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 the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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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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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을 기반으로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 2011년 10월 6일에 방영이 시작되었다. 감독은 키시 세이지지만 실제로는 타구치 토모히사의 연출이 더 많고 타구치의 작품으로 여겨진다.[2]'''Bonds of people is the true power'''[1]
약칭을 좋아하는 페르소나 시리즈 특성상 이번에도 '''P'''ersona '''4''' the '''A'''nimation을 줄여서 '''P4A'''로 불리는 듯 하다.[3] 공식사이트에는 뉴스, 소개, 제작진/출연진, 캐릭터, 링크, 트위터 페이지가 공개되어 있으며 후에 BD/DVD&CD, OP&ED와 스페셜 페이지가 추가 될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애니플러스에서는 목요일과 금요일이 바뀌는 자정에 방영. 정말로 한밤중 TV의 암흑 시간대라 충격을 주고 있기도.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애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페르소나4 vod에는 미방영분이자 진엔딩 내용을 담고 있는 26화를 서비스하고 있지 않다. 질문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찾아봐도 방영일정이 잡혀있지 않다는 내용뿐이다. 그러므로 26화까지 다운받고자 하는 사람은 애니플러스 홈피가 아닌 제휴로 제공하는 사이트 등에서 다운받거나, 26화를 개별적으로 찾아 다운받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2016년 11월 1일 오전 10시 판권계약 만료 예정이다.
관련 방송으로 한밤중의 그림자 라디오(웹 라디오, 매주 목요일 갱신, 온센,히비키 라디오), 심야 생방송 TV(マヨナカ生テレビ, 방송, 4화로 완결 후 심야 생방송 TV The GOLDEN으로 재시작. 또 3화로 완결 후 진짜 마지막 심야 생방송 TV The Ultimate으로 완결. 최종회 게스트 모두 세키 토모카즈로 방송 종결자 등극. 니코동 계정 필요)가 있다.
애니메이션 화 발표일은 2011년 4월 11일로, 주인공이 이나바시에 도착한 날이다. 사이트는 2011년 4월 12일 00시에 오픈.
공개된 캐릭터 이미지들의 눈의 초점이 흐릿하고 요스케가 좀 괴악하게 나와서 대륙의 요스케 소리를 듣고 있다. 지못미 요스케.
주인공의 이름 설정이 코믹스판의 세타 소우지가 아니라 '''나루카미 유우'''로 밝혀지면서 팬층이 다소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게다가 진행될수록 이름만 다른게 아니라 주인공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개그맨이라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한자 입력이 가능해 3문자로도 4음절 이상의 성, 이름을 입력 가능한 일본판과 달리 입력이 한글로 제한된 정발판은 성이나 이름이나 3음절이 한계라서 저 이름을 못 쓰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소리도 많았다. P4G에서는 한글 4음절 입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2014년 5월 3일 3년만에 페르소나 4 더 골든 애니메이션의 소식이 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 등장인물
2.1. 자칭 특별수사대
2.2. 도지마가
2.3. 사립 야소가미 고등학교
2.4. 이나바 시의 사람들
- 미나미 에리
- 우에하라 사요코
- 나카지마 슈
- 쿠로다 히사노
- 여우
- 나마타메 타로
- 46상점 여주인(CV: 나베이 마키코) - 애니판 한정
- 다이다라의 점장(CV: 에가와 히사오)- 애니판 한정
2.5. 기타
3. 주제가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주제가 문서 참조.
4. 회차 목록
5. 등장한 아르카나와 페르소나
화를 진행하면서 유우가 얻는 아르카나를 매 화 엔딩에서 보여주고 있다. 아직 얻지 못한 아르카나는 앞면이 흰색으로 처리되지만, 얻은 타로카드는 앞뒷면이 모두 보인다. 4화엔 여법황을 얻지 못했기에 얻은 카드를 그린 부분에선 앞면이 그냥 흰색으로 처리된다. 5화에서 얻은 아르카나는 달과 힘인데, 힘은 3화 이전처럼 좌우가 뒤집혀 있고 달은 나중에 등장할 땐 어째서인지 뒷면이 없다. 참고로 엔딩에서 나오는 카드의 장수는 21장이 아닌 22장이다.
3화까지는 각 페르소나의 카드 이미지가 반대로 나와서 전차 아르카나의 번호가 IIV로 나왔다. 광대, 마법사는 밑의 로마숫자가 좌우대칭이어서 문제 없었지만 그때도 역시 좌우가 반대. 4화에서는 전부 제대로 나왔다. 오프닝의 광대는 6화때 수정. 여법황의 경우 제대로 얻은 것은 6화에서 전화번호를 따고 나서.
6. 평가
전체적으로 호평이지만 게임을 해보지 않은 시청자에게 좀 불친절한 감이 있다.
우선 게임팬들에게는 호평을 받은 부분으로는, 게임 내 요소가 깨알같이 충실하게 등장하여 애니를 보면서도 코믹한 요소를 즐길 수 있고, 게임내 일러스트가 그대로 애니화한 듯한 높은 퀄리티[8]도 팬들에게 호평이었다. 다만 게임의 날짜 요소를 그대로 집어넣어 애니메이션에 스토리 텔링 면에서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날짜 연출이 매우 효과적으로 포현된 부분도 꽤나 있다. 20일에서 자꾸만 멈춰 있다가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을 때 21일로 넘어가는 26화나, 달력이 뒤로 쭉 넘겨가다 2009년의 페르소나3 달력으로 넘어가는 극장판 연출은 그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역시 이런식의 연출의 문제는 게임을 안해봤던 시청자들에겐 '이게 뭐지?'하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게임을 안해보고 퀄리티가 높은 PV만 본 사람들에겐 1화 방영당시 평이 별로 좋진 않았다.(게임쪽도 좀 그랬고...) 거기다 액션씬도 초반엔 불안정하여 시작부터 망한 것 같다는 악평만 들었다. 무엇보다 제작사가 투하트계의 흑역사인 투하트 RMM을 만든 AIC ASTA이기도 하니….
