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그 외의 인물

 


춤추는 대수사선에 등장한 그외의 인물들 모음.
1. 완간서
1.2. 왕밍차이
2. 본청
2.1. 오키타 히토미
2.3. 코이케 시게루
2.4. 쿠제 토모노리
2.5. 과학수사팀
3. 기타 등장인물
3.1. 초등학생의 엄마
3.2. 맨션 주인
3.3. 타케시타 준코
3.4. 카틀레아꽃
3.5. 이혜숙


1. 완간서



1.1. 와쿠 신지로


배우는 이토 아츠시. THE MOVIE3에서 등장.
와쿠 헤이하치로의 조카로 등장한다. 와쿠 헤이하치로의 장례식 때 건네받은 수첩을 들고 다니며 생전에 와쿠 형사가 자주했던 대사를 읊는다.

1.2. 왕밍차이


배우는 타키토 켄이치. THE MOVIE3에서 등장.
완간서의 배속된 중국 형사.
THE LAST TV에서는 마시타 서장이 소개시켜준 쿠사노 쿄코[1]와 결혼할 예정이었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 살인범이자 연쇄 살인범이었다. 그런데도 호구처럼 그녀를 너무 믿고 나중에 나타나자 인질로 잡았으나, 아오시마의 설득으로 그녀를 넘겨준다.
THE FINAL 새로운 희망에서는 서장의 명령에 의해 처음으로 기동복을 입고 등장, 완간서에 설치된 수사본부에서 사용될 차와 물을 발주시키라는 아오시마의 지시에 '''맥주를 500박스 발주시키는'''[2] 대형 사고를 친다. 다행히 어찌어찌 잘 넘어가 맥주들은 사건이 끝난 후 자축을 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2. 본청



본청 전용 BGM[3]

2.1. 오키타 히토미


[image]
배우는 마야 미키. THE MOVIE2에서 등장. THE MOVIE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본청에서 파견된 수사관으로 남녀평등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본청에서 파견되었다. 본청의 인물들이 다 꽉막힌 모습을 보여주듯 이 인물도 아오시마에게 첫 대면에서부터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난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수사에 도움을 안주는 형사는 가차없이 내쫒으며 부상을 입어 중상을 입은 스미레를 내버려두려 하기까지 했다. 결국 최후에는 본인이 버림받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본청에 돌아간다.
외전인 변호사 하이지마 히데키에서는 같은 팀원에게 버림받은 하이지마를 불러 몰래 정보를 주기도 한다. 본인이 버림받은 이후로 많이 반성하고 새 삶을 사는 것 같은 모습.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는 무로이의 석방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신죠가 그 이유를 묻자, THE MOVIE2 때 일로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게 되었을 때, 무로이가 구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4]

2.2. 토리가이 세이이치


배우는 오구리 슌. THE MOVIE3에서 등장.
본청과 관할서 사이를 조정하는 보좌관으로서 등장한다. 지금껏 등장했던 관료들과는 다른 유형의 관료라고 볼 수 있다.

2.3. 코이케 시게루


[image]
배우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코타로.
THE MOVIE2에서부터 등장.
감시모니터를 아오시마와 스미레가 조작하니까 망가뜨리지 말라고 소리친다. 수사본부 도시락을 먹는다고 스미레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스핀오프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에서 마시타가 소속한 교섭준비실 소속으로 등장한다.
THE MOVIE3에서는 마시타가 교섭과에서 나오게 되면서 과장이 되었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에서는 쿠제 토모노리 경부와 함께 과거 유괴사건의 피의자를 살해하는데 가담했다.

2.4. 쿠제 토모노리


배우는 SMAP카토리 싱고.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에 등장한다. 계급은 본청 경부.
영화 시점으로부터 6년전 유괴사건의 교섭팀이었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으로 교섭팀이 철수되고 아이가 살해당하면서 앙심을 품어, 유괴사건의 피의자를 살해하고 당시 교섭과장이었던 마시타 마사요시의 아이를 납치한다.
여담으로 카토리 싱고는 THE MOVIE 2 당시 춤추는 대수사선의 꽁트를 찍으면서 아오시마 '''신'''사쿠를 연기했다(..).#[5]

2.5. 과학수사팀


제8화 안녕 사랑스런 형사에서 등장.
본청에서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본부에서 데려온 특별 수사팀.
하지만 경찰인 주제에 제복도 안입고 머리도 염색한데다가,그야말로 상대방을 건방지게,그것도 형사들의 구식 수색방식도 까대는등 개념이 없어보인다.결국 자신들이 범인이라 추측한 시부야 유타를 과학수사로 수색하면서 "너 범인이지?"라고 도발하는 바람에 열받은 시부야가 노트북으로 구타하려고 하는 바람에 혼줄 제대로 났다.그런데도 "노트북은 무기가 될수 있다."라는것만 깨달았다.

