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1997)

 




'''최원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6번'''
박기남
(2010~2015)

'''최원준
(2016~2018)
'''

홍재호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1번'''
심동섭
(2015~2018)

'''최원준
(2019~2020)
'''

심동섭
(2021~)
'''KIA 타이거즈 등번호 16번'''
김주찬
(2013~2020)

'''최원준
(2021~)
'''

현역


<colbgcolor=#EA0029> '''KIA 타이거즈 No.16'''
<colcolor=#fff> '''최원준
崔元準 / Won-Jun Choi'''
'''생년월일'''
1997년 3월 23일 (27세)
'''출신지'''
[image] 경기도 광명시
'''신체'''
178cm, 85kg
'''학력'''
연현초 - 경원중[1] - [image] 서울고
'''포지션'''
외야수[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6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6~)'''
'''등장곡'''
쥬얼리 - Superstar[3]
'''응원가'''
Every Single Day 'Super Power Girl'[4][5]
'''별명'''
십잡스, 아가원준[6], 공주[7], 아가공주[8]
'''연봉'''
1억 3,000만원 (85.71%↑, 2021년)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2017)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우투좌타 외야수다. 이종범 - 장성호 - 나지완 - 김선빈을 이을 KIA 타이거즈 차세대 프랜차이즈 야수다.

2. 선수 경력


'''최원준의 선수 경력'''
[ 펼치기 · 접기 ]


3. 플레이 스타일


장타율은 낮지만 컨택이 좋아 특유의 레벨스윙으로 안타를 치고 나간다. 데뷔 이후 타격폼 수정이 잦다 보니 제 폼을 제대로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자기만의 존을 설정하라는 최형우의 조언을 들은 후 본인의 능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본인의 전성기인 고등학교 시절 타격폼으로 돌아가면서 9월 타율이 4할이 넘는 등 KIA의 만년 유망주에서 이제는 어엿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사실 장타력에 있어서도 반등의 여지가 있다. 데뷔 두 시즌의 갭장타율이 높은 편이다. 낮은 타석 수와 빠른 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으나 타구를 띄워서 보내는 능력을 보여주거나 홈런도 간간히 쳐줬다. 2020시즌에는 맞추는 것이 급선무라 데뷔 시즌에 비하여 장타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2021 시즌에는 다시 장타력도 기대해볼만 하다. 눈야구가 미흡한 선수 플레이 스타일을 감안했을 때 장타력 회복은 꼭 필요하다.
발은 2016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도루왕을 한 적이 있는 등 상당히 빠른 편이다. 담장까지 굴러가는 타구가 나오면 3루에 서서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 편. 하지만 주루 센스가 다소 부족해서 뇌주루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2017시즌 1군 무대에서 9회 팀이 추격할 수 있는 찬스에서 뇌주루로 경기를 끝내버린 적도 있다. 2018시즌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성 타구도 발로 병살을 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루상에 나가있던 주자는 아웃되어도 타자인 본인은 살아나가는 주자 살인의(?) 면모가 있다.아무튼 발 빠른 거로는 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수준.
고교 시절 유격수였지만 그 시절부터 그를 유격수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고, 청소년대표팀에서도 우익수를 봤다. 프로에서는 3루로 많은 기회를 받았고 운동능력에 기반한 다이빙캐치, 강습타구 처리를 보여줬으나 문제는 송구로 송구스피드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상당히 낮고 또한 송구시 평균적인 야수들에 비해 잔스텝을 1~2회 더밟으며 09년 mvp 겸 실책왕 김상현보다 못한 수비를 보여줬다.[9]내야 기본기 자체가 없는 느낌이다. 1루수로는 많은 이닝을 출장하지 않았으나 순발력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어깨가 강하고 윙스팬이 짧기 때문에 1루수로 키울 생각은 없는 듯.
2019년 부터는 외야수로 포지션을 고정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타구 판단이 상당히 떨어져 뒤로가는 타구 스타트를 앞쪽으로 끊는 경우가 빈번하며 낙구지점을 직선으로 쫓아가지 않고 지그재그 혹은 삼각형 꼴로 쫓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단타성 타구를 슬라이딩캐치 시도하며 3루타로 만드는 타구가 종종 나오며 리플레이를 보면 김호령은 스치는 수준의 차이라면 최원준은 글러브길이 이상 차이나는 어림없는 타구이다. 그래도 기아 야수중 마운드에서 스피드건 구속이 가장 빠르며 강견을 가지고 있다. 내야에서는 부정확한 송구능력을 보여줬으나 외야로는 준수한 정확도를 보여주며 3루 혹은 홈으로 가려는 주자를 충분히 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우익수로 가장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익수에는 계속 이명기가 있었고, 이명기가 트레이드로 팀을 나갔지만 외인인 프레스턴 터커가 있어서 우익수로는 출전을 거의 안 했고, 2020년 김호령의 부진과 이창진의 부상으로 중견수로 출장하고 있으며 경기 후반에는 수비 때문에 힘이 빠지는 나지완 대신 좌익수로 출전하고 있다. 2021 시즌 이창진이 부상에서 회복되고 터커가 1루수로 이동한다면 우익수로 출전하게 될 것 같다. 워낙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이므로 2021시즌에는 외야수비에서 눈에 띄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할만 하다.

