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안사리파드

 

[image]
'''알 사일리야 SC No.10 '''
'''카림 안서리파르드
(Karim Ansarifard/کریم انصاری‌فرد) '''
생년월일
1990년 4월 3일
국적
[image] 이란
출신지
아르다빌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186cm, 78kg
프로입단
2007년 사이파
소속팀
사이파 (2007~2012)
페르세폴리스 FC (2012~2013)
트락토르 사지 (2013~2014)
CA 오사수나 (2014~2015)
파니오니오스 FC (2015~2017)
올림피아코스 FC (2017~2018)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8~2019)
알 사일리야 SC (2019~)
국가대표
78경기 19골
1. 개요
2. 클럽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기타


1. 개요


이란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경력


안사리파드는 조브 아한의 유소년 팀을 거쳐 사이파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여 2007년 사이파와 정식으로 프로계약을 맺고 데뷔한다. 첫 2년 동안은 주로 백업 공격수로 간간이 나서던 안사리파드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도약, 09/10시즌 리그 13골을 기록하며 이란뿐만 아니라 유럽의 몇몇 클럽들도 주목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팀에 남았다. 10/11시즌 19골, 11/12 시즌에는 21골로 활약을 이어나간 안사리파드는 11/12 시즌 후 페르세폴리스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게 된다. 페르세폴리스에서 리그와 컵 포함 12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감독이었던 알리 다에이는 시즌 후 그를 방출시켰고, 결국 트락토르 사지와 1년 계약+유럽 진출 지원을 조건으로 이적한다. 사지에서도 안사리파드는 리그 14골을 포함해 시즌 전체 17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고, 2014년 8월 당시 2부리그에 있던 오사수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적한다. 그러나 안사리파드는 오사수나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적응에 실패했고, 2015년 8월 그리스의 파니오니오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 첫 해 리그 30경기에 나서서 9골로 좋은 활약을 한다. 16/17 시즌 대표팀 동료 마수드 쇼자에이가 이적해오면서 한 팀에서 뛰게 되었고, 전반기 5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2017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림피아코스가 40만 유로로 계약을 제시, 이를 받아들이면서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하게 되었다.[1]
올림피아코스 이적 후에는 리그/컵대회/유로파 리그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중도에 합류한 걸 감안하면 꽤 좋은 활약을 한 셈. 17/18 시즌에는 대폭발, 리그에서만 무려 17골을 기록하고 도움도 6개나 올리며 유럽 이적 후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18/19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으나, 12경기에 나서서 2골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카타르의 알 사일리야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서 2009년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대표로 데뷔해 그 경기에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명단에 포함되어 당시 한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으나 막판 지동원의 멀티골로 팀은 패배한다.
이후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출전 멤버에 포함되어 조별리그 북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서도 대표팀에 포함되었다. 2017년 10월 홈에서 열린 토고전에서 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며 포르투갈전에서 PK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란은 1승 1무 1패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9 AFC 아시안컵 UAE에도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8강 중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4. 플레이스타일


알리 다에이처럼 유연함을 갖춘 타겟맨. 점프력이 좋아 공중볼을 잘 따내며, 헤딩도 정확한 편이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 치고는 마른 체격이라 대표팀 선배 다에이처럼 몸싸움이 강한 편은 아니며, 드리블이나 볼 터치도 좋은 편은 아니다. 본인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플레이스타일을 좋아하여 이를 많이 참고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라인브레이킹에 능한 것은 토레스와도 유사하다.

5. 기타


7남매 중 막내 아들이라고 한다. 본인 위로 형이 셋에 누나가 셋이라고.
[1] 공교롭게도, 팀 동료였던 쇼자에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림피아코스의 최대 라이벌인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동료였던 두 사람은 이제 적으로 격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