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캉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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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통 으로 유명한 이정문 화백의 SF 만화로 거대 로봇물.[3] 캉타우라는 이름은 순우리말 '깡다구'에서 따왔다고 한다.[4]
수천만년 전에 서로 싸우던 이성인들이 현대에 깨어나 다시 싸운다는 내용으로 지상에서 인류를 몰아내려는 스펠타 제국에 맞서 카우카와 캉타우가 맞선다.
일단 적 스펠타 제국은 아름다운 지구가 인류 때문에 파괴되고 있다고 하며 인류를 몰아내고 지구를 살기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 카우카는 지구는 인류에게 주어진 별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기에 둘은 서로 지구를 위하는 마음에 싸운다는 점, 에반게리온의 엄빌리컬 케이블 절단 위기같이 주인공기의 친환경적 번개동력으로 인한 에너지 고갈 위기, 무려 주역이 '''양산기'''라는 참신한 설정 등 당시 마징가의 영향력에 놓인 상황[5]에서 시대를 앞서간 만화로 여겨진다. [6]
이성인 VS 이성인[7], 주인공기의 양산설정과 에너지 고갈은 기동전사 건담, 태양의 엄니 다그람을 비롯한 리얼로봇물들이 나온 현재로선 흔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잊으면 안될 것이 이 만화는 '''1976년 작품으로 건담이나 다그람보다 먼저 나왔다.'''[8][9]
<한국 슈퍼 로봇 열전>의 저자인 페니웨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철인 캉타우야말로 한국 슈퍼로봇 만화의 기념비적인 걸작이라고 평가하였다. 철인 캉타우 리뷰. 그리고 나중엔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만화편>의 표지 전면에 캉타우를 내세웠다.
2001년 바다출판사에서 복간되었고, 2020년 11월 27일의 텀블벅으로 이정문 작가님 데뷔 61주년, 캉타우 탄생 44주년을 기념한 애장판 복간본 출간.
주역 로봇이나 배경의 설정 등에 있어서 지금 보더라도 획기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주역 로봇인 캉타우는 일본 로봇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태권브이와는 달리 오직 '''온몸이 흉기'''라는 전략적인 디자인 컨셉으로만 만들어진 로봇이다.[10] 무수한 칼날[11]과 가시가 돋힌 흉악하고 불균형한 외형은 겟타 1,가이킹같이 험악한 인상의 악역기체 같은느낌을 주게된다.
또한 작중에서 캉타우는 과거에는 100대 존재했으며, 카우카가 탑승하는 것은 그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기체라는 언급이 있다. 즉 캉타우는 '''주역 기체이면서 양산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점은 어쩐지 이 기체와 비슷하며 또한 주역기가 양산형인 동시에 최강급이란점은 이쪽과도 비슷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작중에 마징가가 등장한다'''는 것. 광자력 연구소에서 마징가의 설계도를 탈취한 스펠타 제국이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가짜 마징가로 캉타우는 치열한 싸움 끝에 가짜 마징가를 쓰러트리지만 카우카는 '''"광자력을 사용하는 진짜 마징가였으면 승패를 알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즉, 저작권의 개념이 희미했을 과거의 작품이라 무단으로 인기 로봇 마징가를 출연시키긴 했지만, 전형적인 메리 수 스타일의 작품과는 다르게 '''마징가의 팬을 확실하게 존중하여 크로스오버 본연의 자세에 충실했다'''는 것.
참고로 등장한 마징가는 "마징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일종의 마징가 패러디고 따라서 메카 디자인이나 무기류도 오리지널 마징가와는 많이 다르다. 다만 오리지널 잡지 연재분과 연재 종료 후 나온 새소년 클로버문고 단행본까지는 "마징카" 였으나, 2000년 초반에 바다그림판에서 출간된 복간본에서는 "마징가" 로 수정되었다. 출판사의 자의적 수정인듯. 그리고 디자인은 그레이트 마징가와 닮았다.