그러나 4화부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말대로, 애니메이션은 커뮤니티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잘 정리하면서도 시간을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종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이후 점차 좋은 평을 받게 되면서 BD/DVD 1권은 발매당일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하며 최종 판매량이 4만장을 넘겼고, OST 리메이크 CD인 Never more 역시 같은 날 발매된 소녀시대의 정규 3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실상 2011년 가을시즌 애니메이션 중 가장 많이 팔린 작품. 작화도 안정되어 중반부턴 전투씬도 나름 박력이 넘쳐서 오히려 액션씬을 못 알아 볼 정도가 되었다. 이는 사실 게임도 중간 부분의 전개가 무난하게 잘 이어진 탓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크나큰 결점이 있는데, 저예산 애니라는 점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한 엄청난 양의 작붕. 페르소나의 독특한 그림체가 삐꾸가 나기 좀 쉬운 체긴 하지만, 그렇다 쳐도 정말 많다. 그나마 작붕의 영향을 적게 받은 캐릭터는 나나코랑 치에, 에비하라 아이 정도. 쿠보 미츠오도 어째선지 작화가 좋다. 주인공은 18화에서 작붕을 받았다.
그래도 게임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잘 조율해서 저예산 애니 치고는 상당한 수작인 편이다. 또한 주인공 캐릭터를 나루카미 유우라는 캐릭터로써 제대로 정립하게 만든 작품. 이 애니메이션 이후로 아틀라스는 페르소나 4 골든을 제외한 페르소나 4 후속작 및 관련 작품에서의 주인공은 이 나루카미 유우라는 캐릭터를 사용한다.
7. 게임과의 차이점
고인이 된 타노나카 이사무가 맡았던 이고르의 음성은 원작 게임인 페르소나 4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패턴이 제한적이라 대부분 이고르가 인사를 하면 나머지는 마가렛이 대신하는 형식. 아예 마가렛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기야 작중에서도 이고르는 대체로 말 수가 적은 편이다. 그나마 페르소나 합성 시스템 설명쪽에서 그나마 말을 하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반 이상은 마가렛이 대신한다. 게다가 설명하는건 거의 게임 시스템에 대한 대사라 음성이 없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애니쪽에선 시청자들이 주인공이 페르소나를 계속해서 습득하며 성장하는 것을 설명해줄 필요가 있는데 거기에 직접적인 대사나 마가렛이 그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을 맞장구 쳐줄 정도의 능동적인 녹음분량이 없다보니 안그래도 말수가 적은 이고르가 게임때보다 훨씬 말수가 줄어든것.
주연급 캐릭터들의 성우진은 그대로 썼지만 조연급 성우들은 상당수 교체가 되거나 (당연하지만) 성우가 없던 캐릭터들도 성우가 배정되었다. 교체되거나 새로 추가된 성우들은 하나같이 메이저급 성우라서 안그래도 화려했던 본편의 성우진이 더더욱 화려해졌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카무라 아이카가 있다. 등장 빈도는 높은 편. 아이가의 점장 딸이며 주로 개그씬을 담당하는 P4A의 감초. 나루카미가 주인공을 아득히 초월하는 기행남인 덕에 그에 대응하는 기행녀라는 말도 있다(...).
오자와 유미가 등장하지 않는다.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대사도 없고 뒷배경에 몇초 등장하고 끝. 아무래도 게임에서 비인기 캐릭터였던 게 원인으로 보인다. 게임에서도 마츠나가 아야네와 만나고 나면 만날 수 없긴 하지만 조연들 잘 챙겨주는 P4A에서 이런 취급을 받은 건 안습하다.
아이캣치에서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게 해놓았다. 매 화 능력치가 성장하는데 원작 플레이어들에 의하면 폭풍같은 성장속도라고 한다.[9] 그리고 스테이터스가 일정수치 이상일때 선택 가능한 기행성 선택지 위주로 가고 있다... 그야말로 1화부터 에피소드가 거듭 될수록 캐릭터 성격이 완성되어가는 모습...
자칭 특별 수사대가 직접 섀도우와 싸우는 요소가 완전히 사라졌다. 따라서 각자의 무기도 대부분 사라졌고, 덕분에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모션도 약간 변했다.[10] 게임에선 페르소나 구사자가 섀도우에게 맞는 걸로 연출되었지만(...) 페르소나가 맞거나 막고, 그 대미지가 본체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연출이 되었다.[11]
페르소나에 관해선 치에의 토모에에 '''복근'''이 추가되는등 미묘한 변경이 있었다. 다들 크기도 상당히 커져서 이자나기가 건 물급 크기로 나오는 장면도 있었다. 대부분 사람 신장의 2~3배가 되었는데, 스쿠나히코나도 요정 크기에서 그냥 사람 크기가 되었다. 그리고 쿠지카와 리세의 페르소나 능력이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게임판에선 본 스토리에 이치죠 코우나 우에하라 사요코 등의 인물이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여기선 배경 등으로 가끔 등장한다.
8. 에피소드 설명
에피소드 설명이라지만 항목의 수정자들이 주로 게임판의 팬이라 게임판과 비교해서 특이한 점이나 차이점이 주로 적혀 있다. 에피소드의 내용을 하나하나 적기도 좀 그렇기 때문에(...).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게임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애니만 아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유의해서 작성하자.
1화는 유우가 사건에 연루되고 페르소나에 각성하는 내용. 각성씬을 하이라이트로 만들기 위해 1화부터 급전개를 했기 때문에 초기 평이 좋지 않았다. 후반에 유우가 거칠게 숨쉬며 옷의 단추를 끌르는 씬 때문에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 설정상 페르소나 소환시 고양감 때문이라고 한다. 성적 흥분은 아닌데 이게 묘하게 먹혀서 나중에 자체 패러디 작렬.
2, 3, 4화는 하나무라 요스케, 사토나카 치에, 아마기 유키코가 페르소나에 각성하는 내용이다. 게임판에선 2달짜리 내용을 3화로 압축하는 바람에 급전개가 끊이지 않아서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3화에선 나루카미 역시 '''와일드'''를 사용, 3화에서는 이자나기를 잭 오 랜턴으로 체인지했다!
6화는 불량아로 알려진 타츠미 칸지에 대해 조사하는 내용. 칸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게임판의 그의 커뮤니티 내용이 약간 변경돼서 들어갔으며 나루카미가 칸지의 토끼 모양 스트랩을 주워서 전해주기도 한다. 이번화의 포인트는 칸지에게 쫓기는 나루카미 일행을 정확히 찾아내서 배달을 하는 아이카&쫓기는 와중에도 계산하려는 치에(+도와주는 유키코)와 거기에 필사적으로 츳코미를 거는 요스케(...).
