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지

 





1. 프로필


'''프로필'''
[image]
'''이름'''
坂本 竜司
(Sakamoto Ryuji)
'''코드네임'''
스컬
(SKULL)
'''나이'''
17세
'''성별'''
남성
'''신장'''
175cm
'''체중'''
61kg
'''혈액형'''
B형
'''생일'''
1999년 7월 3일
'''별자리'''
게자리
'''아르카나'''
전차
(The Chariot)
'''일본판 성우'''
미야노 마모루
'''북미판 성우'''
맥스 미틀먼
'''초기 페르소나'''
캡틴 키드
'''각성후 페르소나'''
제천대성
'''최종 각성 페르소나'''
윌리엄
'''해금 페르소나'''
치우

  • 코옵 '전차'의 어빌리티는 순살류지의 전투 지원.

2. 개요


[image]

슈진 학원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세의 소년.

정이 많은 편이고 행동파이지만, 난폭한 언동이 눈에 띄는 등

학원 내에서는 이름난 "문제아"로 겉도는 존재이다.

류지의 행실불량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 있는 것 같은데......

막 전학 온 주인공과 만나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한다.

'''"이 힘이 있으면...되갚아 줄 수 있어!"'''

전작의 이오리 준페이하나무라 요스케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주인공의 친구 캐릭터. 몹시 쾌활하고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한편 주인공과 함께 체육복을 입고 찍힌 스크린샷의 어두운 표정으로 이 친구도 뭔가 고민을 품고 있음이 암시되기도 했다. 페르소나 매거진에 의하면 자기 페르소나의 유래인 윌리엄 키드와 배경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친구도 어떤 일로 문제아로 낙인 찍히게 된 걸지도 모른다. 성우 미야노 마모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류지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분명한 이유와 과거가 있다고 한다. 이런 설명을 보면 타츠미 칸지와도 비슷해 보인다. 특전영상에서는 머리를 움켜잡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페르소나 각성 이벤트의 복선일지도?
인터뷰에 의하면 괴도단 활동을 통해 자신들을 알리고 사회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뭇 의적스러운 성격이라고 한다. 주인공과 처음부터 마음을 통하고 선봉으로 나서는 행동대장스러운 이미지는 하나무라 요스케와 꼭 닮았다.[1]
전투 시에 가죽 자켓을 차려입고 해골 모양 가면을 쓴다. 사용하는 무기는 쇠파이프, 못 박힌 배트, 슬레지 해머 같은 둔기류와 산탄총이다. 류지의 산탄총은 위력이 높은 대신 명중률과 장탄수가 적어서 탄환이 제한적인 시스템 상 가장 써먹기 힘든 총기로 꼽힌다. 산탄총에 개머리판이 없기 때문인지 액션 모션에서도 소화기를 쓰는 조커, 팬서, 퀸, 제대로 된 개머리판을 장착한 폭스, 반동을 신경 쓸 일이 없는 느와르와 달리 반동 제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탑 코옵 효과인 랜덤 파이어로 난사해보면 마치 발광하는듯한 모션이 나온다.[2]
'''FREAKIN' BORING
끔찍하게 지루함'''

총공격 피니시 연출은 착지 실패로 넘어지다 다시 벌떡 일어나 악마의 손가락 자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인다. 고풍스러운 괴도 컨셉이었던 주인공에게는 넣을 수 없지만 사회체제에 반발하는 집단인 괴도단에게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인 불량함, 거친 면모 등을 많이 넣고 주인공과 대비되도록 그렸다고 한다. 단원 집합 씬에서 류지가 빠지면 반항아 이미지가 전혀 살지 않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빠질 수 없는 캐릭터.
퍼스널 컬러는''' 노란색''', DLC 발매 코스튬 중 캐서린 코스튬은 올랜도.

3. 사용 페르소나


[image]
[image]
[image]
'''캡틴 키드'''(초기)
3D 모델 스크린샷
'''제천대성'''(초각성)

사카모토 류지의 초기 페르소나, 「캡틴 키드」.

스컬헤드에, 대포와 같은 의지(義肢)를 가진 페르소나.

포문이 나란히 줄 선 거대한 흑선[3]

을 탄 모습이, 보는 자를 압도한다.

약탈행위를 반복한 동명의 해적이 유명한데...?

"오래 기다리게 했군. 힘이 필요하지? 그럼 계약이다. 어차피 지우지 못할 오명이라면,[4]

깃발에 내걸고 날뛰거라. 네 안의 『또 하나의 너』 자신이 그걸 바라고 있다. '''나는 그대, 그대는 나. 각오를 다지고 짊어져라! 지금부터는 반역의 해골이 너의 깃발이다!'''"

- 류지의 각성 시 캡틴 키드의 외침

초기 전용 페르소나는 캡틴 키드. 초각성 페르소나는 제천대성.
캡틴 키드는 해골과 같은 외형에 오른손이 포구로 되어있으며 검은 해적선에 타고 있는 페르소나. 아르카나는 전차이다. 마법은 지오 계열을 익히고 물리 스킬과 카쟈 계열(타루카쟈)을 배운다. 추격타 효과는 적 1체 크리티컬, 찌르기 효과는 적 1체 크리티컬.
다른 멤버에 비해 HP가 높고 SP가 낮지만 일단은 마하지오다인까지 꾸준히 배우며 전격 부스터로 약점 공략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상 전작의 타츠미 칸지를 계승하는 포지션. 물리스킬은 단일에서 전체까지 꾸준히 익히며 차지까지 배운다.
차지와 갓 핸드로 물리 화력이 우수한데다 마하타루카쟈도 보유하고 있다. 물리 딜러라 그런지 다른 동료들에 비해 기술 배치 칸은 많이 남는 편. 게다가 전체기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력한 전광석화를 배우기 때문에 잡몹전에서도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그러나 능력치 면에서는 완벽한 물리 딜러라고 하기에 애매한 것이, 힘보다 내구가 더 높다. 물론 차지라는 대체 불가급 스킬이 있어 유스케보다는 화력이 좋지만, 스킬셋이 비슷한 전작의 물리 딜러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게 사실. 다만 류지는 강력한 광역기들을 배우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가 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물리 공격의 우대가 하늘을 찌르는 본작 특성에 속도가 느리다는 사소한 단점을 제외하면 동료진 중엔 타카마키 안과 함께 딜 하나는 투톱이라 할만큼 강하다.
애니판에서는 포구에서 전격을 발사해 오니를 한방에 구워버린다.
사카모토 류지의 '''MAX HP / SP'''는 '''675 / 249'''이다.
'''캡틴 키드 / 제천대성'''
'''아르카나'''
전차
'''초기 LV'''
4
'''초기 / LV 99 스테이터스'''
''''''
'''마력'''
'''내구'''
'''속도'''
''''''
5
3
5
3
3
73
43
81
54
53
내성







[5]

내성[6]





약점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지오
(초기)
SP 4
적 하나에게 전격 속성 소 대미지[A]
돌격
5
HP 5%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소 대미지
타루카쟈
9
SP 8
3턴간 아군 하나의 공격력 상승
박치기
11
HP 9%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중간 확률로 망각
역경의 각오
14
-
포위되었을 때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
난동부리기
17
HP 13%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소 대미지 1 ~ 3회
마하지오
21
SP 10
적 전체에게 전격 속성 소 대미지[A]
배드 비트
24
HP 21%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낮은 확률로 절망
어설트 다이브
26
HP 13%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대 대미지
지온가
28
SP 8
적 하나에게 전격 속성 중 대미지[A]
전광석화
32
HP 17%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소 대미지 3 ~ 4회
감전률 UP
35
-
감전 상태이상을 걸 확률이 상승한다
전격 가드킬
39
SP 15
적 전체의 전격 내성을 제거한다. 방전의 벽은 깰 수 없다
마하지온가
43
SP 16
적 전체에게 전격 속성 중 대미지[A]
데스바운드
47
HP 21%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1 ~ 2회
전격 부스터
47
-
전격 속성의 공격력이 25% 상승한다
메가톤 레이드
53
HP 16%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특대 대미지
지오다인
55
SP 12
적 하나에게 전격 속성 대 대미지[A]
마하타루카쟈
58
SP 24
3턴간 아군 전체의 공격력 상승
차지
63
SP 15
자신의 물리 공격력이 1회에 한해 2배 이상이 된다
마하지오다인
67
SP 22
적 전체에게 전격 속성 대 대미지[A]
아그네야스토라
71
HP 24%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1 ~ 3회
갓 핸드
75
HP 25%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초특대 대미지
극 질풍 회피
초각성
-
질풍 속성 공격에 대한 회피율 3배


3.1. 페르소나 5 더 로열


[image]
[image]
'''윌리엄'''(최종각성)
3D 모델 스크린샷

'''"하하... 뭐야. 아직도 이런 힘이 남아있었나? 나쁘지 않군!"'''