마징가와는 호각의 승부를 보였지만, 정작 캉타우의 천적은 "쟝카"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캉타우는 양산형으로 100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중 50대를 쟝카가 '''혼자서''' 파괴했다고 한다. 주역보다 무려 50배 센 악역 메카! 본편에서 쟝카와 캉타우가 맞붙었지만 당연히 일방적으로 쟝카한테 발리고 있던 도중, 카우카가 쟝카 편의 조종기지를 점거하여 같은 편 무기에 의해서 파괴된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이정문 선생의 독특한 개그였던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2016년 4월 이정문 화백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태동하던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겹치게 하지 않기 위해 마이신 알약의 외관을 한 로봇에 조선시대에 쓰던 무기인 철퇴를 들려줬다고 한다. 캉타우가 처음 연재된 것이 '''1976년'''인데, 당시 만화가, 애니메이터들의 인식 수준을 생각하면 이정문이 굉장히 선진적이며 직업정신이 투철한 작가였음을 알 수 있다. 표절 수준도 넘어 아예 하청 받은 셀, 작화지를 가지고 무단으로 제작한 우주 흑기사가 1979년 개봉작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기획이 있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철인 캉타우 리턴'이라는 제목의 2007년 리메이크작이 존재한다. 작가는 유경원, 조민철. 주역인 카우카와 캉타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각시탈이나 주먹대장, 로봇 찌빠, 마루치 아라치와 같은 한국 고전만화의 캐릭터들이 리파인되어 총출동하는,'''[14] 마치 이마가와 야스히로의 자이언트 로보를 연상케 하는 꿈의 작품...이었지만 아쉽게도 연재중이던 잡지인 월간 웁스가 폐간해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2010년엔 철인 캉타우 시그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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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인 철인 캉타우 시그마의 이미지.
2010년 6월 19일 철인 캉타우 시그마의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이후 2018년 네이버 웹툰에서 캉타우가 3번째로 리메이크되어 연재하였다. 본 작은 슈퍼스트링 참여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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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술통 으로 유명한 이정문 화백의 SF 만화로 거대 로봇물.[3] 캉타우라는 이름은 순우리말 '깡다구'에서 따왔다고 한다.[4]
수천만년 전에 서로 싸우던 이성인들이 현대에 깨어나 다시 싸운다는 내용으로 지상에서 인류를 몰아내려는 스펠타 제국에 맞서 카우카와 캉타우가 맞선다.
일단 적 스펠타 제국은 아름다운 지구가 인류 때문에 파괴되고 있다고 하며 인류를 몰아내고 지구를 살기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 카우카는 지구는 인류에게 주어진 별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기에 둘은 서로 지구를 위하는 마음에 싸운다는 점, 에반게리온의 엄빌리컬 케이블 절단 위기같이 주인공기의 친환경적 번개동력으로 인한 에너지 고갈 위기, 무려 주역이 '''양산기'''라는 참신한 설정 등 당시 마징가의 영향력에 놓인 상황[5]에서 시대를 앞서간 만화로 여겨진다. [6]
이성인 VS 이성인[7], 주인공기의 양산설정과 에너지 고갈은 기동전사 건담, 태양의 엄니 다그람을 비롯한 리얼로봇물들이 나온 현재로선 흔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잊으면 안될 것이 이 만화는 '''1976년 작품으로 건담이나 다그람보다 먼저 나왔다.'''[8][9]
<한국 슈퍼 로봇 열전>의 저자인 페니웨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철인 캉타우야말로 한국 슈퍼로봇 만화의 기념비적인 걸작이라고 평가하였다. 철인 캉타우 리뷰. 그리고 나중엔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만화편>의 표지 전면에 캉타우를 내세웠다.
2001년 바다출판사에서 복간되었고, 2020년 11월 27일의 텀블벅으로 이정문 작가님 데뷔 61주년, 캉타우 탄생 44주년을 기념한 애장판 복간본 출간.
2. 특징
주역 로봇이나 배경의 설정 등에 있어서 지금 보더라도 획기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주역 로봇인 캉타우는 일본 로봇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태권브이와는 달리 오직 '''온몸이 흉기'''라는 전략적인 디자인 컨셉으로만 만들어진 로봇이다.[10] 무수한 칼날[11]과 가시가 돋힌 흉악하고 불균형한 외형은 겟타 1,가이킹같이 험악한 인상의 악역기체 같은느낌을 주게된다.
