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기 노리코
1. 프로필
2. 개요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 모로오카 킨시로가 살해된 후, 주인공이 속해있는 2학년 2반의 담임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이쪽도 모로킨 못지 않게 악평이 자자한 선생으로, 모로킨 - 카시와기 콤보에 학생들이 절망하기도 하였다. 수업 시간에 교탁 위에 앉아 다리를 꼬며 얘기를 하고 자신의 몸매를 강조하는 등 교사로서 불건전한 행실을 보인다(...).
의외로 교사 일은 제대로 한다. 딱히 빠지는데 없이 수업 진도도 제대로 나가고, 모로오카보다는 친절(?)한지라 학생들을 잘 챙겨주는 편이다. 후반에는 그 특유의 기행도 나름 분위기 전환에 도움된다고 호평 받는다.
3. 작중 행적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는 숙박지를 망한 러브호텔[2]로 잡는 기행을 벌였으며, 문화제에서 미녀 콘테스트를 했을 때는 '''당연히''' 참전. 그러나 콘테스트에서 참패하고 오오타니 하나코와 함께 분하다며 엉엉 운다.
본인은 외모에 대해 대단히 자신있어 하지만, 학생들의 취급은 '''"거뜬히 40살 넘긴다는 거 정말이야?"(...)''' 그러나 정말 40살을 넘는다고 치더라도 원래 상당한 미인에다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이다. 특유의 그 부담스러운 성격이 모든 것을 깎아먹는 케이스. 덕분에 18금 팬아트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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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가 끝난 후에는 아마기 여관에 오오타니와 함께 머무르면서 화장끼 없는 맨 얼굴이 나온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3 포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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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루트에서 야쿠지마로 휴가를 나왔을때 카메오로 출연한다. 주인공, 사나다 아키히코, 이오리 준페이 세 명이 여자 꼬시기로 대결을 하던 중이었고, 그녀에게 말을 걸면... 사악하고 무시무시한 포스를 느끼고 주인공 일행은 도망친다. 특히 사나다는 정조(?)를 위협 받을 뻔했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도망친다를 선택하면 사나다를 버리고 남주인공과 준페이가 도망가며, 구해준다를 선택하면 준페이가 '''아줌마''' 발언을 해서 발끈하게 된다.
4.2.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20화에서 유우를 비롯한 남성진 전원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해서는 안될 경험을 해버렸다...'는 유우의 독백이 인상적.
4.3. 페르소나 4 더 골든
퀘스트 보상으로 월광관 학원 남/여 교복 세트와 여성 의상인 코로넷 아머 시리즈, 그리고 학교 수영복을 주는데, 어째 주는 것들이 죄다 교복을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민망한 옷들이다(...). 참고로 코로넷 아머는 신년 보따리에 당첨됐는데 취향이 아니라서 주인공에게 주는 것이며, 월광관 교복은 '''자기가 입어봤는데 가슴이 껴서''' 주인공에게 주는 거라고(...).
4.4. 페르소나 3 THE MOVIE
2부에서 P3P의 그 이벤트를 재현했으며, 쓸데없이 원작 이상으로 부담스럽고 공포스러운(?) 연출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