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崔秀夫
일본식 이름 高山秀夫 다카야마 히데오
1936년 1월 10일 ~ 2013년 7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다. 최선길 전 노원구청장, 도봉구청장이 그의 동생이다.
1936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소학교 3학년 시절 조센징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호신도구를 휘둘렀다가 퇴학당했다. 1945년 8.15 광복 후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정착하였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릴 때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1960년 병역의무 이수 후 3년간 고려인삼산업사에서 외판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1963년 10월 광동제약을 설립했다. 1999년부터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우황청심원, 비타500 등으로 광동제약을 성장시켰다.
여름 휴가중이던 2013년 7월 24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골프장 사우나에서 운동을 마친 뒤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
일본식 이름 高山秀夫 다카야마 히데오
1936년 1월 10일 ~ 2013년 7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다. 최선길 전 노원구청장, 도봉구청장이 그의 동생이다.
1936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소학교 3학년 시절 조센징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호신도구를 휘둘렀다가 퇴학당했다. 1945년 8.15 광복 후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정착하였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릴 때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1960년 병역의무 이수 후 3년간 고려인삼산업사에서 외판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1963년 10월 광동제약을 설립했다. 1999년부터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우황청심원, 비타500 등으로 광동제약을 성장시켰다.
여름 휴가중이던 2013년 7월 24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골프장 사우나에서 운동을 마친 뒤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