또한 작중에서 캉타우는 과거에는 100대 존재했으며, 카우카가 탑승하는 것은 그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기체라는 언급이 있다. 즉 캉타우는 '''주역 기체이면서 양산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점은 어쩐지 이 기체와 비슷하며 또한 주역기가 양산형인 동시에 최강급이란점은 이쪽과도 비슷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작중에 마징가가 등장한다'''는 것. 광자력 연구소에서 마징가의 설계도를 탈취한 스펠타 제국이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가짜 마징가로 캉타우는 치열한 싸움 끝에 가짜 마징가를 쓰러트리지만 카우카는 '''"광자력을 사용하는 진짜 마징가였으면 승패를 알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즉, 저작권의 개념이 희미했을 과거의 작품이라 무단으로 인기 로봇 마징가를 출연시키긴 했지만, 전형적인 메리 수 스타일의 작품과는 다르게 '''마징가의 팬을 확실하게 존중하여 크로스오버 본연의 자세에 충실했다'''는 것.
참고로 등장한 마징가는 "마징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일종의 마징가 패러디고 따라서 메카 디자인이나 무기류도 오리지널 마징가와는 많이 다르다. 다만 오리지널 잡지 연재분과 연재 종료 후 나온 새소년 클로버문고 단행본까지는 "마징카" 였으나, 2000년 초반에 바다그림판에서 출간된 복간본에서는 "마징가" 로 수정되었다. 출판사의 자의적 수정인듯. 그리고 디자인은 그레이트 마징가와 닮았다.
마징가와는 호각의 승부를 보였지만, 정작 캉타우의 천적은 "쟝카"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캉타우는 양산형으로 100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중 50대를 쟝카가 '''혼자서''' 파괴했다고 한다. 주역보다 무려 50배 센 악역 메카! 본편에서 쟝카와 캉타우가 맞붙었지만 당연히 일방적으로 쟝카한테 발리고 있던 도중, 카우카가 쟝카 편의 조종기지를 점거하여 같은 편 무기에 의해서 파괴된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이정문 선생의 독특한 개그였던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2016년 4월 이정문 화백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태동하던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겹치게 하지 않기 위해 마이신 알약의 외관을 한 로봇에 조선시대에 쓰던 무기인 철퇴를 들려줬다고 한다. 캉타우가 처음 연재된 것이 '''1976년'''인데, 당시 만화가, 애니메이터들의 인식 수준을 생각하면 이정문이 굉장히 선진적이며 직업정신이 투철한 작가였음을 알 수 있다. 표절 수준도 넘어 아예 하청 받은 셀, 작화지를 가지고 무단으로 제작한 우주 흑기사가 1979년 개봉작이다.
3. 등장인물[12]
- 지구인
- 백태경 박사님 - 강현과 경이가 극지방으로 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캐릭터. 그 이상의 비중은 전혀 없다. 극 중간부터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 강현 - 희대의 트릭스터. 우리편 대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단 한 마디도 제정신인 대사가 없다. 아무리 위급한 순간이라도 굴하지 않고 썰렁한 개그를 날리는 그의 삶의 태도에는 일종의 고집이 느껴진다.
- 최경이 - 강현의 미친 소리를 까고 구박하는 역할. 그녀에 의하면 강현은 자기가 신고 있던 고무신을 벗어서 엿 바꿔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 오크타인
- 스펠타 제국
- 스펠타 - 카우카와 더불어 백만 년 전 지구에 온 스펠타 제국의 총사령관.
- 코카 중장 - 스펠타의 심복부하.
- 또또 소장 - 제12 비밀 기지 사령관. 쟝카 등의 철인을 개발했다.
- 페페 준장 - 카우카에게 도움을 준 스펠타의 부하.
4. 등장 철인 및 철괴물[13]
- 캉타우(철인 캉타우)
- 티아고론
무게 : 100톤, 높이 : 99미터, 속도 : 마하50, 에너지 : 태양광
북극해에 나타난 스펠타 제국의 철괴물. 백태경 박사팀의 조사선을 습격했다.
북극해에 나타난 스펠타 제국의 철괴물. 백태경 박사팀의 조사선을 습격했다.
- 쌍뿔철인
무게 : 30톤, 높이 : 25미터, 속도 : 마하88, 에너지 : 태양광
최강의 레팜광선으로 무장한 스펠타 제국의 양산형 철인.
452대가 캉타우 공격에 참가했으나 378대가 순살당했다.
최강의 레팜광선으로 무장한 스펠타 제국의 양산형 철인.
452대가 캉타우 공격에 참가했으나 378대가 순살당했다.
- 철갑 네시
네스호에 자리잡은 스펠타의 지상기지. 네시의 정체이기도 하다.
- 가짜 마징가
무게 : 20톤, 높이 : 18미터, 속도 : 마하99, 에너지 : 태양열
- 도끼철인
한쪽 손이 도끼로 되어 있는 스펠타의 양산형 철인.