7화는 그야말로 '''게이 개그'''의 정점. 극중 내내 온갖 게이 드립이 판을 쳤다(...). ''' 어머 좋은 남자''', '''嫌いじゃないわ!'''와 같은 인외마경의 개그가 쏟아졌으며 그날 한국과 일본의 애니관련 커뮤니티는 (좋은 의미에서) 폭발했다(...).[12] 남자들은 게이 쉐도우들에게 뻗어버린다. 그리고 '''2신 합체'''가 등장, 시청자와 등장인물 모두가 경악했다. 남자인 나루카미와 요스케가 '''진심으로''' 칸지를 구하러 가기 싫어하는 모습과 그들의 표정이 포인트. 니코동에서 각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편집해놓은 영상에는 "저게 칸지의 본심?"이라는 질문에 나오는 요스케의 대사인 "저딴게 본심일리 없잖아! 질 나쁘게 폭주하는 것 뿐이야!"를 꼬아서 '''"(스태프가)질 나쁘게 폭주하는 것 뿐이야!"'''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다(...).
8화는 8화만을 놓고 보자면 고교생들의 일상 코미디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웃겨준다. 특히 나루카미의 개그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중. 대신 오오타니 하나코가 물체X를 맛있게 먹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9화에서 리세의 등장 오리지날 요소와 루트 요소를 아주 적절하게 섞었다. 10화에서 리세의 스트립쇼 예고가 있었는데, '''나루카미는 녹화버튼을 연타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녹화되지 않았다. 실망하는 목소리가 포인트. 그리고 드디어 주인공의 입버릇인 '진정해'가 스트립쇼 어필에 흥분한 요스케에게 사용되었다.
10화는 리세 섀도우와의 싸움으로 시작된다. 칸지가 처음으로 타케미카즈치를 소환했으며,[13] 리세 섀도우의 '''봉춤이 구현되었다!''' 다만 방송 분량과 심의상 많이 생략되었다. 대신 리세의 고민이 원작보다 잘 구현된 편. 하이 애널라이즈 역시 그대로 구현되었다. 잠시 각 페르소나들의 특기 스킬 등이 보였으며 리세의 섀도우가 약점을 노려서 공격했다. 섀도우들의 내성까지 나온 걸 보면 이제 리세를 통해 본격적으로 약점을 구현할 듯 하다.
쿠마의 페르소나 각성 내용도 살짝 변경. 원작에서 애매하게 나오던 흑막의 등장과 쿠마의 각성을 원작보다 분위기있게 잘 엮었다. 관련 애니 오리지날 씬에서 이자나기와 히미코가 멋지게 나왔다.
그리고 끝부분에서 리세의 나루카미에 대한 호칭이 '''나루카미 선배'''에서 '''유우 선배'''로 바뀌었다!
11화. 비 올 때만 파는 그 말도 안되는 덮밥이 구현되었다. 유우가 직접 대사를 읊는데 목소리가 아주 흥분해 있다.[14] 그리고 "스승님 나 어때요?" 하는 곰에게 3가 생각나는 브릴리언트를 해줬다. 쿠보 미츠오는 어째 작화보정을 받았다. 프레임도 혼자 묘하게 높다.
원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쿠보의 사이코끼가 잘 묘사되었다. 걸려 넘어질뻔한 쓰레기 봉투를 밟아댄다든가, 단무지를 채가며 나나코를 을러댄다든가, 2ch로 보이는 사이트에서 자기가 살인을 했다고 폭로했는데도 사람들이 안 믿어주자 열폭하기도 한다.
12화. 벨벳 룸에서 이고르가 "싸움에서 지는 것 외에도 끝은 있습니다."라는 말을 한다. 곰의 페르소나 킨토키도우지가 소환씬과 함께 등장. 곰 역시 전용 무기인 클로는 사라졌다. 전투에 돌입하나 싶더니 갑자기 전투 후 일상 파트로 넘어가버려 보던 사람들이 적잖이 당황했는데, 벨벳 룸에서 마가렛이 한 말까지 겹쳐서 '애니 오리지널로 범인 못 찾는 배드 엔딩 가는 거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었다. 결국 미츠오의 그림자에 의한 환상 공격이었다. 빠진 건 유우 혼자. 중간에 아이캐치의 스테이터스 화면이 이전 화들과는 다르게 텅 빈 것으로 연출되었다. 인연이 없으니 능력치도 필요 없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나루카미는 죽을 뻔 했지만 "유우! 손을 뻗어!"라고 외치며 구해준 요스케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공격. 이 때부터 나루카미 역시 요스케를 이름으로 부른다.[15] 지금까지 쌓아왔던 커뮤니티에 속한 페르소나를 차례차례 꺼내 공격하는 페르소나 러시를 보였다.[16] 12화는 굉장히 평가가 좋은 편.
13화와 14화는 방학 동안의 같은 이야기를 두 명의 시점에서 다루고 있으며, 13화부터 오프닝이 2쿨용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본편은 '''나나코가 주인공이다.''' 비를 맞던 여우에게 우산을 줬으며, 그날 이후 방학 내내 분주하는 유우를 수상하게 여기고 '마녀탐정 러브린'[17][18] 분장을 하고 미행하는 내용. 다만 대부분은 실패였고 유우가 정확히 뭘 했는지는 거의 밝혀져지지 않았다. [19] 후반부에 탐정물 덕후이자 덕업일치를 이룬 나오토가 등장해서 러브린 분장을 한 나나코를 응원했다. 이에 대한 해답은 14화에 나온다.
