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1. 개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에 등장하는 카르노타우루스. 사육장의 새끼공룡들 중에서 1인자로 통한다. 성우는 라윤찬.
2. 작중 행적
영화에서 막내에게 발톱을 휘두루며 겁주는 발톱 곁에 나타닌 이를 제지하는 걸로 등장 이후 데이노들을 새끼공룡들을 잡아갈 때 발톱과 함께 동굴에 숨어서 위기를 면한다. 이후 에치가 깜빡이에게 잡혀가자 구하려 가는 막내와 파랑을 제지한다.[1]
이후 돌연변이가 데이노들을 시켜 새끼공룡을 잡아가 그 돌연변이의 새끼들이 갖고 놀닺 싫증 나면 잡아 먹는다는 말에 막내가 자책하자 괴로워 할 필요없다며 어차피 너도 그렇게 될거라며 말하지만 막내가 탈출제안을 하고 발톱이 데이노들과 싸워 이길 수 있겠냐 하자 이에 너넨 평생 굴 안에 숨어 살 수 있나면 몸집이 커지면 동굴에 못 들어가서 잡힐꺼라하자 분노한 발톱이 발톱을 휘두루자 이를 또 제지한다.[2] 이후 탈출 계획을 세우는 막내와 파랑을 보며 엳들으며 비웃는 발톱과 달리 자는 척을 한다. 이후 그렇게 허술해갖고 되겠냐며 시비 거는 식으로 등장하나...칼:안돼!
파랑:비켜!
칼:가만히 있어. 니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그렇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파랑:언제부터 엿들은 거야?
칼:이래서 애들은 안 돼. 머리를 써야지.
파랑:쳇! 갑자기 왠 친한 캐릭터? 뭔 대단한 계획이라도 있어?
칼:응.
막내:뭔데?
칼:이게 혼자서는 어려워.
파랑:거 더럽게 비싸네. 빨리 말해봐.
칼:팀플레이라고 들어봤어?
그날 밤 듕가로부터 보초가 잠든 걸 전해듣고 수고했다며 자신의 먹이를 주며 계획을 실행한다. 먼저 막내가 보초를 깨워 탈출하는 것처럼 보익게 하고 그 다음에 자신과 파랑이 합동으로 돌을 던져 보초들을 쓰러트리지만 마지막 한 알이 파랑의 실수로 빗나가 위기에 처한 막내를 구하고자 보초를 절벽 밑으로 밀어버린다. 이후 데이노들이 눈치채기전에 도망가려하나 하지만 발톱이 이 사실을 밀고해 결국 도망가고 어느 틈새에 숨어 간신히 살아남는다. 하지만 결국 막내와 파랑은 붙잡히고 둘은 칼을 숨겨주며 절대 위치를 말해주지 않는다.[3] 이후 감옥 위에서 둘의 이야기를 엳듣고 보초들이 점박이 일행과 싸우러 간 사이[4] 나타나 '''붙잡혀있던 새끼공룡들을 모두 탈출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파랑:끝내준다.
파랑:오~ 머리 좀 쓰는데.
칼:내가 너희같은 애들이랑 똑같은 줄 알았냐?
파랑:잘난척은 지도 애면서...
막내:넌 탈출할 생각이 없는 줄 알았는데?
칼:우리 엄마 기다릴까봐...
[5]이후 감옥에 갇힌 막내와 파랑도 풀어주며 계속 도망 중 발톱과 다시 마주한다.칼:다들 도망쳐! 보초들이 없어! 빨리 올라와!
이에 자신이 싸우겠다며 막내와 파랑을 보내준다. 하지만 발톱이 똘똘이 얼빵이와 합동해 싸우자 얼빵이가 공격하자 뿔로 들이받아 버리고 결국 얼빵이가 절벽에 매달리며 발톱의 꼬리를 물고 둘이 같이 떨어지고 이후 똘똘이와 대결하게 되고...발톱:거기서!
칼:저 자식이!
막내:칼!
칼:먼저가!
막내:아니야! 함께 가자!
하지만 제압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나 파랑이 나타나 눈을 향해 돌을 던지며 등을 물고 막내까지 합세해 박치기로 밀어버리며 똘똘이 얼빵이 발톱이 떨어져 죽은 후 이후 막내와 파랑에게 부축임을 받으며 이동한다.칼: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새끼공룡들을 죽였지? 너도 한 번 당해봐!
똘똘이:이 자식이 건방지게!
