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페르소나 4)

 




1. 프로필
2. 개요
3. 호칭
4. 이야기 속에서
4.1. 캐릭터성
4.2. 생활상
5. 페르소나 능력
6. 이야기 후반에서
6.1. 배드 엔딩 1
6.2. 배드 엔딩 2
6.3. 노멀 엔딩
6.3.1. 마리 관련 에피소드(골든 추가)
6.4. 배드 엔딩 3 - 공범자 엔딩(골든 추가)
6.5. 트루 엔딩
6.5.1. 후일담(골든 추가)
7. 본편 외의 행적


1. 프로필



||<-3><tablealign=center><bgcolor=#f8da4b> '''프로필''' ||
||<|14><:><bgcolor=#FFFFFF>[image] ||
||<bgcolor=#ffffd0> '''이름''' ||<bgcolor=#FFFFFF>          [1] ||
||<bgcolor=#ffffd0> '''나이''' ||<bgcolor=#FFFFFF> 17세 ||
||<bgcolor=#ffffd0> '''성별''' ||<bgcolor=#FFFFFF> 남성 ||
||<bgcolor=#ffffd0> '''신장''' ||<bgcolor=#FFFFFF> 180cm ||
||<bgcolor=#ffffd0> '''체중''' ||<bgcolor=#FFFFFF> 불명 ||
||<bgcolor=#ffffd0> '''혈액형''' ||<bgcolor=#FFFFFF> 불명 ||
||<bgcolor=#ffffd0> '''생일''' ||<bgcolor=#FFFFFF> 1994년 X월 X일 ||
||<bgcolor=#ffffd0> '''별자리''' ||<bgcolor=#FFFFFF> 불명 ||
||<bgcolor=#ffffd0> '''아르카나''' ||<bgcolor=#FFFFFF> 광대·세계
(The Fool)
(The World) ||
||<bgcolor=#ffffd0> '''일본판 성우''' ||<bgcolor=#FFFFFF> 나미카와 다이스케[2][3] ||
||<bgcolor=#ffffd0> '''북미판 성우''' ||<bgcolor=#FFFFFF> 조니 용 보쉬[4] ||
||<bgcolor=#ffffd0> '''초기 페르소나''' ||<bgcolor=#FFFFFF> 이자나기 ||
||<bgcolor=#ffffd0> '''각성 후 페르소나''' ||<bgcolor=#FFFFFF> 이자나기 오오카미 ||


2. 개요


게임페르소나 4》의 주인공. 게임 배경이 되는 시점에서 고교 2년생이니 일단 1994년생이긴 하지만, 180cm라는 외의 신상명세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캐릭터 디자이너인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말에 의하면 과묵하다는 점이 전작 주인공과 같지만 역으로 "눈으로 말하는 과묵한 이미지의 남자"를 이미지했고, 시골배경에 어울리게 "고전적인 남자의 모습을 의식했다"고 평했다. P3 주인공이 상대적으로 세련된 도시 소년의 이미지를 한 것과 대비되는 컨셉.[5]
개인 이미지 컬러는 회색.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는 3의 여주인공과 함께 등장 작품의 메인 컬러와 개인 이미지 컬러가 일치하지 않는다.

3. 호칭


시작시 플레이어가 임의로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위에 나와 있는 세 이름 모두 ATLUS의 네이밍 방침에 따르면 공식 명칭은 아니다. 그러나 미디어믹스의 사용 빈도를 따져봤을 때 가장 공식에 가깝게 대우받는 이름은 나루카미 유우. 애니메이션이 성공해서인지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이후로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까지 주인공이라 쓰고 그 옆에 괄호로 "나루카미 유우"라고 나올 정도이다.
참고로 PS2 한글판에서는 성/이름을 3글자까지만 입력할 수 있어서 나루카미 유우나 츠키모리 코우스케는 불가능하고 세타 소우지만이 가능했는데, P4G가 돼서야 각각 4글자로 늘어서 제한 없이 지어줄 수 있다.
팬덤에서도 일단 가장 많이 나온 이름인 나루카미 유우 쪽을 반쯤 디폴트로 인정하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정해진 표기로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팬덤에서는 주로 '''번장'''[6]이라고 불리는데, 기본으로 취하고 있는 복장과 자세를 비롯해 전용 페르소나의 디자인 자체가 전형적인 서브컬처에서의 반쵸(番長)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주인공'보다 '번장'이라고 부르는 게 일반화되었다.[7]
P4G PC판의 경우 게임 진행 도중 언어 설정을 바꿀 경우 이름이 강제로 나루카미 유우(다른 언어에서 한국어로 바꾼 경우), 鳴上 悠(다른 언어에서 일본어로 바꾼 경우)로 고정된다. 처음 플레이했던 언어로 돌아가면 원래 설정했던 이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4. 이야기 속에서


'''도시의 향이 풍기는 비터마일드, 울린 여자의 수는 하늘의 별만큼!?'''[8]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라온 도시 토박이지만 부모님이 동시에 해외로 부임을 나가게 되어 시골 마을인 이나바시에 살고 있는 외삼촌 도지마 료타로의 집에 1년간 얹혀 살게 되고, 이나바시의 고등학교인 야소가미 고등학교로 1년간 단기 전학을 오게 된다. 하나무라 요스케, 사토나카 치에, 아마기 유키코 등과 학급친구가 되나 돌연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생활이 크게 바뀐다.
하나무라 요스케가 심야텔레비전이 살인사건과 연관됐다는 주장을 하자 거기에 동조해 텔레비전 속의 세계로 돌입, 거기서 을 만나고 TV세계를 탐색하다가 섀도우를 만나 위험에 빠지지만, 페르소나 능력을 인지해 이자나기를 소환하여 섀도우를 퇴치한다. 곰은 이때의 포스에 감명받아 주인공을 '스승님'이라 부르게 된다. 이 일을 통해 자신과 동료들만이 사건을 추적할수 있다고 알게 되어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그리고 주변의 권유로 '자칭 특별 수사대'의 리더가 된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많은 커뮤니티가 발생되고 온전히 이나바시의 주민으로, 동료들의 친우로 자리잡지만 한편으로는 자칭 특별수사대활동 때문에 삼촌 도지마 료타로에게 의심을 사게 된다.
  • 전학을 온 직후 연속 유괴살인 사건이 발생한 점
  • 섀도우를 물리치기 위한 무기를 구하려다가 총도법 위반을 하여 하나무라 요스케와 함께 경찰에 연행된 적이 있다는 점
  • 친구들과 쥬네스의 가전 매장에 모여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점
  • 새로 사귄 친구들이 대부분 사건의 피해자인 점
때문에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닌지 의심받는다. 후반에는 이러한 딜레마로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소중한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9]

4.1. 캐릭터성


성격은 침착하고 쿨한 편이다. 스토리 진행은 물론 커뮤니티 상에서도 화를 내거나 큰 소리를 내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10] 이를 반영해서인지 명대사이자 입버릇은 '''진정해(落ち着け/Calm down).''' 거의 마법의 주문 수준으로 언제 어느때나 이 선택지가 나올 경우 사용하면 누구든지 진정하며 그 힘은 동료들이 분노와 슬픔으로 모두 이성을 잃었을 때마저도 통했다. 게다가 쿨하지만 따뜻한 성격으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타입의 인간. 인정이 많아서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고,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 같으면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도와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제작진의 코멘터리에 의하면 초기 설정부터 '''(슈퍼전대 시리즈의) 레드의 능력을 지닌 블루'''라는 컨셉이 쭉 이어져 이런 캐릭터성으로 완성되었다고. 사실 그 이상 자주 쓰이는 명대사는 '''내버려 두자(そっとしておこう).'''이다. 주로 못볼 상황을 목격했거나, 무시함으로써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할 때 곧잘 말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나왔으며, 더 나아가 응용버전으로 '내버려 둬(そっとしておけ).' 와 '날 내버려 둬(そっとしておいてくれ).'가 있다. 또한 애니판에선 무언가를 평가할 때 하이칼라(ハイカラ)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어서 웃긴 모습도 적지 않다. 언제 사람이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을 가전제품 매장에서 냅다 TV 속에 손을 넣어본다거나, 손짓으로 곰을 부르다가 얼떨결에 손을 물리기도 하는 등 처음부터 꽤 맹한 구석을 보여 준다. 치에가 말하기를 천연계 느낌이 있다고 평할 정도. 기본적인 성격은 쿨시크지만 거의 모든 상황에서 개그성 선택문이 존재하며 여장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많은 이벤트를 거치며 개그 캐릭터로 거듭난다. 그 밖에도 물체X를 먹고 대차게 뿜으며 기절하는 등 역대 주인공들과 비교하면 상상도 못할 몸개그를 펼친다. 그리고 용기가 높을 경우 비범하고 정신나간 선택지를 고를수 있다. 대표적으로 "나에게 반하지 마." 같은 것들.[11] 심지어 남성진이 여자들이 있던 온천에 실수로 들어갔다가 몰매를 맞을 때도 용기 맥스에 한해 '''"버텨라!"'''라는 정신나간 지시를 내릴 수 있다.[12] 그러고는 좀 맞다가 이 용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후퇴하는 훌륭한 개그를 선보인다. P4G에 추가된 이벤트인 원동기 면허 이벤트에서 면허를 같이 따자며 요스케가 "뒤에다 태우면 등에 찰싹 밀착한대!"라고 제안하면 뜨는 선택지중 하나는 '''"뭐? 등에 찹쌀떡?"''' 이어지는 요스케의 반응 "찰싹 말이야 찰싹! 므흣, 몰라?" 라고 하면 뜨는 선택지중 하나는 역시 '''"등에 찹쌀떡?"'''
개그가 스텟에도 반영됐는지 능력치 맥스 시 '엄마의 마음을 가진 인간사전 급 지식의 호걸 터프가이 언령사'가 된다. 전작의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보다 포스가 떨어지는 대신 훨씬 재밌다. 엔솔로지 등에서도 "엄마의 마음"이나 "언령사", "인간사전" 같은 걸로 개그가 많다. 앤솔로지에서는 장비를 장만하는 데 거의 지원이 없는 동료들의 것까지 전부 뒷바라지하기 위해[13] 매일 학교가 끝나고 몸에 파스 냄새가 밸 정도로 알바를 한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종합적인 이미지는 '''진지한 얼굴로 웃기는 개그맨'''. 게임 중에서도 항상 진지한 표정으로 온갖 기행을 저지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그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의 의미로 동료들이 진지한 건지 개그치는 건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으며, 2차 창작에서도 그런 '''본인은 진지하지만 남들 보기엔 마구마구 터져나오는 개그성'''이 빛을 발한다.[14] 할 일을 확실히 하고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인간군상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기도 하는 등 페르소나 시리즈 중에선 상당히 드문 '''어른'''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그런 청소년다운 부분을 4차원적인 쪽에서 잡은 듯한 모양. 초기 페르소나의 컨셉도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미성년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교복 앞섶을 풀어 놓고 다닌다고 선생님한테 대놓고 태클을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목 카라가 있는 옷을 입을 때는 반드시 깃을 세우고 다닌다.[15] 그런 사소한(?) 문제점만 제외하면 패션 센스가 대단히 좋은 편으로, 차분한 색감의 깔끔한 코디가 항상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페르소나 4 원작 당시에는 코스튬 변경이 불가능해 단벌신사 속성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페르소나 4 더 골든 이후 패셔니스타로 이미지가 완전히 역전.
외모 묘사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지는 않으나 NPC들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키가 크고 쿨한 이미지의 미남인 것으로 보이며, 여장을 해도 별로 어색한 곳이 없는 중성형 매력이 특징인 듯하다. 도지마 료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주인공의 외모와 성격은 자신의 누님(=주인공의 어머니)을 거의 그대로 빼닮았다고 하는데, 주인공의 배경 설정이나 밑에 언급될 여장 버전의 이미지 등을 종합해 보면 아무래도 여장부 타입이었던 거 같다. 특이하게 아래쪽 속눈썹이 매우 긴 편이라 여장 위화감이 거의 없다고 하며, 도시형 이미지의 호리호리한 체격이지만 의외로 온 몸에 잔근육이 탄탄하게 발달해 있는 모양. P4G에서 옷을 이것저것 갈아입다 보면 남자 동료들이 주인공의 복근이나 대흉근을 부러워하고 리세가 수영복 보고서 근육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정도다.
처절하다 말해도 부족할 정도로 심하게 구르는 3주와 5주와 달리 딱히 불행하다거나 안습한 행적은 없는 편이며 오히려 불행과는 거리가 먼 편에 속한다.

