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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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및 역사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뷰를 한국 한정 '''로드뷰'''라고 불리게 만든 서비스다.
다음이 2003년경 콩나물맵을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지도 사업에 뛰어들었던 것이 현재 지도 서비스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이전에도 자체적인 지도 서비스는 갖고 있었는데, 콩나물맵 인수 이후에도 이와 별개로 '다음 로컬지도(시티N지도)'의 하위 서비스로 존재했다.[1] 그러나 이로 인한 파편화가 심해지자 교통 서비스 강화라는 명목으로 콩나물맵에서 제공되던 스카이뷰, 로드뷰를 그대로 가져와 업데이트하며 2008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후, 2009년 정식 오픈하게 된다. 이후 로드뷰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몇몇 섬이나 산 등을 제외하고 도심지나 일반 농어촌 등을 보여주는 기능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와 항공뷰 탄생을 촉발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2009년에는 국내 출시 초기의 아이폰 앱 왕좌도 거머쥐었고, 안드로이드 앱도 2010년 6월 옵티머스 Q를 시작으로 업데이트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다음 지도가 제대로 유명세를 떨치며 제대로 정착하자 그래픽과 기능 등 여러 가지가 부실했던 콩나물맵은 2011년 다음 지도로 흡수되게 된다.
그렇게 실시간 버스 정보, 스토어뷰 등의 서비스를 전개해가다가 2011년 10월 지도 스타일과 UX 등을 완전히 갈아엎게 된다. 다음 지도의 새 UX는 카카오맵 웹 개편 때까지 큰 변경 없이 유지되었고, 이후에도 반경 측정, 도보 길찾기, 테마지도 등의 소소한 기능을 추가해가며 '''3D 지도''', 지형도, 자전거 지도 등 기능들도 새로 추가하였다.
다음카카오 산하 서비스가 된 직후에는 자잘한 UX 개편이 2차례 이루어졌다. 2015년 1월부터 고속도로 로드뷰를 제공하였고, 2015년 9월 10일부터 지적 편집도가 추가되고 행정구역 경계도가 추가되면서 지리덕후들에게 더 유용하게 되었다. 다만 당시 티맵, 다음 지도, 맵피, 올레 지도의 길 찾기 경로를 비교하는 기능으로 인기를 끌던 길 찾기 서비스가 축소되는 바람에 불만이 좀 있었다.
그렇게 앱, 웹 모두 큰 변화 없이 관리되다가 2016년 9월 19일(안드로이드), 2017년 3월 15일(iOS) 앱이 카카오맵으로 개편되었다. 다른 다음 서비스도 전부 개편된 마당이어서 다음 생활기반 서비스 앱은 전부 '''카카오'''란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 UI가 구글 지도와 흡사하게 바뀌었으며,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기울이면 3D, 돌리면 회전이 되고 즐겨찾기 한 장소가 지도상에 표시되는 등의 기능 개편이 있었다. 개편된 지도는 벡터 지도로 바꿨다며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POI[2] 와 3D로 세워지는 건물 외곽선 데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지도 데이터들이 비트맵 방식의 PNG 이미지[3] 지도를 애니메이션 줌 인/아웃 처리하는 방식으로 마치 벡터 지도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다. 대신 새로 도입한 벡터 지도를 최적화하지 못해서 퍼포먼스가 좋지 않은 네이버지도V5에 비해, 기존 다음 지도에서 검증된 비트맵 방식을 약간 손보는 식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퍼포먼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4] 이후 비교 결과, 저사양용 Google Maps Go 앱에서 유사한 현상이 더 심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벡터 나중에 도입한 네이버 지도과 모바일앱도 2019년까지는 같은 비율로 확대해 보면 완전 동일한 현상이 드러났었다. '''3D 스카이뷰''' 기능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기존 다음 지도 웹 베타 버전에 있었던 스카이뷰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한다. 2017년 12월부터는 모바일 카카오맵이 인천 국제공항 혼잡도 제공 서비스, 영문지도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맵 개편은 앱만의 일이고, 그 이후 개발팀이 앱 개발에 몰두하게 되면서 기존의 다음 지도 웹에서는 자잘한 오류가 많았다. 특히 스카이뷰에서 아이콘이 잘리거나 시/군청 아이콘이 잘리는 경우가 많이 일어났으며, 심지어 이건 현재까지도 완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2018년 1월 29일에는 다음지도 웹 지도를 카카오 맵 스타일로 바꾼다는 예고가 떴는데 이는 2011년 6월 이후 오랜만의 스타일 개편이다. 약 4달 간의 오픈 베타 테스트[5] 를 거친 후 5월 24일부터는 기존 지도의 사용이 불가능해져 완전한 지도 스타일 변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바뀐 스타일로 다른 맵과 차별성이 없어졌다고 반발이 있었다. 사실 카카오맵 첫 론칭 때부터 기존 사용자들이 변화에 대해 반발했었다.
