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1. 소개
2002년에 오클라호마 주도이자 최대도시인 '''오클라호마 시티''' 다운타운에 지어진 종합 아레나이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칠 수 없게된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동안 관중 동원력을 증명했고,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구입한 오클라호마 출신 사업가인 클레이튼 버넷(Clayton Bennett)이 오클라호마시티로 연고이전을 결정하면서 2008년부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유일한 프로 스포츠팀의 홈구장인지라 스몰마켓팀임에도 불구하고 98%가 넘는 상당히 높은 관중 동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이후 오클라호마 지역 포드 딜러 연합이 명명권을 획득하여 '''포드 센터'''로 불렸으나, 2010년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홈구장이 된 이후 계약금이 올라가자 재계약을 포기한 이후 2011년까지는 명명권 없이 '''오클라호마시티 아레나'''로 불렸다. 그리고, 2011년 7월에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둔 석유,천연가스 기업인 체서피크 에너지(Chesapeake Energy)가 12년간 명명권을 획득하여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로 불리고 있다.
2. 기타
- "Loud City", "The Thunderdome", "The Peak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 2007년과 2009년에 Big 12 남자 농구 토너먼트가 개최되었다.
- 아레나 옆에 NBA G리그 오클라호마시티 블루의 홈경기장으로 쓰이는 콕스 컨벤션센터(Cox Convention Center)가 위치해 있다.
- WWE 언포기븐(2005)가 이 곳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