즉 2인분이므로 만원이다.* 오징어 값이 올라서인지 오삼불고기 백반은 사라지고야 말았다. 아주머니께선 오삼불고기의 잠정적 퇴진을 염두에 두셨던지, 1학기의 마지막 즈음에 딱 한 번, 조금씩 들어가던 오징어를 그냥 통 오징어 한마리로 교체하여 마지막 오삼불고기를 교대학생들에게 먹여주셨다.1인 6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양념 돼지갈비 백반과, 순두부찌개 1개를 시키면 기본 반찬 5개[10] , 묵밥(!!),* 겨울철에는 끝내주는 미역국이 나온다. 날씨가 어느정도 풀려야 묵밥이 주로 나온다. 그날 날씨 따라, 재료 따라 주시는 반찬이 다르다.* 14년도 겨울은 면보다 홍합이 더 많이 들어간 아주 개운한 해물라면이 등판했다 순두부찌개, 오삼불고기, 공기밥 2개가 나온다. 자리가 5 테이블 정도밖에 없고, 이모님 혼자 일하시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만복집에 가려면 빠르게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만복집 이모님은 남여가 둘이서 오면 대개 받지 않으신다. *이유는 어떤 커플이 서로 밥을 떠먹여주다가 갑자기 서로 머리를 붙잡고 가게에서 난동을 피웠기 때문이라는데......* 현재는 만복호프라는 이름으로 간단한 술집이 들어와 있지만 이름만 따온 것일 뿐, 주인이 다르다.
1.2. 괴산식당
'괴산식당'은 근처 주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식당이라, 저녁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발을 디딜 틈이 없다. 2인 이상이 김치찌개를 시키면 인당 3,000원을 받는다. 돼지 두루치기 작은 사이즈가 8,000원이기 때문에 3인이 갔을 시 김치찌개 2인(6,000원), 돼지 두루치기 소(8,000원), 추가 공기밥 하나(1,000원)[11] 를 주문해 먹는 것이 보통. 인원수가 늘어나면 두루치기와 김치찌개의 양을 조절하여 먹는다. 반찬은 조금씩 7가지 정도가 제공 되고, 부족하면 더 먹을 수 있다.
1.3. 금동원
'금동원'은 조금 특이한 중국집이다. 중국집의 트레이드마크인 짜장면은 맛이 없는(!)반면에, 짬뽕은 평균적인 맛이고, 결론적으로 탕수육이 끝내주게 맛있다. 탕수육은 짬뽕과 함께 세트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이득이니 메뉴판을 잘 보고 주문하는게 좋다. 2인이 갈 경우 야끼짬뽕을 강력 추천한다.[12] 마지막에 조금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주시는데, 이것까지 먹으면 어지간한 남자도 배부르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청결도가 심히 떨어진다..
1.4. 나누리 장터(폐점)
'나누리 장터'는 배고픈 사람들의 성지......가 될 뻔 했다. 칼국수 1그릇이 2,000원이어서 학생들보다는 주변 노인 분들이나 아저씨분들이 주로 찾는데, 2013년 5월 1일부로 일반 칼국수의 가격이 3,000원으로 올랐기 때문. 양은 일반적인 남자가 배고플 때 먹어도 경우 적당히 배가 차는 정도로 많다. 맛은 딱 3,000원 어치 맛이다. 현재는 왕돈가스 집으로 바뀌었다.
1.5. 맘스터치(이전)
싸이버거[13] 가 주력메뉴. 기본적으로는 치킨버거인데, 가운데 들어가 있는 치킨패티가 패티가 아니다. 닭가슴살 치킨이 들어간다. 두께가 2cm는 족히 넘어갈 만한 치킨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격은 그리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가격에 치킨버거를 씹으면서 언젠가는 정말 치킨이 들어간 치킨버거를 먹어보겠노라 다짐하던 위키러라면 가서 먹어봐야 한다. 여담으로, 감자튀김이 맛있다. 너무 바삭해 마른 느낌이 들거나 너무 눅눅해 흐물흐물한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딱 좋은 정도의 감자튀김이 나온다. 추가로, 치킨도 정말 맛있다. 간장치킨은 정말 최고였다. 그러나 이제 서원대로 이전을 해버려서 쉽게 찾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참고로 현재는 새롭게 카페가 들어섰다.