결국 다음 지도 웹 또한 2019년 2월 25일부로 카카오맵으로 일원화되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음 지도 웹의 스타일을 카카오맵의 스타일로 바꿨지만 기존 다음 지도의 경우 PC웹과 모바일 웹에서, 카카오맵은 모바일 앱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 환경에 따라 상이한 사용 경험을 발생시킬 수 있어 일원화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둘의 사용성은 최대한 유지시키면서도 어디서 보든 간결하고 편리한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새 모습은 구글 지도와 비슷하게 깔끔해졌다는 평. 하지만 UX를 너무 간결하게 만들어 오히려 서비스를 찾기 힘들다는 항의가 있다. 로드뷰에서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이동하는 자동 주행 기능 삭제되었다. 2019년 3월부터는 정밀 지도 서비스 W3W(세 단어 주소)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9년 7월 말 로드뷰에 HTML5 적용, 과거사진 비교, 화면 캡처 등을 개선했다.# 2019년 9월 초 국내 최초 초정밀(1초 & 10cm)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 시작하였다.# 2020년 7월 장애인·임신부를 위한 지하철 역사에 편의·안전시설 및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2. 주요 기능
3. 특징
- 2008년 12월에 다음지도(현 카카오맵)가 항공사진 서비스와 더불어 국내 지도업계에서는 최초로 로드뷰 서비스를 선보였다. [12] 당시로서는 상당히 참신한 서비스여서 언론들이 해당 지도 서비스에 대한 뉴스 보도를 진행했다. 또한 다음지도의 이 서비스는 경쟁회사인 네이버 지도에도 영향을 주어 2010년대에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그 중에서도 특히 항공사진과 로드뷰 정보가 촘촘해지는 데 매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로드뷰 사진에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지나가던 사람의 얼굴[13] , 차량 번호판 등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한다. 이는 기계인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모자이크가 오히려 되지 않아서 로드뷰에 얼굴이 훤하게 드러나기도 한다.[14] 또한 선거철에 대형 현수막 등에 걸려 있는 의원의 얼굴이나 공원 같은 곳에 설치된 동상의 얼굴 같은 것들도 모자이크 하는 경우가 있고, 터널 길이 표지판이나 공장의 굴뚝 따위의 것들도 모자이크 되는 사례가 있었다.
- 서해 5도와 같은 최전방 지역의 경우는 보안상의 이유로 로드뷰와 스카이뷰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이 많으며,[15] 굳이 최전방의 예가 아니더라도 도시나 시골의 군부대, 교도소/구치소, 발전소, 정수시설, 국가산업단지, 그 외의 군사보호시설이나 국가기밀에 해당되는 곳은[16] 숲, 논밭, 공장지대 이미지를 합성해 그럴듯하게 가려놓았다.[17] 군대가 아니더라도 미군기지[18] 그리고 행정부 수장이 사는 푸른 기와집이나 중요한 회사 등이 위성상에서 어떻게 표시되는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군대 옆을 지나는 도로를 로드뷰로 보면 군사시설들은 전부 블러나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19]
- 또한 공군 활주로도 겸하는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등도 상술한 이유로 인해 가려져 있다. 대구공항은 공항 청사건물이건 주기장이건, 주차장이건 모두 숲으로 가려져 있으며[20] , 김해국제공항은 활주로는 흐림처리, 군부대 부분은 모조리 논으로 가려져 있다. 반면 민간전용공항인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은 가려져 있지 않다. 그 외에는 댐[21] 도 초기에는 합성해서 가려놓았는데 댐을 그냥 물로 합성해놨기 때문에 호수가 아무런 장애물도 없는데 갑자기 좁아져서 강이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결국 업데이트를 거쳐 댐만 흐릿하게 블러 처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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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뷰를 업데이트하는 작업이 시작되면 로드뷰가 있었던 해당 위치의 로드뷰를 1~2일 정도 볼 수 없다.
