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유럽연합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에서 유럽연합 진영에 대해서 설명하는 페이지.
1. 설명
상징색은 흰색과 노란색. 전작의 미국을 계승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현대 군대처럼 보이던 전작의 미국과 달리, 아예 근미래로 간 첨단 군대 풍 디자인이 특징. 레일건을 주포로 사용하는 레일건 전차와 오르카와 유사한 발키리 건쉽 등 등장 진영 중 최신 기술을 사용한다. 예전의 레장, 에장, 슈장 이상으로 하이테크를 발달시키고 있으며, 예전 이상으로 스텔스나 기동타격 등 특수전 색채가 강화된 제너럴들이 주력으로 등장한 것이 특징.
1.1. 게임 플레이
전체적으로 가장 균형잡힌 진영이다. 초중반에는 보병 + APC 조합, 중반부터는 기갑유닛과 공중유닛의 연계로 여러 운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하지만 중반의 야전화력이 떨어지는 진영.''' 초반 견제용 스텔스 정찰기 하나 더 있는 대신, 후반에 발키리가 뜰 때까지 화력지원 및 고티어 전차인 레일건 탱크의 기능이 애매하다. 하지만 레일건 전차도 조합이 받쳐주면 무시무시해진다.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좋고, 각종 업그레이드가 덕지덕지 묻어 있으며, 화력 집중력도 매우 훌륭한 진영이다. 덕분에 운영을 잘 굴릴수록 건실해지는 컨셉. 힘싸움과 운영싸움을 갈아타기도 쉬우며, 다른 진영의 빈틈을 공략하기도 쉽다.
2. 소속 장군
- 불독
본래 촉망받는 뛰어난 지휘관이었으나, 1차 GLA 전쟁 당시 중국의 도움 없이 유럽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상사들의 명령을 거부하고서 중국 정부와 접촉했다. 배터스바이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유럽은 해방되고 중국군이 유럽에 주둔하게 됐으며, 배터스바이 자신은 영웅으로 대접받으며 통합 EU군을 재창설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배터스바이는 이 일로 자신의 자긍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중국의 도움으로 승리하게 됐다는 사실을 저주하며 다시는 그런 치욕을 받지 않으리라 맹세했다.
성능은 클래식답게 무난하다. 제너럴 스킬은 디지털 무늬가 전장에 펼쳐지는 모습이 간지폭발.
- 머큐리 레드
성능은 무난한 힘싸움 제너럴. 초반에는 강화 소총수인 쇼크 트루퍼 , 중반에는 방공차량이 없어서 로켓 보병을 다수로 사용하게 된다. 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돌격 APC도 성능이 좋다. 중후반에 보병의 비중이 줄어들어도, 테크트리가 탄탄해서 약하지 않다. 제너럴 스킬도 좋은 편에 속한다.
- 고스트
EU의 첩보 제너럴. 설정이 간지나서 상층부조차 무려 봉인이 7개나 있는 기밀문서를 통하지 않으면 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물론, 병사들에게도 거의 전설 같은 존재로서 그가 왔다갔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아무 이유 없이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한다는 징후 뿐이라고 한다.
이렇게 간지폭발인 인물이지만, 게임내 모델링은 그냥 은행강도… 암만 봐도 레옹이 모티브. 게임내에서는 로켓 보병, 레일건 탱크가 없어서 EU에서도 가장 대장갑 능력이 떨어진다. 중반에 스텔스 APC로 이득을 보지 못하면 금방 밀린다.
- 다이달로스
1차 GLA 전쟁 때부터 공중보급을 비롯한 공중작전으로 참전했다. 신 EU군이 창설된 이후에는 공군장성을 맡게 되었고, 첨단 공군 건설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절대로 낭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무난한 편이다. 다만, 레일건 탱크와 롱보우 방공장갑차가 없으므로, 중반이 넘어가면 싫어도 공군밖에 뽑을 게 없다… 모든 공군유닛을 뽑을 수 있지만 고유 유닛은 없다. 제너럴 스킬은 꽤 아픈 광역폭격.
- 클리버
독일 알프도나우 지방에서 7남매 중 외동딸로 태어났다.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신 EU군에 입대하여 새로 창설된 레일건 부대에 근무했다. 레일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제8기갑사단의 지휘관. 단 한 명의 민간인도 사망하지 않고 작전을 성공했다는 언급이 있다.
