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세 나오미

 

'''카와세 나오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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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칸 영화제 '''
[image]
'''심사위원대상'''
''' 제59회
(2006년) '''

''' 제60회
(2007년) '''

''' 제61회
(2008년) '''
브뤼모 뒤몽
(플랑드르)

''' 카와세 나오미
(너를 보내는 숲)'''

마테오 가로네
(고모라)



''' 카와세 나오미
河瀨直美 | Naomi Kawase '''

''' 본명 '''
''' 카와세 나오미 (河瀨 直美(かわせ なおみ, Naomi Kawase) '''
''' 출생 '''
1969년 6월 6일 (62세, 쌍둥이자리, 범띠)|일본 나라현 [image] 나라시 [image]
''' 국적 '''
일본 [image]
''' 데뷔 '''
1992년 '따뜻한 포옹'
''' 학력 '''
오사카사진전문학교 영화과 졸업[1]
''' 링크 '''
공식 사이트
1. 개요
2. 필모그래피


1. 개요


일본의 영화 감독. 나라현 나라시 출신. 1969년 5월 30일생. 1997년 '''27살'''에 만든 수자쿠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유년 시절이 불우했던걸로 유명하다. 사실상 유년 시절의 불우함을 고백하고 치유하기 위해 영화를 시작한 감독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정도. 태어나자마자 부모는 이혼해 떠났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아버지는 그가 23살이 될 때까지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친구도 별로 없던 10대 시절 우연히 사진과 영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오사카에 있는 비주얼 아트 전문 학원 영화과에 입학해 영화를 배우게 된다. 얼마 안 있어 혼자서 자기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어서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보내게 된다. 투박한 모양새였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촬영감독 타무라 마사키에게 주목받게 되었고, 장편 영화 수자쿠를 찍으면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된다.
일본 소설계의 사소설 조류에 큰 영향을 받은 감독이다. 자기고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전적인 소재의 서사 [2]와 연출 기법을 쓰며, 다큐멘터리 영역에도 한발짝 걸쳐있는 감독이다. 전반적으로 명상적이고 사색적인 색채가 강한 감독. 일부를 제외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현에서 영화를 찍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이전까지는 대중성하고 거리가 멀었으나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흥행하면서 좀 더 많이 알려진 편이다.
배우 발굴하는 재능이 있어서 오노 마치코, 쿠니무라 준, 무라카미 니지로, 아베 쥰코 같은 배우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그 외 영화 특성이 현대 일본 영화하고 거리가 있기에 [3] 다소 고립된 위치에서 영화를 만드는 편이다. 과거사나 스타일은 다르지만 소피아 코폴라랑 비슷한 케이스. 오히려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반응이 좋은 감독이다. 최근작에서는 프랑스 자본과 스태프들이 참여할 정도.
안노 히데아키랑 연이 있는지 LOVE & POP에서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고, 이후 에반게리온: Q 주제가인 벚꽃 흘려보내기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기도 했다.

2. 필모그래피


  • 《따뜻한 포옹》 (1992년)
  • 《달팽이: 나의 할머니》 (1994년)
  • 수자쿠》 (1997년)
  • 《호타루》 (2000년)
  • 《사라소주》 (2003년)
  • 《출산》 (2006년) 2007년
  • 《너를 보내는 숲》 (2007년)
  • 《나나요》 (2008년)
  • 《어떤방문 : 디지털삼인삼색2009 - 코마》 (2009년)
  • 《서신교환2: 이사키 라쿠에스타-가와세 나오미》 (2009년)
  • 《겐핀》 (2010년)
  • 《하네즈》 (2011년)
  • 《홈》 (2011년)
  • 《흔적》 (2012년)
  •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2014년)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년) 프로듀스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2015)
  • 빛나는》 (2017)
  • 《아침이 온다》 (2020년)

[1] 현재는 시각전문예술학교 이다. [2] 10대 소녀와 성인 여성, 할머니 할아버지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특히 할머니는 카와세 영화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3] 상업 영화계는 물론이고 오즈 야스지로로 대표되는 고전기 일본 영화를 따르는 것도 아니며 오시마 나기사처럼 정치적인 영화를 만드는 편도 아니고 구로사와 기요시처럼 영화광 특유의 영화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비슷하게 다큐멘터리에서 출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하고도 다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오가와 신스케 부류의 사적 다큐멘터리 계열이랑 닿아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