- 최종각성 시 류지의 외침

3학기에 페르소나를 한 번 더 전생시킬 수 있다. 이름은 윌리엄으로, 이름의 유래는 캡틴 키드의 본명인 윌리엄 키드.
원작에서도 보스전만큼은 끝내주는 성능을 보여줬던 류지가 확장판에 와서 추가로 버프를 받았다. 아군의 물리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주는 고유 특성으로 더 강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타루카쟈 계열만 얻는 원작에 비해 확장판에서는 재즈 바, 악세서리를 통해 버프의 갯수를 늘릴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힘보다는 내구 위주인게 살짝 아쉽지만 물리 딜러로서는 사기적인 스킬들을 배우는 '''대보스전 물리 딜러계의 끝판왕'''으로 봐도 무방하다.
무엇보다도 최고의 버프는 바로 최종각성기인 '투혼주입'인데, 효과는 '''아군 전원에게 차지'''. 이 스킬의 추가 덕분에 페르소나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고의 물리딜러가 되었고, 전작의 칸지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류지와 함께 아케치, 유스케나 카스미를 데려와 작정하고 물리 파티를 짜는 것도 가능하다.
특성은 대미지와 관련된 특성을 받았다. 캡틴 키드와 제천대성은 아군의 물리공격력이 드물게 40% 증가, 윌리엄은 드물게 80% 증가하는데 꽤 높은 확률로 터진다. 파티를 물리팟으로 구성하면 위력이 배로 상승한다.
그리고 애매했던 전격 속성도 써먹을 방법이 생겼는데, 상태이상과 테크니컬이 버프먹은 P5R에선 감전이 상당히 유용하다. 감전율 업 스킬과 마코토의 페르소나 특성까지 합치면 확률도 은근 높다. 화염계인 안과 빙결계인 유스케도 비슷한 역할이 가능하지만 안의 화상은 행동 제약이 아니고 유스케는 동결률 업 스킬이 없다.
하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잡몹전에서는 같은 물리딜러인 유스케카스미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성능을 보이며, 가뜩이나 낮은 마나통에 SP를 80이나 잡아먹는 투혼주입은 물론 지오 계열까지 난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윌리엄 각성은 1월에나 하는지라 써볼만한 곳이 최종보스전 정도인데, '''하필 여기서 투혼주입과 지오 계열을 같이 써야 해서''' SP 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이 잦다.
종합해 보면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는데 본인의 스탯상 난점으로 인해 그 좋아진 성능을 제대로 써먹기가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셈. 반대로 말해 재즈바 스탯작과 스킬작을 통해 속도를 보완하고 마술의 소양으로 SP 부담을 덜어주면 초반부부터 3학기까지 마음껏 날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초기 멤버이니만큼 쓰는 것도 오래 쓰기 때문에, 회차 플레이를 거듭하며 틈틈히 육성해주면 물리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고성능 캐릭터가 된다.
특성
이름
효과
비고
사나운 성미
아군의 물리 공격력이 드물게 40% 상승한다
초기
파천황의 기상
아군의 물리 공격력이 드물게 80% 상승한다
최종 각성
추가 습득 스킬
'''이름'''
'''습득 LV'''
'''코스트'''
'''효과'''
투혼주입
최종 각성
SP 80
아군 전체의 물리 공격력이 1회에 한해 2배 이상이 된다

3.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캡틴 키드는 방어 타입 페르소나로, 초기부터 1열의 동료들에게 가는 공격을 대신 맞는 라인 가드를 익힌다. 이른바 본가 세계수의 미궁의 팔라딘 역할. 힘과 내구가 높아서 잘 버틸 뿐더러 여차 할 때는 물리 공격도 쓸만하다. 그러나 난무를 쓰는 적과 같이 위험한 적을 상대할 때는 매 턴 가드해야 하고 가드보다 우선으로 행동하는 적에 대처하기 힘든 것이 답답한 점.
1미궁 리스키 난이도에서는 전격난무를 쓰는 탑 섀도를 상대로 모나와 햄코를 지키는데 필수인데다 다른 마땅한 방어 대책도 없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상성 및 배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캡틴 키드'''
'''타입'''
'''약점'''
'''내성'''
'''무효'''
'''초기 레벨'''
'''기본 패러미터'''
전방/방어
질풍
전격
-
1





12
6
13
5
6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돌격'''
초기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라인 가드'''
초기
자신의 방어력를 높이고 같은 열의 아군을 감싼다. 감쌀 때는 데미지가 더욱 경감된다.
'''박치기'''
4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주고 중간 확률로 혼란 효과를 준다.
'''지오'''
10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작은 데미지를 준다.
'''반격 스타일'''
18
전투 시작 시 낮은 확률로 "데스 카운터"[7]가 발동한다.
'''브레인 셰이크'''
22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주고 높은 확률로 혼란 효과를 준다.
'''어설트 다이브'''
27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아머 브레이크'''
33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주고 그 턴만 대상의 방어력을 저하시킨다.
'''지온가'''
40
적 하나에 전격속성의 중간 데미지를 준다.
'''힘 봉인 무효'''
44
힘 봉인에 걸리지 않게 된다.
'''올 가드'''
49
자신의 방어력를 높이고 아군 전체를 감싼다. 감쌀 때는 데미지가 더욱 경감된다.
'''데스바운드'''
55
적 전체에 물리속성의 큰 데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차지'''
60
자신의 물리 공격력을 3배 가깝게 상승시킴. 효과는 한 번. 유효 기간은 3턴.
'''치유촉진 대'''
63
턴 종료시 HP를 크게 회복한다.
'''갓 핸드'''
71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특대 데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역습 스타일'''
전생
전투 시작 시 중간 확률로 "데스 카운터"가 발동한다.
'''제천대성'''
'''약점'''
'''내성'''
'''무효'''
질풍
화염
전격

3.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탄탄한 맷집을 바탕으로 적들과 전면전을 펼치는 캐릭터. 주요 조작 방식이 죄다 모으기라서, 이래저래 본 게임의 시스템과는 어울리지 않는 면이 많다. 이런 불합리함을 모조리 컨트롤으로 극복해야되는 상급자용 캐릭터.
특히, 자동 회피가 발동되면 모으기 액션을 취소하고 회피하기 떄문에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심각하게 약해진다. 대신, 모으기 도중에 수동 회피가 가능하며, 자동 회피와는 달리 수동 회피는 모으기가 해제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아예 적들에게서 공격당할 상황 자체를 피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공격 범위가 전부 전방에 쏠려있기 때문에 적 집단과의 거리를 잘 잡아야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래도 풀 차지 시의 공격 범위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가장 넓기[8] 때문에, 모으기만 잘 쓰면 거리 잡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2차지와 4차지의 위력이 매우 절륜한데 크리티컬까지 터지면 다운 게이지 하나 이상은 그냥 파괴 해버린다.
류지의 특수 능력은 '''근성'''. 특수 공격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는 일정 시간 동안 대미지 감소 + 경직 경감.
라쿠카쟈와 유사한 효과로, 상술한 모으기 커맨드로 인해서 사실상 류지의 운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능력이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아츠를 해금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인 캐릭터인데, 마스터 아츠 3단계의 차지 속도 증가가 없으면 다루기가 심각하게 까다롭기 때문. 그런데 초반 페르소나 스킬도 빈약하기 짝이 없어 직접 조작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대신, 3단계를 해금해서 모으기 커맨드의 무담을 줄이기만하면 압도적인 범위와 위력 덕에 말 그대로 전장을 휘저을 수 있게 된다. 후반 페르소나 스킬도 마하타루카쟈, 차지, 갓 핸드, 아그네야스토라 등 최고급 물리 스킬들을 익히므로 대기만성 딜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마스터 아츠'''[9]
'''아츠 명'''
'''상세 설명'''
'''노려보기'''
2차지 공격에 추격이 가능하다.
'''굳히기'''
1차지 공격의 내려치기 대미지가 상승한다. 추가로, 모아서 사용할 경우 캡틴 키드에 의한 추격타가 발생한다.
'''스프린터'''
공격을 모으는 속도가 빨라진다.
'''기합'''
'근성'의 효과 시간이 길어지며, 대미지 경감률도 상승한다.

