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1. 개요
THE KOXX. 대한민국 일렉트로 개러지 락 밴드.
2. 이력
2008년 12월 31일, 신사론 주축으로 같은 호원대 실용음악과 선후배인 이수륜, 이현송이 신촌의 카페 '몽환'에서 연말파티를 기획했고, 그때의 조합이 너무 좋아 밴드를 결성하게 됐다. 이때 박선빈과 숀은 다른 밴드에 속해있었는데, 당시 칵스의 한 멤버가 미국에 한달 정도 체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선빈과 숀으로 교체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밴드 이름을 짓는 도중 '~스'로 끝나는 이름의 어감이 좋다고 생각했고, 더불어 강력한 느낌을 주기위해 '칵'이라는 발음을 덧 붙여 '칵스'로 결정! 이후 수탉이라는 뜻으로 해석했다고도 한다. 사실 Cock에 s를 붙여 ‘거시기 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앞으로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1] 그냥 수탉들이라고 하고 다닌다고.
포울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이보다는 조금 더 록킹한 일렉트로 개러지 음악을 구사한다. 초반에는 아류라는 비난도 좀 받았지만 계속 곡들을 내면서 이를 점차 극복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Two door cinema club과도 종종 비교되기도.
2009년 6월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며 입지를 다져오고, 11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주최하는 헬로루키에 선정되어 해피로봇 레코드와 계약하게된다. 앨범 데뷔도 전에 2009 GMF에 출연하게 되고, 2010년 미니앨범 'ENTER'를 발표하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하는 등 빠르게 시동을 걸기 시작하며 첫 단독 콘서트 ‘ENTER’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국내외를 오가며 펼친 50회 이상의 페스티벌 출연(섬머소닉, 지산, 펜타 외), 해외 음반 발매와 초청 러브콜(일본, 태국, 중국, 싱가폴 외), 각종 어워즈 수상(엠넷 20's 초이스 외)을 했다.
홍대 아이돌, 천재라고 불리는데 멤버들은 썩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2012-2013 CDF를 마지막으로 군대 문제로 2-3년동안 그들의 공연을 보지 못한다.[2] 그런데 이수륜의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레 2013 레인보우 페스티발에 출연하기로 했다!''' 빠르게 성장한 탓에 멤버들간의 사소한 오해와 다툼이 쌓여 2012년 말 단독 공연과 CDF를 진행하기 많이 어려웠다고.[3]박선빈의 글 이후 칵스 자체적으로 만든 공연 Pixel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6월 27일 이수륜이 먼저 입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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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과 수륜이 군악대를 간 후 숀은 트위터에서 이런 멘션을 보냈지만, 13년 겨울에 입대하지 않았고, 14년 여름까지도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
선빈은 로로스의 전 기타리스트 진실, 드럼 임상욱과 함께 라이프 앤 타임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고있다.
2015년 7월 17일, 군에 갔던 멤버들이 모두 전역을 하고 3년 만에 새 싱글음원 <Trojan Horse>가 나왔다. MV
멤버 숀이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 출연한다.
2015년 11월 10일, 대망의 두번째 정규앨범 The New Normal 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Echo.
2016년 7월 9일, 10일 양일간 열렸던 윤하 소극장 콘서트에 박선빈과 숀이 객원 세션으로 등장했다.
2016년 8월 14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에서 공연했다. 공백기 전보다 훨씬 나아진 기량과 무대매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숀은 엑소의 Drop That ,태민 Guess Who, F(x) Papi, 보아 who are you 등으로 DJ, 프로듀서,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
심지어는 엑소 콘서트 오프닝이나 VCR곡, 멤버 카이의 독무대 BGM인 Deep Brethe, F(x) 콘서트 오프닝 트랙 역시 숀의 프로듀싱이다!
2016년 드럼을 맡은 신사론이 탈퇴했고 현재는 세션 멤버인 류전열이 드럼을 맡고 있다.
류전열이 PALGOU 활동을 위해 세션을 그만두었고 그 뒤에 오마쥬의 김형균이 세션으로 맡아주고 있다.
2018년 5월 15일, 기타리스트 이수륜의 건강 악화로 인해 5월 20일 그린플러그드 2018 서울을 제외한 모든 향후 스케줄을 취소했음을 밝히고 휴지기에 들어갔다. # 앞으로 2개월 가량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담당의의 권고에 따라 7월말까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5월 5일부터 뜻밖의 Q 고정 출제자로 8회까지 활동했다.
2018년 8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멤버 숀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으며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여러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2019년 1월 17일 소속사였던 해피로봇 레코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
2019년 4월 1일에는 숀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2019년 10월 13일 우혜미 쇼케이스에서 숀을 제외한 원년 멤버들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하였다.#
2019년 부터 기타 이수륜과 전멤버인 드럼 신사론이 PQ TIME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3.2. EP & 싱글
3.3. 멤버 개인 앨범
3.4. 그 외 참여
[1] Cock은 수탉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것의 은어다.[2] 선빈은 무릎 수술 때문에 군 면제.[3] 팬들 사이에서 "멤버들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 "싸운 것 같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사실이었다![4]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음반 부문에서 수상했다.[5] 아시안 쿵푸 제네레이션이 만든 Only In dreams 레이블을 통해 라이센스 발매.[6] 이수륜 재즈 밴드[7] 박선빈의 다른 밴드[8]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타인의 의지로 움직이는 삶' 한곡 만 발표.[9] 일본의 락밴드 ASIAN KUNG-FU GENERATION이 주최하는 락 페스티벌 나노 무겐 페스티벌(NANO MUGEN FESTIVAL)의 컴필레이션 앨범. 아시안 쿵후 제네레이션의 보컬 고토 마사후미가 칵스의 노래가 마음에 들어 나노 무겐 서킷에 초대했다고 한다.[10] 작사, 작곡: 현송, 수륜 [11] 작사, 작곡 [12] 'Enter'에있는 'Trouble Maker'와 믹스함. [13] 노래:현송, 기타:수륜[14] 이현송 노래 참여.[15] 작곡: 숀[16] Shaun 작곡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