냇물로 뛰어들어 헤엄치며 어느 동굴로 향하고 그곳에서 에치와 재회한다. 하지만 돌연변이의 새끼들의 등장에 파랑과 함께 맞서고 송곳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6] 이후 돌연변이를 피해 도망가나 다른 이들과 합심해 싸우러 가고 파랑과 같이 돌을 던져 막내를 잡아먹으려는 돌연변이 새끼를 공격해 죽여 막내를 구한다. 이후 막내가 돌연변이의 앞발에 맞아 기절하자 슬퍼하고 깨어난 후에 같이 도망가지만 입구가 막혀 위기에 처하나 점박이가 돌연변이를 도발시켜 입구와 충돌시켜 입구가 뚫리고 낙원에 도착한 후 에치와 같이 막내와 파랑을 부르며 퇴장한다.칼:왜 돌아왔어?
막내:팀플레이잖아.
칼:고맙다.
3. 평가
작중 초반부에 무뚝뚝한 모습 탓에 그냥 1인자라는 것 외에는 비중도 없을 줄 알았으나[7] 돌연변이의 진실을 알게 된 막내에게 너도 그렇게 될 거라 하지만 막내가 발톱이 데이노들과 싸워이길 수 있겠냐 하자 막내가 몸집이 커지면 잡혀갈 꺼라하자 분노한 발톱을 제지하는 등 숨은 조력자라 볼 수 있다. 거기다 막내 일행의 탈출을 듣고 돕기까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이때 동기는 그저 엄마가 기다릴까봐라는 가든가 엄마와 재회한 파랑을 고개 숙이고 바라보는등의 어미의 사랑을 바라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뛰어난 지략이러든지 막내를 점차 진정한 친구로 여겨 모든 이들의 탈출을 돕고 발톱과의 결투를 위해 남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즉 요약하면 어미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다보니 무뚝뚝해진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겉만 그럴 뿐 속은 참 좋은 그런 공룡인 셈이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가 카르노타우루스의 카르를 변형해서 칼이라 오해할 수 있으나 뿔이 칼같이 뾰족해서 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8]
- 칼 외에도 영화에서 다른 카르노타우루스가 나왔다.이들은 무리 생활을 하며 부경고사우루스들의 알을 털다 점박이 일행에게 제압당하는데 몇몇 이들은 이들이 칼의 가족이 아니냐 하지만 영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9]
- 뮤지컬과 공룡 대백과에서도 출연 여기서도 막내의 친구로 나온다.
- 가족사가 안 좋은 걸로 추정된다.[10]
- 의문점은 대체 뿔이 무슨 재질로 만들어졌나이다.영화에서 무려 탈출 때 보초를 밀어 죽인다던가 성체 데이노니쿠스 얼빵이가 덤비자 뿔로 들이받아 절벽에 매달리게 하는 등 말이다. 무려 데이노니쿠스 성체가 덤비고 기껏해봐야 새끼공룡일뿐 인데 말이다. 실제로 저런 짓을 했다간 뿔이 부러질 정도로 실제 카르노타우루스는 뿔은 얇다. 거기다 이 뿔은 더위를 피하거나 암컷을 유혹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선 완전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나 토르의 묠니르 같은 무기로 나온다.
[1] 칼을 꼭 악당이라고 볼 수 없다.친구를 구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아무리 타르보 두마리라도 새끼공룡일 뿐인데 데이노 성체와 맞서 싸워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2] 처음 제지할 때 타이르며 그만해 발톱 이런 식이었나며 여기서는 포효까지 하며 그만하라고 화를 낸다.[3] 예전에 자신이 에치를 구하는 걸 막아서 막내가 에치를 지켜보는 것 외에는 하지 못핫 것처럼 자신도 이와 똑같은 처지에 놓인 것이다.[4] 결국 이들은 점박이 일행에게 몰살당한다.[5] 이후 상황을 보러 온 보초 한 마리가 그만 이들을 피해 도망가다 밟혀 죽고만다.[6] 이후 파랑과 송곳니의 모녀 상봉을 보며 고개를 숙이는 걸로 보아 가족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던 걸로 추정된다.[7] 중반부까진 비중이 없다.[8] 그래서인지 영어 이름도 Blade이다.[9] 아니면 다른 무리일 수도 있다. 근데 에초에 남아메리카에 살던 카르노타우루스가 아시아에 서식하는 것조차 말이 안된다.[10] 왜 자신들의 탈출을 돕냐는 막내의 말에 자신의 엄마가 기다릴거 같아서라 하는데 여기서 이상하게 더 말을 잇지 못하고 거기다 파랑이 엄마와 만나자 무언가 부러운 눈빛으로 보며 고개를 숙이는데 이걸로 보아 어미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고 거기다 모자 관계도 좋지 않았던 걸로 보이고 그러딘 보니 무뚝뚝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