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타니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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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카미타니 사야카'''
神谷早矢佳
(かみたに さやか)[1]
'''성별'''
여성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효고 현
'''생년월일'''
1997년 6월 22일
'''소속사'''
크레이지 박스
'''소개링크'''
프로필 트위터
1. 소개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3. 출연작
3.1. 게임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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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여성 성우.
취미는 음악 듣기로 J-POP, K-POP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즐긴다. 운동 전반에도 자신이 있어 한 때는 막연히 자위관을 선망하기도 했다지만, 규율이나 복제, 제식과 훈련 환경 및 자위대의 현실들 등 제한된 환경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포기했다고.

2018년 8월 21일에 발표된 신데렐라 걸즈의 특촬물 매니아 아이돌 난죠 히카루 성우로 캐스팅된 신인 성우로 히카루가 바로 데뷔작이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역은 난죠 히카루. 2018년 7회 총선거에서 순위 내에 이름을 올리며 CV 배정이 확정, 8월 21일 캐스트로서 발표됨과 동시에 데레스테 내에도 일부 보이스가 탑재되었다. 오디션 과제곡은 부탁해 신데렐라이며 합격 시점은 6월 중순.[2] 성우로서 처음 받는 오디션인지라 경황이 없어 시간도 제대로 확인을 못하고 현장에 1시간 일찍 도착하는 불상사도 있었다지만, 오히려 그렇게 정신없이 임하느라 한층 업된 연기가 어필이 되어 발탁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 어느날 사무소에서 들르라는 연락이 와서 자신이 혹시 무슨 사고라도 쳤나 의문을 가지고 방문했더니 합격했다는 소식을 소속사 사장이 직접 전해주었고, 얼떨떨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해 기뻐 날뛰었었다고 밝혔다. 같은 7회차 발탁 인선인 타카후지 카코모리시타 라나, 키타 히나코후카가와 세리아와 CV 공개 직후인 9월 초 데레스테 3주년 라이브 이벤트 무대에 게스트 출연이 예정되어 함께 레슨을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3] 2018년 기준 일본 나이 21세로 젊고 갓 성우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원만한 성격을 지녀 합류 초기 팀 선배 성우들을 어려워하며 낮은 자세로 일관하는 경향이 많은 기존의 신인들과는 다소 궤가 다른 모습.
소속 사무소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발탁 직전인 2018년 8월 17일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최근 아이돌 마스터에 합류한 성우들 중에는 희소하게 해당 역이 완전한 데뷔역인 케이스에 해당한다.[4] 대개 성우들은 이름없는 엑스트라 배역부터 하나씩 현장을 배워나가는 단계를 밟기에, 근래 신인을 발탁하는 경향인 아이돌 마스터에서도 해당 아이돌 역으로 성우 데뷔를 성사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찾아보기 어려웠다. 막상 오디션에 합격하고도 본격적으로 보이스를 수록하며 활동을 시작하는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그 사이에 작은 배역으로라도 현장을 먼저 경험하며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5] 발탁 직후의 라이브 이벤트에 빠르게 게스트 출연이 결정되었던 것도 여러모로 행운이었던 셈.
2018년 9월, 8~9일간 치러진 데레스테 3주년 라이브 이벤트 SS3A에 출연하며 무대 데뷔를 성사했다.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뒤 소감에서 자신이 정식으로 성우가 된 것이 당해 봄으로, 이후 처음으로 받고 합격한 오디션이 난죠 히카루역이였다는 내막을 구체적으로 밝혔다.[6] 합류 후 곧장 오르게 된 큰 무대였던만큼 다소의 긴장은 있었지만, 다른 발탁 동기 둘과 함께 연습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는 모양. 1일차 무대는 과도한 긴장으로 이렇다 할 기억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였지만, 기왕 오르는 것이라면 차라리 즐겨보라는 조언을 따라 있는힘껏 공연에 임했다고 밝혔다. CV가 공개된 직후 게스트 출연이 결정되며 레슨에 돌입했던 촉박한 환경 하에 각 일차별 단 2곡만 참여하는 단촐한 구성이였지만, 데뷔조 3인 중에는 비교적 가장 긴장하지 않고 준비한 것을 꺼내보이는 담대함도 돋보였다. 실제로 이들 3인 중에서 성우로서의 예력은 가장 짧고 어리지만 의외로 똑부러진 성격을 지녀 오히려 다른 둘을 챙기고 다녔다는 후문. 동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에도 정식 출연진 자격으로 참가해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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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7thLIVE 마쿠하리 공연에 참가. 분명 히카루라면 무대에서도 늘상 즐거운 모습으로 퍼포먼스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아무리 긴장이 되더라도 웃으며 공연을 즐기고 싶었다는 모양. 놀랍게도 자신이 의도적으로 인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무대를 뛰놀며 즐기는 여유가 생길만큼 성장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새삼 놀라기도 했다고 밝혔다. 팀 내에서 공통된 카미타니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활력의 대명사로, 어떤 어려운 연출 제안에도 한 순간도 주저하는 일 없이 전부 긍정하며 거뜬히 수행해낼만큼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겸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겨줌과 동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고. 카미타니 자신은 아직도 여러모로 미숙하기에 히카루와 나란히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와 더불어 팬 레터에 담긴 응원의 목소리가 그대로 자신의 열정으로 치환되어 퍼포먼스로 보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담은 소감을 친필 편지로 전달했다.#
같은 사무소 선배에 해당하는 성우 중 아이돌 역으로 아이돌 마스터에서 활동하는 이는 밀리언 라이브스오 모모코와타나베 케이코가 있다.[7] 더 넓게 보면 765 프로덕션의 사장인 타카기 준지로 성우인 오오츠카 호우츄도 이 크레이지 박스 소속이다.
SideM을 계기로 시리즈를 처음 인지하였고, 이후 신데렐라 걸즈 등도 접하게 되었다.[8] 처음 샀던 CD는 히노 아카네열혈소녀A. 음악 취향을 굳이 고르자면 락을 선호해 부탁해 신데렐라보다는 Trust Me가 부르기 쉽다고 느꼈으나, 오히려 레코딩은 전자가 수월했다고.[9]
성인 카미타니는 카미야(神谷)와 한자표기가 완전히 동일하나 읽는 것만 다르기에,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인 카미야 나오의 높은 지명도에서 팬들은 물론 성우들조차 꽤나 헷갈려 했다. 그 카미야 나오역 마츠이 에리코는 카미타니의 합류 소식에 '드디어 나오와 같은 성을 지닌 성우가 팀에 들어왔다'며 기뻐했는데, 읽는 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살짝 아쉬웠다고 밝히기도.[10]
이후 참가한 시라기쿠 호타루아마노 사토미, 히사카와 나기타치바나 히나와는 양성소 동기 사이라고 한다.

