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사자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아무런 특수능력도 없지만, 이 카드가 선호되는 이유는 마나 하나로 소환할 수 있는 공격력 2짜리 고효율 생물을, 특수능력도 없지만 페널티도 없는 상태로 부른다는 것이 상당히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당시 같은 1발비의 2/1짜리 새끼 재칼은 페널티가 있었다) 과거, 백색 위니덱은 물론이고 고효율 생물을 이용해 빠르고 공격적인 게임을 펼치는 덱에서 애용되었다.
주문은 점점 약해지고 생물은 점점 강해지는 현 위자드 정책의 희생자중 하나로, 이 녀석을 쌈싸먹는 다른 1턴 생물들이 계속 재판되거나(ex. Kird Ape. 이건 10th Edition에서 짤렸지만), 새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ex. Wild Nacatl) 현재는 거의 쓸모없는 카드가 되었다. 단백 위니에서마저 Isamaru, Hound of Konda에게 자리를 내준 덕에 예전의 영화는 온데간데 없이 바인더를 지키는 신세.
마스터즈 25에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커먼으로 재판되었다. 하지만 파우퍼에서마저 Seismic Shudder라는 2마나 매스 1데미지에 털리기 때문에 안 쓴다.
자기 주인인 Konda, Lord of Eiganjo[1] 보다 더 비싸서(그리고 훨씬 쓸모있기도 하고) 졸지에 '주인보다 더 비싼 개'가 되었다.
도미나리아 발매후, 목스 호박을 쓰기 위해서 1마나 전설중에서 가장 유용한 이사마루의 채용률이 높아졌는지 가격이 급등했다!
초원의 사자 자체는 10th Edition에서 퇴출되었지만, Magic 2010부터는 이 초원의 사자와 완전히 같은 능력의 Elite Vanguard(한글명 '정예 선봉부대')라는 카드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희귀도가 언커먼이다'''. 카드 타입이 인간 병사이기 때문에 인간 또는 병사 종족덱에 끼어들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원본보다 더 좋아진 셈. Magic 2011, 2012에 재판되었다.
그런데 정예 선봉부대 역시 몇년만에 호전적 드라이어드의 등장으로 빛이 바랬다. 이제는 1마나 2/1에 추가능력까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바로 이전 블록인 라브니카로의 귀환으로 인해 메타가 된 다색 덱[2] 을 견제하기 위해 테로스에서 나온 카드. 허나 굳이 다색 덱 상대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강한 카드이기에 희귀도는 다시 레어로 승격.
타르커의 칸 블록에서도 1마나 2/1 생물은 나왔다. 블록에 살짝 있는 전사 테마 중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덤에 있는 카드를 제거하고 생명점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청소부 점액괴물와도 능력이 비슷한 편.
2/1이라는 훌륭한 능력치에 재창조된 운명이 나오기 바로 직전 스탠다드를 지배하던 군락의 폭군 여왕 시디시와 에레보스의 채찍을 이용한 리애니 덱을 카운터 칠 수 있고, 전사이기 때문에 스탠다드에서 미약하게나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전사덱에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카드.
용 사냥꾼 문서 참고.
매직 오리진에서는 이번엔 미식레어에 플레인즈워커로 변신하는 1발비 생물이 나타났다! 문서 참조.
그리고 젠디카르 전투에서 정예 선봉부대 비스무리한 생물이 3년만에 돌아왔다. 병사가 빠지고 대신 정찰병과 동맹 종족을 얻은 것 말고는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젠디카르 전투의 덱환경이... 아니 동맹들이 얼마나 시궁창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뿐.
익살란의 숙적들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 변형. 1마나로 나올 수 있는 2/1 생물이라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백위니에서 채용된다. 도시의 축복을 얻으면 정말 하늘진군자가 되어 비행까지 가지게 되는데, 갑자기 3/3 생물이 되어버리는 뭉툭뿔 보초병에 비해 존재감이 크지는 않으나 상대의 생물진을 신경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세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있어서 나쁠 건 없는 능력.
도미나리아에서 또 돌아왔다. 이번에는 미리 나와있는 생물을 선택해서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사라서 베날리아의 역사의 버프도 받는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다만 첫턴에 나오면 그냥 바닐라. 도미나리아 ~ 라브니카 환경의 백위니라면 반드시 들어간다.
엘드레인의 왕좌의 변형. 마르두 컬러에서 기사를 밀어주는 세트 컨셉에 맞춰 백색 1마나 2/1 생물 역시 기사 시너지를 받는 능력을 갖췄다. 백단색에서 쓸만한 기사는 칭송받는 경쟁자나 자격 있는 기사 정도라 기사 종족 시너지를 풀로 보려면 다른 색에서 끌어와야 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덱에 백색이 들어간다면 자주 들어간다.
물론 백위니에서도 기사 시너지 같은 거 없어도 (사실 자기 자신도 시너지를 받고) 1마나 2/1 생물은 언제나 쓸만하기 때문에 들어간다. 다만 백위니 자체가 베날리아 집행관이 린덴과 충성의 원으로 분리된 여파로 스탠다드에서 급추락했기에...
칼드하임에 등장한 변형. 공격을 선언하면 턴종료까지 한 번 뿐이지만 남는 마나로 토큰을 만들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추가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 기사 시너지가 없으면 바닐라인 덕망 있는 기사를 대신해서 백위니덱에 들어가고 있다.