3.4. 전서 설명


중세 유럽의 해적. 많은 귀족들의 출자와 사략선 허가를 얻어 해적으로서 거사, 세계에 이름을 떨친 희대의 악당. 처형장에서 '막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남겨 후세에 수많은 전설과 창작물을 낳게 되었다.

- 캡틴 키드 설명

제천대성 오공 행자, 이른바 '손오공'. 화과산 정상의 선석이 천지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천하의 무법자로, 하늘·땅·저승 삼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날뛰었다. 하지만 후에 석가여래의 꾸지람을 듣고 성도로 향하는 여정을 밟는다.

- 제천대성 설명

중세 유럽의 해적 「캡틴 키드」의 본명으로 여겨진다. 수많은 귀족의 지원과 사략면장을 가진 해적으로서 세상에 이름을 떨친 희대의 무법자. 처형대에서 「막대한 보물을 숨겨놨다」는 말을 남겼다.

- 윌리엄 설명


4. 상세



그는 사실 육상부의 에이스였으나, 카모시다의 뒤틀린 욕망 때문에 육상부는 무너지고 그도 부상으로 달리지 못하게 되었다.
원래 슈진 학원에서 가장 실적 있는 운동부는 육상부였는데, 배구부 고문을 맡아 들어온 카모시다가 한 학교에 두개의 강력한 운동부는 필요없다며 육상부를 부수려고 했던 것으로, 뒤에서 손을 써서 기존의 육상부 고문을 그만두게 하고 한동안 육상부 고문을 임시로 카모시다가 했다. 카모시다의 훈련은 육상부의 선수들을 박살내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이었고, 육상부 부원들은 그 속셈을 눈치채고도 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남기기 위해 참고 견디고 있었다. 그런던게 어느 날 카모시다가 류지의 부모에 대해 언급하며 쓰레기 취급하였고 이성을 잃은 류지가 폭력을 휘둘러서 육상부는 공중 분해되었다.[10] 이로인해 동료를 배신한 역적 에이스라는 불명예를 얻게 된다.
그래도 육상부로 활동할 때는 불량해도 성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었지만 문제아 딱지가 붙은 후에는 불량스러운 점만 부각되어서 학교에서 소외 받고 있었다. 본인도 잘못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었지만 천성이 그런지 불량스러운 점은 고치질 않았고 주인공과의 만남도 이로인해 이루어진다.
첫 등교 중인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과거 일에 대한 불만과 카모시다의 본성을 파악하고 있던 류지가 차에 안을 태우는 카모시다를 보고 '변태 교사'라고 욕하곤, 카모시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주인공이 슈진학원의 교복을 입은 것을 보고 카모시다한테 고자질할 거냐며 시비를 건다. 어리벙벙해 하는 주인공을 보다가 전학생이란 것을 깨닫고 함께 골목길을 통해 학교에 가기로 하는데, 이때 음성 인식 기능에 의해 '변태 교사'에 '성의 왕님이냐?'는 키워드로 이세계 내비가 기동한 것을 계기로 난데없이 카모시다 팰리스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리얼한 갑옷을 입은 섀도를 보고 위험을 느끼고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다리로는 도망칠 수 없었고 방패로 얻어맞는 등 험한 꼴을 당한다. 성의 셰도우들에게 저항하는 것은 페르소나 능력 없이는 무리였고, 주인공과 함께 지하감옥에 갇힌다. 이후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카모시다를 보고, 주인공이 분노와 정의감으로 페르소나 아르센에 각성하는 것을 목격한다. 주인공은 각성했지만 류지는 각성전이라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두 사람은 감옥에서 모르가나와 만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첫날은 도망치게 된다.
이후 평소에 싫어했던 것에 더해 팰리스에서의 카모시다의 꼴을 보고 가만히 있지 못 하게 되어 함께 팰리스로 들어간 주인공을 끌어들여 다음날 팰리스의 조사를 시작한다. 두번째로 카모시다 팰리스에 들어가 조사를 진행 중에 배구부원이 팰리스 안에서 심한 꼴을 당하는 것을 보고 분개하고, 탈출해서 나오다가 다시 카모시다와 그의 섀도들과 마주친다. 주인공과 모르가나가 그들을 상대하다 죽을 위기에 처하고,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하다가, 주인공의 포기할거냐는 말에 자신이 문제아로 낙인 찍힌 상태라면 문제아답게 솔직히 날뛰면 된다고 인정하고, 자유를 지배하는 페르소나 캡틴 키드를 각성한다.
류지의 페르소나 각성 이벤트 전투는 튜토리얼 느낌이 남아 있어 쉬운 편이다. 잡졸로 나오는 바이콘은 류지의 자속인 전격 약점이므로 주인공의 픽시와 함께 순살 가능하고 엘리고르는 중간보스 보정을 받아 충분히 약하게 조정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현실 세계로 돌아온 후에 주인공에게 카모시다의 죄를 밝혀내기 위해 배구부의 증인을 찾는걸 도와달라고 하고, 카모시다가 이미 주인공이 전과가 있다는 것을 퍼트렸다며 평탄한 생활을 위해선 카모시다가 체벌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야 한다고 설득하고 그렇게 주인공과 코옵의 관계를 맺는다.[11] 그리고 배고프니 어딘가 먹으러 가자며 시부야의 규동집으로 안내하고 거기서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분개하고, 자기의 일과 겹쳐 보며 닮았다고 하며 서로 이해하게 된다. 이후 밤에도 SNS로 다음날 잘 부탁한다는 확인 문자를 보낸다.
다음 날 배구부원들을 만나서 체벌을 하고 있다는 증언을 얻으려고 하지만 붕대를 감고 상처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배구부원 중 아무도 그 사실을 긍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민폐니까 내버려두라고 한다. 또한 학교 안뜰에서 안이 주인공에게 접근해 뭘 하는지 몰라도 카모시다 뒤를 캔다는 소문이 났다고 조심하라고 조언해주려고 할 때 그녀와 카모시다의 관계(카모시다에 의해 날조된 거지만) 때문에 그녀를 경계하는 류지가 나타나 안을 돌려보낸다. 이후 미시마를 만나 체벌이 있다는 증언을 얻으려고 하지만 미시마는 모두들 알고 있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 뿐이라며 소용 없다고 하는데 그에 류지가 더욱 분개한다.
다음 날에도 계속 카모시다의 체벌에 대한 증언을 얻으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판기를 치고 화를 내며 주인공에게 무슨 방법 없냐고 묻는데, 경찰에 알리자거나, 습격하자는 제안은 거절해서 팰리스의 성주를 공략한다는 선택지를 강제한다. 그때 모르가나가 나타나 팰리스의 보물을 훔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류지는 처음엔 찬성하는 듯 하다가 모르가나의 자칫 잘못하면 폐인이 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다. 주인공 쪽이 "어쩔 수 없다."란 선택지를 택해도 그건 너무 하다며 다른 방법을 찾자고 한다. 그날 밤 SNS에서도 주인공이 당연한 죄값이라고 하는 선택지를 택해도 카모시다를 폐인으로 만들면 카모시다와 다를 바 없다며 다른 방법을 찾자고 말한다.[12]
딱히 다른 방법도 없어 하루, 이틀이 지나 시호가 자살을 기도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류지는 그 자리에서 도망친 미시마를 쫒아가 추궁을 하고 전날에 카모시다가 불렀다는 것을 알게된 류지는 이성의 날아가서 앞뒤 생각 않고 카모시다가 있는 곳에 쳐들어가서 주먹을 쳐든다. 카모시다는 정당방위를 주장하기 위해 일부러 얻어맞을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주인공이 류지의 주먹을 막고, 말싸움 끝에 카모시다는 어이없게 다음 이사회에서 주인공, 류지, 미시마 3명을 퇴학 처분 내리라고 건의를 하겠다고 하고 결국 폐인의 위험이고 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데다 시호가 자살 기도한 것도 있어서 카모시다가 어떻게 되든 일단 카모시다 팰리스의 보물을 훔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괴도로서 행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안이 괴도단에 들어오고 카모시다 팰리스에서 보물을 훔쳐내서 개심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카모시다의 피해자가 모이는 모습은 괴도의 정체를 추적하려는 사람들에게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주인공들을 예의주시하던 마코토에게 대화를 녹취당한다. 해당 녹취를 증거로 주인공이 마코토에게 심문받는 타이밍에 전화를 걸어 연결되자 마자 '''"괴도단 회의 가자!"'''라고 크게 말해서 결국 빼도박도 못하게 된다.
오쿠무라 쿠니카즈의 개심때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자 모르가나와 개심시키자는 의견을 내놓지만, 열등감에 찌들어있던 모르가나의 도발에 반응해 갈등을 빚고 모르가나가 탈주를 하는 데 일조를 했다. 하지만, 오쿠무라 하루의 약혼자 사건을 통해 모르가나가 재합류 하면서 괴도단은 오쿠무라 사장을 개심시키기로 한다.
이후 시도의 팰리스가 침몰할 때 멀리 떨어져 있는 구명보트를 푸는 레버까지 달려나가며 팀을 구원하나 본인은 팰리스 붕괴 때 나온 폭발에 말려든다. 현실로 나온 괴도단 멤버들은 류지만 없다는 것을 깨닫고 류지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큰 충격을 받는다. 특히 류지와 악우였던 안은 아예 울기 시작하고 다른 멤버들도 울먹이는 와중에 류지가 멀쩡히 살아 돌아온다. 눈 떠보니 잔디밭 위에 떨어져 있었다고(...). 그리고 류지가 죽은 줄 알고 걱정했는데 멀쩡히 살아돌아 걸 보고 분노에 찬 멤버들에게 얻어맞는다.
엔딩에선 괴도단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코옵 MAX를 찍었다면 떠나는 주인공에게 스포츠 워치를 선물로 준다.
3학기에서는 대학에서 스카우트 얘기가 왔다고 한다. 전국대회에서도 상위권이라는 말로 보아 계속 육상부 에이스를 하고 싶었던 모양.
여담으로 류지 본인이 외모가 못난 건 아니지만, 여복이 정말 더럽게 없다. 주인공이 괴도단 여자 멤버 또는 코옵 여자 캐릭터들과 연애를 할 때 류지는 미시마 유키와 여자를 헌팅하러 다니지만 항상 실패한다. 또한 이쁨 받는 타입도 아니라서 괴도단 전원이 류지를 갈구는 장면이 꼭 나오며, 그렇게 조신한 라벤차도 류지가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자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수학여행때도, 문화제 후야제 이벤트때도, 발렌타인 데이때도 류지는 여자와 만나는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13] 그 대신 '''남자'''에게는 쓸데없이 인기가 좋아서 오카마들에게 덮쳐졌다.
P5R에서는 원본에서 문제되던건 그대로이나 고기 축제에서의 바보짓이 전국으로 송출된다거나(...)[14][15] 3학기에서 고뇌하는 동료들에게 우리다운 일을 하자며 설득하는 등 비중이 늘었다. 발렌타인 이벤트도 아예 다른 내용으로 수정되었는데, 르블랑에 와서 신세 한탄하는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유스케까지 르블랑에 찾아오며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건 내가 원인인가?"하는 발언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경악한다. 그러면서 소지로에게 "어떻게 하면 여자에게 인기가 많나요?"라는 질문을 해서 소지로의 연애 강의(?)를 듣게된다. 이후 소지로는 실컷 말했더니 배고파졌다면서 자신이 쏠테니 같이 식사를 권유하며 나가기 전에 무인판에도 줬던 그 초콜릿을 주며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3학기 들어서서 인격적으로 성장한게 돋보이는 편.

