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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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아마노 사토미'''
天野聡美 (あまの さとみ)
'''직업'''
성우
'''출신지'''
가나가와현
'''생년월일'''
1997년 11월 29일 (26세)
'''취미'''
화장품 수집, 다도
'''특기'''
벌룬 아트, 사과 깎기[1]
'''애칭'''
토로짱, 토로치
'''소속사'''
VIMS
'''활동시기'''
2018년 ~
'''소개 링크'''
공식 프로필
1. 개요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3. 방송매체에서
3.1. 하루세 나츠미와 아마노 사토미의 방에서 타코파(2019~)
3.2. 아마노 사토미의 토로토로 왕국(2020.02.04 ~ )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VTuber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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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수료.
세상물정을 모르던 어린시절엔 아이돌이라는 꿈을, 초등학교 땐 라디오에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품었다. 좋아하는 장르는 추리물로 관련 애니메이션 등을 두루 섭렵하며 서브컬쳐 전반에 파고들기 시작했으며, 연장선상에서 목소리로 이루어지는 연기 영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2] 고등학교 때의 진로 설정에서 구체적으로 성우를 목표로 설정,[3] 한 번 도전이나 해보자는 마음에서 양성소에 들어갔던 것이 사무소에 소속되기까지에 이르러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겉보기와는 달리 꽤나 마이너스 사고의 성격으로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누워 천장을 쳐다보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곤 한다.[4] 순해보이는 외견과 달리 폭탄발언이 잦은 편인데, 생각한 것을 그대로 내뱉는 타입이라 돌발적인 발언으로 주위를 놀래키곤 한다. 처음엔 선배 성우들 위주로 그녀의 순수한 이미지를 지켜주려 노력했지만, 딱히 내숭으로 자신을 숨길 생각이 없었던 아마노의 의중을 이내 이해하고 포기해 방관하는 현재.
대체로 추리장르를 선호하며 애니메이션은 듀라라라를 비롯 UN-GO, 모노노케, 란포기담 등을 즐겨보았다. 애칭의 '토로'는 참치의 부위 중 하나인 중뱃살(쥬토로,中トロ)에서 따온 것으로,[5] 해산물 전반을 좋아해 비교적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편. 단 것도 매우 좋아해 연유를 통으로 가방에 넣어 들고다닐 정도로 즐긴다.
개인 명의로 활용중인 SNS가 없기 때문에 큰 이벤트 등에 출연한 뒤의 후기는 같은 사무소 소속 선배들의 창구를 통해 대신 전달하곤 한다. SNS를 개설하지 못하는 이유는 언제 사고를 칠지 모른다는 이유에서 사무소로부터 금지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역은 시라기쿠 호타루.[6] 2018년 12월 1일, 신데렐라 걸즈 6thLIVE 1일차에서 앨범 시리즈 CINDERELLA MASTER 차기 인선에 호타루가 포함된 것이 발표,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2019년 1월 1일 0시 데레스테 내에 갑작스레 보이스가 탑재되며 공개되었다.[7] 오디션 과제곡은 부탁해 신데렐라. CV가 공개되기 전날인 2018년 12월 31일에 친구들과 집에 모여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있었기에 자정이 되자마자 축하를 받으며 엉엉 울었었다고. 발탁 시점, 호타루 역 외 다른 이력을 찾아볼 수 없었던 신인 성우로, 소속된지 얼마되지 않아 경험이 부족해 호타루의 오디션 당시엔 꽤나 긴장했었다는 후문. 처음엔 호타루의 불행함에 초점을 맞추고 연기에 임했으나, 그 너머에 굳은 심지와 강함도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 빠짐없이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노래에는 썩 자신이 없어 가까이 하지 않았으나, 사무소에 소속된 이후 조금씩 즐기게 된 수준이라는 모양. 솔로곡 谷の底で咲く花は을 수록함에 있어 처음 들었을 땐 도무지 큐트곡으로 듣기 어려울만큼 차분한 곡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타루로서의 톤과 발성을 유지하면서 가창하려면 전체적으로 몸을 움츠리고 낮게 소리를 내뱉어야 하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는 듯. 2018년, 호타루의 CM 발탁이 공개된 신데렐라 걸즈 6thLIVE 나고야 1일차 공연을 라이브 뷰잉을 통해 관람하고 있었으며, 해당 사실이 공표됨과 동시에 울려퍼진 관객들의 함성소리를 들으며 감격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전했다. 솔로곡의 녹음은 이틀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가사의 내용에 비추어 크게 전,후반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해가 바뀌는 시점에 갑작스레 CV가 공개된 특이 케이스인지라 가까운 시기 발탁된 이가 없어 고립될 뻔 했으나, 후에 유닛 미스포츈으로 엮이게 되는 타카후지 카코모리시타 라나를 필두로한 2018년 총선거 인선 그룹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덕분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 앳되 보이는 외견과 달리 소탈하고 담백한 성격에 먹성도 대단히 좋아 마찬가지로 대식가인 모리시타와 자주 외식도 함께하는 등 절묘한 케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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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7thLIVE 마쿠하리 공연에 참가하며 주년 라이브 데뷔를 성사. 아무래도 처음 오르는 큰 무대였던 만큼 긴장을 감출 수 없었으나, 수많은 팀 선배 동료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8] 아직까진 자신의 가창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 처음 피로하는 호타루의 솔로곡 谷の底で咲く花は의 무대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무대에선 가능하면 주위를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 게다가 이 무대를 망치면 자신은 둘째치고 호타루가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성립되어버릴까봐 두려움이 앞섰다는 듯.[9] 그러나 가창 도중 문득 둘러본 무대 위에서의 풍경과 팬들의 따스한 성원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나머지 울컥하는 마음을 억누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해당 솔로곡의 가사 자체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게임 내에 탑재된 MV에서의 호타루는 마지막에 활짝 웃는 미소를 보이고 있어 자신도 마무리만큼은 웃으면서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 대조적인 설정으로 밀접하게 엮이는 타카후지 카코모리시타 라나와 함께한 무대에선 자신을 바라보는 모리시타의 따뜻한 시선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왈칵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이기도.[10] 무대 뒤에선 팀 선배 동료들에게, 무대 위에선 프로듀서 팬 여러분께 용기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기념비적인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11]
난죠 히카루카미타니 사야카히사카와 나기타치바나 히나와는 양성소 동기 사이로 친밀한 관계. 같은 사무소 소속의 선배로는 죠가사키 리카야마모토 노조미, 시부야 린후쿠하라 아야카가 존재.[12]
여담이지만 호타루가 애니메이션 데뷔작이기도 하다.

