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기지간이역
安平基地簡易驛 / Anpyeong car depot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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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4호선상의 간이역. 공식 역이 아니라서 역번호는 없다[1]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반송로 1180 (안평리) 소재.
공식적으로는 안평역이 4호선의 종착역이나 대부분의 열차가 안평역 정차 이후 차량기지 내부의 안평기지간이역에 정차한다. 즉, 4호선의 실질적 종점은 이곳인 셈. 안평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안평역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타고 있으면 갈 수 있다. 가는 방법은 공식 종착역인 안평역에 도착한 후 청소하러 전동차 내로 들어오시는 아주머니께 간이역까지 간다고 말하면 된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간이승강장은 매우 아담해서, 안내방송에서도 나오지만 맨 뒤의 칸에서만 하차할 수 있으며, 계단을 통해 경전철운영사업소와 연결된다. 단,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며 경전철홍보관 방문 목적 이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즉 바깥 대로에 있는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여기에 내린다거나 할 수는 없다.[2]
하차시에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반드시 제출한 후,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러 명이 갔을 경우 한명만 제시하면 된다. 신분증 자체를 못받는 만 9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다 둘러보고 나서 돌아올 때, 출입증을 반납하고 입장 시 제시하였던 신분증을 돌려받으면 된다. 규모는 작지만 의외로 볼 만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가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경전철홍보관 여행기
또한 정상영업하는 역이 아니기에 당연히 진입 안내방송도 송출되지 않는다.[3] 이 간이역의 개찰구를 통과하는 실적은 시스템적으로는 안평역의 승하차로 집계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한 방식인 밀폐형이 아닌, 일본 철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건대입구역,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등에서 볼 수 있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여기가 유일하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2020년 2월 28일부터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내리는 사람들은 모두 경전철홍보관을 이용하려는 것이겠지만,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 역의 존재 이유인 경전철 홍보관이 있는 4호선의 차량기지인 경전철운영사업소와 소공원이 있다. 주변에 다른 시설은 없으며 반송로 상에 기장읍 방면으로 가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안평차량기지'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상술한 이 역의 특성상 버스로의 환승을 위해 여기서 내리는 건 불가능하다.
동남권 광역전철 역들 중 유일하게 2면 3선의 쌍섬식 승강장을 채택했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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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상의 간이역. 공식 역이 아니라서 역번호는 없다[1]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반송로 1180 (안평리) 소재.
2. 역 정보
공식적으로는 안평역이 4호선의 종착역이나 대부분의 열차가 안평역 정차 이후 차량기지 내부의 안평기지간이역에 정차한다. 즉, 4호선의 실질적 종점은 이곳인 셈. 안평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안평역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타고 있으면 갈 수 있다. 가는 방법은 공식 종착역인 안평역에 도착한 후 청소하러 전동차 내로 들어오시는 아주머니께 간이역까지 간다고 말하면 된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간이승강장은 매우 아담해서, 안내방송에서도 나오지만 맨 뒤의 칸에서만 하차할 수 있으며, 계단을 통해 경전철운영사업소와 연결된다. 단,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며 경전철홍보관 방문 목적 이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즉 바깥 대로에 있는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여기에 내린다거나 할 수는 없다.[2]
하차시에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반드시 제출한 후,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러 명이 갔을 경우 한명만 제시하면 된다. 신분증 자체를 못받는 만 9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다 둘러보고 나서 돌아올 때, 출입증을 반납하고 입장 시 제시하였던 신분증을 돌려받으면 된다. 규모는 작지만 의외로 볼 만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가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경전철홍보관 여행기
또한 정상영업하는 역이 아니기에 당연히 진입 안내방송도 송출되지 않는다.[3] 이 간이역의 개찰구를 통과하는 실적은 시스템적으로는 안평역의 승하차로 집계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한 방식인 밀폐형이 아닌, 일본 철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건대입구역,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등에서 볼 수 있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여기가 유일하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2020년 2월 28일부터 방문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내리는 사람들은 모두 경전철홍보관을 이용하려는 것이겠지만,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의 존재 이유인 경전철 홍보관이 있는 4호선의 차량기지인 경전철운영사업소와 소공원이 있다. 주변에 다른 시설은 없으며 반송로 상에 기장읍 방면으로 가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안평차량기지'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상술한 이 역의 특성상 버스로의 환승을 위해 여기서 내리는 건 불가능하다.
4. 승강장
동남권 광역전철 역들 중 유일하게 2면 3선의 쌍섬식 승강장을 채택했다[5] .
5. 여담
- 안평역에서 일광역을 잇는 기장선이 개통되더라도 폐역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지 내의 홍보관 및 테마파크 이용객들이 없지 않기 때문에 계속 정차할 것이다. 다만 연장이 되면 수요가 늘기 때문에 증축이 필요하며 안평기지간이역이란 이름도 개명해야 할 것이고, 정차한다 해도 계속 간이역으로 둘 수도 있다. 또는 안평행, 일광행 운행 회차를 두어서 안평행만 안평기지간이역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될수도 있다.
- 기장선 연장 후 이 역이 다른 역들과 같은 일반역으로 전환되면 역번으로 415번을 부여받을 것이다. 그리고 기장선의 역번호(415~419)는 1번씩 밀릴 것(416~420)으로 보인다.
- 유튜버 진용진의 컨텐츠 '그것을 알려드림' 에서 이 역에 대해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