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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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선수. 좌측은 양원혁.
1. 소개
성균관대 재학 시절 2012년 회장기 춘계리그 타격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타격에 재능을 뽐냈던 타자로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다만 당시 선동열 감독 취임 하에 "대졸출신이 인성이 좋다"는 이유로 대졸 위주 신인 지명을 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팬들은 "또 인성 좋은 애가 들어왔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6 시즌에 데뷔한 1997년생 최원준과는 동명이인이다.
2. 프로 시절
입단 직후 KIA 타이거즈 2군에서 똑딱질로 그럭저럭 활약하여 2014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했지만 비로 인해 우천취소로 뛰지는 못했다.
비교적 하위 픽으로 뽑혔던만큼 큰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2015 시즌 도중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2017년 소집해제했으나, 선수단 정리 과정에서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