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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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의 우투우타 내야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진흥고 시절, 대전고의 이우성[4] 과 고교 야구 최고의 거포 유망주로 명성이 높았다. 2011년 아시아청소년야구 대회에서 11타수 5안타 5타점을 쓸어담는 활약을 펼쳤고,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는 예선에서의 맹타와 일본과의 5, 6위 결정전에서 쐐기점이 되는 홈런을 치는 활약을 선보였다.
고등학교 1년 선배로는 NC 다이노스에서 같이 뛰는 김성욱, 고교 동기로는 2017년에 데뷔한 박찬범이 있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NC 다이노스 1기
2013 신인드래프트로 NC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그가 입단하고 1년 뒤에 '''역대급 거포 1루수'''가 들어오면서 3년 내내 1군 무대를 밟지는 못했고, 3년 후인 2015년 10월 경찰청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한 달 후인 11월에 열렸던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게 되어 팀을 옮기게 되었다.
3.2. 경찰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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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야구단 복무 시절.
3.2.1. 2016 시즌
경찰청의 중심 타자로서 맹활약하며 LG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 당시 LG의 1루 상황은 주전 정성훈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데 그 후보인 양석환은 미필, 서상우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암 걸리는 수비의 소유자라 윤대영에게도 제대 후 기회가 돌아갈 듯했다. 본인만 잘하면 주전 도약이 가능한 상황이라 남은 군복무 기간 동안 실력이 늘어오기를 팬들이 바랐다. 무엇보다 양석환이 윤대영이 1군에 합류하는 2018 시즌이 끝난 후에 입대할 예정이기 때문에 2018 시즌부터 윤대영의 성장이 필수적이게 되었다.
2016시즌에는 91경기 출장 타율 0.298, 285타수 85안타 70타점 2루타 19개에 장타율 0.516을 기록하였다.
3.2.2. 2017 시즌
시즌을 앞두고 4년 95억에 팀을 LG 트윈스로 옮긴 차우찬을 상대로 연습경기에서 쓰리런을 쳤다.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로 LG가 데려온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남은 선수[5] 이자 LG가 원하는 거포 스타일의 타자로 3할 후반대의 타율과 27경기 5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현재 2군리그를 씹어먹고 있다. 다만 볼삼비가 6/17로 영 좋지 않은 것이 흠이다. 5월 6일 친정팀과의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8일 현재까지 76경기 출장 277타수 107안타 타율 0.386 장타율 0.733 OPS 1.153 23홈런 87타점으로 퓨처스리그를 맹폭격중이다. 홈런과 타점은 현재 1위를 달리는 중.
최종 성적으로는 북부리그 홈런왕(24개), 타점왕(98점)에 올랐다. 2017년 현재 LG의 타격 지표는 역대 최악에 가까울 정도로 암울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윤대영이 자리를 잡는 것은 아마 기정사실화로 보인다. 그리고 9월 23일 전역하면서 드디어 LG 트윈스에 합류했다.
3.3.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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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018 시즌
우선은 LG의 주전 1루수였던 양석환이 아직 입대하지 않고 남아있는데다가, 구단에서 FA로 1루 수비가 가능한 김현수를 영입했으며, 윤대영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석환에게 3루수를 맡긴다면 새로 들어온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6] 당장 주전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대타나 대수비 위주로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고교 시절에 맡았던 포지션인 외야수로 돌아갈수도 있다. 김현수와 안익훈이라는 확실한 즉전감이 있는 좌익수와 중견수와는 달리, LG의 우익수 자리는 아직 주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7]
개막전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으나, 2018년 시즌 초부터 백업 1루수로 출장하고 있는 김용의가 나오는 족족 삽질을 하면서 팬들의 홧병을 유발하자 윤대영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문제는 1군에서 기회를 충분히 받을 만한 타격과는 별개로 심각한 수비력. 현재 퓨처스에서 몇 경기 진행되지 않았지만,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수비 에러를 몇 차례 보여주었고, 내야 수비를 강조하는 류중일 감독의 성향 상 수비가 나아지기 전까지는 콜업되긴 힘들 것 같다.[8] NC 다이노스의 강진성이나 한화 이글스의 백창수처럼 지명타자로 나설 수도 있겠지만, 그 자리에도 박용택이라는 확고한 주전이 있는지라 수비력이 향상되기 전에는 1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 듯.[9]
그러나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부상으로 4월 18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는 전혀 나오지 못한 채 벤치만 지켰다.[10] LG 팬들은 이왕 올라온 김에 조금이라도 1군 경험치를 쌓고 가기를 바라는 중.
