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오 모모코
1. 프로필
자기소개 보이스 듣기이 세계에서는 모모코가 선배니까, 말 잘 들어야 된다구?
포부 보이스스오 모모코, 11살입니다. 거기 있는 오빠는 누구죠? ...모모코의 프로듀서? 그런 거 필요없는데.
모모코, 아주 예전부터 여배우라서, 예능계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경험 풍부하다구.
그런 모모코 옆에 있고 싶다면, 모모코한테 이의 제기하지 말고, 거역하지 않는게 절대조건이예요.
......그리고, 잘난 듯이 내려다 보지 마.
아이돌은 처음 도전하지만, 모모코한테도, 웃음짓게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힘낼래!
...그래도, 모모코한텐 모모코의 방식이 있으니까. 오빠는 모모코의 기분을 맞춰주면서, 옆에 서 있기만 하면 돼.
2. 캐릭터 소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비주얼 타입 및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 페어리 타입으로 등장하는 아이돌이다.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던 베테랑. (모모코 본인은 늘 '여배우'라고 말한다) 아역 배우 시절의 경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2], 스스로 자주 '이 쪽에서는 모모코가 선배라구!'라는 식의 발언을 한다. 때문에 '모모코 선배'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사회를 일찍 경험한 탓인지, 성격이 상당히 조숙하다. 어른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 아이돌 심포니 이벤트에서 코노미, 리오와 친해진 뒤에 "극장에 오기 전엔, 어른들은 다 이기적이고 돈밖에 모르는 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업계의 어른의 사정에 휘말렸던 것일지도.
극장 공연에 부모님을 초대하면 어떻겠냐고 묻는 P에게, "어차피 싸우기만 할걸" 라며 거절하는 대사로 미루어 볼때, 부모님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 직접 자기 사정을 말하진 않지만, 대사들로 추정하면 아역 배우로 활동해서 스타급으로 잘 나가다가 어떤 일에선지 실패했고, 이 때문에 부모가 떨어져 살게[3] 된 것으로 추측된다. 세리카가 '이오리네 같은 재벌가에서 태어난 야요이'라면 모모코는 '야요이네 같은 서민층에서 살아온 이오리'라 볼 수 있다.[4]
늘 프로의식이 높고 일에 대한 책임감과 프라이드가 높다. 특히 연기 천재라는 평도 들을 만큼 연기력이 탁월하다. 이 연기력을 살려서 무대에서 귀엽고 천진한 태도를 연기할 때도 많다. 아이돌이 된 초기에는 무대 위에서 연기로 미소를 보여주면 충분하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차차 마음을 열며 진심의 미소를 짓게 된다.
<덧없는 꿈의 한 방울> SR카드#는 잠든 모모코가 "모모코, 절대 지지 않아. 오빠(P)랑 같이 노력해서, 다시 어머니랑 아버지랑, 함께..." 라고 잠꼬대를 하는 장면. 평소엔 보이지 않는 눈물 한 방울이 맺혀있다. 이 카드 스킬명은 '비밀의 소원'. 이런 부분들로 보면, 모모코가 아이돌이 되고 싶어한 이유(맨 위의 포부 보이스)의 "미소짓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모모코의 가족인 것 같다. 모모코가 아역 일로 실패를 겪기 전에는 가족이 사이가 좋았었기 때문에[5], 가족의 불화가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모모코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얼마 안 되는 다른 장면은 밀리마스 psl 리코타 스토리 7화 <설교와 마들렌> #.
프로듀서에게 태도가 꽤나 까칠한 편. 항상 '오빠와 모모코는 비지니스 관계니까' 라고 말하지만 어째서인지 프로듀서를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부른다. 또 갑자기 쥬스를 마시고 싶다든지, 안아달라든지 하며 어리광을 종종 부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실수를 하면 동료 아이돌들이 화를 내지는 않을까 걱정하거나, 또래 아이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프로듀서가 같이 가주길 바라든지 하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역시 속은 어린애. 또 "오빠에게 벌이야!"라며 겨우 팔뚝을 손가락으로 치는 어린애들끼리 하는 벌칙 같은 걸 한다든지 하는 어린애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밀리마스 등장 아이돌 중에서는 최단신[6]이다. 자신의 작은 키를 신경쓰고 있는 듯. 그런데 누군가에게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눈을 잘 마주치고 이야기하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항상 키 높이를 위한 발판을 가지고 다닌다.[7] 그래서 종종 '모모코의 소중한 발판'을 잃어버려 찾는 대사도 보여준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 발판 네타에는 매우 자주 '''나를 발판으로 삼아라 모모코!'''라는 식의 반응이 붙는다(...).
