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화원읍'''
花園邑
Hwawon-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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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426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달성군
'''행정표준코드'''
3480021
'''하위 행정구역'''
6리[1]
'''면적'''
27.68㎢
'''인구'''
48,289명[2]
'''인구밀도'''
1,744.54명/㎢
'''행정복지센터'''
비슬로 2594 (천내리 426-1)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주요 시설
4.1. 주거
5. 행정구역
6. 달서구 편입론
7. 이야깃거리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에 위치한 . 동쪽으로는 가창면, 달서구 진천동,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남쪽으로는 옥포읍, 북쪽으로는 달서구 대천동, 유천동에 접해 있다.
1992년 화원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같은 달성군 지역인 다사읍보다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좋았던 탓에 일찍부터 인구 유입이 많아 달성군 내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2011년 11월 부로 다사읍에 밀려 2위가 되었다. 이는 화원읍이 주거지구와 상업지구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는 반면, 다사읍은 지하철이 열린 후 주거지 위주로 개발되어 인구 유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 다사읍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다사역, 문양역 개통으로 화원읍보다 먼저 도시철도가 들어왔다. 화원읍에는 2016년 9월 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이 개통되었다.
읍이면서도 상당히 발전되어 있으며, 달성군 내에서도 크고 발전된 읍 지역중 하나 이다. 읍 소재지인 천내리는 화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편의시설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읍을 가로지르는 큰길인 비슬로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빠지는 길에 각종 음식점과 편의시설 등이 존재하며, 읍 가장자리인 설화리에 농협달성유통센터와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있다. 다사읍에 인구를 추월당했고, 점점 다사읍과 인구 격차가 벌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달성군의 거대 읍으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3] 사실상 대구(월배) 시가지의 일부이다.
화원읍 하면 빠질 수 없는 화원읍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구교도소 이전 문제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잘 진행되다가 문제가 생긴 듯했다. 그러나 2012년 그린벨트 문제 해결 등으로 각종 문제가 해결되면서 급속도로 이전을 추진 중인데, 2020년 하반기 하빈면 감문리 하빈교삼거리[4] 남쪽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된 후 후적지는 현재 용역 중이며, 공원과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화원읍에 볼만한 장소로는 낙동강변에 있는 성산리의 화원동산, 본리리의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마비정벽화마을, 인흥마을, 화원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2. 역사



3. 교통


시내버스는 많은 노선이 다니고 있어[5] 대구 중심가나 그외 여러 지역으로의 접근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2015년 버스 대 개편 때 달성군 서남부 지역 중 유일하게 큰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이다. 우선 650번이라는 시내로 가는 노선이 건재하며, 달성군 안으로 들어가던 대구로 나오던 기존처럼 노선이 많기 때문.
2016년 9월 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이 개통되었다.

4. 주요 시설



4.1. 주거


  • (주)신일 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 숲 (설화리) : 입주미정.