전작의 레이저 장군을 계승한 컨셉이지만, 정체는 그 이상으로 미친 화력을 자랑하는 제너럴. 보병마저 최강의 화력을 가진 레일건 분대 밖에 못 뽑고, 고유유닛인 실험기 레일건 탱크는 오버로드에 맞먹는 폭풍간지의 거포유닛이다. 중후반까지 꾹 참다가 힘싸움으로 역전하는 모습은 차라리 APA와 비슷할 정도. 단점도 APA와 비슷해서, 초반에 운영을 통한 유전확보가 조금 힘들다.
- 커팅 엣지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불과 '''3살에 천재임이 밝혀지고, 열여섯살에 양자 공학 박사 학위를 딴 인물.''' 그러나 1차 GLA 전쟁[1] 으로 미래가 망가진데 분노해서 저항군에 합류했고, EU군이 재창설된 이후 실험병기를 이끌고 전선을 누비는 중. 성격이 이래서 혼자 노는 경향이 강하지만, 부하들에게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남.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헤비 레이저를 이용한 중후반 기갑전 스타일. 밸런스가 좋은 EU 제너럴답게, 초중반에 APC를 굴리는 운영 싸움에서도 무난하다. 다만, 1:1에서는 헤비레이저를 격파하기 쉬운 대기갑 전력을 갖춘 제너럴들에게 약하다. 전체적으로 클리버 하위호환. 제너럴 스킬은 매우 따끔하다.
- 살보
알파테스트 말기에 추가가 예고된 제너럴. 전쟁으로 황폐화된 수단 지방의 소년병 출신이며, EU에 의해서 구조되어서 서방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다. 특유의 소년병 경험으로 GLA군의 심리를 읽어내고 활약하며, 2020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서 GLA의 잔당을 포병 전술로 박살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는 EU의 포병 전술 지도자가 되었다.
EU 최초의 흑형 제너럴로 출시될 예정. APA에도 없는 포병특화 장군의 이름을 받았다. 고유유닛인 트라이던트는 장갑차 위에 방사포를 얹어서, 게임내에서 가장 민첩한 민첩한 야포라고 한다.
- 루파
3. 유닛
3.1. 보병
이하 EU 보병들은 대보병 데미지를 올리는 할로 포인트탄, 사정거리와 방어력을 올리는 엔트렌치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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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 분대: EU의 기본 소총수. 보병들의 전투력이 올라간지라 의외로 강해진 유닛. EU 공통 업그레이드가 쓸만한지라 APC와 함께 탑승시켜 데리고 다니면 초반부터 중반까지 꾸준하게 활약한다. 여전히 전차 데미지는 낮은 편. 주둔가능.
- 쇼크 트루퍼 분대(머큐리 레드 전용): 기본 보병 대체. 주둔지 청소 능력이 있다. 어빌리티는 보병을 제압하는 섬광탄. 사정거리, 공격력, 체력까지 전부 괜찮은 보병. 덕분에 숫자만 확보하면 전차와 보병 킬러들을 제외하고 뭐든지 잘 때려 잡는다.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올리는 차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주둔가능.
- 저격수 팀(고스트/다이달로스 전용): 저격수 팀이라지만, 기본 상태에서는 한 명씩 생산된다. 전작의 패스파인더와 유사하다. 패시브로 항시 스텔스, 공격 후 빠른 스텔스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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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 분대: EU의 로켓 보병. 공중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마이크로 가이드 업그레이드가 있다. 어빌리티는 레이저로 조준 후에 2~3발을 한번에 발사하는 레이저 록(업그레이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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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 팀: 목표를 지정해 아군의 공격력을 지원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지원 분대. 지정한 유닛의 방어력을 없애는 전장분석, 적의 시야를 줄이는 통신교란 같은 스킬들이 있다. 팀전에서나 가끔 뽑는 유닛.
