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인(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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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前 해태 타이거즈의 포수였던 최해식의 아들이다.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에 입문했으며 아버지의 반대를 꺾기 위해 3일간 밥을 굶기도 했다고 한다. 아버지처럼 포수를 하려 했으나 우수한 체격조건을 눈여겨 본 코치의 제안으로 투수를 시작했다. 진흥고 시절, 3년 동안 17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5.19(58⅔이닝 16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전국대회 상위권으로는 이끌지 못했다. 타격 재능도 있어서 타선에서는 4번타자로 기용되었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길 원했던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1] 지명 이후에는 계약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쾌척하기도 했다. #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데뷔 첫 해에는 2군에서 15경기에 등판해 49.2이닝을 소화하며 0승 7패 1홀드 ERA 8.70을 기록했다. 2017년에도 1군 등판없이 22경기 32.2이닝 0승 2패 1홀드 ERA 6.78을 기록했다.
2018 시즌부터 외야수로 전향했다. 6월 10일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총 기록은 6경기에 나서 8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삼진.
퓨처스리그 기록은 2019년 6월 30일 롯데전 출장이 마지막이다. 8월 말 상무에서 제대한 김준완에게 등번호를 내준 것,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롯데 2군과의 교류전과 마무리캠프 명단에도 빠진 것을 보면 현역 입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2월부터 1군 선수들과 함께 창원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없었던 것을 보면 아마도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