- 네이버 지도에서는 읍면동 경계를 표시하지 않지만 다음 지도는 지적편집도에서 읍면동 경계 표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면적 측정 기능 사용 시 네이버는 기준점을 19개를 찍으면 기준점 설정이 종료되지만 다음 지도는 설정할 수 있는 기준점 갯수 제한이 없다. 이런 점들이 지리덕후에게는 다음 지도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스카이뷰의 경우에는 한국의 어느 지도 서비스보다도 월등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것은 구글맵과 네이버 지도가 위성사진을 사용하는 데 반해, 다음은 항공사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 광역시 이상의 시내버스 노선 관련한 피드백은 네이버 지도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지방도시 또한 시 공식 교통 사이트의 정보 제공이 잘 되어있고, 업데이트도 빠르다. 다음 지도가 네이버보다 훨씬 빨리 피드백을 받아 업데이트 처리 해준다. 카카오의 지도부서에 대중교통 동호인이 입사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사람이 입사한 이후 다음 지도/카카오맵의 대중교통 알고리즘이 매우 정확해졌다! 2017년 11월 수도권 전철 경의선 서울역의 승강장 변경으로 4일간 신촌역에서 회차하였다. 하루 운행횟수가 매우 적은 열차이고 존재감이 다른 지역에서 크지 않은 열차인데, 이것까지도 반영할 정도로 상당히 정확하다.
- 프로팀이 홈으로 쓰는 야구장의 경우 고척 스카이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창원 NC 파크를 제외한 모든 구장[22] 의 실내뷰를 제공한다. 심지어 마운드 위의 전경도 제공된다.
- CCTV 기능을 지원해서 본인이 원하는 곳을 CCTV를 이용하여 찾아볼 수도 있다.
- 스카이뷰는 2008년 이후로 촬영되는 지역이 연도마다 달랐다. 각 지역의 촬영일자는 다음과 같다. 이는 정기적 업데이트가 아니다.
4. 불편사항
4.1. 지도, 로드뷰 업데이트 지연
업데이트 시 지방 시, 군 특히 섬지역 관광지의 경우 로드뷰가 생긴지 4년이 되어 가건만 전혀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이런 지역의 경우 한번만 로드뷰를 찍어줘도 오랫동안 활용이 가능하고 그 한번만 수고하면 되는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쪽 지역 이용자들이 건의를 여러번 해가면서 신안군 & 완도군 & 진도군 지역 업데이트를 여러차례 요구했지만 말만 빙빙 돌렸다고 한다. 불만을 가질만도 한게 수도권 일부 지역은 1년에도 두 번은 새로 찍어내는데 이런 지역은 전혀 촬영 시도를 하지 않는다. 도시의 경우는 수시로 환경이 바뀌고, 건물이 들어서고, 상호가 바뀌는데에 반해 지방 소도시, 농어촌 지역의 경우는 환경 변화도 거의 그대로인 경우가 많고, 개발도 늦는 편이고, 건물 들어서는 것도 늦는 편, 똑같은 가게가 수십년째 자리를 지키는 등 자주 업데이트할 필요성이 떨어지기도 하다.
또한 이런 도시지역이 아니더라도 지방 소도시의 경우 2009~2010년 쯤에 찍은 장면들이 아직까지 최신으로 나오기도 한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 중 가장 많이 찍은 도시는 경상남도 창원시로 2009년 3월(창원, 진해), 2009년 8월~10월(전지역), 2010년 9월(청양) 2011년 4월(진해), 2011년 12월(창원, 마산), '''2012년 9월'''(전지역, 이 시기에 창원시 전체 도로의 업데이트가 완료됨), 2013년 1월~2월(창원), '''2015년 2월~3월'''(전지역), '''2017년 2월''', '''2018년 3월''', '''2019년 10~11월'''이다.[29]
2008년부터의 촬영분이 누적되어 있어[30] 지도 상단의 연도 선택 상자를 이용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촬영분이 있는 연도라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던 폐건물이라든지 재개발되어 사라진 동네, 운행 중지로 지금은 볼 수 없는 폐역과 폐철로 등 당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러나 로드뷰 아이콘을 드롭할 수 있는 위치가 현재의 도로 기준으로 되어 있어, 도로의 구획이 변경되었을 경우 현재의 도로와 중첩되는 부분을 제외하면 과거의 촬영분 확인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과거에 있던 도로가 재개발로 인해 통째로 사라졌다면 해당 촬영분은 영영 확인이 불가능하다.''' 주로 2010년대 초중반에 들어선 신도시 지역이 이러한 경향이 심한 편. 다만 이는 일반에 서비스 되지 않는 것 뿐이지, 데이터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이후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다시 서비스될 가능성도 있다.
