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아캄버스)

 

1. 개요
2. 작중 행적
2.2. 배트맨: 아캄 오리진 블랙게이트


1. 개요


배트맨 아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캣우먼.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아캄 시티


여기서는 게임 내에서 이 둘이 적대시하는 경우가 전혀 없으니 그냥 아군이라고 생각해도 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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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까지 보고 난 이후 캣우먼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이 외에 캣우먼 에피소드 4개가 DLC로 제공된다.
원작에 충실하게 광대뼈가 튀어나온 상으로 모델링되어 있다. 취향에 따라 게임 플레이시 얼굴 거의 전부를 가리고, 얼굴 모델링도 동글동글해지는 TAS 버전 코스튬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캣우먼으로 플레이할 시의 기본 전투 방법은 배트맨과 별반 다르지 않으나, 조작감이 배트맨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므로 약간 익숙치 않을 수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배트맨자체가 쉬운 게임이기도 하고, 길거리 지나가는 범죄자들 패다보면 쉽게 적응된다. 여담이지만, 반격기와 테이크다운기의 일부가 '''키스'''다.. 캣우먼답다. 특이사항이라면 몸이 가볍다는 특성으로 남캐들과 달리 적 뒤에서 뛰어도 소리가 안 난다 (=적들이 소리를 못 듣는다.). 플레이어에겐 뛰는 사운드가 들리지만 적은 못들으니 안심해도 된다.
게임 내에서 캣우먼의 특성과 장비에 관한 정보는 배트맨: 아캄 시티/캣우먼의 장비로.
사이사이에 잠깐 나오는 캐릭터이므로 등장이 잦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토리상 캣우먼이 아캄 시티에 후송된 것은 비교적 늦은 편인 듯. 끌려온 이후 휴고 스트레인지에게 자기가 한번 아캄 시티에서 빠져나가 보겠다며 호기롭게 말하나, 곧 휴고 스트레인지가 자기 과거를 꿰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그녀의 친구 '홀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휴고 스트레인지에게 협조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건 배트맨 이어 원에서 따온 설정인 듯.[1]
우선, <배트맨: 아캄 시티>에서의 이야기보다 조금 과거의 사건이지만 배트맨을 잡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던 휴고 스트레인지로부터 배트맨을 빼내는 활약을 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선 잔해에 깔려 꼼짝달싹 못 하고 있던 배트맨을 구출해 주는데,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DLC로 캣우먼 에피소드를 깨 보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알게 된다. 에피소드 3 클리어 직전에 '배트맨이 쓰러졌다'는 얘기를 TYGER 요원과 휴고 스트레인지가 주고받는 것을 듣게 되는데, 막 중요한 걸 훔쳐냈던 캣우먼은 그걸 갖고 그냥 튈 것인지 아니면 그걸 포기하고 배트맨을 도울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그냥 가 버리는 걸 선택하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오라클의 음성이 들린다. '''배트맨은 죽었고 웨인 저택은 붕괴했으며 모두가 죽었고 자신만이 남았다면서, 조커가 승리했다고 말하며 절망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니까, '''캣우먼이 배트맨을 돕지 않았다면 고담은 끝장이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선택을 내리면 오라클의 저 꿈도 희망도 없는 대사를 모두 들은 후에 '''되감기되면서''' 다시 선택 분기점으로 돌아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2] 이 때 다시 배트맨을 배반하려고 하면 문 앞에서 본인이 제지한다.
DLC로 주어지는 캣우먼 에피소드 1에선 <배트맨:아캄 시티> 도입부에서 캣우먼이 왜 투 페이스에게 붙잡혀 있었는지 알 수 있다. 투 페이스가 캣우먼으로부터 가져간 데이터 칩을 되찾으려고 투 페이스의 세력권 안에 들어갔는데, 투 페이스의 부하들을 때려눕히고 방심한 탓에 붙잡히게 된 것.
에피소드 2는 캣우먼이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잠입하기 위해 포이즌 아이비를 만나러 가는 내용이다. 우선 자기 집에 들러 마름쇄, 볼라 등의 무기를 챙기고 포이즌 아이비의 근거지를 찾아가 식물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게 했다는 이유로[3] 자기를 죽이려 드는 포이즌 아이비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목표.
에피소드 3에선 포이즌 아이비가 소중히 여기는 식물 역시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 열심히 설득한 끝에[4] 결국 포이즌 아이비가 캣우먼을 도와주기로 하고, 포이즌 아이비가 자기 식물들로 뚫어준 통로를 통해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잠입해 경비 요원들에게 열쇠 3개를 빼내 보안을 해제하고 그들을 모두 제압한 후[5] 휴고 스트레인지가 추가로 보낸 요원들까지 제압하면 완료. 여기서 앞서 언급한 그 '선택'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서 아이비와 만담을 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다.
에피소드 4는 배트맨:아캄 시티의 메인 스토리가 완료된 시점에서 캣우먼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다가 날봉변당하며 시작된다. 아파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서 죽을 뻔했던 것. 아파트에서 자기 재산 역시 모두 사라져 있었고 그것이 투 페이스의 짓이라는 걸 알게 되어 복수하러 (원래 펭귄의 아지트였던)박물관을 점령한 투 페이스를 찾아가 관광태워주면 끝난다. 다른 에피소드는 어떨지 몰라도 4편을 진행할 때 캣우먼의 업그레이드가 소홀이 되어있다면 레알 피눈물을 흘릴수도 있을 것이다. 배트맨이 몇십대 1로 맞장뜨던 투기장에서 똑같은 물량에 향상된 장비를 낀 하수인들을 상대로 드잡이질 난장을 쳐야 하는데 그동안 뱃신 장비에만 몰빵했다면 난감.