덤으로 이쿠보다 키가 작다는 것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미, 나중에 성장해도 키가 작은 츤데레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할 거라는 결론을 내리는 편이다(...). 지못미
한 살 어린 나카타니 이쿠와 같이 노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LTP 12 앨범 드라마 파트에서 하기와라 유키호와의 관계가 강조된다. 연예계는 비지니스일 뿐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이던 모모코가 쓸쓸하지 않을지 걱정하고 마음써주는 유키호의 진지한 모습과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모코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밀리마스 앨범 스토리 중에서도 굉장히 호평받는 스토리.
게임 PSL스토리와 LTH 앨범에서는 하루카(리더), 노리코, 나오, 아리사와 함께 유닛 '리코타'로 활동. 이 스토리에서도 모모코의 비중이 크다. PSL 리코타 1화. 연예계 경력이 긴 선배로서 다른 멤버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겠다며 강한 척하고 무리도 하던 모모코이지만... 여러 일들을 거쳐 조금 더 솔직해지고, 유닛은 모두에게 소중한 장소가 된다. 리코타는 가족. 리코타 유닛곡 HOME, SWEET FRIENDSHIP은 스토리의 마지막 장면을 그대로 노래에 담은 가사가 감동적.
이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MY STYLE! OUR STYLE!!!!의 제목의 느낌표 개수와, "1×5는 밀리언"이란 가사는 리코타가 모모코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유닛인지 알 수 있는 포인트. 곡명카드의 무대엔 리코타 멤버 5명의 이미지컬러가 들어간 별이 그려져 있다.
게임의 모모코 캐러밴 스토리 유튜브 영상에서는 모모코의 과거에 관련된 언급이 처음으로 자세히 나온다. 모모코가 배우 시절에 촬영했던 영화 촬영지에 우연히 가게 되어 일어난 이야기. 아역 배우 시절에도 자존심을 세우다 스태프와 자주 마찰이 있었던 것 같으며, 밀리시타 5화 커뮤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THE@TER ACTIVITIES 02 앨범에서는 드라마의 주역인 '아가씨' 역으로 선정된다. 상처를 가져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있었지만, '떠돌이' 역 쥴리아를 만나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가, 모모코가 극장에 와서 겪은 성장과 비슷하기도 해서,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드라마 중 짧게지만 모모코가 유성군을 부르기도 한다. 앨범 테마곡은 협기난무.
THE IDOLM@STER THE@TER BOOST! 03 앨범에서는 영화 '다락방의 어릿광대'의 스타 배우, '모니카' 역을 맡는다. 코토하가 맡은 신히로인 '코렛트'의 라이벌 역할. 앨범 테마곡은 라스트 액트리스.
밀리시타 오리지널 유닛 Jelly PoP Beans의 멤버로써 신곡 月曜日のクリームソーダ 이벤트에 참여했다. 다른 멤버는 로코, 나가요시 스바루, 마이하마 아유무. 로코가 프로듀스한 "로코즈 프로듀스 유닛[8]"의 멤버가 되어 레트로팝의 곡을 부르게 되었다. 유닛 컨셉이 레트로다보니 나이가 많이 어린 모모코는 애를 좀 먹었지만 어찌저찌 성공적인 무대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THE@TER CHALLENGE 01 앨범에서는 요정 '모모' 역을 맡는다. 여행자 '스텔라' 역의 스바루를 인도해주는 네비게이션 픽시 역할. 앨범 테마곡은 Girl meets Wonder.
여담이지만 TA, TB, TC 이벤트에서 모두 배역을 따 낸 '''유일한''' 아이돌이다[9].
밀리시타에서 모모코가 프로듀서에게 보내는 문자는 늘 "모모코인데."(桃子だけど。) 라는 딱딱한 어조로 시작하는데 , 밀리시타의모모코 블로그는 "팬 여러분 안녕! 모모코라구😊"로 시작한다. 팬서비스도 철저한 프로의식.
후타미 자매가 붙여준 별명으로 '모몬'(ももーん)이 있다.