14화. 마가렛이 나루카미에게 보이는 관심이 한층 짙어졌다. 나나코의 우산이 부서져서, 우산을 새로 구해주려던 여우와 유우와 만났다. 여우는 참배비를 모아 우산값을 벌기 위해(8000엔) 유우에게 신사의 소원판에 적힌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으며, 유우는 소원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나카지마 슈의 가정교사 알바도 하게 된다.[20]
이어지는 여우의 알바 소개로 보육원 알바도 하게 되면서 미나미 에리를 만나고, 알바 도중 망가진 네오 페더맨[21] 장난감을[22] 변상하기 위해('''68000'''엔) 그간 번 알바비를 다 쓴다.[23] 그리고 아이들의 싸움을[24] 말리기 위해 곰을 입고 왔지만 현실은 찜통 속에서 아이들에게 다져지는 것이었다...그 날은 돌아오는 길에 동료들과 마주쳐서 곰인 척 연기하며 도망쳐야 했다. 다음 날 신사에서 여우와 함께 쉬다가 쿠로다 히사노 할머니도 만나고 강도를 맞은 할머니를 돕는 과정에서 간호사 우에하라 사요코도 만나 호감을 산다.[25]
다음 날 히사노 씨의 병문안을 가려다가 사요코와 엮이고 나카지마와 엮이며 각각 고민이 나온다. 세번째에서야 히사노 씨와 만나 그녀의 옛날 남편 얘기를 들었는데, 히사노는 죽은 남편을 잊기 위해 남편이 준 물건을 물에 던져버렸고, 유우가 다시 찾을 새도 없이 거대한 물고기가 가져가버린다.[26]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넷 다나카 홈쇼핑에서 낚시용 폭조세트를 구입. 여기선 음악 뿐만 아니라 홈쇼핑 오프닝 광고도 보여준다.
결국 밤새 별 쓰레기들을 낚고 안경을 쓰고 "페르소나!"를 외치는 난리끝에 수호신을 낚아 빗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축제날. 유우 혼자 다크서클이 진하다(...). 히사노에게 빗을 돌려줬으며 미나미가 다치자 사요코에게 전화해 응급처치법을 물어봐가며 치료했다.[27][28] 그리고 폭죽을 가지고 축제장을 나가려는 나카지마를 잡아 생일선물을 주고 친구를 사귀는 법을 알려준다.
15화에서는 전작인 페르소나 3의 배경이었던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에서의 수학여행이 주제이며 월광관 고등학교의 내부와, 하가쿠레 라면집 등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3의 팬들의 향수를 뿜어 주었다. 배경음도 오프닝부터 모두 P3용으로 나와서 그리운 감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모두가 기대했던 3의 출연진들이 후시미 치히로, 에도가와 선생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하긴 P3의 일행은 이젠 대학생...
1학년으로 전학 온 시로가네 나오토와 더불어 1,2학년의 수학여행 중에서 월광관 고등학교에서의 수업참관, (전)러브호텔에서의 하룻밤(...)[29], 클럽에서의 술주정[30], 라면집[31]에서의 간단한 만담으로 진행되며, 중간에 주인공과 치에간의 커뮤니티 내용이 나왔다. 클럽에선 특히 '''노 알코올 음료로 분위기에 취해''' 리세, 유키코와 함께 왕 게임을 주도했다. 자세한 건 나루카미 유우 항목 참조. 그리고 이게 '''타카야'''의 패러디라는 설이 있다!
16화에선 2쿨 오프닝이 전투씬을 필두로 여러가지 수정되었으며 15화의 치에와 비슷하게 타츠미 칸지의 커뮤니티 내용이 나왔다.
아이카의 제보로 아다치 형사에게 문의 힌트를 얻어 시로가네 나오토가 있는 비밀기지 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32] 특이하게도 나오토 섀도우에 1화 이상을 투자하는 듯 하다. 원작 나오토의 섀도우의 기술 중 가루가린 아이즈는 HP를 1로 만들고 노화를 거는 기술인데, '''이게 그대로 나와서 요스케가 늙어버렸다.''' 노화된 상태 그대로 끝나서 다음 화 까지 일주일동안 늙어 있어야 한다(...).
특이하게도 이번 구출은 나오토보다 나오토 섀도우의 비중이 훨씬 높다. 어째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 느낌도 든다. 섀도우 폭주 후 나오토는 '''수술대의 수갑에 묶인다!'''
17화는 16화에서 이어진다. 마가렛과 사이가 꽤 좋아진 듯 하다. 잭 프로스트 이야기를 해준다.
여성진들은 '''곰을 노화 방패로 쓰며''' 도망갔기에 리세만 구석에서 지원해준다. 스피드 등 페르소나 스텟에 관한 것도 나온다. 스피드가 높으면 회피할 확률이 늘어난다.
칸지가 가끔 물건을 던지고 나루카미가 페르소나를 바꿔가며 나오토의 섀도우와 전투를 벌이다가[33] 결국은 '''나루카미도 노화된다.''' 이걸 리세는 '''멋있다고 좋아한다.''' 그렇게 한참 골골거리며 노인 만담을 하다가 곰이 에너지 샤워를 쓸 수 있다는 걸 기억해내고 셋 다 젊음으로 돌아온다. 근데 '''그래도 요스케는 활약이 없다.'''
신난 나루카미가 '''6신합체로 벨제부브를 소환.[34] '''마하부흐다인을 써서를 속도를 떨어뜨리고 메기도라온으로 마무리한다.[35][36] 이후 나오토가 나오토의 섀도우에게 뭔가 말하는데 받아들이는 사실 하나도 없이 어물쩡 각성해서 맥락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후 신체검사차 온 병원에서 칸지가 나루카미에게 얼굴을 붉힌다!
마지막 부분에서 나루카미가 나오토를 데리고 중화요리집으로 간다. 스페셜 고기덮밥을 2개 시키고는 봐달라고 한다. 꼬시는 거냐 기행이냐...
18화는 나나코와 료타로와의 커뮤니티 내용을 토대로 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간만에 개그없이 진지하기 때문에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나름 감동적이니 참고 보도록 하자. 또한 게임에서는 모습조차 나오지 않던 나나코의 엄마가 사진으로 약간은 등장했으나 교묘하게 가려서 시청자의 분노(...)를 샀다. 참고로 나나코가 집을 뛰쳐 나가버리는 장면은 원작과는 다르게 도지마 료타로가 나나코에게 직접 사과하는 패턴이 되었다.[37] 발견되는 위치도 사메강까지는 같지만 정자가 아닌 강변으로 바뀌었다.
유독 나루카미 얼굴의 작붕이 엄청 심했다. 눈이 '''얼굴 각도마다 다르게 그려져서''' 매번 다른 사람이 등장하는 기분...
19화는 문화제인데 시작부터 벨벳 룸에 아무도 없다...출장중이라는 알수없는 메세지만 남겨있다. 오프닝 가장 마지막에서 나루카미가 벗어 떨어트리는 안경이 조사대일원들이 낚여서 쓰게되는 '''뱅글뱅글 콧수염 안경'''으로 바뀌었다. .
