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날아라 호빵맨)
1. 개요
날아라 호빵맨에 등장하는 개 캐릭터. 길을 해매다가 호빵맨이 데리고 입양한데다가 막내 역할이다. '치즈'라는 이름도 호빵맨이 지었다. 그래서 빵공장 동료들 이름이 전부 빵에 발라먹는 식재료가 되었다.(잼, 버터, 치즈)
2. 특징
기본적으로 착하지만 성격이 급하다. 개치고는 신체 능력이 활달해서 호빵맨호를 운전하기도 하며 잼 아저씨를 도와 빵을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상당한 먹보다. 토순이의 애완동물인 '레어치즈'란 여자친구가 있으며, 자신의 개인 이동수단인 '치즈 버킷호'에 같이 타는 장면도 있다.
3. 기타
- 기본으로 사족보행이지만 두발로도 잘 뛰고 앞발을 손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축생 치고 지능과 행동력이 꽤 되는 축. 멍멍이 답게 탐지 셔틀로 종종 쓰이며 세균맨과 짤랑이의 변장을 간파할 수도 있다. 형사 가제트를 서포트해주는 충견 브레인과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되겠다.[6]
- 호빵맨의 빵을 먹은 첫번째 캐릭터이기도 하다.
[1] 요즘 입장에서는 거물 베태랑 남자 성우 데려다가 왜 '멍멍'하고 끝내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야마데라가 치즈 역을 첫번째로 맡았을 당시에는 27세, 데뷔 2년차 밖에 안된 신인 성우였고 이후에 치즈 말고도 하마와 돌솥밥맨 등 다른 역할도 꽤나 많이 맡았다. 애초에 야마데라 코이치는 현재 경력이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빵맨 레귤러 성우진중에 경력상으로는 하위권(...)이라고 한다. 심지어 남자성우중에서는 거의 막내라고.[2] 유일하게 남자 성우다. 이후 잼 아저씨도 맡게 된다.(...)[3] 대사가 멍멍밖에 없다보니 투니에서는 주로 전속에게 맡겼다. [4] 애니맥스 한정으로 롤빵소녀와 중복[5] 딸랑이와 중복[6] 차이점이라면 적어도 호빵맨은 가제트처럼 삽질은 자주 안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