코믹스 겟산마스에서는 배경으로만 등장했는데, 특별편 주역을 정하기 위한 인기투표에서 무려 5위를 차지했다. 안타깝게도 주역 대상인 3위권 내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 보상인 듯 특별편 2편에서 어느 정도 비중있게 첫 등장. 까칠한 성격은 그대로인 채 나왔다. 모가미 시즈카, 토쿠가와 마츠리와 함께 시어터의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그때 오키나와에서 깜짝 복귀한 토코로 메구미가 아이 갖고놀듯이 번쩍 들어올리면서 내려놓으라고 떼를 쓰는게 영락없는 어린애의 모습이라 수 많은 프로듀서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최종화에서는 시어터 옥상에서 열리는 대규모 파티에 멤버들의 사진을 찍으려는 아리사를 이쿠가 설교로 막자 대신 자신을 찍으라고 한다. 그러고 아리사는 모모코에게 "평생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건 덤.
시어터 데이즈 Brand New Song에서는 주연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39 프로젝트를 통해 시어터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상태라는 설정. 프로듀서를 통해 나나오 유리코, 바바 코노미와 함께 3인 유닛 <FlureS>를 결성하게 된다.
여담으로 아이돌마스터 코믹스 야요이편에서, 카스미 친구로 나온 캐릭이 모모코가 아니냐는 네타도 있다. 리본 헤어밴드를 한 걸 제외하면 생긴 것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한지라...
2차창작에서는 비슷한 나이인 이쿠, 타마키와 함께 자주 그려진다. 2차 창작에 나오는 청소년 때 모습은 주로 키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으로 자주 나오고, 자신보다 훌쩍 큰 이쿠나 타마키를 보며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백합 쪽으로는 이쿠, 미즈키, 유키호와의 조합이 많다.
메탈 모모코라는 네타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트위터에서 あぶりマヨくうき라는 작가가 맨 처음 메탈 모모코를 그렸는데,픽시브 이를 보고 한 유저가 이게 뭐냐고 묻자 작가가 ‘메탈 모모코인데요’라고 답하여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유행을 타려던 때 갑자기 작가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되어버려 유행의 근원지를 사람들이 찾을 수 없게 되었고, 이게 왜 유행하는지 뒤늦게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메탈 모모코인데요.’라고 답해서 안알랴줌 같은 유행이 되었다. 다른 작가가 코미케에서 물어봤으나 메탈 모모코를 그린 이유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번역
롤링△삼각 테마의 피규어가 나올 예정이다. 2020년 7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결국 반 년 정도 연기된 2021년 1월에 발매.
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4.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에서
5. 담당곡
5.1. 솔로
5.2. 그룹
5.3. 커버곡
[1] 765프로 아이돌중 최단신.[2] 실제로도 천재 아역 소리를 듣는 등 연기 실력이 좋았다[3] 메모리얼 4화에서 할머니와 둘이서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4] 한 이벤트에서 부모에게 빚이 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5] 모모코 아역배우 데뷔 전에는 가족 사이가 평범했던 것 같은 대사가 있다.[6] 모모코보다 한살 어린 이쿠의 키가 2cm 더 크고 13살 많은 코노미와는 3cm 차이다.[7] 밀리시타에서도 이 점이 반영되어서 커뮤 중엔 발판을 들고 오거나 올라가는 장면도 나온다.[8] Roco's produce unit. 로코가 프로듀스한 유닛. [9] TA와 TB에서 배역을 따냈던 미즈키는 TC에서 배역을 따는데 실패했고, TB와 TC에서 배역을 따낸 카오리는 밀리시타 출시 이후 TB부터 참가했고. TA와 TC에서 배역을 따낸 세리카는 TB에서 배역을 따내지 못 했다. [10] 아마미 하루카, '''스오 모모코''', 후쿠다 노리코, 마츠다 아리사, 요코야마 나오 [11] '''스오 모모코''', 토요카와 후카, 바바 코노미 [12] 앨범 아트와 게임 내에는 타나카 코토하가 이 유닛에 속해 있지만 코토하의 성우 타네다 리사가 건강상 문제로 휴식중이라 노래에선 빠짐[13] 스콜피오(키타자와 시호, 코사카 우미, 마츠다 아리사, 타나카 코토하[12]), 아리에스(오오가미 타마키, 노노하라 아카네, 하코자키 세리카), 타우러스(카스가 미라이, 토쿠가와 마츠리, 미야오 미야), 제미니('''스오 모모코''', 토요카와 후카, 바바 코노미) [JellyPoPBeans] A B 로코, 마이하마 아유무, 나가요시 스바루, '''스오 모모코''' [TIntMe!] A B 오오가미 타마키, 나카타니 이쿠, '''스오 모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