하나무라 요스케가 치에를 미스 콘테스트에 넣었을 때 치에가 요스케에게 '''추격'''[38]을 '''두번이나 날린다'''. 그리고 나루카미는 "너희들 잘 들어, 미스 콘테스트란 건 말야!"를 시작으로 30분 동안 설교를 늘어놓는다. 그 후 축구를 하다가 걷어찬 공에 맞은(...) 마츠나가 아야네를 만나 트럼본을 잘 못 부는 것을 격려해준다. 근데 중간에 새우가 난입해서 점집으로 끌고 가서 여자관계를 점쳐달라고 하는데 '''안에서 매우 익숙한 음악이 들려온다.''' 출장한다더니 여기에 있고,애초에 가게 이름이 THE 長鼻 (긴 코)다. 유우는 기겁해서 점을 피하려 한다. 그리고 리세와 커뮤니티 내용이 나왔다.
여성진과 남성진의 미스 콘테스트도 있었다. 근데 남성진 소개할 때 뒤에 설정화(...)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모두 게임판과 같은 모습인데 어쩐지 나루카미의 여장모습때 여성진과 '''배경의 남학생 한명'''이 얼굴을 붉힌다. 남성진 우승자는 나오토가 앨리스로 메이크업해 준 곰. 우승 권한으로 여성 미스 콘테스트를 '''수영복 심사'''로 바꿔버린다! 근데 그래서인지 나오토는 안 나오고 숨어서 수영복 뒷태만 보여주다가 도주했다(...).[39] 그래도 칸지는 쌍코피(...)를 쏟았다. 결국 우승자는 '''도주한''' 나오토. 어?
20화에 오프닝으로 마가렛의 벨벳송이 나온다. 언급으로 '여동생'과 '''함께''' 불렀었다고 한다. 문화재 뒷풀이로 다들 아마기야 여관에 가서 놀았다. 여자와 남자는 방을 따로 쓰기에 실질적으로 비쳐주는 건 남성진밖에 없다. 노천탕에서 여성진들이 좀 길게 나오긴 하는데 사실 남탕 시간인 줄 모르고 쓰고 있다가 남성진이 들어오자 바가지를 던져 쫓아냈다(...). 그 와중에 나루카미는 리더라고 '''"여기에 서서 버틴다!!"'''[40] 같은 정신나간 지시나 했다가 '''"믿을 수가 없어요!"''' 같은 말을 들으며 더 쳐맞는다. 나중에 나루카미가 나나코에게 "오빠 치한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곰이랑 '''울면서 탁구했다. 진짜 운다.''' 덤으로 기합성이 페르소나로 고정. 또한 중간중간 유키코와의 커뮤니티 내용이 약간 변형돼서 나온다.
18, 19화와 달리 괜찮은 작화를 보여줬으며, 19화보다도 개그가 강한 화.
21화에선 범인이 택배원 일을 하던 나마타메 타로로 밝혀져 그를 추적하고, 나나코가 납치되어 TV 속으로 들어가고 끝난다.
22화는 나나코를 구출하기 위해 천상낙원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 게임판과는 달리 나나코를 빼내기 전에 나마타메 타로가 폭주해서, 나나코가 인질로 잡힌 채로 나마타메와 섀도우의 융합인 쿠니노사기리와 대적한다. 가장 흥분한 나루카미가 먼저 달려가지만, 덕분에 조종당해 동료들에게 와일드 능력의 진면목을 보여준다.[41] 여기서 나루카미가 사용한 페르소나는 사투르누스(별) → 아라하바키(은둔자) → 아트로포스(운명) → 타므린(태양). 거기에 피니시로 악마 아르카나의 벨제부브를 다시 소환해, 17화에서 위력을 과시한 바 있는 '''메기도라온'''을 준비한다. 다만 나나코[42]가 만들어준 비즈 반지 덕분에 주춤하는 사이 동료들이 달려들어 메기도라온은 저지되고, 나루카미는 머리 위에 걸린 조종 장치를 맨손으로 뜯어내 조종에서 풀려나 나나코를 구출한다.[43]
나루카미가 나나코를 구출해 내자 나마타메는 동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는데, 조종장치를 뜯어내느라 손에 화상을 입은 나루카미는 딸을 구해달라고 부탁한 도지마 료타로의 의지를 구현, 4신 합체로 황룡을 소환해(도지마 료타로의 커뮤니티 '법황'의 최고위 페르소나) 동료들의 공격을 버티며[44] 나나코를 지키고 동료들의 조종을 풀어낸다.[45] 이후에는 동료들과 합심해 쿠니노사기리를 무찌르고, 융합이 풀린 섀도우들이 날뛰자 정의의 아르카나를 획득. 스라오샤를 소환해 마한마온으로 정리한다. 황룡(도지마)와 스라오샤(나나코)로 나나코 납치전을 끝낸건 게임해본 사람들에게 반응이 있었다. 제작진들도 기억하고 있었는지 페르소나 5 더 로열의 챌린지배틀 DLC에서 4주가 황룡과 스라오샤를 쓴다.
천상낙원에서의 전투가 끝난 이후 주인공과 나오토간의 커뮤니티 내용이 나오고 특별수사대는 나나코에게 사줄 코타츠를 같이 보러 가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전화가 온다. 나루카미가 어떤 때보다도 말을 많이 하며 불러보지만 결국 나나코는 죽고, 그 자리에서 그걸 지켜보던 나루카미와 뒤늦게 찾아온 도지마는 오열한다.
23화는 벨벳 룸도 오프닝도 없이, 나나코가 죽은 직후의 모습부터 시작된다. 나마타메를 텔레비전에 집어넣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장면에서 나루카미는 '''손수''' 나마타메를 끌고 텔레비전에 집어넣기 직전까지 가지만, 나나코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그렇게 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린다"며 마지막 순간에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심판을 요구하는 요스케에게 멱살을 잡히자 아주 조용하게 '''"진정해"'''를 읊조리며 동료들을 진정시킨다.[46] 이후 동료들을 돌려보내고 혼자 울다가 요스케가 돌아오자 어깨에 기대서 운다.
이날 밤 벨벳 룸의 마가렛에게서 새로운 진실을 향하며 심판의 아르카나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마가렛의 호감을 얻어 여황제의 아르카나도 얻는다.