4.2. 생활상


아르바이트, 섀도우 사냥을 하고 있는데도 전교 1등에 교우관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범생의 귀감. 역대 주인공 중에 제일 바쁜 것 같다. 스텟이 다섯 개로 늘어난 바람에 방과후에 여유롭게 돌아다니는건 꿈도 꿀 수 없다. 공부, 부활동, 아르바이트, 퀘스트, 낚시, 요리, 호감도 올리기, TV 들어가기 등으로 숨돌릴 틈도 없다. 역으로 말하면 그걸 전부다 해내는 엄친아. 2회차에서는 모든 스텟을 다 올렸기 때문에 커뮤 활동에만 전념하자. 2회차에는 전학하자마자 엄친아다. 페르소나 4의 배경인 이나바 시가 시골이라는 점을 반영해서 '''시골황태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오타니 하나코를 제외하면 같은 학교의 스탠딩 샷이 있는 여학생은 전부 공략이 가능. 한 번에 걸칠 수 있는 문어발이 총 6다리이고[16] P4G에 추가된 마리까지 감안하면 총 7명이다.[17] 이 중 리버스가 뜨는 인물은 단 으로, 이것도 바람을 피우다가 들킨 게 아니라 주인공이 말실수를 해서 상대가 삐진 것이다. 게다가 7명 중 은 커뮤 시작하기도 전부터 호의를 가지고 있다. 좁아터진 시골 동네에서 7다리나 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에게도 문어발식 하렘을 들킨 적이 없는데''', 그야말로 진정한 승리자라 할 수 있다.[18][19] P4G에서 추가된 이벤트 신년 참배에서는 뽑기를 사심을 담아 뽑으면 '''한 명에게 집중하라'''라고 하고,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는 동료들 중에 2명 이상 문어발을 하면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초콜렛을 주면서 시간을 함께 보내자고 하는데 한 명밖에 선택할 수 없고, 거절할 경우 여성진들이 양심에 못을 박는 멘트들을 한다. 이 이벤트에서 연인들의 대사를 보면 주인공이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닌가 하고 어렴풋이 짐작하는 게 보이기에 더더욱 양심이 찔린다. 다만 저러고 나서 다음날부터 다시 하하호호 잘만 지내는 거 보면, 확실히 주인공의 처세술은 고교생의 경지를 아득히 뛰어넘은 모양.[20]
NPC들에게도 대인기. 교내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은근히 호감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21] 교내에서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퀘스트 관련 NPC들은 자신들이 주문한 물품들을 도대체 어디서 조달해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 특히 문화제에서 여장을 했을 때 반응을 보면 여러 의미로 열광적인데, 여학생들은 물론이고 남학생마저 "선배님은 쿨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외칠 정도다.
[image]
P4GA 3화의 나루카미 유우 특제 5단 도시락
요리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도시락을 만들 때마다 재료만 보고도 뭘 만들어야 되는지 단번에 알아맞추며, 그렇게 만들어낸 요리는 선택지에서 일부러 실수만 하지 않으면 대극찬. 유키코의 말에 따르면 '''아마기 여관 클래스의 음식'''[22]이라고 하며, 리세의 언급에 따르면 '''일 나가서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절대 뒤지지 않는 맛'''[23]이라고 한다. 또한 도시락 이벤트 말고도 그 밖의 진행 상으로도 요리에 능숙하다는 언급이 많다.
  • P4G에서 추가된 장면 중 나나코와 함께 화이트데이 선물용 사탕과 초콜렛을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게 있다.
  • 드라마 CD에서도 여자들이 음식을 만들려 하자 '주인공이 하면 어떻게든 될거야….'라고 큰 기대를 거는 장면이 있다.
  • PQ에서는 아라가키 신지로가 대략적으로 들려 준 재료 조합 개요만 듣고서 맛있는 전골요리를 뚝딱 만들어낸다.
도지마 가의 일반 가정식 조리시설이나 학교 축제용으로 급조한 조리시설 등으로 일류 여관이나 방송에 나오는 맛집 수준의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는 부분인지라 2차 창작에서는 주인공의 장점 중에서 독보적으로 부각되며, 그야말로 '美味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페르소나 시리즈 여성진들이 대대로 요리실력이 헬게이트를 여는 수준이라 더더욱 부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24]
낚시 솜씨도 좋은 편. 처음부터 잘 하지는 않으나 끈기와 실력을 올리다 보면 평생을 낚시에 매진한 할아버지도 낚지 못한 수호신을 낚을 수 있다. 회를 뜨는 건지는 몰라도 이 생선들을 던전에 가지고 가면 먹어서 HP를 회복할 수도 있다.
P4G에 추가된 스키장 이벤트에서는 초심자에겐 불가능한 멋진 11자 자세 활강을 선보였다. 무서운 이야기 이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의외의 약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IF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썰을 신나게 풀어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P4GA의 나루카미나 PQ의 주인공은 무서운 이야기를 태연하게 즐기면서도, 친구들을 가볍게 놀리거나 달래주는 장난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딱히 시력이 나쁜 건 아니지만 TV속 세계의 안개 때문에 TV 속에선 안경을 쓰는데, 처음부터 안경을 쓸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디자인인지라 작중 누구보다도 안경이 잘 어울리는 편. 디자이너 소에지마의 말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인시에 특히 신경 쓴 점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와 '안경이 어울리는 캐릭터'였다고. 실제로 다른 캐릭터들은 기본 얼굴을 구상하고 안경을 쓴 모습을 새로 그린 반면, 주인공만은 반대로 안경 쓴 모습을 먼저 구상한 다음에 안경 벗은 모습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 안경과 관련된 인상적인 연출이 많다. 진엔딩 루트 최종보스에게 일격을 날릴 땐 '''안경을 벗고''' 날린다. 본작에서 안경의 역할이 거짓을 거둬내주는 매개체인걸 생각하면, 마지막 기술의 이름처럼 스스로 진실을 볼 힘을 지니게 되었다는 의미인 듯 하다.
여장했을 때의 이미지는 '''죽도를 든 긴 치마의 날라리 여고생.''' 위에서 언급된 어머니와 판박이라는 도지마의 설명은 바로 이 이미지와 연관되어 있다. 이벤트 상으론 쿠마의 여장에 밀리지만 동인계에서는 반응이 폭발적. 자세히 언급은 안 되지만 팬덤에선 자신도 은근히 즐긴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며, 공식에서도 아예 선택지 중에 '(본인 의사로 출전한 것이) 당연하다'는 걸 고를 수 있는데다 클럽에 적힌 대사로 볼때 나름 즐긴 걸로 보인다. 여장대회에서의 성적은 곰 다음으로 2등이며, 곰이 나오지만 않았어도 1등을 먹었을 거라고 이치죠 코우가 말해주기도 했다.

5. 페르소나 능력


'''자신의 몸에 잠자는 무한한 가능성. 와일드의 자질에 의해 신조차 압도하는 페르소나 능력을 개화시켜 세계의 법칙을 초월한 희유의 존재가 되었다.''' ─페르소나4 클럽(구락부).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페르소나 능력은 와일드. 이 능력으로 일행 중 유일하게 벨벳 룸을 다니게 된다.[25] 페르소나 소환 동작은 페르소나 카드를 손아귀에 쥐면서 깨뜨리는 동작.
초기 페르소나는 이자나기. 질풍 약점에 전격과 주살 내성. 우월한 디자인에 그럭저럭 쓸만한 내성[26], 애니메이션과 외전에서의 간지나는 모습에 꽂힌 많은 플레이어들이 합체사고 노가다에 매달리게 만들었다. 그 반동인지 최종각성 페르소나인 이자나기 오오카미는 그놈의 전서 미등록때문에 P5R의 후배에게 선물한 꼴이 되어버렸다(...)
사용 무기는 장검이지만 골프채나 야구배트도 쓰는 걸로 보아 양손검 형식으로 들고 휘두를 수 있다면 몽둥이 종류도 가능한 것 같다.[27] 이는 전작의 이오리 준페이와 동일하며, 실제로 PQ에서 무기를 공유한다. 참고로 초반에 요스케가 단검과 장검을 들고 와서 아무거나 하나 고르라고 하는데 아무 상관도 없으니 낚이지 말자. 상점제 무기중에 쓸만한 옵션이 달린게 거의 없어서 거둬들이는 자 처치 보상인 토츠카노츠루기[28]를 주로 쓰게 된다.
3주인공의 주력 페르소나가 하르마게돈을 위한 사탄과 루시펠이었다면 4주인공의 원투펀치는 요시츠네와 트럼패터로 볼 수 있다. 트럼페터의 보조스킬로 판을 깔고 요시츠네의 차지+팔척뛰기로 폭딜을 넣는게 주요 패턴. 잡몹은 시작하자마자 팔척뛰기부터 갈겨도 문제없고, 물리가 안 먹히는 적이라도 트럼페터에게 메기도라온이 있으니 별 문제가 없다. 마법 쪽은 성능이 역대급으로 형편없기에[29] 동료들에게 부족한 속성[30]과 하마, 무드 담당 정도만 준비해두고 나머지는 무시해도 상관없다. 그래도 내성 좋은 벨제부브나 승리의 포효 루시퍼는 쓸만한 편.
초반에는 회복계와 버프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파티의 레벨이 어느정도 상승하기 전까지는 회복계 페르소나(특히 전체 회복)를 장비하고 다닐 필요도 있다.

