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롯데 마린즈/유니폼

 




1. 유니폼 소개
1.1. 창단~1991년
1.2. 1992~1994년
1.3. 1995년 이후
1.4. 기타 얼트 유니폼
1.4.1. 마린 페스타 유니폼
1.4.2. All for Chiba 유니폼


1. 유니폼 소개



1.1. 창단~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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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오리온즈 시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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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리온즈 시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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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1972년까지 사용한 롯데 오리온즈 홈 유니폼. 참고로 원정 유니폼은 조금 짙은 회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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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1991년까지 사용한 롯데 오리온즈 유니폼.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모기업이 똑같아서 최후의 오리온즈 시절인 1973~1991년까지는 완전히 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었다. 다른 점이라면 자이언츠는 롯데의 L과 자이언츠의 G를 겹쳐쓴 로고[1]인데 오리온즈는 롯데의 L과 오리온즈의 O를 겹쳐쓴 로고(또 한국롯데완 달리 일본롯데엔 L과 O 사이에 오리온을 상징하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를 사용했다. 롯데 자이언츠, 정확히는 실업야구 팀인 롯데 자이언트 시절부터) 2001년까지 오리온즈-마린즈의 유니폼을 공유했다.

1.2. 1992~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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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1994년 유니폼으로 좌측이 원정, 우측이 홈.
치바로 연고 이전 후 마린즈로 이름을 바꾼 초창기인 1992~1994 시즌. 이 시기에는 초창기 팀 색과 똑같이 핑크색이 강조색으로 들어간 유니폼을 입었다.[2] 모자 로고는 앞글자를 딴 핑크색 ''''CLM''''으로 되어 있었다. 사실 초창기여서 그런지 오리온즈 시절 유니폼과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변경점도 있긴 한데.
1. 단추형에서 V넥 스타일로 바뀌었다.
2. 유니폼의 줄무늬가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어깨 줄무늬는 없어졌다.
3. 오리온즈 시절의 붉은 '''LOTTE''' 로고 대신 치바 롯데 마린즈 로고가[3] 들어갔다.
4. 원정 유니폼 색깔이 회색으로 바뀌었다.

1.3. 199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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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취임한 1995년부터 '메이저리그 스타일'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거의 같은 디자인의 심플한 유니폼이 적용되었다.[4] 단추형에 원정은 회색, 홈은 흰 바탕에 검은 핀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000 유니폼은 원정만 상의 검정색으로 바뀌었으며, 홈 유니폼은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과도 비슷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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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밋밋한 디자인에서 벗어나고자 원정 유니폼은 상의 검정+하의 흰색 조합으로 변경했고, 2005년부터 일명 지그재그 유니폼이라는 얼트유니폼을 도입했다(오른쪽 두 번째의 후쿠우라 카즈야가 입은 디자인). 신선조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이 유니폼이 반응이 매우 좋아 시즌 후반부터 사실상 홈 유니폼을 대신했으며[5] 이승엽2005년 일본시리즈, 아시아 시리즈 우승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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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얼트와 원정 유니폼을 변경. 다만 흰+검이 메인이었던 기존 얼트에 비해 흰+빨로 바뀐게 뭔가 썩 반응이 좋지 못했다. 원정의 경우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스타일로 바꿔 호불호를 떠나 디자인 자체는 색다르다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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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순서대로 2010~2013 원정, 2010~2012 보조, 1995~현재 홈.
2010년 유니폼의 경우 원정 유니폼이 검정색으로 주로 이루어져 간지나는 유니폼이 되시겠다. 이 유니폼은 김태균과 2010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유명하다. 서드 유니폼 역시 변화했다만, 홈 유니폼에 팔부분만 검정으로 칠한 느낌이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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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9 원정 유니폼(검정색+회색으로 복귀,빨간색 추가)
마제스틱이 스폰서를 맡은 2018년부터는 흰색 바지를 착용한다.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향하던(?) 빨간 줄도 상의, 하의 모두 일직선 방향으로 뻗는 걸로 교체했으며, 1995년부터 거의 바뀌지 않던 등번호 폰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쓰는 폰트와 같은 폰트로 교체되었다.
2020년부터는 흰 스트라이프를 한 검은색 상의를 원정 유니폼으로 쓴다. 폰트도 원래 폰트로 회귀.

1.4. 기타 얼트 유니폼



1.4.1. 마린 페스타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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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린 페스타 유니폼
2019년부턴 등에 이름 대신 별명을

1.4.2. All for Chiba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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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2012년, 치바 현으로의 구단 이전 20주년을 맞아 입기 시작한 'CHIBA' 유니폼을 2013년 정식으로 서드 유니폼으로 채용해 간간히 입고 있다. 사이타마와의 라이벌 시리즈 6경기엔 홈/원정 상관 없이 이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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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CHIBA 유니폼. 치바 현 캐릭터인 치바군에서 따온 빨간색을 사용한다. 완전 뜬금없는 건 아닌 게, 롯데 오리온즈 때에도 빨간색은 썼고, 2005년부터 간간히 빨간색을 섞어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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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CHIBA 유니폼. 경기에 따라 오른팔에 치바현 내의 도시명을 붙이며 경기에 출전한다. 315프로덕션 데이에도 이 유니폼을 입고 출전.
2020년 CHIBA 유니폼. 7월 7일 세이부 라이온즈 전부터 시작해 지정된 경기에 입는다고 한다. 한국 롯데가 2017년에 선보인 동백유니폼과 유사한 디자인이라고 한다.관련기사착용한 경기 하이라이트 그 후에도 종종 이벤트용으로 이 유니폼을 배포하기도 한다.

[1] 알다시피 롯데 자이언츠의 캡로고는 LG 트윈스가 생기자 '자이언츠'의 G로 바꿨다.[2] 비슷한 예가 바로 타이헤이요 클럽 라이온즈.[3] 물론 지금의 로고가 아닌 92~94년 쓰던 분홍색 로고.[4] 2년 전인 1993년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후쿠오카 돔에 입주하면서 보다 현대적인 심플한 스타일로 유니폼을 바꾸었다. 이쪽도 화이트삭스가 모티브였다고.[5] 발렌타인 감독의 의향에 따라 각 경기의 선발 투수가 그 날 입을 홈 유니폼 종류를 정하게 했다고 한다. 참고로 핀스트라이프('이쿠사(戦)'라는 이름을 붙였다), 흰색 지그재그 상의+하의('마코토(誠)') 외에 왼쪽 두 번째의 시미즈 나오유키가 입은 '사무라이(侍)' 란 이름의 흰색 지그재그 상의+검은색 하의 조합도 있었는데, 외국인 좌완 댄 세라피니 투수가 딱 한 경기 입고 대패한 뒤 시즌이 끝날때까지 아무도 그 조합을 고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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