다음 날 나마타메의 심문에서 이야기 전반의 진실이 자세히 묘사된다.
또한 나나코가 하룻밤만에 다시 심장이 뛰어 살아난다.[47]
마지막에는 여느 때처럼 아이가에 모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나카무라 아이카가 나루카미에게 여동생 건에 대한 축하의 의미로 '''비오는 날에만 파는 3000엔짜리 특대 고기덮밥'''을 서비스로 준다. 그리고 나루카미는 올 스탯 MAX를 찍은 남자답게 고기덮밥을 비우는 데 성공한다!
결국 끝에서 나루카미는 진범의 유력한 용의자를 파악해 낸다.
24화에선 시작부터 곰과 요스케의 커뮤니티 최종 내용이 나왔다. 다만 이야기 흐름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시간관계상 그리 좋게 나오지도 않았다(...). 곧 병원으로 가 아다치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몰아붙이자 아다치는 실수로 폭탄발언으로 자폭해버리고[48], TV 안으로 도망친다.
마가츠이나바에서 아다치를 쫓는 도중 환상 아다치가 여러 번 등장하며, 친절하게(...) 자신의 범행 과정을 환상으로 재현해가며 도발한다. 또한 아다치를 쫓는 중 사신 거둬들이는 자가 여러 번 출몰해 수사대가 두명씩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사용했다.[49][50] 결국 나루카미 혼자 아다치와 만나자 나루카미는 이자나기, 아다치는 마가츠 이자나기를 꺼내 격돌한다.
최종화인 25화도 오프닝이 생략되었다. 시작부터 마가츠 이자나기와 이자나기가 격렬하게 싸우는데, '''이자나기와 나루카미가 완전히 밀린다.'''[51]이자나기는 밟히고 차이고 찔리며, 나루카미는 포박당해서 이마에 권총을 들이밀어지며 위협받기도 한다.[52] 하지만 수사대들이 아다치가 하는 말의 모순과 아다치의 한심함을지적하고, 동료들이 거둬들이는 자를 해치운다. 그리고 회복한 이자나기가 마가츠 이자나기의 마하지오다인을 막고,[53] 마가츠 이자나기의 공간살법을 막아내고, 칼을 빼앗아 '''허리를 잘라버리고 얼굴에 칼을 꽂아넣는다.''' 아다치가 안 죽은게 신기할 정도.
패배하자 재미 없다며 자살하려는 아다치에게 이야기의 흑막인 아메노사기리가 강림한다.[54] 나루카미가 아메노사기리에게 흡수당하려 하자 요스케가 페르소나를 각성해 구해낸다. 그 직후 동료들이 모두 페르소나를 각성하여 밀어붙이고, 나루카미가 마무리로 심판의 페르소나인 루시퍼를 소환하여 아메노사기리를 소멸시킨다.[55]
마지막 장면은 3월의 나루카미가 돌아가는 날. 게임판과 같은 엔딩곡인 'Never More'가 흐르며 나루카미가 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도시로 가는 열차에 탄다. 여기서 나나코가 '''나중에 커서 오빠랑 결혼'''할 거라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나루카미는 열차 안에서 자신의 안경을 바라보며 살포시 웃는다.
방송 종료 직후에 어떤 PV가 방송됐다.
그리고 진 엔딩이 DVD/블루레이 10권에 수록 예정이라고 공개되었다.#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며, 10권엔 25화의 분량이 추가된 감독판도 들어간다고 한다.이고르 : 그것은 여행 속에서 당신이 키워낸 힘의 결정.
아다치 토오루 :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씁니다.
도지마 나나코 : 오빠, 나나코를 잊으면 안 돼!
나루카미 유우 : 진실 따윈 필요 없어…
설령 그것이 환상이라 할지라도…
그저 모두가 있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해…
그렇게 생각했는데…
곰 : 스, 스승님!
사토나카 치에 : 안 돼! 유키코!
아마기 유키코 : 구해줘, 나루카미 군!
나루카미 유우 : 너는…
대체 누구야!
마가렛 : 이런 일이 되어버려서 실로 유감입니다.
안녕히…
26화는 장르가 루프물로 전환된다. 반복되는 3월 20일에 이상함을 느끼던 나루카미는 아다치로부터 편지를 받고 진범인을 찾아 진실을 밝히는데 성공하지만, 밝혀진 진실은 충격적이였다. 이자나미에게 패배한 동료들은 전부 죽어가고, 나루카미 자신 또한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던것, 나루카미는 진실같은것은 필요없다 오열한체 스스로의 의지로 다시 한번 3월 20일의 반복을 시작한다. [56]
이후는 여타 루프물과 같이 서서히 정신이 맛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키코와 치에의 물체X를 솔선수범해서 요스케에게 먹이거나 쿠마의 바보같은 요구를 들어주고, 물체X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때 주인공 목소리는 말그대로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의 목소리.
그렇게 반시체상태로 지내던 나루카미 앞에 갑자기 마가렛이 나타나 따귀를 날리며 정신 차리라 한 뒤 싸움을 건다. 하지만 반시체 나루카미에겐 싸울 의사따윈 없었고, 마가렛이 소환한 페르소나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한 나루카미 앞에 나타난것은 정의(나나코) 아르카나의 페르소나인 스라오샤. 스라오샤를 필두로 해서 여태까지 인연을 쌓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함께 갖가지 페르소나가 나타나.[57] 나루카미를 지키고, "모두와 헤어져 다시 혼자가 되는것이 두렵다"는 의사를 지닌 자신의 섀도우와 대면한다. 하지만 여태까지 쌓아왔던 인연으로 강해진 나루카미는 그러한 자신의 섀도우를 쿨하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되찾아 마가렛과 전투에서 승리한다.
마가렛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나루카미는 모든 인연의 결정체인 보주를 손에 넣고, 홀로 이자나미와의 최종결전에 임한다. 여기서 이자나미의 "신이라도 됐다는 것이냐?"는 대사나 동료들과 나루카미를 패배로 몰고간 기술인 '기천의 주언'을 무시하며 이자나미에게 다가가는 나루카미의 모습은 '''폭풍간지!''' 마지막에는 안경을 벗어던지며 자신의 눈으로 진실을 마주하여 이자나기를 '''이자나기 오오카미'''로 각성시켜 이자나미를 쓰러트린다.[58] 이 때 TV속 세계의 안개가 겉혀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 된다. 쿠마의 말로는 이것이 이 세계의 본래의 모습이라는 모양.
