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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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농구대잔치 선수 및 KBL 원년부터 현재 프런트 직원. 현재 KBL 단장 중 최고참이자 최고령 구단 단장으로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
2. 선수 시절
연세대학교-현대전자의 선수였으나 지명도가 높지 못했으며 오래가지 못했다.
3. 프런트 생활
KBL 프로농구 출범 이후 나래 블루버드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해 시즌 중반에 TG 삼보 엑서스로 인수된 이후 김주성의 영입과 함께 2002-2003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과 2004-2005 시즌 TG 삼보의 KBL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TG 삼보 엑서스를 인수한 동부 프로미에서 1년 더 근무했다.[1]
2007-2008 시즌에는 전주 KCC 이지스의 단장으로 부임해 2008-2009 시즌과 2010-2011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3대 추승균 감독 시절에도 자리를 지켰으나 KBL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인해 자신의 고등 후배인 전창진 감독을 전주 KCC 이지스의 5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KBL 징계철회까지 유도하는 등 농구계에서 입지적인 농구인이다.
참고로, 사무국장에서 단장으로 승진한 최초의 인물이고 또 하나는 LG 창단 프런트 멤버였던 한상욱 창원 LG 세이커스 단장도 뒤를 이어간다. 하지만, 한상욱 단장은 LG 역대 최악의 단장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이렇게 보면 경기인 출신 프런트의 능력을 알 수 있다.
4. 논란
- 허재 감독 시절, 서장훈과 임재현의 영입 및 이상민의 방출로 인한 퇴진압박을 당하기도 했다.
- 추승균 감독 시절 KBL 플레이오프 우승 실패를 이유로 친 고등후배인 전창진 감독 선임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5. 관련 문서
[1] 당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친후배이자 기아자동차-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슈퍼스타 출신 허재의 영입과 삼성전자 매니저-삼성 썬더스 코치를 거쳤던 고등학교 후배 전창진 코치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