3. 기타 등장인물



3.1. 초등학생의 엄마


제1화 샐러리맨 형사와 최초의 난사건에서 등장한 게임기의 돈을 훔치려다가 걸리고 이후 아오시마를 제대로 물먹인 개초딩 스가와 케이이치의 모친.
온다 스미레가 앞으로는 주의시키라고 말했을때 본인은 우리애가 그럴 애는 아니란 말을 했다. 아마 이런 짓을 해도 애가 그런짓 안할거라면서 주의및 훈육을 안시켜 무개념하게 자라난 모양.결국 몇년후 the movie3에서는 아들이 진짜 대형사고 쳐버렸다.이런것을 보면 이후로도 훈육을 안시키고 오냐오냐하며 키운듯..
재미있는 것은 극 중 어머니 역할로 나온 모리 사치코가 실제로 친어머니 라는 것.
비록 드라마나 영화라지만 함께 출연했던 아들이 장성해 테러리스트가 되었으니 기분 참 멜랑꼴리 할 것 같다.

3.2. 맨션 주인


제6화 잠복 그녀의 사랑과 진실에 등장.
아오시마와 와쿠가 잠입수사를 하기 위해 지내게 된 맨션의 주인아저씨.

3.3. 타케시타 준코


제9화 완간서 대패닉 아오시마 슌사쿠 위기일발에 등장.
아내 요시다 미노리를 살해한 용의자 요시다 신이치로의 정부.살인사건에 관계가 있고,특히 용의자와의 관계때문에 완간서에서 보호조치를 받았지만,자기는 절대 무관하다고 부정하는데다가 보호하게 된 완간서에게 도시락까지 사오게 하는등 부하처럼 부려대서 그야말로 보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었다.딱 봐도 허세는 1화의 초딩 스가와 케이이치,또는 한국 막장 드라마의 악녀급.
게다가 툭하면 완간서를 까기까지 하는등,아주 용의자와 관계있으면서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다.
그때 피해자의 오빠가 그녀를 죽이려 들이닥치고 이것을 아오시마가 막아내 죽음은 면하고 경찰에 대한 편견을 바꾸...나 헸더니만 떠나기전 경찰을 또 깠다.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집에 돌아갔지만 용의자와 관계있는점을 보아 멀쩡히 살기는 글를듯...맨션 사람들에게 욕먹거나 달걀세례를 받을지도 모른다.

3.4. 카틀레아꽃


춤추는 대서울선에서 등장.
마시타가 한국의 PC방에서 채팅으로 만난 여성으로 카틀레아꽃은 채팅할때 사용했던 아이디.나중에 본인들이 직접 대면하게 되는데 엄청난 한국미녀라서 마시타가 "해냈다!"라고 외쳤으며 이후 즐겁게 데이트를 했다.당연히 나레이션을 담당한 유키노는 노발대발...
배우는 임성언.

3.5. 이혜숙


춤추는 대서울선에서 등장.
배우는 극중 이름과 같은, 연기자 이혜숙[6]
와쿠와 안면이 있어 보이는 여성. 사실 그녀는 한국의 형사로 와쿠하고는 일본에 연수갔을때부터 알게 되었다. 나중에 마시타 일행이 이씨의 집에서 저녁을 먹게 되자 재료를 사서 찾아왔는데 요리실력이 최악인 스미레가 요리를 한다고 설치는 바람에....덕분에 회를 마시타가 만들게 되지만 이미 전에 스미레가 재료를 거의 거덜내는 바람에...
그런데도 화내지 않는것을 보면 대인배인듯...한때 일본의 스시집 주방장과 연인이었지만 오래전에 헤어졌다고 한다.그런데 그 주방장 얼굴이 무로이와 닮아서 마시타 일행이 무로이인줄 알고 당황하기까지 했다.(무로이 배우분인 야나기바 토시로씨가 주방장역을 맡았다.)


[1] 연기한 배우는 이해인으로 원래는 큐리가 나올려고 했는데 거절했다.[2] 교통과에서 신단에 놓을 맥주를 구매했다 과장의 목이 잘린 적이 있던 완간서 형사들은 대패닉, 할인해서 산 거라 환불도 안된댄다..[3] THE MOVE 1에서 경시청 수사원들이 완간서로 우르르 몰려오면서 나온 BGM이다. THE FINAL MOVIE에도 경찰 간부회의 씬에서 한 번 나왔다.[4] 근데 분위기를 보면 이유가 그 것 때문만은 아닌 듯이 보인다. 실제로 극 중에서도 논캐리어를 물건 취급하던 극장판 2때와는 다르게 적어도 인간적인 면모는 보여준다. 캐리어임에도 불구하고 논캐리어를 차별하지 않는 무로이의 실용주의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것 일지도.[5] 카가미 쿄이치 역의 이나가키 고로까지 더해 SMAP 5인 중에 2명이 출연했는데 모두 악역이다.[6] 극중에서 일본어 실력이 상당하다. 그도 그럴것이 이혜숙씨는 1988년부터 3년여 동안 일본 드라마 출연과 예능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