5. 코옵


"들키고 싶지 않다면 단독 행동이 더 효율적. 그런 생각도 가능하지..."

"하지만 넌 단독으로 행동하진 않았어. '''협력자'''가 있는 편이 더 유리하다... 넌 그렇게 판단했지."

"…아니야!?"

가장 먼저 코옵이 열리는 캐릭터다. 아르카나는 전차. 발생 시기는 각성 이벤트 전투 후다.
각성 후 카모시다의 팰리스에서 나오면서 카모시다의 체벌을 증명하자고 주인공을 설득하면서 코옵이 시작한다. 해금 후 자유 행동이 가능해진 이후 진전이 가능하다. 코옵을 진전하면서 류지는 주인공과 무리해서라도 달리기 훈련을 히며, 주인공에게 더욱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 공감하게 된다.
류지의 코옵 스토리는 카모시다를 개심시킨 이후 과거 류지가 카모시다에게 폭력을 휘둘러 폐부된 육상부의 부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류지가 몸이 둔해진 것에 놀라며, 적어도 옛날 정도로 돌아가고 싶어서 주인공과 학교의 이전 육상부 시절에 혼자서 트레이닝 하던 곳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중간중간에 자신의 과거(카모시다 관련, 가족 관련의 이야기, 반성하고 있다는 이야기)이야기를 하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보면 이전의 육상부 동료들인 나카오카, 타케이시 등이 찾아온다. 그들은 그곳이 이전 류지가 혼자 훈련하던 곳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젠 아니라며 류지 때문에 폐부되어 훈련할 곳이 없는 육상부 멤버들이 그 동안 훈련해온 곳이라고 하고 비키라고 한다. 이전의 육상부는 카모시다의 횡포에 참고 견디고 있었는데, 류지가 폭력 휘두른 것 때문에 부가 폐부되어 많은 것을 잃은 육상부원들은 류지를 배신자 취급하며 주인공에게 류지와 어울리면 참을 성 없어서 얻어맞는다며 류지의 아빠도 가족 패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류지가 듣고 열받아서 폭력을 또 휘두를 뻔하지만 사전에 주인공이 진정해/지금은 참아/닥치게 해주지(선택지) 라고 말해서 참게 되고 육상부는 더 하다 그 자리를 떠난다. 또 주먹을 휘두를 뻔 했는데 주인공이 있어줘서 냉정할 수 있었다고 하며 자리를 뜨는데, 타케이시와 나카오카가 그것만으로 끝낸 것은 뭐냐는 식으로 말싸움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신경 쓰이지만, 류지가 끼어들 면목도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간다.
이후 라면 집에 가서 먹으면서 나카오카가 다른 멤버와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다며 다소 걱정하면서 다른 육상부원들은 카모시다의 횡포에 참고 견딘 것을 류지가 망친 것은 옳은 말이라며, 옛 육상부 부원들은 체육관도 운동장도 못 쓰고 부실도 없어서 있을 곳 없이 복도에서 훈련해온 것을 이야기한다. 다른 부원들도 류지처럼 있을 곳을 잃은 것. 주인공이 류지는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 류지처럼 있을 곳을 잃고 소외된 것도 나쁘지 않다며 소외되어서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며 지금 꽤 즐겁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훈련할 곳이 없어서 시부야의 짐에 가는데, 거기서 육상부 선배를 만나서, 류지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 선배는 오히려 류지한테 대학 추천을 빌미로 카모시다의 명령을 따른 것을 미안해 한다. 류지는 자신의 폭력 사건으로 그 추천장도 날아갔다며 다시 사과하지만, 선배는 추천은 고작 그 정도로 날아갈 이야기였다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하고 오히려 강호 대학에 안 가서 즐겁게 육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카모시다가 나가고 육상부가 야마우치란 선생을 고문으로 부활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육상부가 부활하면 이전처럼 옛 육상부원들과 친하게 지내면 어떻냐고 한다. 그 사실을 몰랐던 류지는 놀라는데, 고문이 야마우치가 된다고 하는 것을 수상해 한다. 왜냐면 야마우치는 지리 교사인데다 리틀 카모시다로 불릴 만큼 학생들에게 잘난 척 하면서 학부형이나 교육위원회엔 굽신거리는 놈이었기 때문...류지가 이것저것 조사한다고 하며 필요하면 전력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한다.
류지는 야마우치가 어딘가에서 술먹고 주절주절 전부 떠든다는 소문을 듣지만 어디에 가는지, 언제 가는지 몰라서 더 조사한다고 하고 당장은 학교에서 어딘가 빈 곳을 찾아 훈련하자고 하는데, 지나가다가 나카오카가 다른 육상부원에게 둘러싸여서 얻어 맞으려는 것을 발견한다. 3명이서 한명을 둘러 싸는 것은 비겁하다고 말하는데, 타케이시는 나카오카야 말로 비겁한 놈으로 카모시다의 횡포는 있는 말 없는 말 카모시다에게 이야기 한 나카오카의 탓이라고 한다.
동료를 믿을 수 없냐는 주인공의 말에 타케이시는 부외자는 관계 없다며, 나카오카야 말로 류지의 부모에 대해서 카모시다에게 이야기 한게 틀림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방 갈기려는데 류지가 끼어들어서 때려서 마음이 풀리면 때리라고 하면서 그러면 후회한다며 마음의 아픔은 꽤나 무겁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제와서 라며 설사 나카오카가 카모시타의 앞잡이였다고 해도 카모시다는 이미 없고 새로 육상부로서 시작하지 않냐며 동료와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하는데, 타케이시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의 통솔을 방해하는 녀석을 배제해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이때 나카오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카모시다의 앞잡이도 아니며 얻어맞아도 할 말은 그것밖에 없다고 하지만 타케이시는 증인도 있다면서 야마우치한테 들었다고 한다. 류지는 야마우치의 이름이 나와서 놀라고, 옆에 있던 육상부원이 누가 보면 귀찮다고 가자고 해서 타케이시 패거리는 떠나고, 류지는 나카오카에게 뭔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나카오카는 관계 없는 일에 머리 들이대질 말라고 말한다. 나카오카는 류지야 카모시다를 패버려서 속 시원해졌고 이미 마음 속에서 이야기가 끝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계속 인내하고 참아왔던 다른 부원들의 기분은 류지가 카모시다를 때렸을 때 무너져 내렸고, 그때까지 쌓아온 불만을 터트릴 곳이 없는 상황에서 폐부가 되어 있을 곳을 잃고 서로 용서할 수 없어져버렸다고 말한다.