설령 업데이트 되어도 일반간선도로에서 근방에만 2014년 기준만 나오고 대로변 도로변에는 간혹 업데이트가 2018년 기준으로 되어가고 있다는게 단점이다.
서울 지하철역들은 2009년 11월 이후로 단 한번도 업데이트가 된적이 없다. -[31]
2019년 현재 개통된 대부분의 고속도로 로드뷰가 제공된다. 신규 개통 및 확장 구간을 즉각 반영하는 네이버 지도와는 달리[32] 피드백이 늦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확장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한 네티즌은 월별 지도란에 의견에 대한 불만을 제시했는데 유동인구 기준으로 차차 올린다고 한다.
'''2020년 8월 30일''' 약 3년만에 드디어 대경권 지역의 로드뷰가 교통량이 많은 극히 일부 도로만 8월 자료로 업데이트 되었다.
현재 일부 노선 제외 고속도로 로드뷰 날짜는 '''2017년 2월'''로, 3년동안 업뎃을 하지 않았다. 일부 나들목은 아예 촬영이 되어있지 않다.[33][34]
2020년 9월1일부로 전부 신역사로 이전 영업하기 시작한 남창역,덕하역,좌천역의 경우, 편리성에 있어서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네이버 지도는 거리뷰와 지도,도로 다 업데이트가 되어있는 반면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다! 이 경우 외에도 전반적인 로드뷰 업데이트는 네이버 지도가 훨씬 자주 해준다.
4.1.1. 카카오측의 답변
매년 부분적으로 촬영한다는 점은 거짓 발표이며, 비슷한 사항[35] 으로 고객센터 문의시 매번 정해진 형식적인 답변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안녕하세요. kakao입니다.
스카이뷰/로드뷰 업데이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카카오맵 스카이뷰는 2009년 1월 전국에 오픈한 이후 매년 부분적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정기, 비정기 업데이트로 구분됩니다.
'''스카이뷰 업데이트 일정'''
'''1. 정기 업데이트'''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별 사진이 노후화된 경우에 한하여 연간 단위로 촬영 후 국가보안심사를 거쳐 지도에 최종 반영됩니다.
햇빛, 구름, 안개 등의 날씨 변화에 따라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의 품질이 낮아질 수 있으며, 여러 날에 걸쳐 촬영한 위성사진과 항공사진을 조합하여 가장 선명한 품질의 사진을 선택하여 제공합니다.
이처럼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계절 중 가장 대기가 안정된 봄, 가을 시점을 선정하여 지역별로 항공 촬영을 하게 됩니다.
촬영 간격이 연간 단위로 길어 실제 지역과 지도 화면이 많이 다를 수 있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 비정기 업데이트'''
위와 같은 방식으로 조합된 사진을 구매하여 사용하며 위성사진, 항공사진을 직접 재배치하거나 조합, 수정하지 않습니다.
단, 국가 보안 시설에 변경이 있는 경우에 한해, 위성/항공 사진을 업데이트합니다.
이 경우, 국가 보안과 관련된 사항이므로 실제 항공 촬영은 이뤄지지 않고 지도 화면에서의 안 보임 처리 작업만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로드뷰는 노후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진행으로 단기간 내 재촬영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2. 기타 기술 관련
- iOS로 접속할 경우 종종 건물 정보를 눌렀을때 노란색 느낌표 경고 문자가 뜨며 정보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 2020년 1월 28일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 개정 당시 업데이트가 느려 사용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37]
- 지도상에 건물 명칭이 표시되어 있어도 만약 재개발 및 재건축 등으로 이미 철거되었거나 철거 예정인 경우에는 마우스로 클릭이 되지 않는다.
- 카카오맵은 네이버 지도와는 다르게 과거 로드뷰와 현재 로드뷰로 나뉘어 보는 것으로 채택이 되어있으나, 네이버 지도처럼 완전히 그 과거 로드뷰를 보려면 겹침해서 우로 땡기면 되지만, 네이버 지도처럼 멀리이동은 안 된다.[38]
- 서울의 연세로가 통제되는 시간인 금요일 14:00~일요일 22:00에 연세로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을 볼 경우 연세로 통제로 인한 우회운행 중이라는 문구가 화면 아래쪽에 뜨게 되는데, iOS 버전에서는 그 문구가 한 번 뜨면 앱을 종료할 때까지 계속 뜨는 문제가 있다.
