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타우(철인 캉타우)

 

1. 개요
2. 전투력
2.1. 캉타우의 주력 무장


1. 개요


이정문 화백의 철인 캉타우에 나오는 로봇으로 깡다구에서 따온 이름이다. 파일럿은 카우카.
한국의 순수 슈퍼로봇이라 할 수 있는 로봇으로 디자인상으로는 좀 억지를 쓰지않는 한 일본의 로봇 디자인과 겹치는게 없다시피한 진정한 의미의 독창적 디자인. 하지만 현대 기준으로 보면 많이 올드한건 사실.
사실상 한국 로봇물 중 오리지널 디자인 1호다 게다가 양산형이다. 아래 디자인은 1권 중반에 네스호에서 중파된 캉타우를 더 강력하게 개수한 모습이다.

2. 전투력


스펙과 디자인, 내부구조는
[image]
중량: 20톤
무장이 많아 무거워 꽤나 보일 것 같아 보이는데, 가벼운 느낌?
전고: 20미터
마징가와 크기는 비슷하다[1](실제로 원작에서도 스펠타의 '또또 소장'이 만든 가짜 그레이트 마징가와 싸운 적이 있다).
에너지원: 전뢰(電雷 = 플라즈마)
자연을 사랑하는 청정에너지. 그런데 말 그대로 자연적인 낙뢰나 적의 빔 공격에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기지에서 충전하지 않는 한 종종 에너지 부족으로 멈춰버린다. 안습. 고열병기류를 머리를 통해 흡수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에너지로 변환하는데 1분정도 걸린다.
최대속: 마하 100[2]
출처: 암흑요정의 세상
보시다시피 한쪽 손은 해머로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 이는 캉타우가 싸우는 주무대가 바다라거나, 북극의 빙하지대이기 때문에 수중전이나 수상전에선 이런 디자인이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발차기를 하는 등 격투도 가능하다.
그외의 무기로는 뭐든 잘라버리고 유도병기를 교란시키는 별표창, 물체를 파괴하는 파열음, 산화가스, 중성자 광선 등이 있다. 위에서 보이듯이 온몸에 날이 서있는 살벌한 디자인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유리하다.
아무로 레이릭 돔 12기 격추 기록을 깬 376여대 격추 기록을 가지고 있다(산화가스 살포로 쌍뿔철인을 학살...). 그런 주제에 양산형이다-_-
머리는 임의로 분리하여 비행도 한다(머리를 발사해서 적을 뚫어버린 적도 있다).
음성 조종 로봇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있어서 스펠타 제국이 카우카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조종한 적도 있다.[3]

2.1. 캉타우의 주력 무장


  • 철퇴
캉타우의 최대무기이자 주력무기. 왠만한 적은 한방 맞으면 으스러짐. 직접 휘두르기도 하기만 로켓처럼 쏠 수도 있고, 또 발사한 뒤에도 일정하게 자력으로 방향전환도 가능. 캉타우 전체가 20톤이라는데 철퇴 무게만 3톤이 넘는다(고 위 그림에 써 있다).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체중 60킬로그램인 사람이 왼손 무게만 10킬로그램인 셈. 전체적으로 경량화 로봇인 캉타우라서, 펀치력 강화를 위해 철퇴만 무거운 재료를 썼을수도...
  • 표창
양팔과 양다리에 고슴도치의 가시처럼 달려있고, 로켓추진으로 발사되어 대부분의 상대는 그냥 관통. 철갑괴수 네시와의 싸움에서 양팔을 잃어 다시 만들었는데, 이때 양팔 아랫부분의 표창은 톱날로 대체되었다.
  • 별표창
허리 벨트에 달린 별모양의 표창. 발사한 뒤 자체적으로 방향전환과 비행이 가능해 몇번이고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또 방해전파를 발사해 상대의 미사일이나 병기를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 또또 소장이 지휘하는 제12비밀기지에 침입했을 때, X-3 철인들의 대군에 포위되어 위기를 맞았으나, 별표창의 방해전파로 X-3의 미사일 공격을 무력화시켜 위기를 벗어난다
  • 어깨표창
양쪽어깨에 하나씩 달린 표창. 모양은 팔다리의 표창과 동일하지만 크기가 좀더 크고, 개별적으로 따로 발사할 수 있다
머리 꼭대기에 달린 로켓발사 가능한 뿔. 실제는 대형표창이다. 팔다리의 표창과 어깨표창, 뿔은 각기 따로 쓸 수도 있고, 한꺼번에 발사할 수도 있다. 다수의 적에게 포위되었을 때 모든 표창을 일제히 발사하는 전술을 쓰면 상대는 그냥 대량학살.
  • 톱날
양팔에 달린 톱날로 상대를 긁어서 썰어버린다.
  • 산화가스
가슴에서 나오는 가스로 금속을 산화시켜 녹여버린다. 지구중심부 스펠타의 본거지에 잠입했다가 수백대의 쌍뿔철인에 포위되어 압살당할 위기에서 산화가스를 대량방출, 포위한 쌍뿔철인 대부분이 녹아버린다. 그러나 캉타우는 멀쩡한데 뭔가 재질이 다른듯 하다.
  • 냉동광선
가슴의 냉동광선 발사판에서 발사되는 냉광. 화산의 마그마도 그냥 식혀버리고 또또 소장의 직속부하인 리드 준장이 지휘하는 어뢰부대에게 공격받아 수만발의 어뢰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상황에서 냉동광선 한방에 어뢰들을 삽시간에 얼음기둥에 가두어 버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위 그림에 나와있듯 순간적으로는 목표물을 영하 500도로 냉각할 수 있다고 한다. 절대영도보다 200도가 넘게 낮은 온도...오크타 혜성인들의 과학력이 놀랍기만 하다.
  • 전자광선
눈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거대한 빙산도 한방에 녹일만한 위력이 있으나 실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캉타우의 주무장은 역시 철퇴와 표창으로, 상대를 두들겨 부수는 격투전을 선호한다.

3.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리메이크가 결정이 되었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와이랩의 슈퍼스트링으로 리메이크 결정

[1] 캉타우 머리 사이즈와 등신비를 생각한다면 믿기 어려운 수치. 작중 묘사 등을 참고할 경우, 머리 사이즈만 10m를 넘어간다. 다만 이는 이후에나온 태양의 엄니 다그람과 비슷한사례인데 이쪽에 나온 CB 아머오라 배틀러,레이버와 비슷한 10미터 수준의전고임에도 불구하고 애니에서는 건담,마징가 제트마냥 20미터 크기로 나온다. 그러나 후자는 당시 작화가들이 20미터 수준의 거대로봇밖에 그리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나왔다면 전자는 30m넘는 수준인데도 불구하도 20m의 거대로봇 크기로 설정되었다는것 때문에 애매한편이다.[2] 육상인지, 수중인지 기준은 불명.[3] 원래는 내부 시스템 자체를 장악하려 했지만, 닥치고 살인광선을 날려대는 보안시스템을 뚫지 못해서 유일한 녹음자료인 '''"캉타우.."'''랑 '''"더.. 더.."''' 만으로 조종. 저 목소리 만으로 조종한 스펠타 제국이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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