5.1.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시스템상 페르소나 체인지가 가능하게 되면 게임 밸런스가 붕괴되는 만큼,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메인 페르소나인 이자나기[31]를 제외하곤 단 하나의 서브 페르소나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4 본편에 비하면 엄청 약하게 나온다.[32]
게임 상에선 페르소나 3 주인공과 다르게 전체적인 능력치가 골고루 오르는 전형적인 밸런스형 캐릭터이다. 메인 페르소나인 이자나기의 경우 4와 마찬가지로 전격 내성, 어둠 무효, 질풍 약점인 만큼 여러모로 3 주인공에 비해 플레이하기 편한 것이 특징.
전생 후에는 물리 3속성 마법 4속성 내성에 어둠 무효라는 미친 내성을 갖게 되며, 능력치의 모든 패러미터가 골고루 높아 그야말로 만능이란 표현이 어울린다. 평균 이상의 힘으로 딜링도 강력하고, 엄청난 내성으로 잘 죽지도 않으며, 속도와 운도 중상위권이라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수행하는 그야말로 리더의 면모.
전생시 얻는 스킬 '히트라이저'는 P4 주인공의 만능화에 크게 일조한다. 특히 리스키 난이도로 플레이하게 된다면 4 주인공을 선택하는 것을 적극 추천. 아군의 디버프를 없애주는 '데쿤다'[33]와 무약점, 황당한 수준의 내성과 어둠 무효는 어떤 위기라도 끝까지 버티는 수호신급 위상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습득하는 자력기는 지오다인, 뇌신참, 데쿤다, 히트라이저.
다만 극후반 종결세팅에서는 '랜더마이저'를 들고 오는 3 주인공보다 밀린다. 물리 스킬이 강력한 시스템상, 기존 일반 스킬의 상위호환격 전생 패시브를 배우는 동료보다 딜링이 떨어지며, 히트라이저는 1인 한정 버프라서 딜러들에 일일이 걸어주기엔 턴이 모자란다. 사기적인 내성을 갖고 있지만, 그것 역시 자신이 타겟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어서,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주변 동료들까지 수호해주는 아이기스에 밀린다.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높지만 최상위권은 없으며, 마력은 큰 의미가 없는 시스템상 상위권의 마력 능력치도 아쉽다. 그래도 나열한 단점은 어디까지나 극후반의 경우고, 높은 기본 스펙과 정신 나간 내성, 히트라이저는 명불허전이기에 파티의 딜링이 1인에 치중된 트리플부스터 연쇄요원 + 데스 체이서 조합에선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아래와 같다.
'''이자나기'''
'''공격 유형'''
'''약점'''
'''내성'''
'''무효'''
'''기본 패러미터'''
전방/참격
질풍
전격
어둠





12
12
12
10
12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지오'''
1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준다.
'''뇌광참'''
9
적 하나에 참격+전격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준다.
'''지온가'''
15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준다.
'''데쿤다'''
27
아군 전체에 걸려 있는 약화 효과를 모두 없앤다.
'''뇌명참'''
35
적 하나에 참격+전격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준다.
'''지오다인'''
40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큰 데미지를 준다.
'''뇌신참'''
55
적 하나에 참격+전격속성의 큰 데미지를 준다.
'''히트라이저'''
전생
3턴 동안 아군 하나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과 회피율을 크게 상승시킨다.
'''이자나기오오카미'''
'''약점'''
'''내성'''
'''무효'''
-
참격/타격/관통/화염/빙결/전격/질풍
어둠

5.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2미궁을 어느 정도 진행 시 요스케를 제외한 동료들과 괴도단에 합류한다. 같은 전격 내성/질풍 약점이라는 점에서 류지, 칸지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데 합류 시기에서 류지는 딜이 가능한 탱커, 칸지는 탱이 가능한 딜러로 평가할 수 있고 4주인공은 '''내버려둬도 1인분은 한다.''' 실제로 발매 전 마피아 카지타의 실황에서 실수로 서브 페르소나를 해제하고 FOE와 전투를 치른 사건이 터졌는데, 처음에는 망했다며 잡일 담당으로 굴렸지만 전투가 길게 계속되고 자력기 레그 리퍼(속도 봉인을 부여하는 물리 공격)와 같은 스킬만으로도 밥값을 하는 기묘한 패기를 보여줬다. 4명의 주인공들 중에서는 그나마 스탯이 물리 쪽에 특화되는 편이라 주인공팟을 짤 때 물리 딜러로 기용할 수 있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이자나기'''
'''타입'''
'''약점'''
'''내성'''
'''무효'''
'''초기 레벨'''
'''기본 패러미터'''
전방/물리
질풍
전격
주원
15





23
16
22
18
16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뇌광참'''
초기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주고 대상 옆에도 확산 데미지를 준다.
'''잔심검'''
초기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주고 끝까지 행동자에게 데미지가 없으면 다시 공격.
'''타루카쟈'''
초기
3턴 동안 아군 하나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소드 브레이커'''
초기
자신과 같은 열의 아군에 대한 물리 데미지를 중간 확률로 경감시킨다.
'''연쇄의 번개 공격'''
20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작은 데미지. 아군의 추가공격으로 연쇄 데미지 발생.
'''레그 리퍼'''
24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주고 중간 확률로 속도 봉인 효과를 준다.
'''뇌명참'''
28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주고 대상 옆에도 확산 데미지를 준다.
'''절묘검'''
32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주고 끝까지 행동자에게 데미지가 없으면 다시 공격.
'''마하타루카쟈'''
37
3턴 동안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마하지온가'''
43
적 전체에 전격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준다.
'''뇌신참'''
47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큰 데미지를 주고 대상 옆에도 확산 데미지를 준다.
'''천군의 검'''
56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큰 데미지를 주고 끝까지 행동자에게 데미지가 없으면 다시 공격.
'''이검난무'''
61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큰 데미지를 주고 대상 옆에도 확산 데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마하지오다인'''
64
적 전체에 전격속성의 큰 데미지를 준다.
'''찰나 장대비 쏘기'''
69
적 하나에 랜덤으로 물리속성의 큰 데미지를 6~8회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호국의 보검'''
전생
자신과 같은 열의 아군에 대한 물리 데미지를 높은 확률로 경감시킨다.
'''이자나기오오카미'''
'''약점'''
'''내성'''
'''무효'''
-
화염/빙결/전격/질풍
주원

6. 이야기 후반에서


심야 TV 속으로 유괴된 사람들을 구해가며 동료들을 늘려가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연을 쌓으면서 동료들과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의 집 우편함에 주인공 이름으로 발신자가 써져 있지 않은 편지가 발견된다. 편지에는 '''"더 이상 구하지 마라"'''라고 적혀있었고, 발신자가 없다는 점에서, 범인이 직접 우편함에 넣었을 것이라 생각한 주인공과 동료들은 의외로 범인이 가까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게 된다.
얼마후, 심야 TV에 새로 사람이 비치지만 너무 흐릿해서 정체를 알 수 없었고, 그 다음날, 한번 더 봐서 확인해보려하는데, 그날 저녁, 새로운 협박장이 오는데 이를 도지마 료타로에게 들켜버린다. 협박장에는 '''"이 이상 계속하면 소중한 사람이 TV속으로 들여보내져 살해당할거다"'''라고 적혀있었고, 이를 본 료타로는 주인공이 사건과 확실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게되고, 경찰서로 불러 취조한다. 하지만 료타로는 조카의 말을 믿지 않고[34] 취조실에서 하루 동안 있다 가라고 명령한다.
취조실에서 풀죽은채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은 12시가 되자 심야TV를 확인하는데, 이 때 비친 것은 바로 도지마 나나코. 하지만 핸드폰도 압수당해 동료들과 연락을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발만 구른채 취조실에 있고, 역시 나나코의 모습을 확인한 나오토가 급히 도지마 가에 가보았지만 이미 나나코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한 후 였다. 동료들은 급히 경찰서로 와서 나나코의 실종을 알리고, 당황한 료타로는 나나코가 누구에게 납치당한지도 알지못하지만 나나코를 찾기 위해 무작정 도로로 나간다. 다른 동료들도 와서 경찰서에 남은 아다치에게 주인공을 풀어달라고 요구하지만,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무작정 풀어줄 수는 없다고 대답하고 이에 어쩔 수 없이 일단 범인부터 추정해보기로 한다.
현관 문이 파손된 흔적이 없고, 온천에서 나나코가 혼자 있을 때는 모르는 사람이 와도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서 범인은 나나코의 지인이라고 추측, 그리고 나오토가 납치되었을 때 아주 짧은 시간만에 TV속으로 넣어졌다는 증언에서 TV를 가지고 이동하므로 차량에 TV를 넣고 이동하며 납치를 한다 추측, 하지만 수상한 차량이 목격된 적은 없다는 점. 앞의 정보들을 종합한 결과, 범인은 택배 기사라고 추측한다. 이나바 시는 지방인만큼 택배기사가 거의 언제나 같은 사람이고, 택배 차량은 TV를 싣고 달릴 수 있고, 어느 집 앞에 정차되어있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 그 후, 료타로가 사건에 의문을 느끼고 재조사하던 용의자들중에서 운송업자가 있다는 것을 아다치가 알려준다. 그 사람은 첫번째 사망자인 야마노 아나운서의 불륜 상대이자 전 의원 비서인 나마타메 타로.
이후 료타로는 나마타메를 추적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삼촌에게 나나코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과 동료들은 심야TV의 나나코의 마음이 구현된 장소인 천상낙원 끝까지 도달, 나마타메와 붙잡혀 있는 나나코를 발견한다. 나마타메는 너희들을 구해줬듯이 이 아이도 자신이 구할거라면서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 결국 쿠니노사기리로 변한 나마타메를 쓰러뜨리고, TV속 세계의 좋지 않은 기운을 오래받아 정신을 잃은 나나코를 염려해 재빨리 현실로 돌아오고 나마타메를 경찰에 넘긴다. 나마타메는 깨어난 후 경찰의 취조에서 자신이 납치한 것을 인정하고, 이로써 주인공과 동료들은 사건이 정말로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이나바 시에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짙은 안개가 껴간다.
그 후, 나나코와 도지마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길 빌며 시간을 보내지만, 나나코의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결국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심장이 멈춰버린다. 절망한 료타로는 나마타메의 병실로 가서 나마타메를 죽이려들지만 부상당한 터라 쓰러져 병실로 옮겨지고, 도지마를 따라 나마타메의 병실 앞에 온 주인공과 동료들은 나마타메의 방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들어간다. 들어가보니 나마타메는 침대에서 내려와있고 창문이 열려있어, 동료들은 나나코를 죽여놓고 도망치려는거냐며 분노하는데, 마침 시간이 0시가 되면서 심야TV가 비춰지고, 나마타메의 모습이 비친다. 쉐도우의 형상을 한 나마타메는 '''"너희들 때문에 아이를 구원하지 못했다. 어차피 법률로는 날 죽일 수 없다. 난 구원을 계속할거다. 그것이 내 사명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광역 어그로를 끌어 더욱 일행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든다. 분노한 요스케와 칸지, 나오토는 TV 속에 나마타메를 넣어버리자하고, 나머지 동료들은 그런 짓은 못한다며 맞선다. 요스케는 얽히기 싫다면 나가있으라고 말한 후, 나마타메를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주인공에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한다. 여기서 요스케를 설득하느냐 하지못하느냐 또는 요스케에 동조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된다.