- 레일건 분대: 레일건으로 무장한 정예 보병대. 직선으로 강력한 범위 관통 공격을 한다. 전투보병치곤 비싸다.(500크레딧.) 레일건의 공격력을 감쇄없이 그대로 박히게 만드는 반응성 향상 업그레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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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하르트 크라우스 대령: 코만도. 전작의 버튼 대령처럼 대형 미니건으로 무장하고, 모든 지상 유닛을 갈아버리는 희대의 백정.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을 받은 본 작품에서는, 아예 람보 비슷한 영웅이 되었다! [3]
3.2. 차량
이하 EU 차량 유닛들은 모두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고폭약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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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C: 이번 작의 IFV 수송차량. 기본무장은 경기관총. 이하 APC 시리즈는 모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탑승한 보병들이 내부에서 사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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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격 APC(머큐리 레드/클리버 전용): APC 대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차량에 스턴을 주는 어빌리티를 습득한다.
- 폭스 LRV(고스트 전용): APC 대체. 스텔스가 가능한 수송차량. 기관총으로 무장.
- 이지스 전차: EU의 기본전차. 전작의 미군과 유사하게 각 차량마다 드론을 배치하여 전투 효율을 높이고, 레이저 요격장치가 장비되어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을....예정이었으나 현재는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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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보우: EU의 미사일 장갑차. 대공 사정거리가 야포 수준으로 길며, 알파버전 기준으로 지상 공격도 가능하다. 어빌리티로 은신 탐지도 가지고 있는 만능차량.(쿨타임 동안은 탐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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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건 전차: 레일건을 탑재한 EU의 중전차. 대전차 및 구조물 공격력이 뛰어나고, 여러 적을 관통하는 레일건을 발사한다. 본래는 레일건 전차가 이지스라는 이름이었으나 자기 이름을 MBT에게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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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 레일건 전차(클리버 전용): 클리버만 사용 가능한 초중전차. 대형 레일건을 장착해서 오버로드 전차에 맞먹는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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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 어썰트 레이저(커팅엣지 전용): 레일건 탱크 대체. 업그레이드로 레이저가 쬐이고 있을 때 적이 파괴되면, 인근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펄스 임팩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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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던트(살보 전용): 야포.
- 불도저 : 전작과 같은 건설차량.
3.3.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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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정찰용 헬리콥터.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연장 지대지 로켓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 견제 역할도 맡는다. 스타크래프트의 레이스에 가까운 유닛. 대공 유닛에게 노출되면 금방 격추되지만, 은신을 이용한 정찰과 테러가 자유롭다.
- 오르카: EU의 주력 공격기. 공중/지상 공격 가능. 은근히 못 뽑는 제너럴이 많다. C&C 시리즈 전통의 오르카보다 현실의 공격헬기처럼 생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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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키리: 장거리 화력지원이 가능한 중장 VTOL기. 헬릭스보다 거대한 공중전함 수준의 크기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화면 끝까지 닿는 4연장 미사일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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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플라이 헬리콥터: 전작의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원을 수집하는 헬리콥터. 여전히 느리고 둔해서 다른 진영의 대공유닛을 이용한 테러에 약하다. 하지만 본작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처럼 본진이 언덕 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전작처럼 극초반 대공 차량으로 다짜고짜 테러를 가하기는 힘들다.
- 수송 헬리콥터: 보병 및 차량을 수송할 수 있다.
- 이들 외에도 제너럴 스킬을 이용할 시, EU색상으로 도색한 전폭기가 등장한다.
4. 건물
4.1. 방어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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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G 터렛: EU의 기본 방어건물. 지상/대공. 경장갑 대응.
- 로켓 터렛: 미사일을 발사하는 터렛. 지상/대공. 중장갑 대응.
- 레일건 터렛(클리버/커팅엣지 전용): 지상/대공. 발사간격이 긴 대신에 위력이 높고, 직선으로 관통하며 데미지를 준다.
4.2. 업그레이드
* 하이테크 장갑(High tech alloys) eu 건물의 장갑 증가
* 엔트 렌치 보병의 방어력 증가
* 고폭탄 모든 eu 차량의 공격력 증가
* 차량 수리 포탑 apc가 차량 수리 가능
4.3. 특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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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 가속기(Orbital Collider) : 전작의 파티클 캐논을 계승하는 무기. 집적역할을 맡는 원반형 접시 가운데 광선을 쏘는 방출기가 달린 형태. 영상에선 청백색의 불꽃을 일으키는 광선을 내리쬔다.