4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루수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양현종에게만 2안타를 신고하며 1군 데뷔전을 치뤄냈다.
4월 20일 NC전에서는 2회 빅이닝의 시작을 알리는 1타점 안타를 쳤지만 폭투로 2루로 진루한뒤 강승호가 안타를 친 상황에서 뇌주루로 아웃되었다.
4월 26일 넥센전에서 8회말 정주현의 대타로 나왔지만 목런으로 아웃되었다.
4월 29일 삼성전에서 김용의 대신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11] 수비에서는 플라이볼을 2개나 못 잡으면서 수비가 안 좋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타격에서는 나름 장타를 쳐내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거포 육성이 옛날부터 아킬레스건이었던 LG인지라 잘 키워서 쓰임새를 늘려봐야 할 선수.
5월 1일 한화전에서 9회초 김용의의 대타로 나와 정우람을 상대로 나름 공을 오래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5월 3일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김재율이 콜업되었다. 특히 그의 포지션인 1루수 자리에는 아직 양석환이 건재한지라 양석환이 입대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중용될 듯 하다. 물론 수비력의 향상 또한 중요하고.
8월 15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1군으로 올라오긴 했으나, 2군과 육성을 우습게 아는 감독이 10점차에도 기회를 주지 않고 있어, 결국 한타석의 기회 조차도 얻지 못하고, 그렇게 AG 휴식기를 맞이하였다.
이후 8월 22일 시점에서 2일간 6타점을 낼 정도로 퓨처스를 폭격하고 있었으나, 감독의 홀대로 1군에서는 끝내 기회를 받지 못한 채로 시즌을 마쳤다. 백승현과 함께 류중일 특유의 쓸놈쓸의 최대 피해자.
그나마 팬들 사이에서 2019년에는 외삼촌인 이종범이 코치로 오니 1군에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단 불안한 수비가 계속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만큼, 1군 안착을 위해서는 수비력의 향상이 필수적일 것이다.
심지어 10월 25일에는 아예 이종범이 윤대영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를 제목으로 뽑은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댓글에도 윤대영 대신 1루수로 고정되었던 누군가를 얼른 보내버리고 (...) 윤대영을 키워보라는 의견이 많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뜻일지도. 하지만 LG 트윈스가 2019시즌 외국인 타자를 1루수 거포감인 토미 조셉으로 뽑는 바람에 한동안은 주전으로 뛰긴 힘들어 보인다. 어쩌면 양석환의 입대로 무주공산이 된 3루수 자리에 투입될 수도 있을 듯.
3.3.2. 2019 시즌
3.3.2.1. 음주운전 적발
한순간의 충동과 잘못된 처신으로 그의 2019 시즌 활약이 쓰일일은 없게 되었다.'''"그게 핑계가 됩니까?"'''
- 음주운전 한 사유를 듣고 난 후 차명석 단장이 내 던진 말.
2월 24일 아침에, 혈중 알코올농도 0.106%,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자기 차량에서 잠이 들었다가 붙잡혔다고 하는데, 음주 측정 와중에도 술이 다 안 깼는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며 앞에 세운 순찰차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뉴스 기사
LG 트윈스 구단도 "윤대영이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사건 경위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내부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 지에 대해서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뒤에 추가로 알려진 바로는 25일 출발하는 오키나와 2차 전지훈련에서 제외되면서 좌절감에 술을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호주에서 있었던 카지노 도박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LG 트윈스 선수가 음주운전에 연루되자 구단이 선수단 관리에 실패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KBO는 윤대영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KBO 관계자는 "LG 구단으로부터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고, 음주운전임을 확인했다"며 "분명한 품위손상 행위이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기사
결국 구단은 당일 오후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 # 당연히 임의탈퇴 규정에 따라 2019 시즌은 날리게 되었고 자칫하다가는 정형식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같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정성훈과 정찬헌과 달리 바로 임의탈퇴를 시켜버리면서 차별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다만 윤창호법이 만들어 질 정도로 사회의 음주운전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 것을 감안해야 하는 점도 있거니와 바로 며칠 전 카지노 출입 및 원정도박 사건으로 구단 분위기가 최악에다 언론들이 매의 눈으로 LG 구단을 주시하고 있어 몇배로 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2차 캠프 탈락을 이유로 멋대로 행동하다 이 사단을 냈으니 결과적으로 아주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딱 걸린 것이 크다.
이후 KBO에서는 윤대영에게 50 경기 출장정지, 제제금 300만 원의 징계를 가했다. 따라서 KBO 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의 50경기는 뛸 수 없게 되었다.[12]
결국 본의 아니게 외삼촌인 이종범에게 폐를 끼치게 된 건 덤.
