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1. 개요
2. 상세
3. 여담

最後通牒 / Ultimatum (얼티메이텀)

1. 개요


최후의 요구. 일정 기한 내에 특정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을 때, 특정한 행동을 취하겠다는 선언이다. 보통 그 행동은 전쟁 개시, 고소, 엄벌 집행 등의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2. 상세


법학외교 용어로써 사전적 의미는 국가와 국가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교섭으로 그것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상황에서,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더 이상의 평화적 교섭을 중단하며 자국의 최종적인 요구를 상대 국가에 통보하고 상대 국가가 그것을 무조건 승낙하지 않으면 자유행동을 취할 것을 알리는 외교 문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24시간 또는 48시간의 기한부이다.
최종 요구를 승낙하지 않음에 대한 자유행동의 형태가 전쟁이나 무력 행사인 경우의 최후통첩은 조건부 개전 선언(條件附 開戰宣言)이라고도 불리며, 지정한 기간이 지나는 순간 자동으로 전쟁에 돌입한다. 이는 1899년에 개최된 제1차 만국평화회의(일명 헤이그 회담[1])에서 결정된 협약 제 1조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약'에 의하여 효력이 인정된다.

3. 여담


일상 생활에서는 "한 번만 더 OO하면~", "말로 하는 건 이번이 끝", "마지막 경고"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더 위쳐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물 무기의 이름이기도 하며, 강철로 이루어진 이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이것의 이름을 딴 "얼티메이덤 링"이라는 반지가 있으며, 더 시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착용한 유저의 최대 스탯 공격력을 2000000으로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감독이 존재하는 단체 스포츠에서 1년에 한두 번은 보게 되는 광경이다.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경질이 목전인 팀의 보드진이 중요한 경기, 즉 플레이오프 진출 혹은 강등 등 팀의 향후 거취가 걸린 상황이거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더비 매치일 경우. 주로 이런 상황이면 순도 99.9% 단두대 매치.

문명의 시대 2에서 최후통첩이 있다. 최후통첩을 사용할 시 군사 통행권 요구하기, 속국화 요구하기 등등이 있으며 합병 요구하기는 속국에게만 가능하다
[1] 1907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고종 황제헤이그 특사를 보낸 그 회담은 '''제 2차''' 만국평화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