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온
[clearfix]
1. 소개
NC 다이노스 소속의 포수.
2. 아마추어 시절
이수중 2학년시절 LG 트윈스의 2009년 러브페스티벌에 페스티벌팀 선수로 참가했던것으로 추정되며 정성훈을 상대로 안타를 쳐냈다.
당시에는 개명 이전 이름인 박광열로 참가했다.
영상 6분 10초경에 등장한다.
휘문고 시절에는 준수한 공격력을 겸비한 포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3 IBAF U-18 대회에 발탁되기도 했다. NC 다이노스 스카우트는 체격적인 조건, 장래성, 잠재력, 포수로서 수비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2014년 신인드래프트 때 2차 2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했다.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입단 첫 해인 2014 시즌은 퓨처스리그에서만 출전했다.
3.1.1. 2015 시즌
3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김태군을 대신해서 대수비로 출전하며 1군에 데뷔했다.
5월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0-10이던 9회초 2사 1,2루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때리며 결승타를 쳤다.
3.1.2. 2016 시즌
5월 18일에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다. 대신 도태훈이 고양 다이노스로 내려갔다. 이 날 선발 포수는 용덕한이었으나 3회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4회 첫 타석에서는 평소였으면 2루수를 넘길 만한 잘 맞은 타구를 날려보냈으나 서건창의 수비 시프트에 막혀 아웃되었다.
3.1.3. 2017 시즌
용덕한이 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면서 김태군의 백업 포수로서 1군 엔트리에 자주 머물게 되었다.
시즌을 시작하면서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는데 이유가 엄마 역할을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4월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2루타를 쳐내면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4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루타만 2개를 쳐내면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7일 경기에서부터는 면도한 모습으로 출전했지만, 결국 5월 29일자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러다가 7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종민을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2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장현식과 호흡을 맞추면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장현식의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이끌어내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거기다가 달감독 앞에서 호수비까지 선보이면서 이전에 비해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윤성환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역시 안정적인 블로킹 등을 보여주었다. 이날까지 시즌 안타가 6개 밖에 되지 않는데 그 중 장타가 5개(2루타 4개, 3루타 1개)에 달한다.
7월 28일 kt wiz 전에서도 7회 교체된 김태군을 대신하여 경기 끝까지 블로킹을 선보이면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다. 시즌 초반에 비하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박광열의 수비가 안정되자 한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데, 경기 초반 승부처에서 이호준이나 이종욱 등을 포수 타순에서 대타로 써서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남은 이닝을 김태군이나 박광열이 메우는 식으로 경기를 운용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주로 장현식과 구창모 선발경기 시 전담 포수로 나오고 있다.
8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쳐냈다.
8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지만, 2루에서 오버런을 하다 아웃되었다.
8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회 박세웅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데뷔 첫 홈런을 만들어 냈다. 7회는 2루타를 때려내며 총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선발 출전 없이 4경기에 대수비로 나서 1타수 1안타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3.1.4. 2018 시즌
5월 25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그리고 당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5월 26일 경기에서는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안정된 블로킹으로 선발 이재학의 6이닝 무실점을 도왔다. 이재학의 이번 시즌 첫 무실점 경기. 타석에서는 볼넷 하나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7회부터 대수비로 출전했다. 그리고 8회말 2사 2루의 위기에서는 제라드 호잉의 관중보호망 근처의 타구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고, 곧바로 이어진 9회 타석에서는 안타까지 쳐냈다.
한 점차 앞선 상황에서 배재환이 9회를 KKK로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6월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정범모의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9회말 3점차 뒤진 2사 1, 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귀중한 타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어진 박민우의 우전 안타 때 3루로 주루를 하다가 그대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가 되면서 팀은 8:7로 패배했다. 이 경기는 김경문 감독의 마지막경기였고, 그 경기를 망친 주범이 되었다.
6월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볼넷만 두 차례 얻어냈다.
9월 2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9월 21일 6회부터 경기에 출전했다.
9월 25일 유영준 감독 대행은 군 입대를 고려한 2군행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12월 3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원서를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 # 그러나 조원빈과 함께 최종 단계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
3.1.5. 2019 시즌
군 입대를 준비한다고 했으나 아직 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양의지를 영입함과 동시에 김형준까지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포수 경쟁에서는 완전히 밀려나 버렸다. 1군에는 단 한 번도 올라오지 못했고 심지어 2군 경기도 15경기밖에 나오지 않았다.
3.1.6. 2020 시즌
시즌을 앞두고 박광열에서 '''박대온'''으로 개명했다.# 이후 소리 없이 입대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4. 연도별 성적
[1] 안타 날려버려~(박광열!) 홈런 날려버려~(박광열!) NC 안방마님 박광열! 안타 날려버려 박광열! 홈런 날려버려 박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