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차량기지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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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업일 : 2015년 4월 23일
1.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차량사업소 중 한 곳이다. 정식명칭은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872(동호동 132-3)에 있다.
3호선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의 모두가 이 기지에 배속되어 있고, 이들 열차의 유치와 경정비를 담당하며,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 모두가 이 곳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용지역 부근의 범물주박기지사업소에서는 단순 주박 기능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4월 20일에 영진교통이 이 기지 남쪽으로 차고지를 이전했다.
영화 반창꼬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2019년 7월 14일에 차량기지 북쪽에 위치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의 1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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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시공했을때만 하더라도 인근 주민과 차량기지 근로자를 위해 차량기지 검수고 옆에 간이역이 지어질 예정이었다.
조감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선로는 복선, 역사는 단선으로 계획.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경전철운영사업소 내 안평기지간이역과 비슷하게 출입시 신분증을 제출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추측됐지만, 결국 수요 부족을 이유로 지어지지 않았다.[1] 만약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동명역까지 연장한다면 차량사업소를 지난 후에 동명역으로 향하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민원을 넣어보니 칠곡 4지구의 개발 여부에 따라 건설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한다.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으로 동호동 칠곡 차량기지 근처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동호동 주민들은 간이역 신설조건으로 받겠다고 했다.
[1] 만약 지어졌다면 지금쯤 칠곡차량기지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적어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홍보 효과도 있었을 것이고, 주변의 영진교통 동호동 차고지, 서리지 수변생태공원과 연계되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