3. 출연작



3.1. 게임



4. 관련 문서



[1] '神谷'라는 성을 '카미야'라고 오해한 이들도 적잖게 있었으나 사무소 사이트에는 '카미타니'라고 표기됐다.[2] 합격 소식이 생일 선물과도 같았다는 모양.[3] 6회차 발탁 인선과 마찬가지로 동시기에 발탁된 이들을 한 데 묶어 친분을 쌓고 동기의식을 갖고 서로 의지하도록 유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4] 사무소에 등재된 일자를 고려하면 정식 입사하기 전 양성소 단계 또는 대기 중에 이미 오디션을 거쳐 발탁이 확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마찬가지로 대학생 신분으로 양성소 단계에서 배역에 합격, 신데렐라 걸즈의 TV CM을 통해 성우로서 데뷔한 시부야 린후쿠하라 아야카가 있다.[5] 765AS의 아마미 하루카나카무라 에리코가 대표적인 케이스. 발탁 후 게임이 발매되어 출연하는데까지 무려 3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6] 발탁되기 전부터 시리즈의 팬이였다는 언급도 더해졌다.[7] 해당 사무소 크레이지 박스의 사장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따로 응원을 부탁하는 코멘트가 사무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남겨졌다.[8] 좋아하는 유닛은 BeitFRAME.[9] 부탁해 신데렐라는 첫 테마곡으로 간단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각 아이돌만의 산뜻함과 귀여움을 강조하는 디렉팅 때문에 수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10] 반동으로 카미타니라는 이름을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 없게 되었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