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빈

 




'''김정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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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94번'''
정규창
(2012)

'''김정빈
(2013)
'''

김문홍
(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48번'''
김준
(2013)

'''김정빈
(2014)
'''

박규민
(2015)
''''''SK 와이번스''' 등번호 12번'''
김기현
(2012~2014)

'''김정빈
(2015)
'''

임치영
(2016~2017)
''''''SK 와이번스''' 등번호 57번'''
정우람
(2015)

'''김정빈
(2016~2017)
'''

신동민
(2018~2019)
''''''SK 와이번스''' 등번호 21번'''
최진호
(2019)

'''김정빈
(2020~)
'''

현역


<colbgcolor=#ff0000> '''SK 와이번스 No.21'''
<colcolor=#fff> '''김정빈
金正彬 / Kim Jeongbin'''
'''생년월일'''
<colbgcolor=#fff>1994년 6월 8일 (29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광주광역시
'''신체'''
181cm, 73kg
'''학력'''
화정초 - 무등중 - [image] 화순고[1]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3라운드 (전체 28번, SK)
'''소속팀'''
[image] [image] SK 와이번스 (2013~)
'''가족'''
부모님, 아내[2], 남동생 김정인
아들 김시율(2020년 9월 15일생)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2019)
'''연봉'''
4,000만원 (48.1%↑,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
2.2.3. 2020 시즌
2.2.4. 2021 시즌
3. 여담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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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최대 142km의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로 화순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노히트노런까지 달성해 주목받았다. 본인 말로는 5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는데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한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입단했다.

2.2. 프로 시절


[image]
2015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팀 동료 박규민, 임재현, 조용호와 함께 참가했다.[3]
프로 입단 이후 구속이 140km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4년째 별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6년에는 부상으로 인하여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3군으로 강등당하기 까지 했다. 그래도 좌완이라서 부상에 구속저하에도 불구하고 살려놓은 듯 하다. 구속도 최대 148km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2.2.1. 2017 시즌


이제 1군에서 무언가 중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그러나 등판을 거의 못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만 등판했는데 그마저도 4월 4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먼지나게 털린게 전부.
5월 24일 현재까지의 퓨처스리그 기록을 보자면 1경기 2.1이닝 6실점 3볼넷[4] 2삼진 ERA 15.43으로 절망적이다.
2군에서 평균자책점 3.86에 작년에 비해 볼삼비도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다가 7월 7일 콜업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채병용.
1군에서 패전처리로 2경기 나와 3이닝 동안 ERA 9.00을 기록했고 7월 23일 말소되었다.
9월 19일 김대유와 함께 다시 콜업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문승원신재웅. 그러나 1경기도 못 뛴 채 9월 21일 말소되었다(...).

2.2.2. 상무 피닉스 야구단 시절


2017 시즌 후 김태우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이홍구, 이건욱, 봉민호, 최정용, 김찬호와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지원했고 김찬호와 함께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일본전에 선발투수로 나갔다. 8이닝 동안 안타 두 개밖에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졌다.
김태우 기자의 말에 따르면 수술했다고 한다.
2018년 8경기에 출장해 3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4 4승 피안타율 0.232에 승률이 무려 '''1.000'''이다.
2019년 11경기에 출장해 11.1이닝 동안 5홀드 23탈삼진 13볼넷 3실점 WHIP 1.59를 기록하고 9월 17일 전역했다.

