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마치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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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2. 배우 생활
1997년 중학교 재학 중 영화감독 카와세 나오미의 눈에 띄어 영화 <수자쿠>으로 데뷔했다.[1] 그녀가 출연한 <수자쿠>가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 황금카메라상을 받으면서 주목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직업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고등학교 졸업 직후 도쿄로 상경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카와세 나오미와는 2007년 영화 <너를 보내는 숲>으로 다시 뭉치기도 했고, 오노 마치코가 출연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칸 영화제에 진출할 때에도 축사를 보내주는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연기력과 경력 면에서 인정 받는 배우지만, 드라마보다는 영화에서, 특히 아트하우스 영화에 주로 출연하던 배우인지라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2008년 드라마 <불의 물고기>, 2011년 드라마 <카네이션>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대한민국 일본 드라마 매니아 사이에서는 2010년에 방영한 드라마 <마더>의 학대하는 엄마 역할로 유명하다. 2013년에는 <마더>의 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후속작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도 출연했다.
2016년에는 TV 아사히 드라마 <처음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에서 주인공 우메다 미나 역을, NHK 드라마 <나츠메 소세키의 아내>에서 주인공 나츠메 쿄코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