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 폭스

 


'''Commander Fox
폭스 사령관'''

CT번호
CC-1010
종족
인간 (클론)
사망
19 BBY (코러산트)
소속
은하 공화국 (쇼크 트루퍼)
은하 제국 (쇼크 트루퍼)
인간관계
쉬브 팰퍼틴 (국가원수)
다스 베이더 (상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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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론 트루퍼들 중 최고 계급인 클론 사령관으로 쇼크 트루퍼의 사령관이다. 코러산트의 치안과 방어를 맡으면서 범인 추적을 위해 코러산트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그는 의무심과 명예를 소중히 생각했으며 쇼크 트루퍼의 특성상 팰퍼틴 의장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했다.
또한 폭스는 범죄자를 극도로 증오한다. 대표적으로 아소카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가 상관인 아나킨의 명령으로 마지 못해 체포로 바꾸었다. 또한 오더 66의 정체를 알았지만 의장 살인미수의 오해를 받은 파이브스를 추적하며 그를 망설임없이 사살한다. 폭스와 부하들 입장에서야 그냥 범죄자를 잡는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비무장 상태였던 그리고 전쟁영웅이자 무엇보다 같은 형제인 파이브스를 망설임없이 사살했다는 점에서 그 소식을 들은 많은 비쇼크 트루퍼 계열 클론 트루퍼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다른 공화국 소화기들처럼 파이브스의 피스톨 역시 스턴모드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사살해버리자 클론 트루퍼들 사이에서는 배신감이 확산되어 폭스의 명망은 그야말로 추락하고 만다(...). 본 사건을 계기로 가뜩이나 이미지가 안좋았던 쇼크 트루퍼에 대해서 전방의 병사들은 더더욱 고까운 시선을 보내게 되었다. 게다가 타 쇼크트루퍼들은 렉스 품에서 죽어가는 파이브스를 보고 그래도 뭔가 느끼기라도 한 것인지 표정이 굳어져서 파이브스를 둘러싸고 핼맷을 벗고 묵례하였으나 폭스는 뻔뻔하게도 일절 안보인다.
오더 66 당시 폭스도 머릿속에 심어진 생체 칩에 따라 쇼크 트루퍼를 지휘해 제다이 숙청에 공헌했으며, 제국이 건국된 이후에는 제다이 사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제국 시대에 조카스터 누[1]가 제다이 사원에 침투했을때 베이더와 그랜드 인쿼지터가 사원 안으로 추격해 들어가자 폭스는 쇼크 트루퍼들을 이끌고 사원을 포위한다. 허나 라이트세이버 블래스터로 무장한 조캐스터 누가 탈출하고 베이더의 생포 명령에도 불과하고 쇼크 트루퍼들이 발포하자 베이더는 쇼크 트루퍼들을 전부 날려버린다. 그러자 다른 쇼크 트루퍼들은 베이더를 제다이로 오인(...)하고 집중 사격을 하고 건쉽에서 상황을 보던 폭스는 기겁, 사격을 중지시킨다. 그러나 자신의 명령대로 부대를 전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한 베이더가 포스로 폭스의 목을 꺾어버리면서 허무하게 사망한다.[2]
'''이로써 다스 베이더가 최초로 포스 초크로 죽인 부하가 되겠다.'''

[1] 제다이 사원 도서관의 관장이다.[2] 생각해보면 아소카가 누명을 썼을 때 추격한 것도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아끼던 부하인 파이브스를 현장에서 사살한 것도 폭스였다. 베이더로서는 별로 좋은 감정이 있을 리가 없다. 어쩌면 이를 빌미로 합법적으로 죽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