나카오카는 류지가 "이제와서"라고 말했지만 만약 나카오카가 카모시다에게 류지의 부모의 이야기를 팔았다고 해도 "이제와서"라고 말할 수 있냐고 질문하는데, 류지는 말할 수 있다면서 나카오카가 팔았다는 가정이 없어도 진실이니 어쩔 수 없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한다. 게다가 부모가 어쨋건 이젠 아무래도 좋고, 깨달은 게 있는데 달리지 못 해도, 소외되어버려도, 거기에 매달릴 필요가 없고, 끝난 게 아니며 자신은 자신이고 숨을 계속 쉴 수 있다고 한다.[16] 나카오카는 여전히 의미 불명이라고 하며 숨이라니 하고 비웃고 떠난다. 주인공에게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는데, 류지가 주인공과 있으면 숨 쉬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숨이야 쉬고 있지 않냐고 반문하면 서로 멋적게 웃고 라면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며 학교를 떠난다. 여기까지가 랭크 6인데, 이후 류지가 야마우치가 저녁에 어디를 가서 술 마시고 다니는지 조사한다고 하며 한동안 류지의 코옵을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특정 일자가 되면[17] 야마우치가 가는 몬쟈야키 집을 알았다며 류지의 얼굴은 야마우치가 이미 알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을 주인공이 야마우치 근처에서 야마우치가 하는 말을 들어달라고 한다. 류지는 몬쟈야키 집 화장실에 죽치고 앉아서 주인공이 켠 핸드폰으로 야마우치의 대화를 듣는다. 술 취한 야마우치는 악당 답게(?) 같이 온 동료 교사에게 미주알고주알 떠들기 시작하는데, 카모시다가 있던 시절은 암흑 시대였다며 이제 야마우치의 시대가 왔다고 한다. 야마우치의 야망은 카모시다 때문에 명문이라 불리던 슈진의 배구부에 상처가 났으니 배구부를 버리고, 카모시다의 횡포에 인내를 해오던 학생들이 새로운 고문과 함께 육상부를 화려하게 부활 시켰다는 미담의 주인공이 되길 원하고 있었다. 그것도 원래 카모시다 같은 강한 고문이 붙으면 팀이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육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야마우치가 일으킨다면 드라마틱하니 더욱 대중에게 먹힌다고 한다. 물론 뒤로는 강한 코치를 붙여줄 것이라고 하지만... 그걸로 유명해져서 책까지 쓰겠다고 김칫국을 마시는데, 여기까지라면 그냥 야망 있는 교사 정도였겠지만 야마우치는 그 이상의 악당이었다.
나카오카를 모함한 이유는 나카오카가 야마우치에게 이전의 육상부 감독을 불러들이는게 어떻냐고 의견을 말했기 때문으로 마침 류지나 나카오카에 비해 육상 실력으로 뒤져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타케이시에게 나카오카는 육상부에 있어서 불협화음이고, 타케이시에게 신생 육상부를 맡기겠다고 하고 나카오카가 카모시타의 앞잡이었다고 모함을 해서 이전 고문을 부르겠다는 생각을 가진 나카오카를 부에서 쫒아낼 생각을 한 것이었다. 더해서 타케이시의 부모는 PTA 회장으로 부자라서 타케이시를 심복으로 지지를 받을 계산까지 한 상태였다. 한 술 더 떠서 정작 타케이시 자신은 육상 실력이 평범하기 때문에, 훈련을 마구 시켜 부상당하게 해서 쫒아내고 밖에서 스카우트 해온 유력 선수들로 팀을 채울 생각까지 했었던 듯 하다. 야마우치가 떠난 후에 나온 류지에게 주인공은 야마우치를 개심시킬까 하고 질문하지만 류지는 그러다간 육상부 부활 이야기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며 더 이상 민폐 끼칠 수 없고 육상부 멤버들의 있을 곳의 이야기니 육상부 멤버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육상은 팀 플레이가 아니라서 누군가를 돕겠다거나 모두가 함께 같은 기분은 없었지만, 떨어져보니 내버려둘 수 없다며, 돕거나, 지지하거나, 의존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옆에서 같은 고생하면서 이를 꽉 물고 달리는 그런 녀석들이 있으니 자기도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어쨋건 이 대화들을 전부 녹음했었기 때문에 육상부 멤버들에게 들려주기로 하고, 류지는 몬쟈야키 집의 추억이 화장실이 되게 하고 싶지 않다며 먹기 시작한다.
이후 육상부 멤버들을 만나서 녹음한 야마우치의 이야기를 틀어주고 그걸 듣고 난 타케이시는 나카오카나 류지 같은 재능은 없다고 자각하고 있었다며 그래도 육상을 하던 부모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서 야마우치의 말에 넘어가 나카오카에게 그렇게 대했다고 사과하고, 서로 화해를 한다. 덤으로 나카오카가 말했던 불만을 쏟을 곳이 없었다는 말 때문에 육상부 멤버들에게 류지가 자길 한방 씩 치라고 말하고 모두들 봐주지 않고 패버린다. 이후는 타케이시의 부모인 PTA 회장에게 이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야마우치는 고문에서 경질, 카모시다 때문에 쫒겨난 이전의 고문을 불러오게 되었고 육상부의 부활과 미래는 밝아지고, 류지는 만족하며 육상부 멤버들이 되돌아오라고 초대되었다고 말하는데, 되돌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이 있을 곳은 괴도단이라고 말한다.
랭크7에 습득할 수 있는 어빌리티는 '순살'로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섀도우를[18] 기습하면 자동으로 전투에서 승리하고 페르소나를 획득하는데 오리지널에서는 '''이걸로 승리하면 돈과 경험치를 벌지 못한다.''' 또한 페르소나 스톡이 가득 차있을 경우에는 그냥 섀도우만 사라지고 끝난다. 그래서 순살을 배운 상태에서 제대로 돈과 경험치를 얻는 전투를 하려면 정면에서 싸워야된다. 거기다가 이 기능은 류지를 파티에 넣어 전열에 세우지 않아도 적용된다.[19] 플레이스타일이 제한당하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2회차 이상의 플레이어들에게 빠른 진행을 도와주는 좋은 기능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레벨차가 10 이상 나는 시졈에서 노가다 효율은 낮고 정면에서 싸워도 상대가 즉사기라도 가지지 않는 이상 장비와 페르소나를 착실하게 준비했다면 지기 어려운 수준이라 순살이 있어도 노가다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20] 물론 굳이 정면 승부를 해야되는가는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라든가 전투 효율면에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제작진의 배려가 필요했던 부분. 사실 본가쪽부터 즐겨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참 낮은 레벨대의 구역을 돌아다닐때 같은 효과의 스킬인 “에스트마”를 키는것이 보통이니 그 점을 의식하고 넣은 기능일 수도 있다.
코옵 어빌리티 (◆는 회차 계승 스킬)
[image]
랭크 1
-
랭크만 오른다.
랭크 2
바톤 터치
1MORE 발생시 주인공 및 바톤 터치를 익힌 동료들끼리 행동 체인지가 가능해진다.
랭크 3
추격
주인공의 공격으로 다운시키지 못했을 때 추격한다.
랭크 4
양아치 토크
적과의 회화교섭이 결렬되었을 때 폴로우가 발생하여 교섭 재개 가능.
랭크 5
-
랭크만 오른다.
랭크 6
쥘부채 리커버◆
배드 스테이터스 상태의 동료를 회복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랭크 7
순살
이세계에서 동급 이하의 섀도우에게 찬스 인카운트를 성공하면 즉시 적을 쓰러뜨리고 가면을 입수한다.
랭크 8
이 악물기
남은 HP 이상의 대미지를 받더라도 전투불능이 되지 않고 HP 1로 버틴다.
랭크 9
감싸기
주인공이 전투불능이 될 수 있는 공격을 받았을 때 끼어들어 대미지를 대신 받는다.
랭크 10
초각성
소지한 페르소나가 신화상의 트릭스터로 탄생한다. 약점을 견제하는 극 질풍 회피를 습득한다.

