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완

 




'''김준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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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105번'''


'''김준완
(2013)
'''

김건효
(2014)
''''''NC 다이노스''' 등번호 68번'''
구본욱
(2013)

'''김준완
(2014)
'''

윤병호
(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15번'''
이지우
(2014)

'''김준완
(2015)
'''

강진성
(2016)
''''''NC 다이노스''' 등번호 1번'''
고창성
(2015)

'''김준완
(2016~2017)
'''

박민우
(2018)
''''''NC 다이노스''' 등번호 68번'''
최상인
(2019~2019.8.)

'''김준완
(2019.9.18.~2019)
'''

강윤구
(2020~)
''''''NC 다이노스''' 등번호 1번'''
유원상
(2019)

'''김준완
(2020~)
'''

현역


<colbgcolor=#315288> '''NC 다이노스 No.1'''
<colcolor=#FFFFFF> '''김준완
金俊完 / Kim Jun-Wan
'''
'''생년월일'''
1991년 1월 20일 (33세)
'''신체'''
174cm, 73kg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길동초 - 건대부중 - [image] 장충고 - [image] 고려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신고선수 입단 (NC)
'''소속팀'''
[image] NC 다이노스 (2013~)
'''군 복무'''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2019)
'''응원가'''

출동 슈퍼윙즈[1][2]
'''연봉'''
6,000만원 (25%↓, 2021년)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경력
3.1.1. 2013 시즌
3.1.2. 2014 시즌
3.1.3. 2015 시즌
3.1.7. 2019 시즌
3.1.8. 2020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연도별 성적

[clearfix]

1. 소개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

2. 아마추어 시절


장충고등학교에서 톱타자로 활약했으나 신체 조건이 작다는 이유로 구단들의 외면을 받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결국 대학 진학을 선택,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고려대 주장 출신[3]이었으나 졸업반 때도 프로지명을 받지 못해 결국 2013년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장충고 시절 감독이었던 유영준이 당시 NC 다이노스 스카우트 팀장을 맡고 있어서 눈에 든 듯하다. 입단 후 인터뷰 은사님 인터뷰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3.1.1. 2013 시즌


시즌 초반에는 2군경기 출전도 적었지만, 시즌 중반 아담이 반목하여 2군으로 말소되고 파격적인 콜업을 이루게 되었다. 기사[4] 데뷔경기는 삼성의 윤성환을 상대하였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며, 이 해 3경기 5타석만을 소화하였다.

3.1.2. 2014 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장타성 타구를 그날 로빈 판페르시가 기록한 멋진 다이빙 헤딩골과 유사하게 잡아내면서 완페르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며칠 후 2군으로 내려가고 만다.

3.1.3. 2015 시즌


전반기에는 거의 안 나오다가 9월 20일 기준으로 1군에서 19경기 16타수 5득점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0.125. 대체로 대주자로 출전하고 있고 선발 출장도 두 번 했다. 좋은 수비력과 빠른 주력으로 현재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수비력이 매우 뛰어나다. 백업 외야수로는 훌륭한 편이다. 다만 타격에 약점이 있었다.

3.1.4. 2016 시즌



시즌 초 콜업 당시만 하더라도 아직은 대주자와 중견 백업 수준의 출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훌륭한 선구안과 그림같은 수비 실력을 뽐내면서 팀의 리드오프 중견수로 자리 잡았다. 시즌 성적은 122경기 253타수 66안타 1홈런 12타점 66볼넷 62삼진 타출장 .261/.416/.308.

3.1.5. 2017 시즌



지난 시즌보다 스윙의 비율을 늘리며 소극적인 타격 자세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부적응, 성장을 보이지 못한 타격 능력으로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더 퇴보하고 말았다. 하지만 수비만큼은 너무나도 믿음직했기에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등 1군 백업 멤버로서의 소임은 해냈다. 시즌 기록은 104경기 124타수 31안타 8타점 15볼넷 27삼진 타출장 .250/.331/.282.
정규 시즌 성적만 놓고보면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는 팬이 아니라면 잘 알지도 못할 수준의 활약도를 보였지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최고의 수비로 남을 다이빙 캐치로 여러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시즌 후 군 입대 예정. 임정호와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3.1.6.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시즌에는 80경기에 나서 249타수 72안타 29타점 39볼넷 37삼진 타출장 .289/.386/.365를 기록했다.
상무 2년차인 2019 시즌에는 84경기 261타수 75안타 1홈런 41타점 52볼넷 49삼진 타출장 .284/.397/.333을 기록했다. 일단 성적 상으로는 드라마틱한 향상을 이루어내진 못했다.