6.1. 배드 엔딩 1


주인공도 나마타메를 TV 속에 넣자고 선택했을시의 엔딩.
나마타메 타로를 텔레비전에 넣어버리면 나중에 나마타메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미제로 남고 그 이듬해 봄 도지마 료타로는 나나코도 아내도 조카도 없는 집에서 앞으로 쭉 혼자서 지내게 된다.[35] 그리고 이나바 시에서는 두 번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선과 악의 모든 실체를 가린 안개는 영원히 걷히지 않을 것이다.

6.2. 배드 엔딩 2


나마타메를 죽이는 것을 반대했어도 동료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거나, 진범을 추리해내지 못했을시의 엔딩.
나나코는 살아나지만 주인공이 도시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퇴원하지 못하고, 사건은 나마타메가 범인이라는 식으로 흘러가지만 나마타메 본인은 살인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데다 입증이 힘들다고 하는 상황이 된다.
만약 나마타메를 심문해서 일부 사실을 알아냈으나 진범의 정체를 추리해내지 못했을 경우에는 약간 텍스트가 바뀐다. 도지마는 나마타메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까지는 밝혀내지만, 진범의 정체까지는 알아내지 못한다.

6.3. 노멀 엔딩


'''배드엔딩 회피 선택지'''

잠깐 기다려 → 아직 모르는 일이 있다 → 나마타메의 본심 → 뭔가 걸린다 → 우리들은 뭔가를 오해하고 있다 → 침착해!

아직 나마타메의 본심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서, 진정하라고 동료들을 설득하고, 이후 나나코는 극적으로 다시 숨이 돌아온다. 다음날, 차근차근 상황을 정리하다 보니 나마타메가 범인이라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지금까지 동료들은 나마타메가 말하는 '구원'이 죽음이라 생각했는데, 천상낙원 마지막층에서 나마타메와 주인공들이 대면했을때 내가 구해준 녀석이잖아라고 반응했기 때문. 구원이 죽음이라면 동료들이 살아있는데 구원해줬다고 표현했을 리가 없으므로. 그 확인을 위해 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뜻밖의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협박장에서도 이상한 점을 찾아내는데, 죽음이 구원이라는 사람이 '구하지마라, 살해당할거다'라는 표현을 쓰는게 이상하고, 자신이 TV에 넣을것이면 '들여보내져 살해당한다'가 아니라 '집어넣어 살해할거다'라고 하는게 자연스럽기 때문. 결국 주인공과 동료들은 쿠보 미츠오와 나마타메 이외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나마타메에게 가서 진실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자신들뿐이니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하고, 결국 자초지종을 듣고 진범이 따로 존재하는 사실은 확신한 주인공과 동료들은 마을로 흩어져 새로운 정보를 찾아보지만, 이미 9개월이나 지난 사건의 새로운 정보는 나오지 않았고,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토대로 자주 가던 음식점인 아이가에서 회식 겸 추리를 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해봐도 진범이 누군진 알지 못하고, 결국 답답한 마음에 잠깐 음식점 바깥으로 나온 주인공은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이나바시에 온 이후 만난 모든 인물들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주인공이 직감한 인물은 바로 '''아다치 토오루'''. 경찰이라는 신분을 가졌기에 초기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의심없이 접근할 수 있었고, 또한 경찰이기에 누구도 의심하지 않아 용의선상에서 완벽히 제외될 수 있는 단 하나의 인물이었다. 물증이 없고, 아다치의 평소 성격상 도저히 치밀하게 일을 벌이지는 않았을 것 같기에 추리에 성공한 일행조차 반신반의하지만, 확인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여 그가 있을 장소인 병원으로 찾아간 주인공 일행. 그리고, 자칭 특별수사대와 도지마에게 심문을 당하자 궁지에 몰렸는지 아다치는 결국 범인과 일행을 빼면 모르는 정보[36]를 말해 버렸다가 궁지에 몰려 도망친다. 그걸 뒤쫓아간 일행은 나마타메의 병실에 있던 대형 TV에 도달한다. 이로써 아다치가 진범임은 확실해졌기에 그를 쫓기로 일행은 결의한다.
이후 마가츠만다라와 마가츠이나바시를 뚫고 아다치에게 도달한다. 궤변을 늘어놓는 아다치를 동료들이 '당신은 그저 현실과 맞설 용기가 없어서 그림자 세계로 도망친 어린애 같은 마음의 범죄자다'이라고 일갈하자 분노한 아다치가 꺼내든 건 자신의 '''페르소나'''. 아다치는 페르소나 마가츠 이자나기를 꺼내 일행을 죽이려들고,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아다치는 패배하는데 그때 뭔가가 그를 통해 나타난다. 바로 멸망의 안개를 부르는 존재인 아메노사기리. 부정적이고 억압된 마음이 섀도우로 구현화되는 TV속 세상과 현실의 세상에 안개를 드리워 그 경계를 허문 다음 모든 것을 섀도우로 돌리는 존재였다. 아메노사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는 일행을 시험해봐야겠다며 전투를 시작하고, 결국 아메노사기리마저 쓰러뜨리자 아메노사기리는 주인공 일행의 강함과 미래를 인정하고 떠나고, 아메노사기리에게서 풀려난 아다치는 힘을 잃고 체념하여 자신을 TV속 세상에 놓아두고 가라고 말하지만 결국엔 죄를 저질렀으면 그 대가를 올바르게 치르라는 주인공 일행에게 이끌려 현실세상으로 돌아와 경찰에 인도된다. 그후 안개들이 전부 사라져 맑게 갠 하늘과 더이상 나오지 않는 심야 TV를 보며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사건이 끝났음을 실감하며 3월까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도시로 돌아가기 전날, 그 동안 인연을 쌓아왔던 동료들과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다음날, 기차를 타고 료타로, 나나코,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이나바에서 떠난다.

6.3.1. 마리 관련 에피소드(골든 추가)


영겁 커뮤니티 MAX시에만 가능하다.
아메노사기리를 쓰러뜨리고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한 주인공. 새해인사를 하러 벨벳 룸에 들리는데 마가렛에게 마리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주인공은 마가렛에게 마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2월쯤 마리를 찾아내고 준비를 마친 마가렛은 스키여행 중이던 동료들과 주인공을 TV속으로 끌어들인다.[37] 사실 마리의 정체는 쿠니노사기리나 아메노사기리와 동류의 존재인 쿠스미노오오카미.[38] 아메노사기리가 사라져 이쪽 세계에서 사라진 안개는 모두 쿠스미노오오카미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그녀는 그것을 안고 스스로를 봉인하기 위해 자신의 무덤인 '공허의 숲'을 TV속 세계에 만들고 주인공의 눈앞에서 사라진 것. 숲에서 마리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안개가 폭주하니 자기가 죽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역으로 이용, 폭주한 상태에서 마리를 격파하여서 안개를 완전히 제거한다 는 어찌보면 무모한 작전을 세운다. 주인공의 설득에 마리는 친구들을 믿고 안개에 지배당해 쿠스미노오오카미로 변하고 주인공과 동료들은 마리를 구하기 위해서 싸운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쿠스미노오오카미를 해치우고 마리는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와 동료들은 안심한다. 그리고 마리는 깨어나자마자 주인공을 껴안아 여성진의 어이를 가출시키며 특히 쿠지카와 리세의 CM 대사를 패러디해 안그래도 마리의 맹대쉬를 가장 경계했던 리세를 제대로 자극시킨다. 그 후 마리가 죽지 않게 되자 붕괴돼 가는 공허의 숲에서 아슬아슬하게 탈출.

6.4. 배드 엔딩 3 - 공범자 엔딩(골든 추가)


어릿광대 커뮤니티를 8까지 올려놓고, 진범 추리시에 아다치 토오루를 범인인 인물로 추정하지만 동료들에게 말하지 않았을 때의 엔딩.
주인공이 아다치가 범인이라는 걸 짐작하고 있으나 그간 알고 지낸 정이 있어서 혐의를 덮어준다. 이후 도시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 주인공은 아다치를 찾아가 당신이 범인이냐고 묻고 아다치는 당연히 부정한다. 주인공은 지난 1년 간의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료들을 배신하고 그의 편에 선다고 한다. 아다치는 네가 진짜 진범의 편이라면 사건의 증거인 익명의 협박장을 태워보라고 시험한다. 주인공이 정말로 협박장을 태우자, 아다치는 이 세상에서 하나의 진실이 주인공의 손에 없어졌다면서 미친 듯이 웃는다. 그리고 주인공이 진범의 공범자가 됐으니 경찰로서 감시해야겠다며 전화번호를 주며 어릿광대 커뮤니티가 MAX로 오른다.[39] 그 후는 안개가 끼인 이나바 시에서 주인공이 떠나며 기차 안에서 창문 밖의 아다치와 교차하며 끝난다.
3월 20일날 아다치가 연락을 했을 때 만나러 가지 않으면 해외로 전근한다는 연락을 남기고 영영 떠난다. 이 경우 공범자 엔딩이 아니라 2번째 노말 배드엔딩으로 처리된다.