- 2021년 1월 현재까지도 PC버전의 경우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 시간표를 반영한 길찾기가 반영되지 않는다.[39] 네이버 지도는 2019년부터 급행과 일반열차의 결과를 각각 알려주지만 카카오맵의 PC버전은 일반열차만 표기된다.
5. 기타
2018년 11월부터 최대 확대시 등록된 모든 시설 정보가 뜨도록 업데이트 되었다.(먹거리 골목 등에서는 확대시 엄청나게 많은 가게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버스 정류소 위치가 부정확하다. 도로 중앙 버스정류소가 아님에도 지도상으로는 지도 중앙으로 표기된 몇몇 정류소가 있다.[40]
지하철 개통이 가까운 시점부터는 지도상에 점선으로 미개통 노선 표기를 지원한다. 역은 모두 '예정역(n년 예정)'으로 뜨지만 신내역의 경우 '신내역(2020년 예정)'이라고 떴다.[41]
스타벅스, 기아자동차와 계약을 맺었다. 지도상에 다른 판매점과는 달리 기업 로고가 직접 뜬다.[42]
모바일에서 정치시설, 정당 관련 건물의 사용자 평가가 보이지 않도록 제공한다. 다만 별점은 보이며, 사용자 프로필을 통해 들어가면 누가 평점을 어떻게 줬는지 알 수 있다. PC에서는 사용자 평가가 보인다. 평점이나 리뷰는 테러를 당하거나 조작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알아서 필터링 요망. 업소별 평점과 리뷰는 호평인데는 호평이지만 악평인데는 악평이 가득하다. 솔직할 수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추켜세우거나 깎아내리기 위해서 과장된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집단지성의 한계도 있으므로 어디까지 믿을지는 당신의 자유. 특히 몇몇 식당, 단체/정당의 사무실, 근현대사 관련 장소의 경우 특정 이해집단에 의해 평점 테러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020년 5월 23일경부터 애드블록이나 uBlock Origin 등의 광고 차단 부가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PC 카카오맵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uBlock Origin의 경우 옵션에서 보조 필터 - easyprivacy 필터를 해제하거나 예외 목록에 map.kakao.com을 추가하면 해결된다.
- 로드뷰 촬영 차량은 뉴 프라이드, 뉴 모닝이다.[43] 지프와 세그웨이도 있다. 2020년 현 촬영차량은 엑센트 크루즈이다.또한 해양 로드뷰를 찍을땐 사설 유람선과 고무 보트를 사용할 때도 있으며, 리조트의 스키장을 촬영할 때에는 스노우모빌을 타고 진행한다. 도보로 촬영할 땐 특수 제작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마운트되어있는 배낭 형식의 캐리어를 이고 촬영한다. 이외에도 삼각대 위에 파노라마 카메라를 올려 촬영하기도 한다.[44][45]
- 갤럭시 S[46] 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시도해 볼만한 것이 있다. 설정에 들어가 애플리케이션 파일을 뜯어 보면 다음 로드뷰 구버전[47] 아이콘을 볼수 있다.[48] 이 아이콘을 터치하면 앱이 설치되는데 앱에 들어가서 로드뷰를 굴려 보면 2010년에 촬영된 로드뷰를 이동하며 볼수 있는 경이로운 현상이 일어난다.(!!!)[49]
- 네이버 지도 거리뷰와 장단점이 서로 극명하기 때문에 서로 대조해서 참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 들면 다음 로드뷰가 촬영한 곳을 네이버 거리뷰는 촬영했을 수도 있고 그와 반대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이후로는 아예 로드뷰 사진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는 듯 하다.
- 2014년 8월 29일부터는 북한지역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는데, 국토교통부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함에 따라서 다음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것.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 지역의 지도 서비스는 구색 맞추기 그 이상도 아니다. 일단 항공촬영이 불가능하여 화질이 남한 지역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차라리 구글 지도가 해상도 면에서 훨씬 낫다. 그리고 주요 시설물 표시도 평양이나 함흥, 개성 같은 주요 도시들에나 몇 군데 있으며 심지어 주요 노선이 아닌 경우 역 위치 표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의 위치도 엉뚱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 PC버전 카카오맵에서는 대형마트, 카페,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병원/약국 등의 점포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다. 대형마트를 선택하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농협하나로클럽, 농협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킴스클럽을 표시해준다. 다만 기준이 좀 이상하다. 대형마트라는 용어는 할인점을 가리키는데 SSM이 절대다수인 탑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가 전부 표시된다. 그런데 똑같이 SSM인 GS슈퍼마켓이나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백마트는 안 나온다. 게다가 같은 메가마트 소속 점포인 후레쉬마켓 방이점도 안 나온다.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다.