5. 행정구역


  • 천내리
화원읍의 중심지로, 화원읍사무소, 화원읍보건지소, 화원우체국, 화원농협 본점, 화원시장, 대구교도소 등이 있다. 화원읍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웬만한 작은 시 지역의 번화가에 버금가지만, 중심에 대구교도소가 있어서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 2019년 대구교도소가 하빈면 감문리로 이전하면 다시금 발전을 더 할 것으로 추측되는 동네이다.
  • 명곡리
명곡1지구가 조성되어 있고 명곡2지구 조성이 예정되어 있지만 경기침체로 기약은 없다. 명곡2지구는 서부정류장 이전과 달성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말이 많은 상태라 착공이 되지 않아서 명곡1지구는 그냥 명곡지구로 쓰이고 있다.[6]
  • 설화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화원옥포IC가 있으며, 농촌 지역이지만 소규모 공장들이 모여 있다. 농협 달성유통센터[7]설화명곡역이 있으며 나주 임씨 집성촌이 있다.
  • 성산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이 이 지역을 지나며 여기도 농촌지역이지만 아파트 단지와 소규모 공장, 화원 운전면허직무교육장 건물이 있다.[8] 화원 운전면허직무교육장은 2003년 문경시에 개장된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이 개장되기 전에 사용하던 화원 운전면허시험장이던 곳으로 지금은 방치되어 있다. 달성군청은 경찰청 소유부지인 이 부지를 사들이고 대신 경찰청에게 경찰특공대 부지를 제공하기로 추진한다고 한다. 낙동강변에 화원동산과 사문진주막촌이 있는데 나룻배를 탈 수 있고 가벼운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사문진교를 건너편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다.
신라의 고분군인 성산리 고분군이 위치해있다.
  • 구라리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경덕왕이 아홉 번이나 방문하였다고 하여 구래(九來)라고 이름붙였던 것이 변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구라지구 조성 예정이 있으나, 역시 기약은 없다. 이 곳 역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건너 대곡역 1번, 4번 출구 쪽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는 주택지구다. 물론 그쪽은 말만 구라리지, 실질적으로는 경계선상의 동네인 달서구 대곡동의 연장선상으로 생각되고 있다. 대명교통대천동공영차고지로 이전하기 전에 썼던 차고지 자리도 아파트에서 멀리 있는 곳은 아니었고... 실제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을 사이에 두고 너무나 확연하게 풍경이 극과 극이다. 옛 화원유원지IC를 사실상 대체하는 유천IC가 이 동네에 걸쳐 있으며, 고속도로 진입부(상행, 금호JC방면)가 구라리에 있다.
  • 본리리
남평문씨세거지와 화원자연휴양림, 마비정벽화마을이 있으며, 여기도 농촌 지역이다. 다만 천내리 및 대곡역과 인접한 명천로 일대의 본리지구는 다소 사정이 다르다. 달성군 선관위도 이 동네에 있는데, 이쪽은 아예 천내리와 마주보고 있다. 희한하게도 대구에는 본리라는 지명이 유독 많은데, 아랫동네인 논공읍 달성1차산단(설티고개 남쪽)에 한자와 이름이 똑같은 본리리가 있고, 옥포읍에도 본리리가 있다.(이쪽은 면사무소 소재지) 달서구에도 본리동이 있다(...). 여담으로 본리지구의 '본리그린빌'이였던 아파트가 택시기사가 본리동 근처의 그린빌로 가는 바람에 승객과 시비가 붙어 '대곡역그린빌'로 바뀌었다.

6. 달서구 편입론


인구가 제법 되다 보니, 화원읍을 동으로 분리시켜 달서구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이 몇 번 있었다.[9] 하지만 달성군은 군 지역이라 '''농어촌 특별전형'''의 혜택 대상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10]
1995년 행정구역 대 개편 이전에는 대구(달서구) 편입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던 지역이었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달성군 자체가 대구로 편입되면서 달서구 편입론은 일단락되었다.

7. 이야깃거리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에 이 곳으로 주소지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실제로 거주한 것은 아니고, 실제 자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었다. 박근혜/자택 항목 참고.
  • 축구선수 이동경이 이 곳에서 태어났다.

[1] 47행정리 516반[2]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3] 다만 화원읍이 달서구 월배 지역의 베드타운 성격이 짙은지라, 화원읍이 달성군의 중심 역할을 하기에는 애매하다. 다사읍 역시 인구는 8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지만 달서구 성서지구의 배드타운에 가깝고 결정적으로 달성군 본토와 떨어져 있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역시 달성군의 중심지라 할 수는 없다. 오히려 화원읍, 다사읍보다 인구는 적어도, 달성군청과 달성1차공단이 있는 논공읍이 실질적인 달성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4] 성서2번 육신사행과 대평방면 노선이 분기하는 삼거리다.[5] 600번, 623번, 650번, 651번, 653번, 655번, 급행4번, 달서3번, 달성1번, 달성2번, 달성5번, 고령 606번[6] 명곡2지구라 부르는 곳 중 서부정류장 이전 예정지이자 달성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후보지는 설화리이다.[7] 달성군 관내에 있는 유일한 대형마트이다.[8] 네이버 거리뷰 다음 로드뷰[9] 경상북도 달성군 시절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수십년째 틈만 나면 논의되던 일이었다.[10] 그나마 1995년 이전, 경상북도 달성군 시절에는 시계외라서 시내버스나 택시 요금이 더 비쌌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으나, 대구로 통합되면서 시내버스도 택시도 추가요금을 받지 않으므로 그마저도 쑥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