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키드
1. 실존 해적
해적인 윌리엄 키드의 별명.
2.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 캐릭터
해적선장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1. 복장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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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캡틴 키드
국적: 무국적[1]
생년월일: 1544년 11월 19일
신장: 190cm
체중: 78kg
혈핵형: B형
특기:
좋아하는 것: 여자, 금, 와인 , 배, 바다
싫어하는 것: 회사원, 지루함
직업: 해적선장
격투스타일: 해적식 격투기
그냥 바다를 누비며 떠돌아다니는 신세.
대기군인캐릭터로서 그의 배 모양의 장풍을 날리는 파이레츠 쉽은 디테일한 묘사가 가히 일품이다. 그외에도 상어 장풍을 날리는 샤크 너클과 상어 장풍으로 대공을 치는 샤크 어퍼, 다리로 반달을 그리며 후려치는 스파이럴 킥이 있다.
결국 레버를 ← 로 당기고 있기만 해도 자동으로 파동승룡패턴이 된다. 추후에 샤크킥이라는 공중 돌진계 필살기가 추가되어 캡틴 키드는 대기군인에서 벗어났다. 월드 히어로즈 전체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고성능 캐릭터이다. 커맨드를 대기군인화 시킨 이유는 캐릭터간의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함인데 만약 캡틴 키드의 커맨드가 대기군인이 아닌 돌리고 비비는 형식이라면 캡틴 키드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가 드물어진다.[2]
장풍의 구조로만 따지면 호혈사일족의 화이트 버팔로와 비슷하고 필살기 구조도 화이트 버팔로에 대응되는 기술들이 많다.
2.1. 주요 필살기
- 샤크 너클: 손을 휘둘러 전방을 향해 상어 장풍을 날린다. 저축계. HERO모드로 강화시키는 경우, 상대의 움직임을 멈춰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 파이레츠 쉽: 손을 휘둘러 배 모양의 장풍을 날린다. 디테일이 일품. 샤크 너클과는 달리 파동권 커맨드.
- 샤크 어퍼: 샤크 너클의 대공버전. 격투게임 최초의 대공 장풍으로 저축계이다. WHJ에서는 다운 포즈가 바뀌는 속성의 기술.
- 스파이럴 킥: 스피닝 힐 킥처럼 다리로 반달을 그리며 후려치는 기술. 대공 성능이 엄청 좋기 때문에 대공기로 쓰라고 있는 샤크 어퍼보다 더 많이 활용된다.
- 샤크 킥: 공중에서 돌진하는 필살기.
- 퍼니쉬 오브 파일레츠: WHP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상대방의 목을 밧줄로 묶은 후에 그대로 매달아 교수형시키는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한다.[3] 이걸로 K.O당하면 상대가 교수형 당한 상태에서 특수 승리 포즈가 나온다. 커맨드 잡기에 커맨드도 매우 간편한 것이 위협적.
3. 원피스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역시 1번 항목.
4. 90년대 초반에 나온 해적모험물 만화
'천공의 패자 Z'등의 작가인 우노 히로시가 그렸으며 일본에서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 1991년 7월 24일자(그 해 31호)부터 1992년 5월 13일+20일 합병호(21~22호)까지 연재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1992년 8월 월간 <코믹 점프>로 창간하여 1993년 3월 제호명을 바꾼 <월간 아이큐점프>에 연재했었는데 해당 잡지 폐간(95년 3월) 후 주축 작가와 기자들을 중심으로 한 격주간 <샤크>로 옮겨 연재했다. '샤크'가 13호 만에 조기 폐간되어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으며 그 탓인지 한국에서는 단행본이 출간되지 못했다. 해적판으로 나오기는 했다.
5. 페르소나 5의 등장 페르소나
사카모토 류지 항목 참조.
[1] 다만 출생지는 영국이다. 공식적으로는 무국적자이지만 분류상 영국인 캐릭터로 분류. 무국적으로 둔 이유는 이 게임을 만들 당시 '''영국 신사'''라는 이미지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영국 해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해적으로 악명을 떨친 나라는 다름아닌 영국인데 프랜시스 드레이크나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윌리엄 키드 등은 모조리 다 영국 해적들이다.[2] 퍼펙트에서 추가된 초필살기인 퍼니쉬 오브 파이레츠는 잡기 속성인데 실패 모션이 없고 역승룡 커맨드라 흉악하기 그지없다.[3] MAX판은 대머리 독수리가 나타나서 상대를 쪼아댄다. 상대가 K.O 당해도 계속 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