6.5. '''트루 엔딩'''


노말 엔딩 루트 마지막 날, 동료들과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인사를 모두 끝마치면 집으로 돌아가겠냐는 선택지가 뜬다. 여기서 '예'를 눌러버리면 그대로 집에 돌아가 노말엔딩이고 '아니오'를 누르면 계속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쥬네스로 들어간 뒤에 푸드코트에 들어가려고 하면 더 이상 용무가 없다고 뜨는데, 무시하고 한번 더 들어가면 동료들도 모두 푸드코트에 모이면서 트루 엔딩 루트로 돌입하게 된다.
동료들은 사건이 이미 해결되었는데도 찝찝한 기분을 버릴 수가 없었다. 사건이 너무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게 이유. 주인공이 마을에 나타나면서 타이밍 좋게 사건이 일어나고 그 뒤에 역시 우연히 주인공이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심야 텔레비전이란 결국 무엇인지도 의문이었고 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 하나하나를 따로 보자면 매끄럽게 해결까지 진행된 게 이상할 정도로 따로따로 떨어진 사건들이었다...는 것.
게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페르소나 능력이 밝혀지지 않았고, 여기에 아다치 토오루가 보낸 편지까지 합쳐 결국 주인공 일행은 이 모든 사건에는 흑막이 있음을 짐작하게 되고 주인공이 도시로 돌아가기 전에 흑막을 잡기로 한다. 이후 강변에 있는 도지마와 나나코에게 자기가 처음 이나바시에 도달했던 날의 일을 질문하는데, 도지마는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지만 정의의 나나코는 주인공이 주유소 직원과 대화했던 것과 주유소 직원이 기분 나빴다는 것, 그리고 그 후 주인공의 몸이 안 좋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후 주인공은 벨벳 룸에서 진실을 볼게 해주는 물건인 '전망 구슬'을 얻는다. 이후 날씨가 급격하게 나빠지게 되고, 주유소로 가 보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주유소 알바생이 사실은 흑막이자 이자나미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맨 처음부터 아주 작은 복선이 있었긴 하지만.
그리고 모든 것을 깨달은 주인공 일행은 이자나미를 쫓아 요모츠히라사카로 향하게 된다.[40][41] 요모츠히라사카 최심부에서, 일행은 이자나미에게 전말을 듣는다. 인간은 항상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알고 싶어 하기에 그것을 도와주는 '창'을 내렸다는 것, 그것이 심야TV. 또한 납치되면 심야TV에 더 또렷이 비쳤던 이유는 심야TV가 마음의 세계인 만큼 마음의 세계에 들어와 있던 사람들의 내면이 그대로 비쳤기 때문. 그러면서 이자나미는 사건이 이렇게 흘러온 이유는 모두 인간이 남을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때문이며 너희들의 세계는 안개에 싸인 세계라며 일갈하지만, 동료들과 주인공은 그렇지 않고, 미래는 자신들이 정한다며 덤빈다. 이후 전망 구슬까지 사용해가며 이자나미를 이자나미 오오카미의 모습으로까지 변하게해서 밀어붙이지만, 결국 이자나미의 압도적인 힘 앞에 동료들이 하나하나 쓰러지고, 주인공마저 쓰러진다. 강대한 상대를 앞두고 여기서 힘이 다하는 건가 주인공은 절망하지만, 그동안 인연을 쌓아왔던 동료들과 사람들이 격려의 말을 해줘 주인공은 다시 한번 일어서고, 진정한 인연의 힘들이 모여 메인 페르소나인 이자나기는 아르카나 '세계'의 이자나기 오오카미로 전생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자나미 앞에 선 주인공. 이자나미의 공격을 미친듯이 받아도 쓰러지지 않고, 이자나기 오오카미를 소환, '기만의 진언'을 발동시켜 이자나미를 쓰러뜨린다. 결국 쓰러진 이자나미는 주인공 일행을 인정하며 모든 계획을 취소한 뒤 관찰자의 입장으로 사라진다. 이후 벨벳 룸에서, 마리는 사실 자신의 정체는 이자나미노미코토로 옛날에 이자나미오오카미와 쿠스미노오오카미, 두개의 사기리로 분리되었고, 그중 가장 힘이 강했던 이자나미오오카미는 사실상 본체의 인격을 가진 마리에게서 모든 기억을 빼앗고 TV속 세상에서 쫓아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지금 다시 합쳐지는데 성공했다며 주인공에게 감사와 작별을 고한다.
이후 이고르와 마가렛의 경의와 작별 인사를 듣는다.

'''후후, 멋지군요.'''

'''신의 존재마저 물리치고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이루었다...'''

'''이렇게 이곳에서 당신을 맞이하는 것도 드디어 이것이 마지막이 되겠군요.''' - 이고르

'''이제 곧 이 안개가 걷히고, 목적지가 보일 겁니다.'''

'''도착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 마가렛

'''당신의 전환점인 해에 걸맞는 실로 유익한 여행이었군요.'''

'''당신의 여행은 수 없이 세계를 흐리는 허식과 거짓의 안개에 저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때마다 가까운 출구나 환영의 종점의 유혹을 이겨냈죠.'''

'''당신이 소중한 사람들과 인연을 쌓고, 진실로 또 한 걸음 다가갈 때마다...'''

'''그때마다 제 자신의 심장도 두근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여로에 입회한 것을 저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 이고르

'''이제 곧 도착입니다.''' - 마가렛

'''그리고 이제 곧 '여로의 진정한 종점'입니다.'''

'''계약은 드디어 달성되었습니다. 제 역할도 여기까지...'''

'''...당신은 최고의 손님이셨습니다.''' - 이고르

(리무진이 정지한다.)

'''자아, 가십시오. 그리고 그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당신이 마지막 싸움을 이겨내고 얻은 '세계'가 얼마나 멋진 내일인지를...''' - 이고르

안개가 전부 걷힌 TV속, 사람들의 마음의 세계의 아름다움을 실감하며 다음날, 주인공은 동료들과 도지마 삼촌과 나나코, 학교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도시로 돌아간다.

6.5.1. 후일담(골든 추가)


여름 방학을 맞아 다시 찾은 이나바시.[42] 이나바시는 전과 달리 조용한 시골이 아니라 활기찬 마을이 되어 가고 있었다. 주인공은 일단 도지마 가로 가보지만, 문은 잠겨 있고 전화에서 료타로는 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라고 말하며 끊고 동료들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주인공은 예전에 많이 갔던 쥬네스 옥상으로 가고, 그 곳에서 어설픈(...) 환영을 하는 요스케와 곰, 그리고 나머지 동료들을 만난다. 사실 주인공을 잊어버린게 아니라 깜짝 환영을 해주려 했던 것. 이후 도지마 가에서 간단한 파티를 하고,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마리에게 공중파로 환영 인사를 받는다.[43] 그 후 동료들과 나나코의 '''어서오세요!'''를 듣고 웃으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7. 본편 외의 행적



원작의 주인공은 선택지를 통해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소소한 캐릭터성이 형성되며 P4 드라마 CD에서도 이러한 기믹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착하고 다정하다는 점만 부각된 언행을 보였으나, P4A와 그 이후 출시된 매체에서의 주인공은 P4A 성공의 영향을 받아 나루카미 유우와도 같은 개그 기믹을 주로 선보이며 대사를 활발히 하는 경우가 많다.
전작 주인공스토리상의 이유로 이후의 외전이나 정식 시리즈에는 거의 출연하지 못하는 것과 달리,[44] 숱하게 나오는 페르소나 4 에서 신나게 구르고 있다. 페르소나 4 관련 외전들은 대부분 정사로 편입된 상황이라 이 고생들도 모두 정사 확정. 덕분에 아틀라스의 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사실 이게 농담으로 치부하기도 힘든게, 아틀라스 역사상 한 주인공이 리메이크나 이식, 확장판같은 것을 제외하고서 '''네 작품'''이나 주인공을 해먹은 케이스는 현재 이쪽이 유일하다. 여기에 이식이나 버전업같은 것까지 포함하면 '''여섯 작품''', 애니를 포함하면 8번이나 주인공을 해먹었다! 페르소나 5가 발매되면서 이제 좀 쉴 수 있을까 했더니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서 P4U대표로 나오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고, P4D가 PS4로 나오게 되면서 은퇴는 요원해졌다. 이제 등장이 원작, 확장판, 외전, 애니, 코믹스, 크로스오버 등등을 다 더하면 '''10번이 넘어간다.'''[45] 그런데다가 PQ2에서 등장도 확정되었으니... '''아직 안 끝났다(...)''' [46] 거기다가 아틀러스가 설문조사로 '''P3, P4리마스터'''[47]도 고려중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번장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2019년에는 기어이 후속작에까지 출연해버렸다. 2020년에는 '''골든이 스팀에도 출시되면서'''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히무카이 유지가 그린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의 일러스트들에서는 나나코만 바라보며 대뜸 뜬금포를 날리는 바보 이미지로 굳어버렸다. 앨범 만 봐도 답이 나온다.

7.1. 페르소나 4 코믹스


세타 소우지라는 이름과 고유 성격을 가지고 나온다.[48]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ATLUS에 문의해서 받은 이름 후보 몇개 중 가장 적합해 보이는 것을 정한 것이라 한다.[49] 복잡한 내용을 다루지 않는 코믹 앤솔로지(4컷 모음 등)에서는 그냥 '주인공'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드라마 CD에서는 교묘하게 이름을 안 부르고 넘어간다.
코믹스판에선 친절하지만 외톨이인 성격으로 등장하는데 부모님의 직업 때문에 자주 이사를 다녀서 다소 비관적인 인생관을 가진것으로 나온다. 전학이 잦아 누구와도 깊은 인간 관계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필요한 만큼만 사귀는 성격으로 묘사된다.참조
하나무라 요스케의 섀도우가 각성해서 날뛸 때, 자신의 이면을 보고 절망하는 요스케에게 '''주먹'''을 날려서 진정시킨다. 역시나 페르소나는 이자나기.

7.2.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애니메이션판에서의 모습에 대해서는 나루카미 유우 항목 참조. 초기엔 단순히 주인공에게 이름이 붙은 수준이라고 예상했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많은 차이점을 보여 주인공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취급을 받는다.