3.3.3. 2020 시즌
임의탈퇴 조치된 지 1년이 다 되었고, 구단에서는 여론을 살피고 있다. 일단 2019년 문단에 서술된 대로 임의탈퇴가 해제되더라도 KBO 제재로 경기를 뛸 수는 없다.
2월 18일 LG 구단에서 윤대영의 임의탈퇴를 풀겠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나오면서 임의탈퇴가 해제되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2월 28일에 구단이 임의탈퇴 해제를 요청했고 이를 KBO가 공시하면서 선수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임의탈퇴를 한 사이 윤형준으로 개명했다.
2020년 3월 현재 페이스북 스폰서 광고로 뜨는 '윤형준 트레이닝센터'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해당 트레이너는 배구 트레이너 출신이며, 이 항목의 윤형준이 아직 윤대영이라는 이름으로 LG에 소속되있던 2018년 6월에 해당 트레이닝 센터를 개업했다고 블로그에 서술되어있다. 2020년 2월경 홍창기가 해당 트레이닝 센터에서 트레이닝을 진행한 듯 하다.
앞서 있었던 음주운전 문제와 더불어 1군 주전 1루수는 외국인 타자인 로베르토 라모스가 있고, 백업으로도 김용의가 있어서인지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향후 팀의 내야 상황에 따라 1군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퓨처스 리그 출전 기록조차 없더니[13] 6월 21일 공식 홈페이지 선수단 명단에서 빠졌다. 김태형, 박부성, 천원석도 같은 시기에 선수단에서 사라진 것을 봤을 때 조용히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7월 1일 퓨처스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마 부상 때문에 잠시 3군에 다녀온 듯.
7월 14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출장했다.
3.4. NC 다이노스 2기
2020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불과 만 사흘도 채 되지 않은 2020년 11월 27일, NC 다이노스 내야수 이상호와 1대1 트레이드로 친정팀에 6년만에 복귀했다. NC 팬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아무리 이상호가 연봉대비 활약이 저조하다고 해도 굳이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2군급 선수와 트레이드를 한게 이해가 안간다" 정도로 여론이 매우 좋지 못하다.[14] 그래도 역할을 추정해본다면 차기 1루수 자원으로 쓰기 위해서 데려왔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모창민은 언제 에이징 커브가 찾아올지 모르는 나이고, 강진성은 2020년이 첫 풀타임 시즌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섣불리 주전으로 확정짓기 어려운 상황인 데다가 잔부상으로 경기에 빠진 적도 꽤 있었던지라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김성욱의 군 입대 등으로 부족해질 우타 대타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1루 자리에 다시 경쟁력을 만들어줄 윤형준을 다시 영입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와는 별개로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과 이름이 같아, 트레이드 기사가 나자마자 '''윤텔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5]
4. 플레이 스타일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에 100kg에 가까운 강력한 하드웨어를 보유 중이며, 이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장타력이 무시무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은 변화구를 노리고 치기보다는 속구를 지켜보다가 대처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는데, 이로 보아 선구안도 제법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퓨처스에서의 호성적이 벽제 야구장 빨이라는 지적이 많아 과연 윤형준이 장타 유망주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벽제를 벗어나 잠실 야구장과 동일 사이즈인 이천 구장에서의 퓨처스 성적은 시원찮았다. 거기에 컨택 또한 2군에서는 유효하지만 1군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온전한 즉전감은 되지 못하고 있다.
5. 기타
- 타이거즈의 레전드 선수인 이종범이 윤형준의 외삼촌이다.[16] 그러므로 이종범의 아들이자 2017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의 고종사촌 형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 그를 야구선수의 길로 이끈 사람은 외할머니, 즉 이종범의 어머니라고 한다. 그리고 야구 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종범의 큰형 이태훈[17] 의 큰아들인 이세중[18] 은 장충고와 건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 외삼촌이 KIA 타이거즈의 레전드였고 본인 역시 광주광역시 출신이지만 의외로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팀은 LG 트윈스였다고 한다.[19] 그리고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LG 트윈스에 가게 되었다.
- 사촌동생 이정후에 대해서 정말 사기 캐릭터라고 평했던 적이 있다. 거기에 외삼촌 이종범을 포함해 가족들 중 그 누구도 이정후가 데뷔 첫 해부터 1군에서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었다[20] 고도 밝혔다.