5.1. 페르소나 5 더 로열


시스템의 변화/개선에 따라 코옵 어빌리티가 일부 변경되었다. 류지의 경우에는 순살의 효과가 '''대폭 강화되었다.''' 대시버튼을 누른 상태일때만 발동하도록 바뀌었고, '''경험치와 돈을 일반 전투와 동일하게 지급한다.''' 로열에선 혼란이 너프를 먹어 프린파 노가다가 힘들어졌는데, 치하야의 금전 점을 친 다음에 순살로 때려잡는게 돈이 훨씬 잘벌려서 5에서는 계륵이었던게 로열에서는 필수급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게다가 페르소나 획득 시 '''가지고 있던 페르소나라면 장착하지 않고 소유만 해도 해당 페르소나의 경험치가 상승한다.'''[21] 추가로 메멘토스 인지변화 시스템 덕에 스탬프를 다 모으려고 계속 돌아다니다보면 무한 순살로 레벨링도 너무 쉬워서 순살만 빠르게 띄우면 중반부터는 대부분의 섀도를 순살로만 쓸어담고 다닐 수 있다. 순살을 발동하려면 R2를 누른 상태로 대시하면서 접촉해야만[22] 발동하니 주의. 그냥 O버튼으로 접촉하거나[23] R2없이 달리다 접촉하면 일반전투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보마에게는 순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스텔스 대시라는 신규 어빌리티도 추가되었는데, 순살의 기능을 서포트해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텔스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정면에서 대시로 달려들어도 눈치채이기 전에 순살을 성공시킬 수 있다.
류지의 선물 취향은 '''나이에 어울리는 것'''. 이외에도 스포츠 용품을 주면 고마워한다. 중반부에 호감도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하나쯤은 준비해주는게 좋다.
코옵 어빌리티 (◆는 회차 계승 스킬)
[image]
랭크 1
-
랭크만 오른다.
랭크 2
양아치 토크
대화 협상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적의 성격이 "명랑"이면 협상을 다시 할 수 있다.[24]
랭크 3
추격
주인공의 공격으로 다운시키지 못했을 때 추격한다.
랭크 4
스텔스 대시
대시 중에 적의 시선을 끌기 어려워진다.
랭크 5
-
랭크만 오른다.
랭크 6
쥘부채 리커버◆
배드 스테이터스 상태의 동료를 회복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랭크 7
순살
이세계에서 대시 버튼을 누른채로 동급 이하의 섀도우에게 찬스 인카운트를 성공하면
즉시 적을 쓰러뜨리고 가면을 입수한다.
랭크 8
이 악물기
남은 HP 이상의 대미지를 받더라도 전투불능이 되지 않고 HP 1로 버틴다.
랭크 9
감싸기
주인공이 전투불능이 될 수 있는 공격을 받았을 때 끼어들어 대미지를 대신 받는다.
랭크 10
초각성
소지한 페르소나가 신화상의 트릭스터로 탄생한다. 약점을 견제하는 극 질풍 회피를 습득한다.