7.3.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image]
ATLUS와 아크 시스템 워크스의 합작으로 나오는 스핀오프 대전 액션 게임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에 등장한다. P4A의 이름이 정식 명칭으로 결정됐는데 정작 게임 상에서는 TVA보다 게임판을 이어받은 모습. P4U가 정사라는 것을 생각한 반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PV에서의 캐릭터 소개 명칭이 골때리는데…. '''강철의 시스콘 번장'''이다.[50] 물론 본인도 당황했다. 본편에서도 듣지 못한 주인공의 당황한 목소리가 나온다! 주인공 외에도 PV에 소개가 나온 하나무라 요스케사토나카 치에도 비슷한 소개로 당황.
사실 드라마 CD에서 나나코가 버린 초콜릿을 가져도 되냐고 물어보는 것과 나나코가 비밀을 알려주지 않자 충격받는 걸 보면 원래 시스콘같기도 하다. 페르소나 4의 전개상 주인공이 나나코를 아끼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기도 하고. 그리고 P4U2 PV에서 쉐도우조차 나나콘임을 인증했다.
스토리에선 어지간해선 목소리 톤이 올라가지 않는다. 머리 회전도 빨라서 요스케나 다른 동료들은 어영부영 3~4차전에 가서 알아차린 사실을 '''1차전'''부터 감을 잡는다. 이 정도로 머리회전이 빠른건 P4 일행에선 나오토 정도.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은 요스케한테는 PV대로 빼도박도 못하는 중증 시스콘으로 살기를 풀풀 뿜어대고[51], 나오토한테는 '결국은 일이 더 중요하다는 거지?'라는 폭언을 퍼붓는다. 물론 이것은 모두 진...심은 아니지만. P3나 P4 등장인물들은 다들 흑막에 의해서 자신의 쉐도우와 만나지만 주인공은 원래 쉐도우가 없어서 그런지 쉐도우와 만나지 않는다. 나나코 관련 일이 아니면 크게 동요하지 않으면서 악행에 분노하는 모범적인 주인공. 일이 마무리된 뒤에 키리조 미츠루의 말을 듣고 일단은 물러났지만, 그녀들이 떠난 직후에 '''특별수사대 재결성'''을 선언한다.
주인공 자체가 완성형 캐릭터라서 감정 기복도 적고 상황 판단도 빠르고 흑막을 상대로도 본인 쉐도우가 없어서 다른 캐릭터들보다 위엄있다보니 조연에 가까운 편이다.
후속작 P4U2에선 가짜 요스케와 대치하자마자 가짜 주인공을 쓰러트리고 달려온 요스케와 합류하면서 1:1이 규칙인 격투대회라 선택지에 따라선 딱 한 번 미나즈키와 싸워도 우승할 수 있다(...)
참고로 미츠루나 아이기스, 엘리자베스는 유우한테서 '''주인공(P3)'''의 모습을 보았다.
유키코 개그 엔딩에서는 역시 아마기산 특제 독요리를 보고 패닉에 빠져서 유키코를 '''제정신으로''' 습격했지만 패배하고 독요리 앞에 장렬히 사망(…).
야소가미고 학생은 아니지만 교복은 전투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TV속은 물론 섀도 타임이 된 현실에서도 급하게 밖으로 나가는 와중에 착실히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간다. 작년에 입던 교복을 그대로 입은지라 무사히 진급했음에도 옷깃의 배지는 2학년인 채라 의식하고 보면 묘한 느낌이 든다.[52]
게임 내 성능은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커맨드 항목 참조.

7.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image]
외전인 Q에서도 야소가미 고교 문화제가 한창 진행중이었던 2011년 10월 30일이 본작의 시간대인지라 당연히 등장.
또한 3의 주인공을 선택해서 스토리를 이끌어 갈 경우 '''열심히 말을 한다.'''[53]
디폴트 네임은 4에서와 마찬가지로 없기에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해줘야 하지만, Q의 P4 주인공 소개 영상에서 나온 이름이 애니판의 이름인 '나루카미 유우(鳴上 悠)'로 되어 있는 만큼, P4U에서와 마찬가지로 나루카미 유우가 디폴트 네임으로서 사용되는 것 같다.
전체적인 캐릭터성은 본편인 페르소나 4 및 드라마 CD, P4U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별 차이가 없지만, 본편인 4와 마찬가지로 개그성 선택지가 엄청 많이 등장한다. 나오토가 미궁의 문을 열어달라고 할 때 '''"싫어 무서워"'''라든지, '''"내가 야소가미의 수호신이다"'''라고 자뻑하는 선택지라든지. 심지어 유카리가 여자들 모임에 들어오겠냐고 물을 때는 '''"나도 끼워줘 끼워줘~♥"'''라는 선택지가 있다(...). 나나콘 기질까지 옮겨온건지 혼란시 대사가 '''"나나코 위험해!"'''다.(...)
특유의 마이페이스 성격 덕에 그 3주가 이리저리 휘둘리기도 한다. 전생 이벤트에서 "와일드 파워!!!"라고 외치자 분위기를 못 이긴 3주가 수줍어하며 똑같이 와일드 파워를 외치기도. 마성의 남자답게 리세의 가짜 울음에도 속지 않고 능숙하게 넘기기도 하는데, 이를 본 준페이는 이 맹공격에 아무 일 없다는 듯 있다니 오히려 무섭다고 놀란다.
키리조 미츠루의 주도로 열린 미팅 이벤트에서는 질문 게임에 넣을 종이에 어떤 질문을 적는지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진다. "이 중에서 사귀고 싶은 사람은?"을 적으면 타케바 유카리가 뽑게 되며, 남친 후보로 선택받게 된다.[54] 이때만큼은 평소의 침착한 모습과 달리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4주 본인은 좋아하는 코스프레 차림은 뭐냐는 질문을 뽑게 되는데, 선택지 중 '''"옷 따위 필요 없어'''"라는 답변이 있다(...). 다행히 미츠루가 눈에 보이는 장식보다 중요한 건 내면이라는 뜻으로 알아들으면서 변태 취급은 면한다. 여기서는 칸지가 키쮸하고 싶은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을 뽑고 요스케와 키스 경험에 대해 투닥거리게 되는데, 이에 4주는 어떤 선택지에서도 이전 미궁에서의 키스 사고를 떠올리고 그냥 말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질문 종이에 "신체 사이즈를 알려 줘!"를 적을 경우, 미츠루가 뽑고 크게 당황하다가 이런 파렴치한 질문을 적은 사람은 누구냐며 처형하겠다고 선포한다. 여기서는 곰이 자기가 쓴 질문을 뽑고 키쮸하고 싶은 상대가 미츠루라고 밝히지만 무시당한다(...). 4주 본인은 좋아하는 타입은 누구냐는 질문을 뽑게 되는데, 여기엔 없다고 대답하면 곰이 스승님은 복에 겨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요스케는 연하에 수예를 좋아하는 남자는 어떠냐는 딱 봐도 누가 쓴 질문을 뽑게 된다(...).
방과후 악령클럽에서는 급한 볼일을 해결하고 싶지만 무서워하는 요스케를 데리고 칸지와 함께 화장실에 간 사이,[55] 남은 일행들이 섬뜩한 인형 FOE와 마주치자 다 함께 남자 화장실로 쳐들어오면서 한바탕 난리가 난다.[56] 이때 누가 있는 칸에 숨을 지 고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각 캐릭터들의 반응을 보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나바 향토전에서는 근육마초 FOE에게 쫓기게 된다(...). 왼쪽 갈림길로 가면 FOE를 유인하는 남성진 쪽, 오른쪽 갈림길로 가면 FOE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여성진 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P3 사이드에서는 처음 만났을 때 잘 부탁한다고 하면 너는 내 손바닥 안에 있다[57]고 당당히 말한다(...). 미팅 찻집에서는 수상한 홍차를 보고는 '''불확실하다고 하니 마시고 싶어지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며 단숨에 마셔버리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3주와 운명의 상대가 되면 역시 그럴줄 알았다며 같은 와일드라서 그런지 나도 너에게 무언가를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합성 사진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이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때 합성 사진을 보고 잘 어울린다고 말하면 4주 왈, "어, 어쩌지.. 야소가미고의 진짜 축제 때도 여장을 했었는데.. 꽤 어울렸어.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설마 나에게.. 그런 재능이!?", "앗.. 미, 미안. 잠시 이성을 잃었군... 하지만 생각해 봐. 누구든 적어도 1가지는 재능이 있다고 하잖아.. 내 경우는 설마.. 서, 설마.."
방과후 악령클럽에서는 두 일행 사이에 2년의 시간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4 여성진들에게 선배라고 불릴 수 있겠다며 기뻐하다가 거절 당한 준페이에게 선배라 불렀다가 거부 당한다(...). 교내 산책에서는 준페이 아워를 듣고는 지금까지 보고 들었던 것 중 제일 무서웠다고 평하기도. 또한 3주에게 오른쪽 눈은 보이는 거냐고 돌직구를 던지는데, 이때 "알면 다쳐"라고 대답하면 흉터를 감추려는 것으로 오해한다(...).
이나바 향토전에서는 선배들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유카리를 옹호하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페르소나 능력을 얻었지만 야소이나바를 위해 싸울 명분도 의리도 없는 외부인인 자신이 동료들을 만나면서 싸울 이유를 찾았다는 것, 다른 친구들은 자신의 섀도우와 대면하면서 강해졌지만 정작 본인의 섀도우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리더를 하고 있지만 혼자가 되면 한없이 약한 자신을 그만큼 친구들이 성장시켜 주었다는 것을.
이후 사이가 좋아진 특별과외활동부를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서로 칭찬 을 주고 받다가 주먹 대결로 종목을 바꾼 아라가키와 사나다에게 휘말려 요스케와 함께 강제로 사나이들의 대결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동료들과 헤어지는 걸 아쉬워하면서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나나코를 걱정해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58]
많은 팬들이 바라던 3와 4의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작품이었던 만큼 두 주인공의 인연이 어떠한 작용을 일으킬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후에 3의 주인공과 함께 마가렛과 싸워 이기면 두 사람의 와일드의 힘이 합쳐져 무한의 가능성인 세계 아르카나가 열리며,[59] 둘의 페르소나 역시 각각 메사이어와 이자나기 오오카미로 전생한다.
엔딩시 3 주인공과 헤어질 때 건넨 마지막 인사말은 "너희들과 만나, 동료로서 함께 싸운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언젠가 또 …반드시."[60] 3주루트로 2회차를 진행할 시 스토리 초반부에 일부분이 재생된다.