4. 여담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중학교 때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 중학교 때나 지금이나 외모 차이가 없다고 한다. 실제 성격도 상당히 조용한 편. 이로 인해 특유의 표정인 -.-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말수는 적으나 혼잣말을 자주 하는 편. 달리면서도 한다.
  • 인터뷰할 때 말은 잘 하는데 긴장해서 주먹을 꽉 쥐거나 동공지진 상태가 된다던지, 100승을 한 양현종의 옆에서 다가가고 싶은 눈빛을 보내며 박수만 치는 등, 왠지 미가 돋보여서 팬들이 귀여워하고 있다.
  • 부모님이 광주 출신이기도 하고, 아버지가 과거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KIA 타이거즈 팬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수십 년간 매일 KIA 야구를 챙겨볼 정도의 원년 골수팬이었지만 아들이 부진하던 시기엔 결과만 확인했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표에 나오지만 초등학교는 안양에 있는 연현초 출신이다. 중학교도 원래 안양 평촌중학교로 갔지만 서울로 전학을 갔다고. 그리고 2017년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올라 우승 반지도 꼈다.
  • 신인 시절 동기인 김규성과 돈을 반반씩 보태 광주에 집을 구해 같이 살았다고 한다.
  • KIA 타이거즈 코치진들에게 꼬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팀의 막내라 선배들이 상당히 귀여워하고 있다. 특히 양현종은 최원준이 수비를 못 해서 풀이 죽으면 손짓으로 웃으라고 하고 타격을 잘 하면 아빠미소를 보이는 등 대놓고 예뻐하고 있다. 팀내 고참에게까지 비글미를 뿜뿜 뿜어내며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나, 최형우가 이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 홈런 치고 최형우에게 목덜이를 잡힌.... 못할 때도 최형우가 목덜미를 잡곤 한다.