2.2. 배트맨: 아캄 오리진 블랙게이트


'''최종 보스'''로 등장. 베인을 탈출시키려다가 배트맨과 싸우게 된다.
초반에는 도둑으로 등장해 중요 정보를 훔치려다가 배트맨과 격돌한다. 이때의 보스전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후 블랙게이트 교도소에서 배트맨과 다시 조우, 배트맨을 돕게 된다. 사실상 어사일럼부터 오리진까지 이어지는 오라클, 알프레드 포지션.
하지만 원래 목표는 아만다 월러에게 받은 의뢰인 베인의 탈출이었고, 베인일 먼저 보낸 다음 배트맨과 싸우게 된다. 1차 패턴은 첫 보스전과 마찬가지로 캣우먼의 공격을 여러 번 흘린 다음 반격을 몇번 하는 것이지만, '''2차 패턴에서 그야말로 지옥을 보여준다.''' 캣우먼의 공격에 배트맨은 일시적으로 시야가 봉인되어 버리고, 이후 암흑 속에서 캣우먼의 소리만 실루엣의 형태로 나타난다. 여기에 칼 같은 반격을 해야 하는데 이 반격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얻어 맏기만 하다가 사망하기 일쑤다.''' 3차 패턴에서는 캣우먼의 실루엣이 여러 개로 늘어난다. 이 실루엣들이 페이크를 쓰거나 하는 등 역시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2.3. 배트맨: 아캄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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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그레이 딜라일/ 후지무라 아유미.
리들러의 인질. 진행하다 보면 리들러가 방송 전파를 탈취해서 캣우먼을 잡아놨으니 구하고 싶으면 순순히 고아원으로 오라고 한다. 가 보면 캣우먼의 목에 폭탄 목걸이가 걸려 있는데 이걸 해제하려면 총 9개의 퀴즈를 해결해야 한다. 리들러 오디오 로그를 들어 보면 캣우먼이 신나게 리들러를 비꼬는데도 배트맨을 이겨보려고 겨우겨우 꼬드겨서 불러온 다음 속임수로 제압한 모양. 캣우먼은 자기가 무슨 로빈도 아닌데 왜 인질로 잡냐며 항의하지만 리들러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미 배트맨과 서로 신경쓰는 사이라는게 뻔히 드러났다. 퀴즈 푸는 과정에서 튀어나오는 리들러의 로봇 군단과 싸울 때는 캣우먼과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퀴즈를 다 풀면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된다. 하지만 리들러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배트맨이 243개 리들러 챌린지를 다 풀고 최후의 대결을 하러 가자 지원하러 등장. 함께 리들러를 때려눕히고, 작별을 고하는 배트맨과 키스를 나누며 혹시라도 연락하고 싶으면 하라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아쉬움을 표현한다. 한편으로 리들러 첼린지동안 은근히 브루스 웨인 이야기를 꺼내더니만 끝내 마지막에 배트맨을 브루스라 불러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내보였다.
그리고 엔딩 후 리들러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DLC인 '캣우먼의 복수'가 발매되었다. 팬들은 리들러를 흠씬 두들겨 패주는 내용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캣우먼이 리들러가 갇혀 있는 동안 그의 공장을 파괴하고 돈을 털어간다는 이야기라 리들러는 목소리로만 출연. 락스테디가 만든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토리처럼 보스전도 없는 구성이라 또 한 번의 창렬만 기록. 잠입 미션은 아캄 시티에서 카드키 훔치던 미션의 재탕이고, 격투 미션은 리들러 봇이랑 싸우는 아캄 나이트 미션의 재탕이다. 다만 격투의 경우 레이저 빔이 계속 움직이고 밟으면 감전되는 바닥이 차차 늘어나서 난이도는 쓸데없이 어렵다.
[1] 이어 원에서 캣우먼은 창녀로 일하던 시절 홀리를 친구로 사귀었다. 이후 창녀 생활에서 벗어나면서도 홀리를 데려갔을 정도로 그녀와 관계가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2] 되감기가 끝나기 직전 부분을 느리게 되감을 경우, 조커가 '''"즐겁게 해줘서 고맙군, 박쥐."(Thanks for the entertaining, bats.)'''라는 대사를 하는게 들린다![3] 게임 스토리 약간 전의 내용을 다루는 코믹스에서 캣우먼이 아캄 시티로 후송되던 포이즌 아이비를 구해 줬는데, 그 대가로 포이즌 아이비는 캣우먼이 TYGER 요원들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준 대신 자신의 소중한 식물들을 잘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캣우먼은 씹었다.(...)[4] 참고로 이 설득 이라는게 배트맨이 조커에게 붙잡혀 수혈당한 뒤 미스터 프리즈를 펭귄에게서 구출, 펭귄과 솔로몬 그런디를 후두러 패준 뒤 어쌔신 길드에 개고생해가며 간 뒤에 악마의 시험을 치고 라즈 알 굴과 한바탕 치고박고 싸운 뒤 혈액을 채취해 프리즈에게 가져다주고, 해독제를 인질삼아 아내구출을 요구하는 프리즈와 대판 싸운뒤 그동안 해독제를 훔쳐간 할리를 쫓아 제철소로 다시 들어갔다가 조커와 패거리들과 또 싸우고 조커가 기지를 폭발시킨 잔해에 깔려 옴짝달싹 못할 때까지 한것이다. 엄청난 시간동안 잡혀있던 거 같지만 저 모든 일이 겨우 반나절 가량동안 아캄시에 떨어진 배트맨이 벌인 행적이라는게 개그.[5] 물론 그냥 놔두고 나올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