최근(?) 분평동 알파문고 옆에 맘스터치가 새로 생겨서 나름 공강시간대에 맘터 특유의 감자튀김이 그립다면 KFC를 버리고 갈 수 있게 됐다! 서원대 맘스터치의 경우 주로 수업이 있는 교문관과 멀기 때문에 오히려 분평동 쪽이 가깝다.
1.6. 고향전집(폐점)
학생들에게 주로 '고전'이라고 불린다. 교대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전집으로,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고, 비오는 날 막걸리에 전이 땡기는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어 교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여기서 파는 메밀전병과 짜글이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의 입담이 좋았으나 이제는........ 현재는 갈비를 파는 음식점으로 대체되었다.
1.7. KFC
왜 이런 한적한 곳에 커다란 KFC가 들어섰는지는 이해가 불가능하지만, 교대 정문 바로 앞에 KFC가 위치해 있다. 맥도날드의 경우 10분은 걸어야 하는 애매한 위치에 있던 것에 반해, KFC는 바로 앞에 있으므로 많은 학우들이 징거버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1.8. SAMO(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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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올카'라고 불리는 이 카페는 불륨이 크고 자리가 아늑한 데다가, 주변의 카페와는 달리 교대생들만 주로 사용하여 분위기가 좋다. 통학하는 학생이나 한가한 시간을 때우는 학생, 조모임, 잡담할 때 교대생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다. 평일에는 오전 11시 반 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점심시간 넘어서부터 문을 열어 밤 까지 연다.[14] 카페의 한 쪽 면에 주인장이 즐겨보는 듯한 영화를 틀어주는데, 소리는 안 나오고 영상만 나온다. 영상을 트는 장비는 ASUS 넷북이기 때문에 끊기는 영상도 있다. 보통 스크린에 크게 개봉하는 메이져 영화가 아니라, 흑백영화나 스케이트 보드, 재즈, 아티스트의 비디오 바이오그래피 등 마이너한 영상들이 주로 나온다. 쿠폰 또한 특이한데, 기계로 인쇄하지 않고 종이를 직접 잘라서 도장이나 손글씨를 이용하여 직접 디자인 하시기 때문에 쿠폰이 스타일리시하고 멋지다. 쿠폰마다 일정한 주기로 디자인과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쿠폰을 은근히 모으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쿠폰으로는 커피류만 마실 수 있는데, 주인장의 설명으로는 '''우리집은 커피가 맛있어요. 홍보차원에서 쿠폰으로는 커피만 드려요.'''라고 한다.
14년 겨울 기존의 사장님이 영업을 중단하고, 현재는 B&C [15] 가 현재의 자리를 인수하여 15년 4월 1일 가오픈을 앞두고 있다.
1.9. B&C(폐점)
기존의 SAMO가 위치하던 자리를 인수하여 15년 4월 새롭게 문을 연 카페. 4월 1일은 가오픈으로 열어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차후엔 다양한 브런치와 컵밥 등 여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에 SAMO에서 사장님이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던 뒤쪽 공간을 활용하여 스터디룸을 만들었다고 하니 그동안 SAMO에서 공부하며 소음이 신경쓰이던 학우들은 문의하여 대여해 쓰면 되시겠다. 기존 SAMO의 바가 매장의 입구, 세로형으로 길게 배치되어있던 것과는 반대로, B&C의 바는 매장 맨 안쪽에 위치하게 되었다. 공간은 넓어지게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텅 비었다는 인상이 강하게 든다. 기존의 디자인과 달라진 점도 많았고, 결론적으로 커피의 질이 많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결국 원래의 주인에게 가게를 다시 넘기고 청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10. ATM (폐점)
At The Moment의 약자.[16] 기존 SAMO의 사장님이 다시 돌아와 엉망진창이던 가게를 다시 리모델링 하여 16년 1학기 경 새로운 이름으로 가게를 오픈했다. 커피의 질도 다시 돌아오고, 인테리어도 다시 차분하게 돌아가 많은 청교인들의 발걸음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원래 사장님은 16년 11월 까지 카페를 운영하고 다른 사람에게 가게를 넘긴다는 모양. 그래도 이번에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이나 가게 이름을 바꾸는 일 없이 ATM이라는 이름 그대로, 디자인 그대로, 커피도 그대로 운영하는 조건이라고 하니 지켜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1.11. 커피가 있는 풍경(폐점)
대학원관에 위치한 교내에서 커피를 파는 곳. 많은 학우들이 남는 시간이나 수업 이동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이용하는 편이다. 학생들 중 나름대로 커피를 마셔오던 사람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다. 대학 부속 건물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관계로 여름에 냉방이 약하거나 틀지 않는것이 크나큰 단점. 자고로 여름에 시원하지 않고, 겨울에 따뜻하지 않으면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카페라고 할 수 없다. 나름대로는 북까페를 표방하는 곳이기 때문에 책이 몇 권 있는데, 잘 찾아보면 특정 교양 수업의 교과서나 '수학의 오솔길'이라는 교재를 발견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 책이 없는데 그것이 교양 과목이라면 어차피 1잔 주문할 것, 뭐라도 있는지 둘러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급식 업체의 변경과 함께 다른 업체로 변경 되었다.