3.1.7. 2019 시즌


9월 17일 전역 후에 18일부터 등록이 가능한 상황. 팀내 외야진의 뎁스가 빈약하기 때문에 바로 1군으로 콜업 될 수도 있지만 2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딱히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9월 15일 이동욱 감독은 임정호와 함께 제대하는 대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번호로 본인이 쓰던 1번은 현재 유원상이 쓰고 있어 68번을 선택했다.
등록 당일인 9월 18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6-0으로 앞선 9회말 대수비로 나왔다. 1사에서 나온 정의윤의 짧은 뜬공 때 앞으로 내달려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수비는 입대 전이랑 여전한 듯. 팀은 크리스천 프리드릭의 완봉으로 6-0 대승을 거두었다.
9월 1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입대 전과 달리 존에 들어온다 싶으면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가져갔고, 타구질 역시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3회에는 우전 안타로 복귀 첫 안타를 때려냈고, 3-2로 뒤진 7회 1사 1, 3루에서는 동점 희생플라이에도 성공했다. 팀은 8회 김성욱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3-5 승리를 거두었다.
9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3-2로 패배.
9월 28일 kt wiz전에서는 9번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5로 패배.
시즌 성적은 8경기 16타수 4안타 1타점 2볼넷 2삼진 타출장 .250/.316/.250.

3.1.8. 2020 시즌


김성욱이 입대를 미루고 1년 더 뛰기로 결정함에 따라 일단 백업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기, 애런 알테어 등의 전력 수혈과 나성범의 복귀로 외야수가 넘쳐나는 2020 시즌 NC의 사정상 이제는 본인의 스프링캠프 인터뷰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만" 1군 붙박이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후 꾸준히 경기에는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 대수비나 대주자에 그치고 있다. 그런데 5월 2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4로 뒤진 9회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다가 타선이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10-4로 앞선 9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최원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5][6] . 2016년 7월 27일 데뷔 첫 홈런 이후 무려 1394일 만에 터진 통산 2호 홈런. 팀은 12-6으로 승리했다.
5월 30일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말까지 1군은 커녕 2군에서도 출장 기록이 없다. 아직 재활 중인 듯
재활을 마치고 온다고 해도 팀 내 튼튼한 외야 자원 때문에 콜업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콜업된다 해도 대수비/대주자 자원으로만 들어갈 듯 하다.
7월 12일 손바닥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나성범을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왔다. 1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팀은 9-1로 승리.

8월에 두산 상대로 출전하면 어찌됐던 1안타는 때려내던 모습 덕분에, 나성범이 부상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9월 15~16일 두산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15일에도 1안타를 때려냈고 16일에도 7회초에 생각지도 못한 2루타를 때린 다음 박민우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승부에 쐐기를 박는 1득점을 해냈다. 두산과의 2경기동안 8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이후에도 간간히 주전과 경기후반 대수비를 오가다가 9월 말 나성범이 부상 회복 후 복귀하자 9월 24일부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 괜찮은 타격감을 유지하다 시즌을 마쳤다.

4. 플레이 스타일


2017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보여준 슈퍼 캐치
적극적으로 공을 치기보다는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일단 많은 공을 지켜보는 유형의 타자. 4.5개에 달하는 타석당 투구수와 50%에 가까운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이 김준완의 타격법을 설명하고 있다.[7] 그렇게 상대의 투구수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끝까지 나쁜 공에 따라가지 않으며 볼넷도 많이 얻어낸다. 2016~2017 시즌동안 O-Swing%은 15.4%으로 최소 1위였으며, 또한 BB%도 17.4%로 4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1위였다. 문제는 컨택 능력이 선구안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공을 잘 골라내기는 해도 맞추는 능력이 부족해 삼진을 많이 당하기도 하고, 좋은 타구질을 생산해내지 못한다. 본인도 자신의 스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지 기습 번트 모션을 자주 취하기도 한다. 또한 선천적인 파워도 부족해 장타를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김경문 감독 재임 시절에는 김성욱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주력 자체는 빠른 편이지만 주루 센스가 부족한 편이고, 도루도 실패할 때가 더 많아 오히려 손해인 수준이다. 준수한 리드오프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부분.
하지만 김준완의 최대 장점은 바로 우월한 수비 능력. 특히 아무도 잡을 수 없을 법한 타구도 어느새 달려와 몸을 내던져 잡아내는 다이빙 캐치는 그의 전매특허.[8]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 다이빙 캐치시의 판단 역시 아주 좋아서 일단 시도하면 공을 놓치는 일이 거의 없다. 이렇게 과감한 외야수비 스타일 덕분에 NC 팬덤에서는 실제적인 생산성에 비해 평가가 아주 높으며, 현장에서도 꼭 주전이 아니더라도 대수비, 대타로 쓰임새가 많아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꾸준히 부여하고 있다.

