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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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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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고교야구 당시에는 크게 활약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왜 뽑았는지 의아해했다. 아마 성장 가능성을 보고 뽑은 듯.[2]
그러나 그 후로 단 한 번도 1군에 오르지 못하며 2군에서만 뛴 것이 전부였고, 2014년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2016년 1월 5일 제대 후 팀에 복귀하였다.
2.1. 2016 시즌
그러나 2016년 퓨처스리그에서조차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밖에 뛰지 못했는데, 그 경기마저 타자 10명 상대로 안타를 3번 허용하고 볼넷을 3번 내주고 삼진은 단 한번밖에 집지 못하면서 무려 5실점을 하고 말았다.
2.2. 2017 시즌
그래도 기대치가 있었는지 살아남았고, 2017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SK 2군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7경기 중 6경기를 선발로 등판하여 1승 0패 ERA 3.09를 기록중.
아직 1군 콜업이 없지만 이렇게 꾸준히 해주면 올 시즌에는 잠깐이라도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결국 1군 무대는 밟지 못했고, 퓨처스리그 13경기에서 61⅓이닝을 던지며 4승3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3. 2018 시즌
무려 입단 8년만에 육성선수 꼬리표를 떼고 등록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에서 최진호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시간을 가지고 확실하게 선발 자원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한다.이미 2017 시즌부터 선발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하며, 또다른 육성선수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유리몸 속성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일단 2018 시즌까지는 퓨처스에서 선발 수업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인다면 팀 사정에 따라서 1군 무대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작년보다 구속이 떨어져 다시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2군 최종 성적은 12경기 등판해 4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53 1승 2패 피안타율 0.301.
2.4. 2019 시즌
아무리 유망주라고 하지만 이제 입단한지 9년차가 되고 나이도 적지 않기에 이젠 1군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올해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2군에서 8경기 2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86 1승 2패 20탈삼진 26볼넷 24실점 WHIP 2.24 피안타율 0.321을 기록했다.
결국 시즌 후 방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