- 철괴물 리아콘
- 바킹
하반신이 4족 보행에 한쪽 손이 도끼로 되어 있는 철인.
- X-1 철인
양팔이 TNT 1만톤 위력의 미사일로 되어 있는 스펠타의 양산형 철인.
- 쟝카
무게 : 30톤, 높이 : 30미터, 속도 : 마하100, 에너지 : 태양광
백만 년 전에 오쿠타인이 보유한 100대의 캉타우 중 50대를 격파한 스펠타 제국의 철인.
백만 년 전에 오쿠타인이 보유한 100대의 캉타우 중 50대를 격파한 스펠타 제국의 철인.
5. 기타
애니메이션 제작기획이 있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6. 리메이크
6.1. 철인 캉타우 리턴
'철인 캉타우 리턴'이라는 제목의 2007년 리메이크작이 존재한다. 작가는 유경원, 조민철. 주역인 카우카와 캉타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각시탈이나 주먹대장, 로봇 찌빠, 마루치 아라치와 같은 한국 고전만화의 캐릭터들이 리파인되어 총출동하는,'''[14] 마치 이마가와 야스히로의 자이언트 로보를 연상케 하는 꿈의 작품...이었지만 아쉽게도 연재중이던 잡지인 월간 웁스가 폐간해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6.2. 철인 캉타우 시그마
2010년엔 철인 캉타우 시그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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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인 철인 캉타우 시그마의 이미지.
2010년 6월 19일 철인 캉타우 시그마의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6.3. 캉타우
이후 2018년 네이버 웹툰에서 캉타우가 3번째로 리메이크되어 연재하였다. 본 작은 슈퍼스트링 참여 작품이기도 하다.
7. 관련 문서
[1] 등장인물과 철인, 메카들의 이름에 ㅋ, ㅌ, ㅍ 발음이 거의 반드시 하나 이상은 들어간다. 카우카, 폐폐, 스펠타, 코카중장, 캉타우 등 주요캐릭터들은 2개 이상씩, 그밖에는 티아고론, 쟝카, 바킹, 리아콘, 티벨소장, 마징카 등 준조연급은 하나씩...메인 캐릭터이면서 ㅋ,ㅌ,ㅍ 가 없는 것은 또또소장 정도?[2] 스펠타 제국 철인의 상세정보 링크[3] 이정문 선생의 또다른 거대 로봇물로서 위키에 항목이 있는 것은 녹색별을 찾아라. 철인 캉타우에는 못 미치지만, 이것도 독특한 테이스트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4] 다만 철인 캉타우의 '철인'부분쪽은 철인 28호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된다.[5] 심지어 한국을 대표하는 로봇 액션물로 취급받던 로보트 태권브이조차도 마징가의 표절이다. 애니화가 안 되어서 그렇지 독창성으로 따지면 이쪽을 우선해주는 팬들도 있다.[6] 외계인vs외계인의 구도만 빼면 후일에 나온 가이킹 LOD가 딱 이 구도를 따라가고 있다.[7] 다만 이구도의 요소는 UFO로보 그렌다이저가 먼저 시도한편이다.[8] 이정문 화백은 과학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고, 1965년에 이미 21세기의 생활상을 100%에 가까운 확률로 예언한 미래 상상도를 그려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 허나 이시기에 일본에서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그로이저X, 혹성로보 단가드A가 나왔을때를 생각해보면 이작품역시 리얼로봇물에대한 과도기적인 면이보인다.[10] 실제로 작중에서 캉타우의 내부를 보여주는 그림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온몸이 무기다. 무기가 안 붙은 곳이 없다.[11] 팔다리에 설치된 발사가 가능한 무기. 거기다 무한탄창.[12] 등장인물과 철인, 메카들의 이름에 ㅋ, ㅌ, ㅍ 발음이 거의 반드시 하나 이상은 들어간다. 카우카, 폐폐, 스펠타, 코카중장, 캉타우 등 주요캐릭터들은 2개 이상씩, 그밖에는 티아고론, 쟝카, 바킹, 리아콘, 티벨소장, 마징카 등 준조연급은 하나씩...메인 캐릭터이면서 ㅋ,ㅌ,ㅍ 가 없는 것은 또또소장 정도?[13] 스펠타 제국 철인의 상세정보 링크[14] 각각 다른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라 판권에 문제가 생길 듯하나 양해를 구한 결과 흔쾌히 허락받았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