6. 평가


디자인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전작의 이오리 준페이[25], 하나무라 요스케, 타츠미 칸지로 이어지는 불량아, 주인공 절친 포지션의 인물.
다만 스토리상 비중은 셋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는데 3의 준페이는 처음에는 무개념이라도 전용 이벤트를 거치며 성장하고, 4의 요스케와 칸지도 페르소나 각성자체가 자아성찰의 일환인데다 눈에 거슬릴 정도로 어그로 끄는 것도 없으며 이런저런 이벤트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잘 수행하는 반면, 류지는 카모시다의 팰리스를 공략할 때까지는 비중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중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는 함께 등장하는 안도 마찬가지.
괴도단 활동 또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세간의 평판에 신경쓰는것은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지만 류지는 정도가 심하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괴도단에 대해 떠들거나 괴도단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아케치 고로를 적대하는 등 전형적인 트러블 메이커의 모습을 보인다. 아케치와 만났을 때 '너희들 괴도단' 아니냐는 질문에의 주인공의 대답 중에 "적어도 류지 만큼은 괴도단일지도 모른다."라는 선택지가 있을 정도다.
게다가 평소엔 괴도단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은근히 귀찮으면 포기하려는 모습도 보이는데, 괴도단의 정의를 증명하라던 마코토의 의뢰로 카네시로를 조사하고 있을 때 정보가 모이질 않아 벽에 부딪히니 바로 포기하고 마코토한테 부탁해서 개심시킬 타겟을 바꿔달라고 하자고 하다가 안과 유스케에게 학교 동급생 중에도 피해자가 있다는 것 뻔히 알면서 방관하자는거냐며 한소리 들었다.
다른 괴도단 멤버들의 목적은 사실 관계 파악을 우선하고, 악당을 개심시키는데에 있는 반면 류지의 행동 원리는 사적인 불만이나, 사회에의 반항심, 아케치에 대한 반감, 괴도단의 인기등에 치우친 듯한 대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괴도단 멤버들과 다소 온도차가 있다. 실제로 최종 보스와의 싸움에 한 번 패배하고 벨벳 룸 밖의 감옥에 갇혔을 때 류지는 자신의 동기는 정당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26]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비판점으로 꼽힌다. 안이 사과할 자리를 만들어 줬는데 모르가나의 역린을 건드려서 상황을 악화시킨다거나, 마코토가 언니를 속인다는 것에 심란해하는 와중에 데이터는 아직 멀었냐며 속을 긁어대기도 한다.[27] 위기상황을 초래한걸로 유스케에게 질책당할때도 안이나 하루에게 책임전가하는게 백미.
그에 비해서 코옵 스토리에서는 제대로 성장하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육상부 동료들에게 건내는 말을 듣자면 메인 스토리에서 어그로 끄는 인물과 정말로 동일인물인가 싶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성장 묘사가 코옵에 몰아져 있고 메인 스토리에서의 반성 및 성장 묘사는 눈꼽만큼 밖에 없는데다 비중이 줄어드는 와중에 그나마 있는 비중도 트러블 메이커로 소진되는 점이 비판에 한 몫 한다.
이래저래 악평이 많지만 경솔한 점과 공명심이 너무 강한 것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눈 밖에 나서 필요 이상으로 까인다는 의견도 있다. 모르가나와의 갈등은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모르가나의 잘못이 더 크고, 어그로 끄는 것에 비해서 괴도단의 정체에 대해 마코토에게 들켰을 때 빼고는 류지 혼자만의 책임으로 들킨 일은 없다. 류지가 성급하게 행동할때 저지할 생각도 안하는 나머지 멤버들도 오십보백보다.[28]
관점을 달리하면 제작진이 스토리상으로 구멍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의도적으로 욕받이 캐릭터로 만든게 류지일 가능성도 있다. 이세계 내비게이션 가동을 위해 일일이 인적 드문 장소로 이동하는 씬을 넣기 귀찮으니 류지 입에서 "쓰레기통에서 쓰레기 없어진다고 신경쓰는 사람 있겟냐" 라는 개드립이 튀어나오게 만들고 어그로는 모르가나가 끄는데 욕은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류지가 먹는 것은 전통의 동물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르가나의 인기를 위해 류지를 희생시킨 것으로 본다면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위와 같은 상황에 안타까움의 느낀 팬들이 존재했던 탓에 2차 창작에서는 작중의 비호감적인 행적과는 달리 어그로를 일절 끌지 않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또한 자신의 평판이 나쁘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 식의 좀 더 사연 깊은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더 나아가 어머니를 매우 사랑하는 효자로 그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류지의 좋지 못한 행적에 비호감을 느끼고 멀리하는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반면, 이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모르가나의 인기를 위해 욕받이 캐릭터로 소모되어 버린 것을 안타까워하는 팬들 역시 존재한다는 것.
애니판이나 로열, 스크램블 등의 추가 스토리에서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발매 초에 비하면 안티가 줄어든 편이다.

7. 본편 외의 행적



7.1.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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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된 PV에서는 타카마키 안과 춤을 춘다. 추가로 공개된 류지의 P5D 개별 영상에서는 키타가와 유스케와 춤을 춘다.
여기서도 류지는 욱일기가 그려진 신발을 신고 있어서 또 논란이 빚어졌다.[29]
류지의 커뮤는 누적 콤보수에 따라 해금되며, 주된 내용은 '''여자'''다. 유스케의 여자 취향에 관한 것이나 의 여자관계[30]등 여자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류지 본인의 취향은 구릿빛 피부에 운동 센스 있는 타입하얀 피부에 안경이 잘 어울리는 도서위원 타입이라 한다.
6랭크부터는 류지의 방에 갈 수 있는데, 류지의 방은 평범한 일본 가정집의 느낌이다.
앙숙인 모르가나와 피버 시 피버가 끝나면 모르가나를 화면 밖으로 '''던져버린다.'''

7.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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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교복)
총공격

카모시티에서는 카모시다에 대한 원한 때문에 어이없어하지만 다른 인물임을 깨닫고 넘어간다.
2미궁에서는 리세를 알아본 덕분에 햄코와 4, 5사이드 멤버들이 각각 다른 시대에서 왔음을 깨닫게 된다.
협력기는 같은 포지션의 준페이, 요스케와의 3인 협력기와 같은 금발 양아치 포지션의 칸지와 2인 협력기가 존재한다.

7.3. 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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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과의 콜라보로 등장. 마음의 괴도단 멤버 전원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했다.[31] 교복버전 스킨과 각성 스킨이 있다. 대응 캐릭터는 포워드. 둘 다 '빠르게 달리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8. 기타


신발욱일기처럼 보이는 문양이 있어 루리웹에서 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예전부터 아틀라스는 욱일기를 일부 디자인에서 거리낌없이 사용했는데, 이번 페르소나 5에서도 사용해 네티즌 사이에서 논쟁이 생기고 있다. 집중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집중선이 욱일기를 닮았으니 문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팬은 아틀라스에게 문제를 해명하기를 원하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32]
일본에서 폭주족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 반항아들이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생각하면, 불량 캐릭터를 묘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동북아 국가들에서 논란이 많은 욱일문양을 굳이 넣은 시점에서 그에 대한 비난은 아틀라스가 감수해야 한다. 이후 중국어판과 그를 바탕으로 로컬라이징 하는 한국어판에서는 신발의 문양이 삭제되었다. 다만, 북미판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의 판본에서는 그대로 그려져있다. 공식 코믹스판에서는 신발이 제대로 나온 컷이 딱 한 컷 있었는데, 펜으로 덧칠만 되어있고 문제의 욱일기 문양은 그려져 있지 않다. 후에 발매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욱일기가 아니라 일장기 모양으로 덧칠해져 있다. 하지만 이정도로 논란이 되었는데도 정식 확장판인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도 욱일기는 그대로 있다. 하지만 모델링만 손댈수 없던 것인지 OP 애니메이션등은 지워버렸다. 이후 출시된 타사와 협업한 스크램블, Q 등의 후속작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후속작에선 다른 괴도단이 그닥 변화가 없는동안 통으로 디자인이 바뀌고 논란이 된 신발은 노랑 운동화로 바뀌었다. 빨강 테마색은 단순하게 상의로 올라갔다.
류지가 게임 내에서 평상복으로 입는 티셔츠 2종류(ZOMG, NO MO' RULES)는 아틀라스 D 숍에서 실제로 판매 중이다.
이름의 유래는 도쿠가와 막부의 검객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혹은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로 추정된다.
영어판 더빙에서는 류지가 쓰는 욕 중에 "f***"를 순화한 "eff"가 많이 보이는데, 욕쟁이(...) 류지가 영어 욕의 대명사인 f***를 날리지 않고 대신 애매하게[33] 돌려 말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팬들이 만든 밈이 '''"Let Ryuji say f***."''' 해석하자면 '''"류지가 욕하게 해주세요."''' [34]
류지가 게임 외적으로만 박한 취급을 받는 건 아니고, 게임 내부의 묘사에서도 뭔가 취급이 남들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뭔가 일 틀어지기만 하면 일단 류지에게 책임전가 하고 보는 유스케라던가[35] 시도 팰리스에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빠져나와 살아 돌아왔을때도 여성진들에게 오히려 실컷 얻어맞고 뻗었으며, 벨벳 룸에서 주인공이 독방에 갇혀 있는 류지에게 말을 걸었을 때도 다른 동료들과 차별되는 선택지가 나온다.[36]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의 사전 홍보용 일러스트에선 아예 혼자만 적에게 얻어맞는 모습으로 나왔다.
페르소나 3에 나온 노란 셔츠의 남자아이와 류지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있다.참고참고2