- 애플리케이션 버전에서는 대중교통, 보도 경로 탐색시 승하차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가 시내버스안내시스템에 표시되는 지도 기반으로 카카오맵을 사용중이다. 원래는 국토교통부의 시스템을 쓰는 듯 했으나 언제부턴가 카카오맵으로 변경돼 있다. 다른 점이라면 맵의 기본 베이스만 카카오맵이고, 노선의 경로도와 정류소 위치 등은 기존처럼 자체 아이콘을 사용한다. 다만 카카오맵의 반영 속도와 달리 정류소 명칭 등은 버스 안내시스템 쪽이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서 정류소 명칭이 바뀌면 카카오맵에서 최신 명칭으로 표시되고 정작 버스안내시스템은 여전히 기존 명칭으로 나오는 등 주객전도인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대표적으로 서부정류장역 북편이 그러하다.[50]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스팟 중 일부[51] 는 과도한 평점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상호명이나 건물명을 검색해도 검색결과가 나오지 않게 조치하고 있다.
- 2008년 12월에 국내 지도업계에서는 최초로 로드뷰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당시로서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52]
6. 논란 및 문제점
6.1. 즐겨찾기 개인정보 유출
[MBC] 군사 기밀·외도 사실까지…개인정보 '줄줄' 카카오맵
리뷰를 남긴 사용자들의 닉네임을 누르면, 그 사용자의 공개 즐겨찾기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데, 즐겨찾기 기능이 새 폴더를 만들 때 기본값으로 폴더를 공개로 만들도록 되어 있었고, 경로[53] 나 장소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그대로 공개되는 문제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이날 카카오 측은 "즐겨 찾는 장소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아니어서 기본값을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다"는 공식 답변을 했지만, 발표와 동시에 안드로이드 카카오맵에서 기본값을 비공개로 바꾸는 새 버전을 긴급 업데이트 했다.[image]
하지만 MBC뉴스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다른 사용자들의 공개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이슈가 계속되자, 결국 다음날인 1월 15일 카카오는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였으며, 기존에 공개된 폴더까지 모두 일괄 비공개 전환 처리했다고 밝혔다.
[입장문 보기]
7. 로드뷰에 우연히 찍힌 것들
- 2008년 로드뷰에서 스킨쉽을 하는 한 커플이 사진에 잡혀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년 10월판 이후 수정되었다.# 2010년 10월 해운대 해변에서 팬티만 입고 선탠하다가 온몸이 촬영된 남자도 있다. 한때 해운대 통닭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
- 서울 동작구의 한 골목에서 토하는 아이(!)가 촬영되었다는 사진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54]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당시의 문제의 리어카도 시신이 발견되기 이전에 로드뷰에서 촬영되었다. (현재는 모자이크 처리) 실제로 문제의 리어카에서 시신이 발견되기 1년 전에 한 이용자가 이 리어카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고 한다.
- 2014년 5월 큰우물로4길에서 한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4명과 여성 1명이 로드뷰에 찍혀 논란이 있었다. 이유는 이들이 로드뷰 차량 양 옆을 에워싸듯 나란히 서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이것은 " 위기의 로드뷰 " 라고 소개된바 있어 네이버에 치면 그 사진만 나온다. 이는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있었다. 그후 모자이크 처리 되었으며 한 SUV차량을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55] 해당 좌표('큰우물로4길'이라고 검색하자.)
- 차량에 카메라가 마운트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로드뷰 촬영용 차량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몇몇 사람들은 챠량이 지나갈 절묘한 타이밍에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잡거나 V 혹은 하트 따위의 몸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시 특히 인파가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서 이러한 모습이 많이 목격된다.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요소.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순실 소유의 미승빌딩 앞에서 로드뷰에 찍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에 최순실이?…대단한 네티즌들 다음지도 미승빌딩
- 2017년 1월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1동의 주택가 로드뷰에서 남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둘러싸고 머리를 잡고있는 학교폭력 현장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찍혔지만, 2017년 8월 해당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 해당 부분은 연산자이 아파트 남쪽 주택가 골목 쪽 부분인데 확인해보면, 모자이크 처리가 된 걸 볼 수 있다. # 현재는 잘린 채 나와있었다가 삭제되었다.
-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아파트 화재 사고의 이틀 뒤에 삼산로를 촬영하던 로드뷰에 화재가 난 뒤의 삼환아르누보아파트가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