3. 방송매체에서



3.1. 하루세 나츠미와 아마노 사토미의 방에서 타코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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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1시간동안 진행되는 영상생방송 다시보기
신데마스에 함께 출연중인 하루세 나츠미와 함께 타코야키를 만드는 방송.
타코야키를 만드는 방송이라기보다는 타코야키기계로 어떤요리까지 만들 수 있나 도전하는 방송에 가까울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소화중이다.
1년동안 타코야키를 만든 횟수는 단 2번

3.2. 아마노 사토미의 토로토로 왕국(2020.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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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1시간동안 진행되는 영상생방송 홈페이지
연유왕국의 국왕 아마노 사토미가 게스트를 초대해서 진행하는 방송
맘에 안드는 멘트나 스탭의 실수가 있으면 비명이 나오는 '처형버튼'을 누른다.
방송말미에는 오늘의 처형인 수를 표시해준다.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VTuber


  • MEM PROJECT[14] - 아마미야 모나카

5. 관련 문서



[1] 모양내며 깎는 부류로, 집에 사과가 많이 들어와 취미삼아 깎다보니 특기로 발전.[2]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 중 하나로 UN-GO를 꼽는데, 후에 성우사무소 VIMS를 목표한 동기 중 하나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는 모양. UN-GO는 아마노의 사무소 선배인 야마모토 노조미가 데뷔한 작품이기도 한지라 아마노의 이야기를 들은 야마모토는 눈물을 보이며 감격하기도 했다.[3] 당시 담임 선생님 역시 이러한 아마노의 의사에 적극적인 동의를 표시해주었다고.[4] 학창시절부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새벽까지 고민하다 늦게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다는 듯.[5] 별명을 붙여준 학창시절 친구의 성은 타니가와. 설명이 필요한 별명이다 보니 자주 거론된다.[6] 78번째 아이돌 역 성우. [7] 2019년 2월 9일 데레스테를 통해 호타루의 스토리 커뮤가 공개. 신인 성우라고 믿기기 어려울 정도로 호타루를 제대로 연기해냈다.[8] 호타루를 의식한 헤어스타일은 본연의 긴 머리를 자른 게 아니라 안쪽으로 말아넣은 것.[9] 1일차 종료 후 자신의 미진함에 후회하느라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10] 모리시타는 아마노를 지탱하겠다는 마음으로 꿋꿋히 견디다 무대를 마치고 나서야 함께 울었다.[11] 참고로 아마노 본인은 데뷔무대의 부담과 긴장으로 살이 빠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리허설이나 본 공연을 가리지 않고 먹어댄 덕분에 오히려 공연을 끝내고보니 불어버렸다. 사전에 치수를 측정해 제작된 의상의 단추가 잠기지 않아 세 번에 걸쳐 늘려야 했다고.[12] 이들은 CM 1기로 약 7년여만에 사무소 직속 후배가 탄생한 셈. 그래서인지 아마노가 성장하는 모습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면서도 대단히 아끼고 있다.[13] 기존 성우인 요시이 아야미의 은퇴에 따른 캐스팅 변경. 게임 내에서는 2019년 4월부터 적용.#[14] 비주얼 아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