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뮤직

 



1. 개요
2. 상세
3. 비판
4.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저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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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안드로이드, iOS

1. 개요


카카오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유료 음원 서비스. 2013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에 자신이 구매한 음악을 설정할 수 있는데, 싸이월드BGM과 같은 개념으로 자신이 구입하면 친구들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개념이다. 이후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도 시작하였다.


2. 상세


안드로이드에서 1곡에 660원임에 반해 iOS는 0.99달러이다. iOS 앱에서는 애플을 통해 결제되어 30%를 애플의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여 이 부분을 포함해서 안드로이드에 비해 비싸다. 무제한 듣기의 경우 부가세 포함 정기결제 7590원, 1개월권 8140원이다.
이 서비스가 출시될 때에는 카카오M을 인수하기 전으로 현 자회사 음원 서비스인 멜론의 음원이 아닌 당시 네오위즈인터넷(현 NHN벅스)의 벅스 음원을 이용하였고 NHN벅스가 운영한 바 있다.
하지만 카카오뮤직과 멜론이라는 두 개의 같은 서비스를 별도의 기업에서 각자 운영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는지 카카오뮤직 부서를 로엔엔터테인먼트로 이관했다.[1]
2018년을 끝으로 NHN벅스와의 음원 공급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음원 권리사들로부터 음원을 공급받고 있다.[2]
2019년 5월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 뱃지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으며 2020년 현재 최신 버전의 카카오뮤직이나 카카오톡에서 기존처럼 카카오톡 프로필의 카카오뮤직 뱃지 사용은 불가능하다.
현재 카카오는 멜론에 운영을 집중하고 카카오뮤직은 사실상 손을 뗐다. 하지만 아직까진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아 독립 앱으로 기능을 하고있다.

3. 비판


카카오톡의 BGM 서비스로 시작하고 홍보하였는데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최근 카카오톡 6.0업데이트로 멜론 음원 데이터 기반으로 카카오톡 뱃지를 무료로 설정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물론 카카오톡 프로필 배지에 멜론 기반 뱃지와 카카오뮤직 기반 뱃지[3] 모두 설정할 수 있지만 카카오톡에 음악을 설정하는데 유료로만 할 수 있게 하다 경쟁사와의 음원 서비스를 견제하고 자사만의 음원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비판받고 있다.
카카오뮤직 기반 뱃지는 카카오뮤직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프로필에서 음악 듣기를 누르면 카카오뮤직 앱으로 연결된다. 멜론 기반 뱃지는 1분 미리 듣기로 음악 플레이어가 카카오톡에 내장되어 있고 멜론으로 전체 듣기를 유도한다.

4.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저장 논란


카카오뮤직 애플리케이션에 과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저장됐다는 사실이 2020년 1월 20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자신의 사진뿐 아니라 카톡 친구들의 사진까지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사람들이 몰리면 20일 오후 한 때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실제 카카오뮤직에 들어가 보면 카카오뮤직 가입 시점 혹은 마지막 접속 시점으로 추정되는 지난 2013~2014년 당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뜬다. '더보기'를 눌러 '카카오뮤직 친구 관리'의 '카카오 친구'에 들어가면, 카카오톡 친구들의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볼 수도 있다. "옛 남친 사진이 떡하니"… 흑역사 보관함 돼버린 카카오뮤직
이는 카카오맵에서도 비슷하게 남아있다.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볼 수는 없으나, 카카오맵에 처음으로 카카오 로그인했을 당시의 카카오톡 프로필과 프로필 이름이 남아있다. 이도 프로필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4]
카카오뮤직은 '카카오뮤직 친구 관리 > 카카오 친구' 기능을 서비스 성능 안정화를 위해 20년 1월 21일부터 20년 1월 28일까지 일시 중단했다.

[1] 기사[2] 사실상 멜론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3] 2019년 5월 이후 사용불가[4] 다만 최근에는 카카오 프로필 사용이라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 당시의 프로필이 남아있는 게 아닌, 바로바로 업데이트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