5. 여담



  • 선배들과 같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인터뷰 할 때마다 팬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며, 모질미가 넘치는 팀컬러와 다르게 말도 잘 하는 편이다.
  • 어린 시절부터 등번호 1번을 사용했다. 한 인터뷰에서 1번은 에이스를 의미하는 숫자라며, 중학교 때부터 계속 1번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한다.#
  • 외야에서 엄청난 슈퍼캐치를 한 후 환호하는 동료들과 달리 정작 본인은 매우 덤덤하다. 인터뷰에서 외야에서 세리머니를 하면 그게 더 멋이 없어보이지 않느냐고 말한 적도 있다. 원래 성격도 침착한 편. 어떤 매체에서는 슬라이딩 캐치후 배가 너무 아파서 후다닥 덕아웃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적도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터뷰를 보도록 하자.
  •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던 현 LG 트윈스 최재원과 친하다. 최재원이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었단 소식을 듣게 된 순간에 같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둘은 호서대학교 야구학과 석사과정을 같이 다녔으며 군복무는 동시에 시작했으나 김준완은 상무, 최재원은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을 마치게 되었다.
  • 상무 피닉스 야구단 전역을 앞두고 있던 2019년 7월 말, 승부조작으로 영구 실격 징계를 받은 과 함께 있는 사진이 뜬금없이 NC 다이노스 前 선수 박상혁의 인스타그램에 엔씨다이노스 태그를 달고 업로드되면서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준완 본인이 업로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칫 2016 시즌뿐 만이 아니라 팀 자체를 망쳐버릴 수도 있었던 그 인물과 아직까지도 사적으로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팬들은 "현역 선수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사람과 어울려 다니는 게 이치에 맞느냐", "그렇게 좋으면 19번[9] 달고 뛰지 그러냐"며 비난하고 있는 상황. 결국 문제의 인스타 글은 논란만 남기고 삭제되었으며, 엔갤러들은 강장산[10]에 이은 우정갑 2호기라며 힐난하고 있다. 당장 구단 유튜브 인터뷰에도 기대한다는 댓글 보다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로 여론이 싸늘하게 식어 버렸다.
  • 상무에서 복무하는 동안 입대 전보다 벌크업을 한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따금 케이블에서 중계해주던 퓨처스리그 중계방송을 챙겨보던 팬들은 "엉덩이밖에 안 보인다"고 소감을 남겼을 정도로 체격 자체를 꽤 키운 모습인데, 김준완은 "상무에 있으면 할 게 없어서 웨이트 트레이닝만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면서 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2020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는 벌크업을 했더니 몇 경기 안 했는데도 불편했다며, 비시즌 동안 기구를 드는 웨이트를 하지 않고 맨몸으로 하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차라리 스피드를 굳히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3
NC
3
5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14
6
4
.500
2
0
0
0
0
1
1
1
.500
.500
2015
30
44
.227
10
0
0
0
2
12
2
10
.370
.327
2016
122
253
.261
66
7
1
1
12
60
2
68
.416
.308
2017
104
124
.250
31
2
1
0
8
19
2
16
.331
.282
2018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
8
16
.250
4
0
0
0
1
0
0
2
.316
.250
2020
45
68
.215
14
1
0
1
5
8
0
10
.320
.277
<color=#373a3c> '''KBO 통산
(7시즌)'''
<color=#373a3c> 318
<color=#373a3c> 511
<color=#373a3c> .249
<color=#373a3c> 127
<color=#373a3c> 10
<color=#373a3c> 2
<color=#373a3c> 2
<color=#373a3c>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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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7
<color=#373a3c> 107
<color=#373a3c> .376
<color=#373a3c> .288
[1] 자 하늘 높이 다이노스 김준완 자 날아올라 다이노스 김준완 슈퍼캐치 김준완 (x2)[2] 과거 노재욱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응원가와 같은 곡이다.[3] 여담으로 팀 동료였던 최재원연세대학교 주장 출신이다. 한 학번인 위인 롯데의 김상호가 전년도 고려대 주장이었다.[4] 선수 본인도 콜업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5] 팀 통산 1000번째 홈런[6] KBO에서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된 이닝에서 타석까지 서 홈런을 친 사례는 이 경우가 역대 4번째다.[7] 2016 시즌 타석당 투구수 4.51개로 300타석 이상 타자 중 리그 1위를 기록했다.[8] 라면수비로 유명했던, 외야수비라면 국내에서 최정상급이었던 이순철 해설위원이 만리장성이라고 칭할 정도였다.[9] 이 현역 시절 달던 등번호.[10] 2016년에 "우정은 모든것을 나눈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