1.12. JUNI 카페
대학원관 1층에 커피가 있는 풍경이 폐점되고 새롭게 들어온 카페이다. 커피의 질은 그때나 지금이나 대동소이 하지만, 16년 2학기에 개시를 할 무렵 아메리카노 1,000원 이벤트를 벌이는 등,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것 같다. 많은 학우들은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라서 그런지 많이들 사먹는 모양. 2017년 1월 6일 기준 또 다시 폐점한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JUNI KAFFEE로 바뀌었다.
JUNI KAFFEE 안에는 약 9개 가량의 테이블과 3대의 컴퓨터가 있다. 컴퓨터는 작동한다! 노트북을 깜박 잊어 컴퓨터로 조별과제를 정리하는 학생을 아주 가끔 볼 수 있다. 또 한 구석에는 교수님들이 기부하신 책들과 한맥....이 있어서 나름 볼거리도 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2000원이며 커피류 뿐만 아니라 와플, 허니브레드, 생과일 주스 등도 판다.
1.13. 계영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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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 시장에 위치한 옛날과자 상회. 시장 안의 가장 큰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 5,000원 1장을 들고가면 검은 봉투로 1봉지 정도의 옛날과자를 살 수 있다. 대충 소쿠리에 먹고 싶은 양을 담아서 주인 아저씨에게 주면, 무게를 달아 요금을 책정한 뒤에 덤은 무엇으로 줄지 물어보신다. 참고로 덤이 정말 무지막지하다. 5,000원어치를 사면 2,000원어치는 더 얹어주는 느낌. 모든 과자는 비닐장갑을 끼고 미리 먹어본 뒤에 담을 수 있다. 옛날과자가 그립거나 저렴한 가격의 간식을 찾는다면 한 번 가보자. 물론 엠티나 기타 행사를 진행 할 때 대량으로 구입하는 과자 또한 이곳에서 주문하게 된다.
1.14. 노리터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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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에 위치한 경양식집. 1인당 1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나름 격식을 차릴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빠네. 나시고랭은 살짝 매운 편이므로 매운 것을 먹지 못한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14년도 늦여름에 리모델링으로 화덕 메뉴들이 추가되었는데, 화덕피자와 화덕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의 메뉴가 추가되었다. 성안길 블랙스미스 앞 쪽의 노리터키친 2호점이 1호점보다 살짝 크고, 샐러드가 수준급이다.
1.15. 쫄쫄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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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놓고 청주 명물이라고 홍보한다. 호떡의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 앞에 세워둔 호떡모양의 입간판이 너무 귀여워 자꾸 가게된다. 쫄쫄호떡 바로 옆에 있는 올림커피라는 커피숍도 나름 가볼만 한 곳. 이 호떡집의 바로 옆은 중앙공원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1.16. 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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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길에 위치한 본정은 조각케잌이나 마카롱 등, 디저트를 갈구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찾게 될 것이다. 산남동에도 본정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쪽 본정은 많이 가지 않고, 성안길에 위치한 본정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선물을 해야겠는데 무난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신의 발걸음도 이곳으로 향하게 되어 있다.
1.17. 연탄불에 모든것을
학교 근처에 고기맛집!이라고 적극 추천 할 만한 곳이 몇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이다. 월급날 같은 자금이 풍족할 때 방문하길 바란다. 목살은 맛있으나 삼겹살은 그닥..
1.18. 봉달이 해물칼국수
김치만두가 무척 맛있다. 칼국수 역시 맛있는 편. 항상 사람이 많다.
1.19. 큰손밥상
1.20. 돌이와순이
1.21. 강서순대
1.22. 25시해장국
1.23. 고박사 해장국냉면
통칭 '고박사'라고 불리는 음식점이다. KFC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장국과 냉면이라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음식을 주력메뉴로 삼고 있지만...... 한 여름에 시원하게 물냉 or 비냉을 들이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 기사님들 혹은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한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통금시간을 넘긴 기숙사생들이 밤샘을 위한 장소로도 많이 이용된다.