7.5.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image]
일러스트 포즈는 딱 봐도 그 유명한 토요일 밤의 열기존 트라볼타의 오마주인 게 눈에 보인다.

P4U2의 스토리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여기서도 나루카미 유우라고 나오며, 교복의 표식 또한 여전히 2학년. 파트너인 요스케의 교복은 3학년 표식이라 둘이 나란히 나올땐 비교가 된다. 스토리 모드 풀보이스 수록에 캐릭터 당 수백 가지씩 되는 응원 보이스들이 많다 보니 게임 내내 나루카미 나루카미 시끄러울 정도.
리세의 부탁으로 댄스 연습에 몰두하던 중 사건과 조우하고, 처음으로 춤과 음악을 통해 '''섀도를 이해시킨다.''' 동료들과 모인 뒤 이 사건은 경찰 등에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특별수사대 재결성을 선언한다. 오치미즈 쿄우카가 심야 스테이지에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돌입하기 전 카나미와 만나 특유의 마성으로 플래그를 꽂지만 잠깐이었고, 동료들과 합의하여 사건에 대해서는 카나미에게 말하지 않기로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사건의 특성상 끝까지 비밀을 숨길 생각은 아니었던 걸로 보이며, 카나밍 키친 전원의 도움을 받아 최종보스에게로 향한다.
스토리 중 흔들림없고 예의 바른 모습이 부각되는데 칸지가 막말을 막 해대(고 넘어가)는 오치미즈 쿄우카[61], 심지어 최종보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사용하며 카나미를 포함한 카나밍 키친 멤버들도 씨(さん)를 붙여서 부른다. 흔들림없는 예능감도 여전해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 "여기는 심야 스테이지?"라고 묻는 선택지가 있다. 며칠 단체로 실종된 셈이니 후일담에서는 삼촌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담당곡은 오프닝곡 Dance!specialist Never More 어레인지와 Time To Make History, MAZE OF LIFESigns Of Love (TK 리믹스), Reach Out To The Truth 최종결전 버전. 주인공답게 군무곡을 빼도 멤버 중 가장 담당곡이 많다. 춤 동작은 품이 크고 절도 있게 팔다리를 뻗는 동작이 많이 나오며, specialist와 Dance! 등에서는 정통 디스코를 오마주한 스텝들이 나온다. 쿨한 성격 탓인지 경쾌하게 춤추는 와중에도 표정 변화가 전혀 없다. 페르소나 소환 연출은 이자나기/베이스 기타와 이자나기오오카미/더블넥 일렉트릭 기타&베이스 기타(최종결전 한정).
P 컬러 셀렉션 1번 색상은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 2번 색상은 스오우 타츠야.

7.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image]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공식 일러스트
2018년 발매 예정인 아크시스템 웍스 격투게임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이라는 콜라보 작품에 P4U 시리즈 대표로 참전하는 것이 확정(...). 5편이 나와도 여전히 구를 운명인 것 같다. 심지어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2018년 발매 예정인데 이 두 게임의 PS4 한정판 합본팩을 사면 PS4로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를 DL 코드로 증정한다고 한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주인공은 나루카미 유우(BBTAG) 문서 참조.

7.7.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image]
[image]
스탠딩
총공격

소개 영상

감동의 재회는 나중이다.

페르소나 Q의 후속작인 페르소나 Q2에도 참가. 페르소나 Q2 배너 광고에서 '댄스든 영화든 맡겨만 줘!'라고 광고를 하고 있어 웃프지 않을 수 없다. 특유의 뜬금없는 성격은 여전해서 페르소나 Q에서 3주에게도 친 진 여신전생 악마 대사[62]3여주과 함께 5주에게도 친다. 더불어 아틀라스의 소년 가장답게 굴려진 짬밥을 증명하듯, 5주와의 합동공격에서 혼자 장르가 다른 공격[63]을 선보이고 있다.
5주와 처음 조우했을 때 서로 오해를 해명할 틈도 없이 모델건과 일본도로 몇 합을 겨루는데 서로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고 서로의 목을 노리는 것으로 끝났다. 5주의 총은 가짜였으니 벨 마음이었다면 크게 다쳤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이름을 밝히기 전에는 침착한 소년으로 표기된다.
괴도단의 '설명하자면 길다'는 사연들을 캐묻지 않고 쿨하게 지금 필요한 일을 하도록 동료들을 이끈다. 2미궁 도중 코드네임 이야기가 나왔을 때 번장, 야소가미 울프, 나나코 다이스키(...) 같은 황당한 이름이 나와도 마음에 들어한다.
5번 특별상영에서 갈등하는 칸지와 류지를 달랠 때 강가에서 서로 치고받으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후타바가 너무 뻔하고 낡은 전개라고 하자 당황하는 4주를 볼 수 있다.
쥬네식 랜드에서 낚시를 하는 특별상영에서 말하길 이미 바다의 수호신(누시)까지 제패한 듯 하다. 조커와 협력하여 고대어를 낚아 예의 2인 협력기 '두개의 전광'을 습득한다.

7.8. 스타 오션: 아남네시스


스타 오션과의 콜라보로 등장. 이름은 나루카미 유우로 나온다. 이름을 소개하기 전까진 "의지가 강한듯한 남자"로 표시된다.

7.9. 페르소나 5 더 로열


[image]
[image]
파고들기 요소인 챌린지 배틀의 DLC로 등장. 특별 과외 활동부 소년과 마찬가지로 내비조커와 분위기가 닮았다고 소개한다. 원작에서 사용했던 페르소나들을 사용하나, 스킬은 페르소나 5 기준이기에 원작에는 없었던 스킬들도 사용한다.
<rowcolor=black> '''사용 페르소나'''
'''스킬 (Lv 50)'''
'''스킬 (Lv 99)'''
이자나기
십자베기, 마하지오다인
십자베기, 엘 지하드
황룡
브레인 버스터, 브레인 잭
브레인 버스터, 브레인 잭
카구야
빛의 화살
빛의 화살
스라오샤
마하부흐다인, 차지
대빙하기, 차지
요시츠네
팔척뛰기
히트라이저, 팔척뛰기
이자나기오오카미
X
기만의 진언
특별 과외 활동부 소년에 비해 스킬 변화가 적고 이 악물기가 발동되지 않으나, 사용하는 페르소나가 한 마리 많다.
스코어 보너스 조건은 20(24) 행동 이내, 물리 공격 시, 테크니컬 발생 시, 하루가 공격 시, 주인공으로 격파 시. 버프와 디버프를 유지하는 건 동일하나 스코어를 벌려면 물리로 공격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물리 내성이다.[64] 물리 공격으로 테크니컬이 발생되는 동결, 감전, 현기증, 수면을 걸고 팔척뛰기(차지)를 사용하면 올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달성 스코어가 높은만큼 체력도 많아 한두 번으로는 죽지 않는 게 함정.
Lv99 난이도를 기준으로 페르소나 사용 순서는 위 표에 나온 순서대로 진행된다. 페이즈 또한 각 표의 첫번째 스킬을 사용한 후 2번째 페이즈에 두번째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스라오샤의 차지 이후 이어지는 요시츠네 팔척뛰기를 주의해야하지만, 무엇보다 조심해야할 것은 이자나기오오카미의 기만의 진언. 로열 DLC에 발매된 만능 속성 대 대미지 3연 공격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에 컨센트레이트 같은 스킬강화가 없어도 데미지가 많이 나오니 신경을 써야한다.