마지막은 기본적으로 25화와 같지만, 유우가 타고 있는 전철을 쫓아가는 나오토가 모자가 날아가는 것도 모르고 달려가거나[59] 쿠마의 독백이 추가되고 나루카미가 열차 안에서 안경 대신 모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미소짓는다.
9. DVD/블루레이 정보
페르소나4 BD/DVD 발매일, 수록화
1권 11월 23일 (1화)
2권 12월 21일 (2화 ~ 4화)
3권 1월 25일 (5화 ~ 7화)
4권 2월 22일 (8화 ~ 10화)
5권 3월 21일 (11화 ~ 12화)
6권 4월 25일 (13화 ~ 15화)
7권 5월 23일 (16화 ~ 18화)
8권 6월 27일 (19화 ~ 21화)
9권 7월 25일 (22화 ~ 24화)
10권 8월 22일 (25화 디렉터즈컷, 진 엔딩 에피소드)
10. OST 목록
다음은 게임판에는 없는 애니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목록이다.
- Vol.1 (블루레이 2권 부록)
- P4A Main theme
- Peaceful Message
- The strange world
- out of mere play
- Cheerful
- Alone in this World -piano ver.-
- Falling into Right Places
- その名を刻め (그 이름을 새겨라)
- Recollections
- 逆ナン大作戦! (역헌팅 대작전!)
- Truth of Lies
- Lost Control
- Alone in this World - 보컬곡(유키코 구출씬)
- Determination
- Vol.2 (블루레이 5권 부록)
- Ain't Nobody Can Hold Me Down - 보컬곡(농구 시합, 여름축제)
- Freedom overflows
- A hero appears behind time
- Honey's valley
- Guy!
- A・I・K・A
- 追憶の欠片 (추억의 조각)
- Birth
- tears of eternity
- Truth is hidden into fog
- Crazy Shadow
- Time for True Revelation - 보컬곡(전투씬)
- FALLING DOWN
- Vol.3 (블루레이 9권 부록)
- P4A Fanfare
- Healing
- Romeo and Juliet and Hamlet
- car chase
- Eternal
- unmask a person
- Empty words
- confused smog
- We Are One and All - 보컬곡(최종보스전)
- 全ての人の魂の絆 (모든 사람의 영혼의 유대)
11. 관련 문서
[1] 페르소나4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이 끝난후 나오는 문구. 사람들과의 인연(커뮤)이 곧 주인공의 힘이 되는 페르소나4 아니,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 문구다.[2]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에서는 아예 감독을 맡게 된다.[3]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의 북미판의 명칭은 'Persona 4 the Arena이므로 약자가 P4A가 된다(...). 물론 약자만 같을 뿐 애니메이션 공식 타이틀엔 Animation의 A만 붉은색으로 표시했을 뿐 P4A로 적진 않았다.[4] 진엔딩.[5] 블루레이 특전 영상으로 수록되며, 최종화의 디렉터즈 컷 영상도 같이 들어간다.[6] 정확히는 자칭 특별수사대[7] BD 추가 에피소드 한정[8] 게임 내 날씨가 지나가는 요소를 애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원작 고증에 충실하다.[9] 물론 작정하고 스테이터스부터 올리고 다른 걸 잡는 플레이보다는 느리다.[10] 요스케와 치에는 소환에 무기가 필요없으니 게임에서의 모션이 그대로 사용됐고 유키코는 가끔 어디선가 갑자기 부채가 튀어나온다.[11] 엄밀히 말하면 정말 연출만 바뀐 것이다. 게임에서 페르소나의 내구가 높으면 받는 대미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원리 자체는 원래 애니대로다.[12] 니코동에서 이 7화의 하일라이트(...)를 모아논 영상은 페르소나 하일라이트 영상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특히 니코동에 업로드 된 몇몇 본편 에피소드보다 더 높은 조회수와 코멘트를 자랑한다(...).[13] 소환 방식은 주먹으로 깨는 걸로 바뀌었다.[14] 게임에서도 주인공이 언젠가는 다 먹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능력치를 많이 올려주는지라 1회차에서 비 올 때는 거의 이것만 찾게 된다. 그 습성이 유우에게도 반영된 듯.[15] 일본에서는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면 대개 성으로 부른다. 그만큼 둘의 인연이 깊어졌다는 의미.[16] 덧붙여 위의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bgm은 페르소나 4 윤회전생(페르소나 4 ost를 리믹스한 앨범)의 수록곡 i'll face myself이다. 이 음악은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마리와의 배틀에서도 나온다.[17] 게임에선 책으로 텍스트만 등장한다. 오글거려서 관용과 끈기가 오른다...[18] 애니판에선 애니메이션으로도 등장하는데 러브린의 성우는 사토나카 치에 역의 호리에 유이(...). 13화의 엔딩송은 러브린의 엔딩송이며 이 노래도 호리에 유이가 불렀다.[19] 실제로 게임에서 모든 아르카나의 all 커뮤 달성을 위해 열심히 행동하다 보면 특별수사대나 도지마가 부녀와 어울리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강제 이벤트나 필요 최소한으로 어울려서 커뮤 레벨을 올리는 작업을 하게 되고 특정 구간에선 몇몇 인물을 몇주나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애니메이션 후반에 벨제브브를 소환하는 것을 보면 진짜 6신 합체를 위해 열심히 커뮤 작을 했을거라 짐작 되는 부분...[20] 게임이라면 아직 가정교사 알바를 할 수 없는 능력치다. 하려면 관용이 만렙인 '엄마의 마음'이어야 한다. 다만 능력치 부분은 애니 초반인 에비하라 아이의 커뮤때도 지키지 않았으므로 그냥 애니에서는 그런 제한 없음이라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에비하라의 커뮤는 용기가 '겁이 없음'은 되어서 땡땡이를 칠 수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당시 유우의 용기는 2단계인 '의지할만함'. [21]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기 특촬물 시리즈. 