2.2.3. 2020 시즌


시즌을 앞두고 호주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4월 21일 KBO 연습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개막전인 5월 5일 한화 전, 3점차로 뒤지는 상황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동안 피안타와 삼진을 각각 하나씩 기록했다. 투구 기록은 다소 평범했으나,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다는 평가이다.
이후 하루 휴식 후 7일, 한화를 상대로 6점차로 끌려가는 상황에 등판하여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특히 직전 상황에서 어이없는 6실점을 자초한 와 대조되며 해설위원에게도 칭찬을 받았다. 깔끔한 투구폼은 물론 구속 역시 괜찮은 편으로, 지난 두 경기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핵심 불펜 자원이 불안한 상황을 틈타 중간 계투에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 대 8로 맞서던 9회 말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 짧지만 강한 인상으로 답 없는 불펜진을 홀로 이끄는 중이다. 전성기 박희수를 보는 듯한 140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제구력은 덤.
5월 14일 LG전에서도 올라와 1피안타를 맞고 2탈삼진으로 무실점. 5월 15일 NC전에는 2/3이닝 동안 피안타 1개를 맞았으나 낫아웃 폭투를 주는 바람에 위기를 만들었고, 다행히 박민호가 불을 끄면서 무실점을 이어나갔다.
5월 20일 키움전, 드디어 리드하는 상황에 나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냈고 팀이 승리하면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사실상 서진용, 하재훈과 함께 필승조로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24일 KIA전, 26, 28일 두산전, 29, 31일 한화전에 나와 모두 무실점 피칭을 했고 홀드 2개를 더 챙겼다. 26일에 2루타를 맞고 승계주자를 불러들인 것 외에 좋은 피칭을 보였고, 5월을 결국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스탯티즈 기준 구원WAR이 0.99로 리그 1위다. 다만 승계주자 실점이 8명 중 4점에 달해 위기 관리 능력은 어느정도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안습한 추격조와 하재훈의 이틀 연속 블론으로 시즌 5호 블론세이브를 올리고 서진용의 필승조 치고는 불안한 모습 속에서도 방어율 0.00의 모습을 보여주며 SK 불팬의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투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6월 17일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 9회초 정현이 공을 글러브에서 늦게 빼는 실책을 저지른 뒤 선술한대로 하재훈이 또 블론을 저지르면서 데뷔 첫 승이 날아가고 말았다. 팀은 10회초 실점하면서 4대 6으로 역전패. 한화를 빼면 사실상 팀이 하위권 싸움에 고착된 가운데 2경기당 1번 꼴로 나오다 보니 팬들은 진심으로 부상이나 구위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6월 19일 현재 서진용, 하재훈 등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 불펜에서 박민호와 함께 유이하게 제 몫을 해주는 투수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19일 고척 키움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아주 깔끔하게 막았다. 하지만 팀은 하재훈의 4경기 연속 블론쇼로 패배. 그 후 팀의 8연패로 인해 본의 아니게(?) 휴식을 취하다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오랜만에 올라와 1이닝 9구 1K 퍼펙트로 깔끔하게 이닝을 삭제했다. 2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은 덤. 선발에서 계속 부진한 김태훈이 불펜으로 보직 변경하면서 좌완 불펜이 보충되기 때문에 마무리로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
6월 26일 LG와의 경기에서 7회 등판해 만루 장작을 쌓고(...) 나왔으나 후속 등판한 박민호가 불을 끄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에 김정빈은 두 손을 모으고 90도 인사를 한 뒤 쌍따봉을 날리는 것으로 화답했다. 박민호가 실점하지 않은 덕분에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할 수 있었다.
6월 28일 LG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회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 0.00의 기록은 아쉽게도 깨지게 되었다. 김태우 기자의 트윗에 의하면 신인왕 자격은 유효하다고 한다. 지명은 2013년이지만 육성선수 신분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영향으로 정식 선수 전환 후 첫 선수 등록이 2015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7월 2일 주중 삼성전에서는 2: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자욱에 쐐기 쓰리런 블래스트를 얻어맞으며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주말 롯데전 2경기에서는 2이닝 1실점으로 2홀드를 기록했다.
7월 10일 한화전에서는 제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3루수 로맥의 에러로 갑자기 무너져 아웃 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볼넷만 4개를 허용하여 2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바뀐 투수 이태양이 밀어내기 4구로 1점을 더 허용했지만, 에러가 아니었다면 무실점으로 마감해야 했기 때문에 3실점 중 자책점은 0이다.
7월 18일 장염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군에 복귀했으며, 그의 자리를 비워주기 위해 외야수 오준혁이 7월 20일에 말소되었다.
복귀전인 7월 21일에 롯데를 상대로 등판하여 2/3이닝동안 1피안타 1피사사구로 2실점하였다.
이후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2차례 등판하여 2/3이닝동안3사사구 1실점하였다.
7월 30일 LG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실점 4자책점으로 제구가 흔들리면서 무너졌다. 평균자책점은 3.52까지 치솟았다.
6월말까지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으나, 2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이 깨진이후 7월부터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이 많아졌고, 실점하는 경기도 많아지고 있어 신인왕 경쟁에서는 약간 밀리는 모양새이다. 아무래도 6월까지는 밑고 맡길만한 불펜투수가 없어 자주 등판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된것으로 보인다.
8월 25일, 사직야구장 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제이미 로맥의 동점 적시타와 만루 상황에서 대타 정의윤의 싹쓸이 2루타로 재역전한 후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교체투수로 출장해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7년만에 첫 승을 기록하였다. 원래 김세현이 승리, 김정빈이 홀드를 기록하는 상황이었으나 승리투수가 되는 사람이 비효과적인 투구를 했을때에는 그 다음투수가 승리투수가 된다라는 규정이 적용해 김정빈이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월 22일 롯데전에서 6회 1사 상황에서 3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박민호마저 곧바로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KBO 역대 2호 4타자 상대 연속 피홈런 기록이 나왔다.
김정빈의 2020년 성적을 요약하자면 '''롤러코스터''', 2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출발한 시즌이었으나 6월 마지막 경기 첫 실점 이후로 8월 초에는 평균자책점 4점대까지 올라가는 등 부침을 겪었고, 다시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것 같았지만 '''또''' 부진을 거듭하면서 10월 초에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올라갔고, 다시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시즌 막판 2경기에서 '''또''' 위의 롯데전 대기록과 다음날 2볼넷만 내준 후의 강판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만들어냈다. 내년에는 체력과 제구 문제를 해결해서 SK의 필승조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4. 2021 시즌


좌완 선발 투수가 없는 팀 사정으로 선발로 전환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불펜인 김태훈을 선발로 전환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선발 전환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3. 여담


  • 동생보다 2년 먼저 프로에 진입하였으나, 동생이 프로 1년차인 2015년에 바로 1군에 콜업되는 바람에[5] 결국 동생보다 2년 뒤인 2017년 7월에야 콜업이 됐다.
  • 이건욱이 학교를 한살 일찍 들어간 탓에 법적으론 김정빈보다 이건욱이 한살 어리지만 그냥 친한 친구사이라고 한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SK
1군 기록 없음
2014
2015
2016
2017
2
0
0
0
0
9.00
2
0
4
3
3
3
2.00
2018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
2020
57
1
1
1
10
5.13
37
5
53
42
30
27
1.73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59
1
1
1
10
5.36
39
5
57
45
33
30
1.75

5. 관련 문서


[1] 고2 때 경동고에서 전학.[2] 2020년 1월에 혼인신고를 했고 9월에 아들이 태어났다.[3] 문승원정영일상무 피닉스 야구단 소속으로 참가했다.[4] 거기다가 몸에 맞는 공도 두개나 있다.[5] 김정인은 2년 동안 3경기에서 3이닝 ERA 0.00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에 1이닝, 2016년에 2이닝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