[1]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P4에서는 성씨와 이름을 각각 3글자까지, P4G에서는 4글자까지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이름이 정해져야 하는 미디어믹스에서는 편의상 임의로 지정된 이름을 사용하는데, 코믹스에서는 세타 소우지(瀬多総司), 퍼펙트 가이드북에서는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주인공 이름인 츠키모리 코우스케(月森孝介), 그 밖의 다른 미디어믹스에서는 나루카미 유우(鳴上悠). 실질적으로 전자의 2개는 나루카미 유우가 쓰이기 전에나 쓰였던 것이고 나루카미 유우로 정해진 이후 모든 매체에서 이름이 필요할땐 나루카미 유우를 디폴트 네임으로 쓰고 있다.[2] 전작의 주인공의 성우가 누구나 인정할 우량성우였던것에 비해 발연기로 유명한 나미카와가 캐스팅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나마 게임판에서는 주인공의 목소리가 페르소나 소환때만 나오기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P4A에서는... 실제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난후에는 아쉬운점도 많지만 그럭저럭 선방했다는 평.[3] 흑역사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에서 시쿠라 토마 역을 맡은 적이 있다.[4] 북미판 한정으로 아다치 토오루와 1인 2역이다.[5] 이에 대해서는 크리에이터 워크스를 참고할 것.[6] 응원단장이나 무리의 대장, 학교를 주름잡는 싸움대장을 부르는 호칭.[7] 이런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P4G에 추가된 응원단장 코스츔을 입고 동료들에게 말을 걸면 이자나기 이야기를 하며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말해 준다.[8] 문화제 중 주인공에 대한 사회자의 소개이다.[9] 참고로 이건 나나코 커뮤 진행 중 실패한 선택지. 성공 선택지는 해당 장면에서 '''나나코가 있다'''를 선택하면 된다. [10] 작중 묘사로 확실하게 고성을 내는 부분이 딱 두 군데 있는데, 요스케 커뮤에서 요스케에게 막말을 뱉어대는 선배들을 보고 "닥쳐!" 라고 분노하는 장면이 하나고, 칸지가 경찰들에게 오해를 살 때 "믿어라!"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머지 하나. 그 밖에는 진엔딩 돌입 루트의 선택지가 있는데 이건 동료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부분에 불과하다. 만약 저런 걸 다 포함한다 쳐도, 언성 높아지는 장면이 본편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11] 용기가 낮을 경우 '이 말을 하기에는 나의 용기가 부족하다.'라고 뜬다. 1회차에서는 절대로 선택할 수 없다. 놀라운 것은 이 선택지를 고르면 치에와 유키코가 주인공의 남자다움에 두근거리며 얼굴을 붉히는 반응을 보인다(…).[12] 3 때와 달리 이번 건 남자들 잘못이 아니였는데도 남자들이 맞았다.[13] 맨 처음 다이다라에 갔을 때 요스케가 5천엔을 주긴 하지만, 그 때는 머릿수도 부족하고 처음으로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거라 특별한 경우였다. 그 뒤로는 일절 지원이 없다.[14] 전작의 주인공이 엄친아 속성이 너무 강조된 나머지 메시아라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지만 개인적인 매력을 느끼기엔 좀 어려운 캐릭터였기에, 그 반대로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를 노리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15] 이런 걸 '하이칼라'(high collar)라고 한다. 일본에서 메이지 시대다이쇼 시대에 유행했던 말로, 처음에는 '옷깃을 세워 입는다는 의미'였으나 이후 '서양 문물이나 유행을 쫓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21세기 들어서는 모더니즘과 마찬가지로 복고풍이라는 뜻으로 역전되기도 했지만, 여기서는 세련되었다는 표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참고로 TV판에서의 입버릇인 하이칼라지(ハイカラだろ)가 이걸 의미하며, 스플래툰에 등장하는 하이칼라 시티의 하이칼라 또한 이것.[16] 아르카나 순서대로 정리하면 아마기 유키코, 사토나카 치에, 쿠지카와 리세, 시로가네 나오토, 에비하라 아이 5명 고정에 태양 커뮤니티 분기에 따라 마츠나가 아야네오자와 유미 중 택일로 6명이 된다.[17] 거기에 인연이 모두 끊기면 자기 동생처럼 함께 해주겠다는 마가렛까지 있다.[18] 애인끼리 마주치는 이벤트도 얼마 없고, 마주친다 해도 문어발에 전혀 지장을 안 준다. 그나마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게 던전에서 파티 여성진들에게 문어발을 걸쳤을 때 나오는 특수 이벤트와 P4G에 추가된 몇몇 시내 조우 이벤트 및 발렌타인 데이의 상심 이벤트 정도.[19] 맨 처음에는 모든 공략 가능 캐릭터들에게 리버스/브로큰 이벤트가 전부 할당되어 있었는데 최종 단계에서 거의 대부분 탈락시켜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데이터들은 더미 데이터로 남아 액플로만 꺼내볼 수 있다.[20] 페르소나 Q에서는 아예 마가렛의 입을 빌려 '''키즈나 마스터(한글판에서는 인연 만들기 마스터)'''라고 공인하고 있다. 단순히 게임 내 이벤트적인 의미가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친화력이 매우 좋다는 설정. 실제로 PQ의 캐릭터 인물평에서는 3, 4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번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캐릭터가 한 명도 없다.[21] 같은 반 여학생들이 주인공이 아마기 같은 미인과 같은 조가 돼서 좋겠다며 같은 반 남자애들한테 질투받을 테니 우리랑 같은 조가 되자고 꼬시고, 요리를 잘한다는 점을 어필하여 주인공에게 점수를 따려고 하기도 한다.[22] 본편 중에도 나오지만, 아마기 여관은 지역 TV방송에서 가십거리를 노리고 만들어내고 싶어할 정도로 일류급 온천여관이다.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요리 실력에도 일가견이 있는 곳으로, 요리하는 사람들도 많고 실력도 좋다.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때는 아예 유키코의 지분율을 확 줄였을 정도.[23]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에서 잘 나가는 아이돌들은 먹방도 많이 찍는다. 애초에 맛집 버라이어티의 시초가 일본. 게다가 리세의 경우 개인적으로 촬영지 근처의 맛집을 탐방하고 다니는데, 그 덕분에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의 클라이막스와 마지막을 장식한 두 장소가 전부 리세의 안내로 가게 된 곳이었다.[24] 주인공에 비해 별로 부각되진 않지만 칸지도 요리는 꽤 하는 편이다. 당장 코니시 나오키가 칸지 집에서 맛있게 먹은 고로케가 칸지 본인이 만든 거였으니. [25] 곰이 잠시 들어가긴 한다.[26] 3주의 오르페우스는 내성 없이 전격&주살 약점, 5주의 아르센은 주원 내성에 빙결&축복 약점으로 약점이 하나 많은 것은 물론 즉사인 하마나 무드에 저격당한다.[27] 이 무기 설정 때문에 개그성 무기도 다양하다. 대걸레에 심지어 버스 정류장 표지판(...)도 나온다.[28] 크리티컬 확률 대폭 상승, 치에의 것과 효과가 동일하다.[29] 본작의 특대 대미지 스킬은 전부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우선 광역기가 없다. 거기에 SP 소모량이 ~다인의 4배나 된다. 무엇보다 ~다인과 '''위력이 거의 똑같다.''' 심지어 본작은 유독 만능 내성인 잡몹이 많아서 메기도라온도 믿고 쓸게 못된다.[30] 전격과 빙결이 물리딜러에게 배정되었으니 저 둘을 보충하는걸 추천한다.[31] 주로 전격속성 계열 기술을 배운다.[32] 이는 페르소나 3 주인공도 마찬가지.[33] Q에서는 운다 계열 뿐만 아니라 속성의 부식 같은 특수한 디버프도 없애서 일부 잡졸, FOE 전투에서 꼭 필요하다.[34] 페르소나와 심야TV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거나, 대충 둘러대거나 2가지 선택이 있지만, 뭘 고르든 결과는 똑같다. 애니에서는 전자를 선택.[35] 도지마는 조카가 나마타메를 죽인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고맙다고 한다.[36] 그거야, "나마타메 타로가 '''넣은게''' 당연하잖아!" 이는 심야 TV에 들어가는 법을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고, 작중 이를 아는 것은 주인공 일행 이외의 용의자로 잡혀있는 나마타메 이외의 제 3의 인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한 꼴. 여기에 나오토가 "나마타메 타로의 노트를 읽었을 때 '대단해, 결정적, 확실하다' 라고 말한 것에 대해, 왜 범인이 맞다고 확신한 거죠?"라고 추가적으로 지적. 경찰은 동료들의 납치사건과 초기 2건의 살인사건이 관련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37] 참고로 아메노사기리 때는 안개가 끼었었지만, 마리가 자길 봉인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눈이 끊임없이 내린다. 안개 때처럼 2월 근처가 되면 계속 춥고 눈이 내리는 날씨가 이상하다며 NPC들이 불만을 말한다.[38] 이자나미가 자기한테서 떼어낸 파편으로 인간들을 지키려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리가 갖고 다니는 빗은 이 때 이자나미가 마리를 저주하면서 쥐어준 것...[39] 이 전화번호는 커뮤 MAX 아이템 취급으로 다음 회차로 전승된다. 진엔딩에서 얻는 "아다치의 편지"와는 다른 아이템이다.[40] 던전의 음악을 듣다보면 배드엔딩으로 넘어가는 OST 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다고 불쾌한 OST까지는 아니여도 뭔가 공허한 느낌 정도의 음악의 묘미.[41]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이 던전이 주인공이 처음 이나바에 와서 꾼 꿈에서 안개에 둘러싸인 채 흑막과 만났던 곳이다.[42] P4U 시리즈 이후의 시점이다. 여기서도 요스케가 5월 연휴 중에는 바빴다며 은근슬쩍 언급한다. 다만 어떻게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는데, 그도 그럴게 시간상 골든 후일담이 P4U 시리즈의 뒤지만 골든이 나오는 시점에서는 P4U는 2는 커녕 1조차 발매되지 않았었기 때문...[43] 마리와의 관계가 친구면 환영 인사, 연인이면 사랑고백을 받는다.[4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는 시간대가 P3 본편 도중에 해당하니 제외.[45]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들만 다 더해보면 원작+확장판 2회(P4, P4G), 외전 3회(P4U, P4U2, P4D), 애니 2회(P4A, P4GA), 코믹스 2회(P4, PQ 코믹스), 크로스오버 2회(PQ, BBTAG) 등등으로 '''총 11번이나 주인공을 했다.''' 거기에 PQ2, P5R DLC 등장까지...[46] 그 다음으로 많이 불려나가는 캐릭터들은 P4U에서 선행 등장한 키리조 미츠루, 사나다 아키히코, 그리고 아이기스가 많이 불려나간다. 2018년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그리고 페르소나 Q2까지, 이 녀석들도 나루카미 못지 않게 불려나간다.[47] 설문조사 목록에는 페르소나 3, 4 뿐만 아니라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시리즈 등, 아틀러스의 모든 구작들이 항목에 올라와있다.[48] 어째 바람의 검심'''세타 소지'''로와 이름이 굉장히 비슷하다. 세타 소지로의 모티프가 오키타 '''소우지'''라는 것도 생각해보면 더욱 수상하다.[49] 페르소나 3의 주인공의 만화판 이름인 아리사토 미나토 역시 ATLUS에게 받은 이름에서 가장 적합한 걸 고른 것이다. 2011년 11월 25일에 발매된 전격 마왕 부록인 페르소나 코믹스 1권에서는 나루카미 유우로 나온다. 나름 레어판.[50] 국내 정발판에서는 강철의 여동생 바보.[51] 이 꼴(...)을 지켜보던 요스케는 어이가 가출하다 못해 "어디 녹화할 거 없나? 이거...찍어서 남기면 굉장하겠는데"라는 평까지 남긴다.[52] 야소가미 고등학교의 교복은 학년을 나타내는 표시로 옷깃에 로마 숫자모양의 배지를 단다.[53] 물론 플레이어블일 경우, 여전히 선택지식 답변을 하기 때문에 침묵한다.[54] 차분해 보인다는 이유도 있지만, 일단 참가한 남성진이 요스케, 칸지, 곰이었다(...).[55] 칸지랑 둘이서 가라고 하면 "싫어! 파트너도 같이 안 가면 싫어! 뭐가 있어도 칸지는 절대 눈치 못 챌 거란 말이야!!"하고 떼를 쓴다(...). 처음부터 같이 가자고 하면 마음의 친구라며 무지 기뻐한다(...).[56] 이때 칸지 왈, "가, 갑자기 왜 이럼까!? 집단으로 같이 볼일이라도 볼 검까?"(...)[57] オレサマ, オマエ, マルカジリ。주로 짐승형 악마들이 하는 대사다.[58] 심지어 혼란 상태의 음성이 "나나코!!"다.[59] 와일드라는 것은 숫자 0과도 같으며, 두 개의 0이 만나면 무한대의미하는 기호가 된다.[60] 원문은 "君たちと出会って, 仲間として 一緒に戦えたことを, 誇りに思う. いつか, また, …必ず."[61] 동료들이 모두 오치미즈 쿄우카한테 화가 나 있을 때도 혼자서 오치미즈를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62] 나 너 통째로 씹어 먹는다[63] 전격을 두르고 전광석화와 같이 돌진하여 적을 벤다[64] 요시츠네 때는 물리 무효, 이자나기오오카미 때만 모든 상성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