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오웬스
1. 개요
미국의 정치 평론가 및 논객이다. 대표적인 흑인 보수주의자 (Black conservative) 중 한 명이다.
2. 성향
민주당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데, 흑인들은 과거에 민주당이 노예제 옹호 정당이였고, 그래서 지금 민주당이 흑인들에게 시혜적으로 편들어주는척 거라면서, 흑인들이 공화당의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blackexit를 주장하고 있다. 어퍼머티브 액션 제도에 대해서도 흑인의 자립성을 해치는 쓰레기 같은 제도라고 평하며 매우 부정적이다. BLM 운동에 대해서도 어린아이의 징징거림이라는 식으로 비난했다.
트랜스젠더 인권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성향을 보인다.[1] 기성 젠더 이분법에 기반한 생물학적 남성의 남성성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다.
3. 발언
난 극우가 아니다. 난 그저 자유롭다. (I'm not far-right. I'm free.)
서양에서는 마르크스주의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 남성들의 꾸준한 여성화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전면적인 공격이다. 남자다운 남자들을 데려와라 #
우리는 그들을 리버럴이라고 부르는 것을 멈추고 그들이 정확히 무엇인지 언급하기를 시작해야 한다. 미국식 공산주의자들. 그들은 서구 문명의 파괴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
만약 (민주당)여러분들이 합법적으로 8천만 표를 얻었고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미국 대통령이었다면, 왜 여러분의 정적들과 반쪽 국가의 목소리를 검열할 필요가 있겠는가? 세상사람들은 이런 터무니없는 것들에 속지 않고 있다. #
솔직히 그들은 취임식이 아니라 군사 쿠데타를 준비하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역대 가장 인기있는 미국 대통령! (웃음) 독재자급 보호가 필요하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이틀 전 트윗#
4. 여담
- 백인우월주의자인 리처드 스펜서는 트위터에서 "캔디스 오웬스는 자신이 얼마나 인종차별적이지 않은지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싶어하는 보수적인 백인들로 구성된 암묵적인 백인 정체성의 마지막 자리다."라고 발언했다. #
- 원래는 리버럴한 편이었으나, 2017년을 기준으로 성향이 바뀌었다.
- 로드 아일랜드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나, 중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