뼈해장국은 기본이 7천원이며 특대 사이즈는 9천원, 냉면은 기본 6천원 곱배기 7천원이다.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로 학식 혹은 긱식에 지쳐버린 미각을 달래줄 외식장소로 적당하다.
1.24. 은상식당
정문 건너편 유진문구센터의 뒷편에 있다. 제육덮밥, 김치찌개 등의 식사류도 있지만 35,000원(1끼당 3500원꼴, 10회)을 선불로 계산하여 점심을 열끼 달아놓고 먹을 수 있으며 메뉴는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다. 단, 계산은 현금으로. 밑반찬은 약 5~7가지 정도 나오며 입맛에 따라서는 간이 조금 세다는 사람도 있다.
2. 주변 즐길거리
2.1.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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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옆에 위치한 화성침공이라는 이름의 오락실이다. 철권이 배치되어있고 펌프 EXCEED, EZ2DJ EC와 7th TRAX Class R ~ Violet이 있다. 이 오락실을 제외하고 청주 시내에 있는 오락실은 시외버스 터미널 2층에 있는 것과 성안길에 위치한 1개, 충대 중문에 위치한 3개가 끝이다. 유비트는 성안길에 위치한 오락실에 있는데, 멀티가 지원되는지는 불명. 충대 중문에 위치한 오락실들은 대체로 500원을 받고, 300원을 받는 곳은 사람이 많다. 사람도 없으면서 300원이라는 가격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는 곳.
2.2. 노래방
노래방은 교대 뒷수곡에도 있지만, 대부분 가격과 시설의 이점 때문에 서원대로 가게 된다. 서원대에는 1000원에 5곡인 코인노래방이 있는데, 규모가 크고 시설 도한 일반 노래방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실컷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서원대 큰 골목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커다란 킹콩이 반겨주니 찾기도 쉽다.
[1] 하지만 서원대학교 대학가도 충북대학교나 청주대학교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2] 그래서 그런지 서로 잉여 취급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3] 넉넉히 걸어서 15분 정도. 택시를 타면 5분도 안걸린다.[4] ○○○선생님은 결석인가요? 아니요, 휴학했는데요?[5] 난 충북교육청 소속이 아닌 교과부 소속 교육공무원이다! 이런 식이며, 더 나아가서는 다른 학교의 일반 선생님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 소리마저 하신다. 참고로 전국 모든 교대의 부설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직접 관할하는 '국립'초등학교이다. 교육청 관할 초등학교는 '공립'초등학교.[6] 일례로, 한 회차에 선생님들이 들어올 때, 1번으로 우선 선발된 선생님은 부설초등학교에서 5년 근무 후 경력만 받쳐 준다면 교감을 바로 달 수 있다는 부초 교사의 정보가 있었다.[7] 부초 고학년의 경우 과목마다 특성화 된 선생님의 경력을 존중하여, 과학, 수학, 영어, 음악 등 많은 과목들을 전담교사제로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8] 그냥 들으면 아 그렇구나. 정말 불쌍하다 정도의 얘기지만, 부설초 실습 특강을 듣기 위해 세미나실에 앉아 있다가 그 이야기를 듣는 THE YOU 에겐 조금 다르게 들리겠지.[9] 1학년에 부설초가 걸리면 절대로,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부모님이 위독하시다고 해도, 용왕님의 병이 치료된다고 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가짐으로 바꿔주지 말길 바란다. [10] 이 기본 반찬도 여러모로 대박이다. 피카츄돈가스를 자른 듯한 돈가스가 반찬으로 나온 적도 있다.와 알밥(!)* 3인이 가면 공기밥이 3개 나오지 않고 하나가 알밥으로 나온다!!![11] 돼지 두루치기에는 공기밥이 제공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추가 공기밥을 시키면 이후 밥을 무제한으로 다시 시킬 수 있다.[12] 만복집과 비숫하게, 2인분에 만원이다. 즉, 1인분에 5,000원 인데, 2명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 한 것.[13] 가수 싸이와는 상관이 없다.[14] 주말은 교대의 특성상 핵생들이 거의 다 집에 가버려 손님이 없기 때문에 빠르면 9시에도 문을 닫으신다.[15] Brunch & Coffee를 그대로 줄였다. [16] 손님이 ATM이라는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