  • 두산의 한 사이드암 투수와 동명이인이다. 두산의 최원준이 나중에 개명을 해서 이름이 같아진 케이스.
  • 한때 MLB 진출을 꾀한 적이 있어서인지, 영어회화가 가능해서 팀 내 외국인 선수들과 대화가 자연스러운 편이다.
  • 4차원 기질이 있는 듯 하다. 9월 15일 롯데전을 앞두고 훈련하다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어깨에 맞았는데, 놀란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라커룸에 들어갔다. 그리고 김기태가 걱정돼서 따라가보니 해맑은 표정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스쳤을 뿐 별 이상은 없다고. 기사
  • SNS로 물의를 일으킨 같은 팀 입단 동기 이진영 사태 이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원준은 흙이 잔뜩 묻은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맨날 옷이 더러웟으면 좋겟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고, 이것 뿐만 아니라 "GO T09ETHER DAY" 때 09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살다가 이 유니폼을 입게 될줄이야"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 팀의 외국인 용병 버나디나가 Baby Choi라고 부른다.[10] 버나디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my name baby choi’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 외에도 댓글에서 Roger, Look at me라며 버나디나를 애타게 불렀다. 버나디나는 oh baby choi라고 대답해줬다. 그래서 별명이 벱초이가 되었다.
  • 양현종이 KBO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평소에 쓰지 않던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쓰며 축하를 해줬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양현종의 MVP 수상에 2경기 정도 지분이 있으므로 밥을 꼭 얻어먹겠다고 당당하게 인터뷰를 하였다. 4차원 기질이 점점 확실히 보이는 듯 하다. 뻔준이라는 별명은 덤.
  • 치킨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김선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김선빈이 아내에게 치킨 값을 보내달라고 한다니까 교촌치킨을 찾더니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최다승 달성 기념으로 선수들에게 피자를 쏜다고 한 걸 기자가 언급하자 단호하게 “난 피자를 안 좋아한다. 치킨이 좋다.”고 말했다.
  • 배우 김의성이 최원준의 팬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원준의 어센틱 유니폼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는 선수지만 공수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때는 끝내 터지지 못한 만년 기대주에 빗대어 '최주형', '최짐짝'으로 불리기도 한다. -
  • 오른쪽 팔에 문신을 했다. 2020 시즌 초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새겼다고 하며,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를 믿자는 의미라고 한다.
  • KBA 리그 오브 레전드 : 협곡의 선수들에 출전했다. 박잔디, 플레임, 김원중, 배제성과 팀을 이뤘으며 4강 MVP로 뽑히고는 우승 후에 야구 선수 중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전체 MVP가 되었다. 대회 도중에 같은 팀이었던 인플루언서인 박잔디를 울렸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KIA
14
24
.458
11
1
0
1
4
5
1
0
.625
.458
2017
72
156
.308
48
15
0
3
27
27
3
12
.462
.351
2018
101
302
.272
82
14
1
4
32
46
10
24
.364
.324
2019
90
232
.198
46
11
3
1
18
33
8
20
.284
.261
2020
123
359
.326
117
16
6
2
35
72
14
21
.421
.387
<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400
1073
.283
304
57
10
11
116
183
36
79
.386
.339
[1] 평촌중에서 전학[2] 포수를 제외한 내외야 모든 포지션 출장 경력이 있다. 2020시즌 기준으로는 주전 중견수를 보다가 대수비로 좌익수로 많이 들어간다.[3] 2017 시즌까지는 세븐틴의 '아주 NICE'를 사용했었다.[4] 힘쎈여자 도봉순OST이다.[5] 워어어 기아 최원준~ 워어어 기아 최원준 워 어 어어! 힘차게 날려라~ (최!원!준!) 워어어 기아 최원준~ 워어어 기아 최원준 워 어 어어! 승리를 위~해~(최!원!준!)[6] 아가는 아가야에서 유래된 별명.[7] 공격과 주루만 잘한다고 붙여진 별명[8] 앞의 두 별명을 합친 별명[9] 김상현은 최희섭처럼 엄청나게 긴팔과 신장으로 비슷하게 던져주기만 하면 다 포구해주는 1루수가 있었긴 했지만 스텝이 최원준만큼 안 좋지는 않았다.[10] 갸튜브에 올라온 버나디나 인터뷰에서 최형우를 Choi, 최원준을 Baby Choi라고 부르는 게 확인됐다. 인스타 라이브에서 팬들이 이유를 물어보니 그는 고작 21살이라서 baby choi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