[1] 하나무라 요스케는 초반에 무기라며 모조검을 갖고 와서 경찰 신세를 지게 하는 등 가끔 트러블을 일으켜도 곰을 자기 집에 데려와서 재워주고,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팀원들의 물주가 되거나 하면서 팀원들 서포트를 하지만, 류지는 그런 면에서의 서포트는 거의 하지 않는다. 초반에 주인공을 사건에 말려들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비슷하긴 해도, 캐릭터 면에서 그리고 팀 안에서 전혀 다른 포지션이다. 요스케는 무드 메이커인 면도 있지만, 류지는 무드 브레이커 쪽에 가깝고...[2] 물론 유탄발사기를 쏘는 미소녀 괴도보단 덜한편이다.[3] 쿠로후네, 일본에서 외국 배를 부르던 명칭이며, 실제로 캡틴 키드가 올라타고 있는 배도 시커먼 색을 하고 있다...[4] 임의수정. 국내판에선 '어차피 사라질 오명'이라고 나오는데, 명백한 오역이다. 「どうせ消しえぬ」 에서 ぬ는 부정(ない)을 뜻하며, 제대로 번역하자면 '어차피 지우지 못할 오명'이다. [5] 초각성시 내성[6] 초각성시 무효[A] A B C D E F 일정 확률로 감전[7] 3턴 동안 자신과 같은 열의 아군이 공격당할 때마다 공격한 적에게 반격한다.[8]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범위 차이가 꽤나 압도적이다. 그나마 비교 가능한건 젠키치인데, 이쪽은 광화 상태 한정인데다가, 광화 상태여도 류지가 근소하게 더 넓다.[9] 커맨드의 경우, 기종마다 표기 방식이 다르므로, 콤보 커맨드의 경우 X차지(X번째 공격에서 특수 공격)로 표기한다.[10] 류지에게는 어머니밖에 없는데 아버지는 주사를 부리며 류지와 어머니를 패던 녀석으로 그 아버지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었는지 카모시다가 말한 것이다. 더해서 카모시다는 류지라면 주먹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시호가 자살 기도를 했을 때도 때리도록 유도했었고... 결국 정당방위라는 탈을 쓰고 류지의 다리를 부러뜨려 육상선수로서의 미래를 완전히 끝장내는데, 이 또한 모티브가 된 실제 사례가 있다고 한다.[11] 엄밀히 말하면 카모시다의 사주를 받은 미시마가 퍼뜨렸고, 류지는 거기까지는 몰랐지만 평소 카모시다가 어떤 인간인지 알고 있었기에 확신하고 있었다.[12] 당연하지만 류지가 그만큼 막돼먹은 놈은 아니라는 증거다. 류지의 이 망설임이 시호의 인생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결과론이며, 폐인화 없이 개심만 시킬 수 있다는건 모르가나도 몰랐다. 그리고 모르가나에게 제안을 받자마자 시도해서 한방에 루트를 확보한다고 쳐도 예고장때문에 하루는 기다려야하니 시호의 투신을 막진 못했을 것이다.[13] 참고로 똑같이 여자에게 인기 없는 미시마와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렌타인데이는 미시마에게조차 손절당한듯 [14] 축제 도중 인터뷰가 들어오자 도망치면 오히려 눈에 띌테니 차라리 방송에 나가지 못할 정도의 대답을 해주겠다며 응했는데 생방송이라서 편집이고 뭐고 없었다(...)[15] Q1. 요새 많이 덥죠? A1. 7월에 이정도면 12월에는 얼마나 더울까요? Q2. 고기 좋아하시나요? A2. 어느쪽이냐 하면 단걸 좋아합니다![16] 인생은 계속 된다는 뜻인 듯.[17] 류지의 7랭크 코옵은 원하는 때에 진행할 수 없고 특정 날짜의 밤 시간대에 류지에게서 연락이 왔을 때 수락해야 이후 진행이 가능하다. 코옵을 가장 빨리 진행했을 때 기준으로 5월말이다.[18] 조건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주인공과 쉐도우의 레벨차가 10 이상일 때 적용된다고 한다.[19] 주인공이 혼자 던전을 뛰든 몇 명과 파티를 맺든[20] 돈 들어갈 일이 많은 페르소나5 지만 자금은 메멘토스 일부 보스에게 프린파(혼란)를 걸고 뜯어내는 것으로 충당 가능하고(아무리 대충 키웠어도 보스당 1~2시간만 하면 돈 떨어질 걱정은 접어도 된다), 경험치 또한 후반부 인플루엔자 주의보 때 거두어 들이는 자 노가다를 뛰는 것이 효율면에서 뛰어나다. 각 팰리스는 네트워크 이용시 표시되는 평균 Lv. 정도만 되도 클리어 가능. 물론 이건 공략법을 아는 입장에서의 의견이고 그런거 신경 안쓰고 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지뢰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더 로얄에서는 프린파가 단 한턴만에 풀리도록 바뀌었고 한대만 맞아도 풀리도록 바뀐데다가 돈을 잘 뿌리지 않아서 노가다가 무척이나 힘들어졌고 거둬들이는 자를 절망으로 쓰러뜨리는 방법도 막혀서 돈 벌기 노가다가 굉장히 빡세졌다.[21] 이건 로열 들어서 일반 전투에서도 변경된 점이다. 협상으로 페르소나 획득 시 소유한 페르소나라면 그 페르소나의 경험치가 상승한다.[22] 대시 중에 O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다.[23] 이 O버튼 일반접촉은 '''커버 중 기습'''에도 적용된다. 때문에 순살 습득 후는 이전의 커버로 이동해 배후 기습보다는 대놓고 서드아이 켠 상태로 달리며 녹색(순살 가능)으로 표시되는 섀도에게는 그대로 돌진, 이외에는 기존처럼 커버 후 기습으로 찬스 인카운트를 얻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24] 한글판에서는 무인판 시절 2랭크 어빌리티였던 배턴 터치 것이 나온다. 한글화 과정에서 제대로 수정하지 않고 넣은 듯.[25] 어머니에겐 효자노릇 하려 들지만 아버지는 주정뱅이라며 부모 취급도 하지 않는 가족관계가 판박이다.[26] 다만 동기가 따로 있는건 나머지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안과 후타바는 소중한 사람의 , 마코토와 하루는 의 개심, 유스케는 양측 모두에 해당된다. 모르가나 역시 메멘토스 탐색이 주목적.[27] 정작 마코토가 데이터 뽑아왔을땐 아침부터 뭐냐며 초를 친다.[28] 오쿠무라 팰리스 초기에 류지가 길 한복판에서 내비게이션을 키려고 들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두뇌파인 마코토가 '길 한복판이지만 아무 상관 없다' 라는 어이없는 논리를 내세우며 부추겼고, 그로인해 아케치 고로에게 현장을 발각당한다. 사안의 심각성으로 따지자면 이쪽이 훨씬 크다.[29] 이 부분을 가볍게 넘겨선 안되는게 본작에서 이미 크게 논란이 빚어진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발표된 PV에서 문제의 신발을 클로즈업 까지 해서 욱일기가 눈에 띄게했단 것이다. 전작들의 대사에서도 그렇지만 이쯤되면 혐한 기업이라고 여겨질만큼 당당한 사용이다. 이미 페르소나 5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수정하고 출시하면 된다는 선례를 만들었기에 나중에 수정하고 출시하면 된다는 마인드인 것으로 보인다.[30] 미녀 여류 기사미녀 의사를 언급하면서 렌의 여자관계를 추궁한다. 이에 대답으로 렌은 점술가, 연상의 교사, 기자를 언급할 수 있고, 유스케도 렌의 여자관계에 놀란다.[31] 모르가나만 펫으로 등장했다.[32] 본 게임에서는 교복 및 체육복을 입었을 때만 저 신발을 신고, 다른 복장일 때는 그에 맞는 신발로 갈아신는다.[33] "Eff"도 결국 "F"랑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f***이라고 하는 것이랑 뉘앙스가 같다.[34] 사실 작중에서 류지가 f***를 몇 번 말하기는 하는데, 그게 예상외로 적다.[35] 마코토에게 녹음당한건 일단 류지의 잘못이긴 하나 같이 걸린 안과 동료들이 떠들어도 방치하던 주인공, 모르가나에게도 문제가 있고, 오쿠무라 폐인화 사건은 동료들의 반대의견을 모르가나가 무시하고 단독행동한게 원인이니 류지는 무죄라고 봐도 무방하다.[36] 다른 동료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선택지가 위에 올라오는 반면, 류지의 경우는 따라오라는 선택지도 '''"됐고, 따라와"'''로 퉁명스러운 말투인데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선택지가 맨 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