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산체스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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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19/20 시즌 웨스트햄에서 출전하지 않으며 팀의 먹튀로 전락한 후 방출되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2007년 5월 9일, 파나마전부터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했다. 2007년 코파 아메리카는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는 출전했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브라질에 탈락할 때까지 전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어서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2016 등에도 출전했다. 특히 코파 아메리카 2016 준결승전에서 팀이 0-2로 지고 있을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바가 있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는 경고 누적 및 퇴장은커녕 페널티킥을 헌납하는 모습도 안보이며,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2분에 가가와 신지의 슛을 손으로 막아 퇴장 당하고 이는 콜롬비아가 2-1로 일본에 패배하는 화근이 되고 말았다. 헌데,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일본 쪽 매체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단순 핸드볼이었다는 것이다. 왜 한 번에 레드카드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일본에서는 '축구지능 0인 산체스가 우리를 도왔다.' '일본의 No.6' 등의 조롱을 받고 있고 어느 나라 팬들이던 공통적인 의견은 '14년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던 선수가 축구 룰을 몰라도 어떻게 저렇게 모를 수 있는가?' 정도이며, 콜롬비아 내부에서는 살해 협박도 트위터로 나돌고 있다. # 추가로 이 퇴장은 러시아 월드컵 최초 퇴장이기도 하다.
다행히도 콜롬비아가 남은 두 경기를 승리하여 2승 1패로 조 1위를 하여 16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목숨은 부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16강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또 불필요한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헌납하고 말았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졌다. 이번엔 정말 목숨이 위험해졌다. 당장 승부차기 골을 못 넣은 마테우스 우리베, 카를로스 바카도 살해 협박이 있는 판인데, 카를로스 산체스는 오죽할까? 당장 콜롬비아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자책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그 선수를 총으로 쏘아 죽인 전적이 있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