- 외삼촌인 이종범이 2018년 10월 24일에 LG 트윈스 코치로 부임하면서 외삼촌과 한 팀에서 뛰게 되었었다. 하지만 본인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임의탈퇴 되고 이종범은 사임 후 주니치로 연수를 가서 함께 뛸 수 없게 되었다가 2021시즌에 LG 코치로 돌아와서 뛸 수 있게 되었다가 이번 트레이드로 NC로 복귀해 이룰 수 없게 되었다.
- 2019년 스프링캠프에서 2차 전훈 떨어졌다고 홧김에 술을 진탕 마시고 음주운전 하다 경찰에게 걸린 후 LG팬들은 왜 윤대영이 우리가 그리도 싫어하는 김용의 하나 못밀어내는지 알겠다며 혀를 끌끌 차면서 저런 기본이 안된 멘탈로는 언제가 됐든 결국 팀에 해악만 끼쳤을 거라며 까는 분위기.
- 2019년 임의탈퇴 이후 자숙하는 사이 이름을 윤대영에서 윤형준으로 개명했다.
- 이상호와 트레이드가 성사되자 엔갤에서 윤텔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1] 윤대영에서 개명.[2] 진흥고 시절까지는 외야수였으나 NC에 입단한 후 김경문 감독의 권유로 포지션을 변경했다.[3] 2019 시즌 시작 전 음주운전으로 인한 임의탈퇴 후 1년 뒤 복귀.[4] 이후 두산 베어스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고, 2018년 윤수호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윤형준이 데뷔했던 NC 다이노스로 이적.[5] 김태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 중이며, 윤여운은 2017년 후반기에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6] 여담으로 가르시아는 좌익수도 가능한데, 양석환과 윤대영에게 코너 내야수 자리를 넘겨주고 가르시아를 좌익수로 보낸다면 그때는 김현수의 자리가 없어진다.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 될 듯.[7] 일단 시즌이 개막한 후에는 채은성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8] 그렇다고 김용의의 수비력이 좋냐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9] 단 박용택이 시즌이 진행될수록 지명타자 독점 및 자신의 기록 갱신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자리에 다른 선수들을 써보자는 여론이 계속 나오긴 했다.[10] 1루수는 김현수가 대신 맡았다.[11] 여담으로 이 경기의 중계를 삼촌 이종범 해설위원이 했다.[12] 비슷한 전례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오승환 역시 2015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으로 인해 KBO로부터 국내로 복귀했을 때 해당 시즌의 50%를 출전할 수 없도록 한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8월에 오승환이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음에도 20년 5월 말까진 1군에 복귀할 수 없다.[13] 이것은 징계 때문이다.[14] 안그래도 NC는 이태양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의 사건사고로 인해 신흥범죄구단 New Crime이라는 멸칭이 생길 정도였고 팀이 정규시즌 1위를 한창 유지하고 있던 2020년에도 김유성 관련 논란으로 크게 욕먹다가 결국 지명철회를 하면서 간신히 무마시켰는데 통합우승으로 한창 기분좋은 상황에서 뜬금없이 트레이드로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선수를 데려오니 반응이 좋지 못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는 이럴 거였으면 김유성은 왜 버렸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나이라도 어리면 모를까 빠른 1994년생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라 이제까지 터지지 못한 전과자 노망주를 어디에 쓰려고 데려온건지 진지하게 의문이 들 정도. SK 와이번스에서도 음주운전 전과가 생긴 강승호의 임의탈퇴를 해제해서 이 점이 NC 구단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음주운전범을 밀어낼 후보 선수가 없어서 결국 임의탈퇴 해제로 복귀시키는 KBO 인재풀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참고로 NC에 윤형준을 넘긴 LG는 약 한 달 뒤 음주, 폭행 논란으로 무기한 자격정지 상태였던 배재준의 자격정지를 해제하고 두산도 SK로 이적한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음주운전 논란이 있었던 강승호를 데려왔다.[15] 사실 NC 다이노스 내에 이름이 겹치는 선수들이 은근히 많다. 이명기-송명기, 김진성-강진성, 모창민-임창민, 김형준-윤형준, 김태경-강태경 등...[16] 어머니가 이종범의 큰누나라고 한다.[17] 李泰勳, 보명(譜名)은 이석범(李石範)이다.[18] 李世仲, 보명(譜名)은 이재억(李載億)이다. 다음은 이하 출처 사진이다. [image][19] 어떤 계기로 LG 트윈스의 팬이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외삼촌의 불미스러운 은퇴 때문에 기아에 영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사촌동생도 마찬가지.[20] 실제로 이정후는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선수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단 1차례의 2군행 없이 1군에서 페넌트레이스 144경기 전 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