1. 초원의 사자
아무런 특수능력도 없지만, 이 카드가 선호되는 이유는 마나 하나로 소환할 수 있는 공격력 2짜리 고효율 생물을, 특수능력도 없지만 페널티도 없는 상태로 부른다는 것이 상당히 큰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당시 같은 1발비의 2/1짜리 새끼 재칼은 페널티가 있었다) 과거, 백색 위니덱은 물론이고 고효율 생물을 이용해 빠르고 공격적인 게임을 펼치는 덱에서 애용되었다.
주문은 점점 약해지고 생물은 점점 강해지는 현 위자드 정책의 희생자중 하나로, 이 녀석을 쌈싸먹는 다른 1턴 생물들이 계속 재판되거나(ex. Kird Ape. 이건 10th Edition에서 짤렸지만), 새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ex. Wild Nacatl) 현재는 거의 쓸모없는 카드가 되었다. 단백 위니에서마저 Isamaru, Hound of Konda에게 자리를 내준 덕에 예전의 영화는 온데간데 없이 바인더를 지키는 신세.
마스터즈 25에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커먼으로 재판되었다. 하지만 파우퍼에서마저 Seismic Shudder라는 2마나 매스 1데미지에 털리기 때문에 안 쓴다.
2. Isamaru, Hound of Konda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Champions of Kamigawa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4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자기 주인인 Konda, Lord of Eiganjo[1] 보다 더 비싸서(그리고 훨씬 쓸모있기도 하고) 졸지에 '주인보다 더 비싼 개'가 되었다.
도미나리아 발매후, 목스 호박을 쓰기 위해서 1마나 전설중에서 가장 유용한 이사마루의 채용률이 높아졌는지 가격이 급등했다!
3. 정예 선봉부대
초원의 사자 자체는 10th Edition에서 퇴출되었지만, Magic 2010부터는 이 초원의 사자와 완전히 같은 능력의 Elite Vanguard(한글명 '정예 선봉부대')라는 카드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희귀도가 언커먼이다'''. 카드 타입이 인간 병사이기 때문에 인간 또는 병사 종족덱에 끼어들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원본보다 더 좋아진 셈. Magic 2011, 2012에 재판되었다.
4. 호전적 드라이어드
그런데 정예 선봉부대 역시 몇년만에 호전적 드라이어드의 등장으로 빛이 바랬다. 이제는 1마나 2/1에 추가능력까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5. 신앙깊은 병사
바로 이전 블록인 라브니카로의 귀환으로 인해 메타가 된 다색 덱[2] 을 견제하기 위해 테로스에서 나온 카드. 허나 굳이 다색 덱 상대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강한 카드이기에 희귀도는 다시 레어로 승격.
6. 마르두 비탄수확자
타르커의 칸 블록에서도 1마나 2/1 생물은 나왔다. 블록에 살짝 있는 전사 테마 중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덤에 있는 카드를 제거하고 생명점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청소부 점액괴물와도 능력이 비슷한 편.
2/1이라는 훌륭한 능력치에 재창조된 운명이 나오기 바로 직전 스탠다드를 지배하던 군락의 폭군 여왕 시디시와 에레보스의 채찍을 이용한 리애니 덱을 카운터 칠 수 있고, 전사이기 때문에 스탠다드에서 미약하게나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전사덱에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카드.
7. 용 사냥꾼
용 사냥꾼 문서 참고.
8. 아크로스의 영웅 키세온
매직 오리진에서는 이번엔 미식레어에 플레인즈워커로 변신하는 1발비 생물이 나타났다! 문서 참조.
9. 탐사대 사절
그리고 젠디카르 전투에서 정예 선봉부대 비스무리한 생물이 3년만에 돌아왔다. 병사가 빠지고 대신 정찰병과 동맹 종족을 얻은 것 말고는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젠디카르 전투의 덱환경이... 아니 동맹들이 얼마나 시궁창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뿐.
10. 하늘진군자 지망생
익살란의 숙적들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 변형. 1마나로 나올 수 있는 2/1 생물이라는 것만 해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백위니에서 채용된다. 도시의 축복을 얻으면 정말 하늘진군자가 되어 비행까지 가지게 되는데, 갑자기 3/3 생물이 되어버리는 뭉툭뿔 보초병에 비해 존재감이 크지는 않으나 상대의 생물진을 신경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세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있어서 나쁠 건 없는 능력.
11. 불굴의 경호원
도미나리아에서 또 돌아왔다. 이번에는 미리 나와있는 생물을 선택해서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사라서 베날리아의 역사의 버프도 받는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다만 첫턴에 나오면 그냥 바닐라. 도미나리아 ~ 라브니카 환경의 백위니라면 반드시 들어간다.
12. 덕망 있는 기사
엘드레인의 왕좌의 변형. 마르두 컬러에서 기사를 밀어주는 세트 컨셉에 맞춰 백색 1마나 2/1 생물 역시 기사 시너지를 받는 능력을 갖췄다. 백단색에서 쓸만한 기사는 칭송받는 경쟁자나 자격 있는 기사 정도라 기사 종족 시너지를 풀로 보려면 다른 색에서 끌어와야 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기사덱에 백색이 들어간다면 자주 들어간다.
물론 백위니에서도 기사 시너지 같은 거 없어도 (사실 자기 자신도 시너지를 받고) 1마나 2/1 생물은 언제나 쓸만하기 때문에 들어간다. 다만 백위니 자체가 베날리아 집행관이 린덴과 충성의 원으로 분리된 여파로 스탠다드에서 급추락했기에...
13. 망자 안내인
칼드하임에 등장한 변형. 공격을 선언하면 턴종료까지 한 번 뿐이지만 남는 마나로 토큰을 만들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추가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 기사 시너지가 없으면 바닐라인 덕망 있는 기사를 대신해서 백위니덱에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