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삼국지)
崔氏
(? ~ ?)
1. 개요
후한 말의 여성. 최염의 조카딸, 조식의 아내.
2. 정사
최염은 형의 딸을 조식에게 시집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장자계승의 예를 들어 조비를 후계자로 삼아야한다는 의견을 내자 조조가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1]
조선 시대의 이익의 《성호사설》에 따르면 조식이 유객환이라는 퍼즐을 만들어서 아내에게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어느 날, 조식의 처(최씨)가 수놓은 옷을 입었는데 조조가 대에 올라 이를 보고는 제명을 어겼다는 이유로 집에 돌아와 그녀에게 죽음을 명했다.[2]
3. 평가
최염이 조조에게 정치적으로 제거된 것을 생각하면 그의 조카딸인 최씨 역시 비슷한 이유로 제거당했다고 볼 수 있다.
4. 기타 창작물
창작물에서는 조식이 문소황후를 연모했다는 설이 자주 채용되는지라 조조가 며느리를 죽인 일이 조명되기 보다는 그냥 조식이 억지로 결혼한 상대로만 그려지는 경우가 잦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며 능력치는 통솔력 8/무력 25/지력 55/정치력 42/매력 54로 능력치는 별 볼 일 없다.[3] 일러스트는 요엄한 모습으로 오화신엽선을 들고 있으며 개성은 낭비, 주의는 명리, 정책은 본초학 Lv 1, 진형은 학익,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조식, 혐오무장은 없다. 생년은 188년, 몰년은 216년까지 되어있다.
[image]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진삼국무쌍 블라스트에서 첫 등장했다. 레어 등급 캐릭터로 나오며 남편 조식을 따라서 위나라 소속이다.
삼국기밀 44화에서 조식과 혼례식을 치루면서 직접 등장했다.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조조가 조식이 조비를 향한 투지를 가지게 하려는 목적으로 일부러 문소황후 대신 최씨와 결혼시킨다.
낙신에서 최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문소황후를 사모하는 조식을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조식을 구하기 위해서 조조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