참고로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네오 페더맨 핑크로 출연중인 배우가 다름아닌 전작의 히로인인 '''타케바 유카리'''이다(...). 대학에 진학 후 모델 겸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22] 원작에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딱지로 등장한다. 나나코도 가지고 있다.[23] 이 때문에 나나코에게 네오 패더맨이 뭐냐고 물어봤으며, 털린 급료를 보면서 "네 이놈, 네오 패더맨..."이라는 한이 맺힌 말을 한다.[24] 나나코가 러브린 분장을 하고 다닌 덕분에 '나 러브린 봤어!' '러브린은 현실에 없어!'라는 주제로 난 싸움이다. 러브린을 봤다는 아이는 13화에도 등장한 미나미 에리의 아들 미나미 유타.[25] 원작에서는 악마 커뮤인 간호사 랭크 4일때야만 히사노와의 커뮤가 열린다.[26] 사메 강의 특별한 대어로, 이름은 수호신이다.[27] 응급처치에 필요한 얼음과 스카프는 13화에서 나나코가 돌아다니며 준비해 놓았다.[28] 이후 에리와 유타가 서로 손을 잡은채 가는 뒷모습이 나오는데, 에리가 유우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직후에 같이 돌아갈땐 서로 손을 잡지 않은채로 돌아갔다. 서로가 진정한 모자관계로 거듭났음을 증명하는 장치.[29] P3에서 7월 만월 보스전이 일어났던 호텔. OST도 같은 것이 나온다.[30] 클럽 에스카페이드. P3의 S.E.E.S 일행과 전기를 먹는 쉐도와의 싸움이 일어난 적이 있다. 때문에 리세가 시크릿 라이브를 하다가 전기가 나가서 공연이 중지된적이 있어서 VIP룸에 공짜로 해줬다.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리세는 중3부터 시크릿 라이브를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는 얘기다(...).[31] 역시 P3에서 자주 나오던 하가쿠레.[32] 원작에서는 아다치는 나오토에 대한 힌트를 주지않는다.[33] 아라하바키의 찰나 베기, 아바돈의 장대비 베기가 전부 회피당하고 모트를 소환해서 어둠 속성 즉사스킬인 무드온을 쓴다. 물론 안 통한다.[34] 게임상에선 악마 커뮤를 MAX까지 찍어야 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무려 레벨 81이상일때 6신합체로 만들 수 있다. 정상적인 1회차 플레이라면 절대 불가능. 난이도를 세이프티로 하더라도 보통 60~70수준이다. 2회차도 아니고...아니 2회차라고 해도 레벨은 전승되지 않기때문에 전서에서 불러내는 거라면 몰라도 6신합체로 벨제브브를 불러내는 것은 불가능...그냥 레벨 제한이 있는 게임과 애니의 차이라고 봐야될까. [35] 컨센트레이트를 쓴 듯한 묘사가 나온다.[36] 유우 본인도 제어가 불가능한지 도망친다(...) 위력은 비밀의 지하연구소가 흔적도 없이 초토화될 정도.[37] 해당 장면에서 유우를 대신 보내려는 도지마에게 "다시 도망치려는겁니까? 나나코에겐 지금 아버지가 필요해요"라는 식의 대사는 원작에 없는 선택지이다.[38] 치에의 추격은 물리속성으로 '''즉사'''(30000가량의 데미지) 효과이다.[39] 사실 원작에선 아예 도망쳐서 이것마저도 안 보여줬다(...).[40] 인 게임에서도 이 상황에서 '''실제로 나오는 선택지다!'''[41] 게임판에서 조종당하는 것은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동료 전부이다.[42] 게임판에서 나나코가 만들어주는 악세사리 중 효과가 좋은 것이 꽤 있다. 아마 그 부분도 반영한 듯.[43] 이 때문에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이후 붕대를 감은 모습이 나온다.[44] 실제 게임에서도 내구 능력치가 유독 높다.[45] 황룡이배우는 스킬 중 모든 아군의 상태이상+체력 회복 효과를 지닌 메시아라이저를 반영한 듯. 황룡 손에 쥔 여의주에서 빛을 내뿜어 동료들의 조종을 해제시킨다.[46] 게임판의 주인공은 이곳에서 유일하게 소리지른다.[47] 원작에선 심장이 멈쳤던 날 바로 뛴다.[48] 나마타메가 '넣은' 게 당연하잖아!.[49] 게임판에선 흉악한 준 보스급 섀도우로, 주인공 없이 둘이서 상대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50] 치에와 유키코가 남을 땐 리세도 같이 남긴 했지만 사실상 비전투 요원이라 병풍신세...[51] 게임판의 아다치는 4대 1로 싸워서 고전할 일이 없다. 1:1로 싸운다 하더라도 질수가 없다. [52]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는 나루카미의 말에 권총을 격발하지만 나루카미의 다리 사이에 쏘았던 것이었고, 나루카미는 전례없을 정도로 겁에 질려한다.[53] 게임상에서도 사용하는 기술인데 애니화되면서 연출이 굉장히 멋있어졌다. 아다치가 총을 격발함과 동시에 마가츠 이자나기가 마하지오다인을 시전.[54] 게임판에선 숲과 물 같은 전용 배틀 필드가 있지만, 여기선 마가츠이나바가 배경이다.[55] 아메노사기리를 밀어내기 시작할 때 흐르는 BGM은 We Are One and All.페르소나가 주인공에게 자신들이 있다는걸 알려주려는 듯 따스한 느낌의 가사가 일품이다.[56] 이 때, 심야 TV에 비친 동료들의 모습이 나오는 연출이 있는데 묘하게 칸지의 것만 눈에 띄게 길게 나온다...[57] 스라오샤(정의)- 락샤샤(힘)- 야마타노오로치(달)- 아티스(사형수)- 아바돈(탑)- 현무(절제)- 모트(사신)- 벨제브브(악마)- 스파르나(태양)- 아라하바키(은둔자)- 황룡(법황) 순서.[58] 이 때 외우는 것이 '기만의 진언'. 사실 그냥 한글로 써 놔서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기천의 주언 = 幾千の呪言 , 기만의 진언 = 幾萬の眞言 이다.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설화에서 이자나미가 '내 저주가 하루에 천 명을 죽일 것이다.'라고 말하자 이자나기가 '그렇다면 나는 하루에 천 오백개의 산실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에서 나온 말. 천 명이 죽더라도 만 명이 생겨나리라. 라는 의미.[59] 그런데 다음 신에선 다시 모자를 쓰고 있다. 게다가 전철을 쫓아가지 않았던 도지마와 나나코도 바로 옆에 있는 작화미스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